• 제목/요약/키워드: 근단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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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성 임플란트 근단병소 주위염(Retrograde Peri-implantitis) 치료의 7년 관찰 (Treatment of retrograde peri-implantitis: seven-year follow-up study)

  • 이주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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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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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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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역행성 임플란트 근단병소 주위염은 임상증상을 동반한 근단부의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정의되며 임플란트 식립부위 또는 인접한 치아의 잔존하고 있는 감염에서 유래한 세균감염, 골 삭제시의 열 발생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야기될 수 있고,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임플란트를 제거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증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근관 치료 실패로 발치한 상악 우측 제2소구치 부위에 식립한 임플란트에서 발생한 역행성 임플란트 근단병소 주위염을 표면의 detoxification과 차폐막과 골이식재를 동반한 골유도재생술로 해결하여 기능을 회복하였으며, 7년간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증례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임플란트 근단 병소의 임상적 접근 방법: 5 - 12년간의 증례 보고 (Clinical managements of implant periapical lesions: a report of three cases with five to twelve years of follow-up)

  • 김현주;박세환;장범석;엄흥식;이재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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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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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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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증례 보고의 목적은 임플란트 근단병소를 가진 임플란트를 다양한 임상적 치료 적용 후 5 - 12년간 관찰하여 효과적인 임상적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 명의 환자 중 한 명은 병적 증상이 관찰되지 않아 비활성형(inactive form)으로 진단하고, 부가적인 치료 없이 주기적 관찰을 시행하였다. 두 명의 환자는 통증을 호소하여 감염형(infected form)으로 진단하고, 2 - 3주간 전신적인 항생제를 처방하였다. 한 명은 증상이 개선되어 주기적인 관찰을 시행하고 있으나, 다른 한 명에서는 임플란트 근단병소의 크기가 증가하고 통증의 개선도 보이지 않아 임플란트를 제거한 후 재식립 후 보철치료를 완료하였다. 세 환자 모두 현재까지 기능적 이상 없이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다. 임플란트 근단병소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과정 중 골 괴사를 유발할 수 있는 과열 등의 수술적 외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임플란트 근단병소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전신적 항생제 처방이나 필요한 경우 외과적 처치를 통해 임플란트의 성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