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무선 단말장치의 소형화 및 파일크기의 대형화 추세로 소형 무선 단말에서 대형 파일처리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파일서버나 웹 서버에 수많은 파일의 집중화로 인한 과부하가 문제점으로 쟁점화 되고 있다. 그리고 데이터 처리가 단일 파일단위를 기반으로 함에 따라 보안상 여러 취약점을 지닌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그물망 위상의 P2P를 활용한 파일 분리 분산 방안을 제안하였다. 파일을 그물망 구조의 P2P를 활용하여 분리 분산시킴으로써 소형 단말에 적합한 파일을 생성할 수 있고, 파일이 특정 서버에 집중화되지 않음에 따라 과부하를 예방하고, 한 파일이 여러 피어에 분산됨에 따라 보안상 취약점을 완화할 수 있다.
제주도 연안 정치망 조업 시스템 개량과 개발분야에서 연안해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각망어구의 구조개량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실물망을 1/20로 축소하여 개량된 입구 구조를 갖춘 모형 어구 8종류를 제작하고, 실험 수조에서 고등어 어군을 이용하여 모형 어구에 대한 어군의 입 ${\cdot}$ 출망 행동을 관찰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원통그물내에서의 어군의 행동 패턴은 원형 모양으로 한쪽 원통그물내에 체류하는 행동과 긴 타원형 모양으로 좌 ${\cdot}$ 우 원통그물내를 왕복 유영하는 행동패턴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2. 모형 어구 내에서의 고등어 어군의 평균 유영 속도는 원통 그물 중간 부분에서 24.9cm/sec, 오른쪽 원통그물내에서 12.6cm/sec, 입구에서 32.0cm/sec였다. 3. 어군의 입망율은 경과 시간 60초일 때 표준 모형 어구에서는 47%였고, 깔대기 그물이 길이가 35cm 의 모형 어구에서는 40%로 나타났는데, 양자의 차이는 7% 정도로 그다지 크지 않았다. 4. 어군의 출망율은 경과 시간 60초일 때 표준 모형 어구에서는 69%였고, 깔대기 그물의 길이가 35cm 의 모형 어구에서는 10%로 나타났는데, 양자의 차이는 59% 정도로 그 폭이 컸다. 5. 어군의 잔여율은 경과 시간 60초일 때 표준 모형 어구에서는 31%였고, 깔대기 그물의 길이가 35cm의 모형 어구에서는 90%로 나타났는데, 양자의 차이는 59% 정도였다.
관상동맥파열은 중재시술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합병증이지만 급성 심장눌림증으로 진행하여 치명적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중재시술시 사용하는 유도철선에 의한 천공은 자연방누되는 경우가 많으나 본 예와 같이 풍선이나 죽상판 제거술 등으로 인한 천공은 매우 급격히 진행하여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과거에는 젤라틴이나 자가혈전을 이용하여 파열된 부위를 막거나 수술적 교정을 하였으나 시술이 매우 복잡하고 시술지연에 따른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이식판 그물망은 동맥류의 치료를 위해 개발되어 유용하게 이용되어 지고 있다. 본 예와 같이 관동맥 성형술 중에 관동맥이 천공되어 위급한 경우에도 이식판 그물망은 유용한 치료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2006년 7월 집중호우에 의해 많은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지역의 피해 현장을 조사하였으며, 그 중 성토사면붕괴를 붕괴유형별로 구분하고 발생원인과 특성을 분석하여 그에 따른 적절한 대책방안을 제시하였다. 집중호우에 의한 성토사면의 붕괴유형 중 토석류에 의한 도로횡단 배수구조물의 기능상실로 유수가 노면으로 침출되고 수압이 발생하여 도로가 유실된 유형과 하천선형 불량으로 만곡수충부(물이 직접 부딪히는 부분)에서 유속이 빨라져 세굴에 의한 붕괴가 전체성토붕괴사면의 83%를 차지하였다. 