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그룹 독립성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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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스트 그룹 독립성분분석 (Robust group independent component analysis)

  • 김현성;이웅주;임예지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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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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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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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독립성분분석은 혼합 데이터로부터 독립된 신호들을 분리해내는 대표적인 통계적 방법론이며, 그룹 독립성분분석은 독립성분분석을 여러 개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한 방법론이다. 그룹 독립성분분석은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 데이터에 활용되어 의학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줌이 알려져있다. 그러나 자기 공명 영상 스캔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상치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기존의 그룹 독립성분분석은 그 효과가 떨어짐이 알려져있다. 본 연구에서는 ROBPCA 기반의 로버스트한 그룹 독립성분분석 방법론을 제안하였다. 시뮬레이션과 실제 자료 분석을 통해 제안한 방법과 기존 방법을 비교하였고, 그 결과 제안한 방법론의 로버스트성을 입증했다.

독립성분의 순서화 방법 비교 (Comparison of several criteria for ordering independent components)

  • 최은빈;조수림;박미라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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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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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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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독립성분분석은 혼합된 신호에서 원신호들을 분리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다변량 분석방법으로서, 블라인드 음원 분리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독립성분분석은 주성분분석이나 요인분석과 같이 선형변환을 사용하지만, 원신호들의 통계적 독립과 비정규성 가정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설명되는 분산의 누적비율이 클수록 더 중요한 성분을 의미하게 되는 주성분분석과 달리, 독립성분분석에서는 독립성분들의 중요순서를 결정하는데 적절한 유일한 기준이 정해지지 않는다. 군집분석이나 차원축소된 그래프 작성 등과 같은 후속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일부의 주요 독립성분을 사용하게 되므로, 성분의 순서를 정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성분의 순서를 결정하기 위한 몇 가지 기준의 성능을 비교하였다. 첨도와 첨도의 절댓값, 음의 엔트로피, 콜모고로프-스미르노프 통계량, 계수제곱합을 이용한 방법이 고려되었다. 이들은 알려진 그룹을 분류하는 능력을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두 가지 형태의 자료를 이용한 분석결과를 제시하였다.

중심이동과 독립성분분석에 의한 얼굴표정 인식 (Recognizing Facial Expression Using Centroid Shift and Independent Component Analysis)

  • 조용현;홍성준;박용수
    • 한국지능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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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퍼지및지능시스템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학술발표 논문집 제16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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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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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에서는 영상의 중심이동과 독립성분분석에 의한 효율적인 표정 인식방법을 제안하였다. 여기서 중심이동은 얼굴영상의 1차 모멘트에 의한 전처리 과정으로 불필요한 배경을 배제시켜 계산시간의 감소 및 인식률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또한 독립성분분석은 얼굴표정의 특징으로 기저영상을 추출하는 것으로 고차의 통계성을 고려한 중복신호의 제거로 인식성능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제안된 방법을 320*243 픽셀의 48개(4명*6장*2그룹) 표정을 대상으로 Euclidean 분류척도를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 전처리를 수행치 않는 기존방법에 비해 우수한 인식성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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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변량 해석을 이용한 레토르트 파우치 계육 모형식품의 휘발성분 분석 (Analysis of Volatile Components of a Chicken Model Food System in Retortable Pouches Using Multivariate Method)

  • 최준봉;김정환;문태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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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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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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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레토르트 살균처리시 일어나는 계육 모형식품의 휘발성분 변화를 GC 및 GC-MS로 분석한 후 그 데이터를 활용하여 통계분석을 행하였다. 먼저, 분산분석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42개 peak를 선택하였으며 이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변량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단계적 판별분석법으로 두 시료집단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는 GC peak로서 2-heptanone 등 8개 peak를 순차적으로 얻었다. 이어서 선택된 8개 peak를 독립변수로 주성분 분석을 한 결과, 3개 주성분으로, 96.1%의 높은 판별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PC1은 76.5%의 판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성분을 이용한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행하여 8개 peak 상호간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 11, 20, 21번 peak는 그 방향성 및 크기가 거의 같았으며, 11, 20, 21번 peak 그룹과 9, 32, 39번 peak 그룹은 방향성이 서로 반대이며 크기도 매우 큰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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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소 흡수 스펙트럼을 이용한 카메라 RGB 신호의 피부색 성분 분석 (Analysis of Skin Color Pigments from Camera RGB Signal Using Skin Pigment Absorption Spectrum)