이에 대한 대책방안으로는 토석류를 계곡상부에서 부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방댐 및 그물망 공법 등이 좋은 대책방안이 될 수 있으며, 토석류에 의한 유송잡물을 모두 통과할 수 있도록 충분히 큰 배수시설을 설치하는 방법도 좋은 대책방안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열대성 국지 폭우를 이제 일상의 한반도 기후현상으로 받아들여 주먹구구식의 일회성 대책방안을 지양하고 바뀐 강우특성과 빈도를 고려하여 계획 홍수위를 재산정하고 그에 따라 하천정비계획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도 아직 초기단계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간섭계를 이용한 주요 시설물(변전소등) 안전 감시 혹은 항만 감시 및 방어용 광섬유 격자 그물망 구현을 위한 광섬유 시스템 적용성을 연구한 것이다. 연구에서는 마흐젠더 간섭계의 구성에 비해 구성이 용이한 Sagnac간섭계를 구성 실험하였다. 이 간섭계의 성능 검증을 위하여 1550nm의 중심파장을 방사하는 레이저, 싱글모드 광섬유, 3${\times}$3 커플러 등의 광소자를 사용하였고, 광섬유의 길이의 변화를 주기 위하여 PZT 위상 변조기에 교류 전원을 인가하여 PZT 위상 변조기의 진동을 유도하였다. 또한, 전체 길이 약 180cm, 17${\times}$7, 철봉의 직경 6m의 철망 구조물을 제작후, 센서 부분의 역할을 담당한 광섬유 케이블을 일정한 간격으로 철망 구조물에 케이블 타이로 고정하였다. 철망 구조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외부 가진에 대해, 철망 구조물에 가속도계를 설치하여, Sagnac 간섭계에서의 광 간섭 신호와 가속도계의 신호를 비교 검증 하였다. 본 실험결과를 통하여 광섬유 펜스는 주요 시설물(변전소등) 안전 감시 혹은 항만 감시 및 방어용 경보 시스템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의 기본설계 단계에서 정의된 선도를 입력 정보로 하여 순정도 높은 선형을 표현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였다. 곡선모델링의 경우, de Casteljau (드 카스텔죠)알고리듬과 Bezier 조정점을 이용하여 자유곡선을 표현하였고, 이를 토대로 Non-Uniform B-Spline(NUB) 곡선, Spline곡선 등으로 서로 변환(Conversion)할 수 있는 Unified curve modeling( 곡선모델링 단일화) 기법을 정립하였다. 곡면모델링의 경우, 곡면정의를 위하여 입력되는 그물망 곡선(Mesh curve net)을 먼저 Unified curve modeling 기법에 의하여 Interpolation(보간)한 후, "Remeshing" (그물망 곡선의 재생성)기법에 의하여 Gregory surface patch(그레고리 곡면 patch)의 Mesh curve segment(경계 세그멘트 곡선)를 생성하고 이를 접속하여 순정도 높은 Composite surface(합성곡면)를 만드는 기법을 개발하였다.
쌍끌이중층망은 1993년에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그 보급이 급속하게 확산되어 현재는 대부분의 온 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중층망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어구를 운용함에 있어서 망목의 크기가 12,800mm의 것으로 커지면서 어구현황 및 전개성능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대상어종 및 해양환경에 따른 어구어법과 운용기술의 정립이 미흡하고, 그물목줄의 가닥수가 많으며 뜸이 그물코에 끼여서 파망이나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최대망목 12,800mm인 중층망의 구조적인 결함을 보완하여 설계한 개량형의 모형망을 제작하여 회류수조에서 그물목줄의 길이와 가닥수 및 침강력의 변화에 따른 어구의 전개성능을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그물목줄의 길이는 옆줄에 연결된 2번과 3번 목줄의 길이를 현행의 것에 비하여 약 30%를 더 짧게 한 어구의 전개성능이 약 7% 향상되었다. 2. 그물목줄의 가닥수는 4가닥형이 가장 우수하며, 3가닥형, 2가닥형의 순으로 전개성능이 저하되었다. 특히, 2가닥형의 경우에는 유속이 빨라짐에 따라 옆판의 중앙부가 뒤쪽으로 뚜렷하게 처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3. 침강력을 크게 할수록 어구의 전개성능은 우수해지며, 그물목줄을 3가닥형, 2가닥형으로 하는 경우는 침강력을 4가닥형일 때의 각각 약 1.5배, 1.6∼l.7배 정도로 크게 해 주어야 기존어구와 같은 전개성능을 나타낼 수 있었다.
연안잠식방지를 위해 둑이나 방파제 등의 고형의 구조물을 사용하는 것은 건설과 유지를 위해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랑에너지가 효과적으로 감쇄되지 않을 경우 이들 고형 시설의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 효과적인 파랑에너지 감쇄를 통한 연안잠식 방지를 위해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유연한 방파제를 도입하였다. 이 방파제는 폐타이어묶음과 그물망으로 이루어지는데, 폐타이어묶음은 그물망의 위치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파랑에너지의 감쇄는 그물망을 통하여 발생한다. 현장실험을 위하여 2009년 6월 10일부터 타이완의 타이난 지역에 있는 슈앙천 해안에 상기 시설을 길이 50 m 높이 2 m로 설치하여 운용하였다. 2009년 6월 19~22일의 태풍 린파와 8월 6~10일의 태풍 모라콧의 영향 아래에서 상기 설비의 효능을 조사하였다. 설비 주위로 0.5~0.8 m의 침적이 발생하여 연안잠식 방지에 상기 설비의 효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어군탐지기를 시험제작하여 정치망의 원통, 비탈그물 및 헛통에 원격어군탐지기와 기록식어군탐지기를 각각 설치하고, 1994년 10월 26~27일에 걸쳐 정치망에 입망하는 어군의 입망상태, 어군의 행동 및 정치망 어구의 변화를 조사하여, 원격어군탐지기의 실용성에 대해서 평가,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치망내의 해상이 동국에서 탐지한 어군탐지기의 기록과 그것을 원격으로 전송한 육상고정국의 어군기록은 잘 일치하였다. 2. 비탈그물과 원통의 밑판그물은 불규칙적인 변동을 하였으며, 그 지속시간은 원통그물쪽이 더 길었고, 그 변동폭은 각각 약 3.6m와 6.0m였다. 3. 헛통입구와 비탈그물에서 어군의 주간에 약 5~7m 수층으로 입망하였고, 야간에는 전수층으로 분산되어 입망하였으며, 주간보다 야간에 더 많이 입망하였으나 새벽에는 입망어군이 매우 적었다. 4. 원통에서의 어군은 주간에는 그물의 아래쪽 수심 약 8m 수층에 분포하였으며, 야간에는 부상하여 전수층에 분산하여 분포하였고, 새벽에는 밀집된 군을 형성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5. 조사 당시 정치망에 어획된 어종은 약 20종으로서, 총어획량은 약 500kg이었는 데, 그 중에서 멸치의 어획이 가장 많았다. 본 실험의 결과로 시험제작한 원격어군탐지기는 정치망에 입망하는 어군의 행동이나 분포특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데 매우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일본에서 멸치를 어획하는데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 파치망의 성능을 알기 위하여 1/20 크기의 모형어구를 제작하여 해상에서 예인하여 실험한 결과는 대략 다음과 같다.1. 어구의 전저항 $R_p$(kg)과 끝자루만의 저항 $R_b$(kg)은 예망속도 v(m/sec)가 $0.3\leqv\leq0.7$의 범위에 있을 때는 $R_p=69.6 V_{I.66}$$R_h=37 v^2$라고 표현된다. 2. 그물꼴로서는 끝자루가 구김살없이 전개되고 수비부분이 재래식과 같이 봉소마모양이 되지 않으며, 날개끝에 여분의 망지가 없는 점을 장점이라고 볼수 있다. 그러나 그물목줄 길이는 날개끝의 도개깊이, 뜸줄쪽 그물목줄 및 발줄쪽 그물목줄의 길이 사이에 피타고라스정리가 성립되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고, 또 날개 끝에 지나치게 무거운 추를 채우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 또 자루(문턱과 천장망사이)의 전개 깊이의 끝자루의 그것에 대한 비는 2:1정도이며, 어구 크기에 비하여 그 비가 그다지 크지 않은 것 같다. 또 예인속도가 빨라지면 문턱 밭줄이 날개끝 보다 들어 올려지는데, 이것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끝자루 장력의 전달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보아진다.은 韓國에 도입 된지 반세기가 넘었다. 그 동안 漁法이 引寄網에서 引廻網으로 발달하였고 漁具材料중 일부가 함성섬유로 대치되 있으며, 揚網機에 의한 날개그물의 양망등 상당한 발달을 하였다. 그러나, 漁具의 기본 형태는 引寄網시대의 원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채 그저 확대되어 온 것에 지나지 않으며, 그물그물은 여전히 人力으로서 揚網되고 있어서 省力化를 위한 漁具, 漁船, 漁撈裝備의 개량이 요망되고 있다. 權現網漁業에 관한 硏究로서는 在來式漁具의 그물꼴에 관하여 李 梁 徐 孫(1971)이 1/10 크기의 模型漁具로써 연구한 것 이외는 없다. 다만 1972년 부터는 기선권 현망 수산업협동조합에서 일본식 파치망을 도입하여 실지 조업 시험을 실시한 바 있으며, 재래식의 반정도의 인력으로서 조업이 가능하므로 보편화되는가 했더니 어획성능이 좋지않아서 계속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漁具는 일본에서는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것이므로 다른형의 漁具의 개발에 앞서이 漁具의 장단점을 규명하여 새로은 漁具의 개발이 참고가 되게 하고자 그 것의 모형실험을 실시하였다.의 개발이 참고가 되게 하고자 그 것의 모형실험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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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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