  • 김정엽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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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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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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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에서는 멜라닌과 헤모글로빈 등의 피부 색상을 구성하는 주요한 요소들을 카메라의 RGB 신호로부터 직접 계산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피부 색상의 주요한 요소들은 통상적으로 특정한 장비를 이용하여 분광 반사도를 측정하고, 측정된 빛의 일부 파장에서의 값들을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산출된 값들은 멜라닌 지수, 홍반 지수와 같은 것들이 있으며, 분광반사도 측정 장치나 다중스펙트럼 카메라 등의 특수한 장비를 필요로 한다.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로부터 이와 같은 성분요소들에 대한 직접적인 계산방법은 찾아보기 어려우며, 독립성분 분석(Independent Component Analysis)을 이용하여 멜라닌과 헤모글로빈의 농도를 간접적으로 계산하는 방법은 제안되어 있다. 이 방법은 일정한 RGB 영상의 영역을 대상으로 하여,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과 유사한 방식으로 멜라닌과 헤모글로빈의 특성벡터를 추출하고, 농도를 계산할 수 있다. 이 방법의 단점은 일정한 영역의 화소 그룹을 입력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화소단위의 직접적인 계산이 어렵고, 추출된 특성벡터는 최적화 방식으로 구현하기 때문에 실행할 때마다 다른 값으로 계산되는 경향이 있다. 최종적인 계산은 특성벡터 자체를 활용하지 않고, RGB 좌표계로 다시 변환하여 멜라닌과 헤모글로빈의 성분을 나타내는 영상 형태로 결정된다. 이 방법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제안하는 방법은 특성벡터를 활용하여 RGB 좌표계가 아닌 특징 공간에서 멜라닌과 헤모글로빈의 성분 값을 계산하는 것과,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피부색에 해당하는 분광 반사도를 계산하는 방법, 분광 반사도를 이용하여 멜라닌과 옥시헤모글로빈, 디옥시헤모글로빈, 카로티노이드 등의 피부색소를 구성하는 세부 성분들의 계산방법 등이다. 제안한 방법은 분광 반사도 측정 장치나 다중 스펙트럼 카메라 등의 특수한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기존 방법과는 달리 화소단위의 직접적인 계산이 가능하고, 반복 실행에도 동일한 특성을 얻을 수 있다. 제안한 방법은 기존에 비하여 성능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표준편차가 15% 수준으로 낮게 나타나 6배 정도의 안정적인 성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회귀 수식을 이용한 지구화학적 이상분포지역 도출기법: 경기도화강암의 예 (The Methodology for Extraction of Geochemical Anomalies, Using Regression Formula: an Example from a Granitic Body in Gyeonggi Province)

  • 황상기;신성천;염승준;문상원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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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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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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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연에서 일어나는 지질작용과 환경변화는 지표 지질물질 내 원소의 존재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에서는 지구화학적 이상현상이 지질기원인지 인위적 요인에 의한 것인지를 판별해 내는 데에 지구통계 .기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경기도 전역의 2,290개 1-2차 수계에서 채취한 하천퇴적물(표사, <150 $\mu\textrm{m}$)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역거리 가중 보간법으로 광역 지구화학 지도를 작성하였다 지구통계 기법을 검증하기 위해 경기도 남동부에 저반상으로 분포하는 쥬라기 화강암체를 표본지역으로 선정하여, 445개 집수분지를 대표하는 하천퇴적물 시료의 22가지 원소에 대해 요인분석을 하였다. CO, Cf, SC, MgO, Fe$_{2}$O$_{3}$, V, Ni 등이 서로 상관도가 높은 그룹으로 구분되며, 이들의 낮은 함랑은 화강암의 전암 조성에서의 결핍 특성을 잘 반영한다. Co, Cr, Sc을 각각 종속변수로, 이들 외 다른 6가지 성분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회귀식으로 계산된 값을 바탕으로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회귀식으로 만든 분포도는 각 변수의 본래 분석치로 나타낸 분포도와 매우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 이와 같이 두 가지 분포도가 유사한 것은 회귀분석에 의한 통계기법이 광역적인 지구화차 자료를 해석하는 데에 타당성을 가짐을 말해 준다. 그러나, 일부 성분에서 두 가지 분포도에서 이상대 영역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기반암의 화학조성과는 무관한 이타 요인에 기인할 가능성이 크다 결론적으로, 회귀분석에 의한 지구통계기법을 적용하여, 국지적인 지구화학적 이상현상이 지질기원이 아닌 인위적인 영향에 기인한 것인지를 효과적으로 판별해 낼 수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일부 중년여성의 식습관이 인지된 건강관련 체력에 미치는 영향 -창원지역을 중심으로- (The Impacts of Dietary Habits on Self-perceived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in Middle-aged Women -Focused on Changwon Province-)

  • 이혜진;이경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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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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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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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45~60세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인지된 건강관련 체력 수준에 따라 대상자를 분류하여 그룹 간에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비교하고, 식습관이 인지된 건강관련 체력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48.5세로 인지된 건강관련 체력 수준이 '높음' 군의 제지방량이 유의적으로 더 많았다(P<0.05). 혈중지질성분 중에서는 중성지방만이 체력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인지된 건강관련 체력 수준이 '낮음' 군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P<0.05). 생활습관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인지된 건강관련 체력 수준이 '높음' 군에서 활력 수준(P<0.001), 주관적인 건강상태(P<0.001), 정기적인 건강검진 여부(P<0.05), 규칙적인 운동 실천(P<0.05) 항목 모두 유의적으로 높았다. 평상시 식습관에 있어서도 인지된 건강관련 체력 수준이 '높음' 군의 식습관 평균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개별 항목에서도 '일정한 식사 시간(P<0.05)', '일정한 식사량(P<0.05)', '식사 시 즐거움(P<0.01)', '단백질 섭취 빈도(P<0.05)', '채소 섭취 빈도(P<0.01)', '식욕', '적정한 에너지 섭취(P<0.05)' 항목의 점수가 인지된 건강관련 체력 수준이 '높음' 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식습관은 교란 인자를 보정한 회귀분석 결과에서도 인지된 건강관련 체력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성(P<0.001)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평상시 바람직한 식습관이 인지된 건강관련 체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중년 여성의 체력 향상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의 실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를 위해 중년 여성의 식생활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과 교육의 기회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식습관이 인지된 건강관련 체력과 유의적인 관계가 있다는 결과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나 18개 식습관 문항의 평균점수를 독립변수로 처리하여 회귀분석 하였으므로 개별 식습관이 체력수준에 미치는 영향은 보지 못한 연구의 한계점이 있어 추후 분석이 더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