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균형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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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댄스 운동이 여성노인들의 보행 균형성 요인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Silver Line Dance Applied to the elderly on the Balance during Walking)

  • 최윤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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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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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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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여성 노인들에게 적용한 라인 댄스 운동 프로그램이 보행 시 균형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 중재 방안을 규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65세 이상 18명을 12주간의 라인댄스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균형성 판단 요인을 산출하기 위해 보행 시 지면반력 자료를 수집해 이를 기반으로 압력중심 변동 폭, 압력 중심 속도, 자유 토크를 이용했다. 연구 결과 라인 댄스 운동 프로그램 후 보행 시 전후 압력 중심의 변화 범위(p<.01)와 압력 중심의 전후 평균 속도(p<.05)는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좌우 방향의 압력중심 범위와 속도, 자유 토크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고려할 때 라인댄스 12주 운동 프로그램 적용은 보행 시 노인의 동적 균형성 능력 증진에 일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본 연구와 관련해 실제 낙상 빈도 등과 관련시켜 운동 효과를 살펴보는 연구들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여성노인들의 라인댄스 활동이 정적 직립 균형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Silver Line Dance Effects on the Elderly Balance During Static Standing)

  • 최윤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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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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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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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여성 노인들에게 15주간 라인 댄스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한 후 자세 제어와 반응 메커니즘을 관찰할 목적으로 균형성 요인을 분석해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 중재 효과를 규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65세 이상 16명이 선정되었다. 균형성 판단 요인은 정적 직립 상태에서 압력 판에서 25초 서있는 동안 압력 판의 6가지(3방향 힘, 3방향 모멘트) 자료를 수집해 이를 바탕으로 좌우 및 전후 압력중심 변동폭, 이들의 압력 중심 속도, 흔들림 면적을 분석했다. 분석한 결과 라인 댄스 활동 후 전후 압력 중심의 변화 범위(p<.01)와 압력 중심의 평균 속도(p<.05)는 크게 감소를 보였다. 또한 흔들림 면적은 라인댄스 후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01). 좌우 방향의 압력중심 범위와 속도는 큰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앞으로 이와 유사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할 때는 운동 중재 효과를 실제 낙상과 관련해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균형성 판단 요인을 신체계뿐만 아니라 전정계, 감각계 등을 관찰하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운동프로그램이 중기 노인의 악력과 균형능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xercise Program on Grip Strength and Postural Balance in Middle Older Adults)

  • 문영희;이종화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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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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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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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운동프로그램이 중기 노인(75~84세)의 악력과 균형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은 본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중기 노인(75~84세) 67명(실험군 33명, 대조군 34명)이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카이제곱검정과 t-test로 분석하였다. 67명의 중기 노인들에게 주 2회, 60분씩 16주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실험군의 악력과 균형능력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운동프로그램이 악력과 균형능력을 향상시켜 노인의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으므로, 지역사회 많은 노인들에게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 대상은 75세에서 84세까지의 중기 노인이었으므로 다양한 연령층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반복 연구를 실시 후 연령별 효과를 확인하고, 적어도 6개월 이상의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기간에 따른 운동의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유연성 편평발 청소년에게 적용한 로우다이 테이핑 기법이 동적 균형과 제자리 멀리뛰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w-dye taping technique applied to flexible flatfoot adolescents on dynamic balance and long jump in place)

  • 김은자;김진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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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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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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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유연성 편평발 청소년에게 적용한 로우다이 테이핑 기법이 동적 균형과 제자리 멀리뛰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의 대상자는 유연성 편평발 청소년 35명으로 탄력 테이프 17명과 비탄력 테이프 17명으로 로우다이 테이핑 기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분석은 t-test 활용하여 그룹 중재 적용 전과 적용 후, 그리고 각각의 그룹간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동적 균형과 제자리 멀리뛰기에서 중재 적용 전과 적용 후에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으며(p<.05), 각각의 그룹 간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결론적으로 유연성 편평발의 청소년에게 적용된 로우다이 테이핑 기법은 동적 균형과 제자리 멀리뛰기에 효과가 있으며, 로우다이 테이핑은 안쪽 세로활 상승의 즉각적 효과를 보기 위한 중재 방법으로 적절하다.

청년 직장인의 경력관리행동이 고용가능성을 통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일-삶 균형과 커뮤니케이션 풍토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areer Management Behavior on Turnover Intention: The Mediating Effect of Employability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Work-Life Balance and Communication Climate)

  • 홍준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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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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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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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년 직장인들의 경력관리행동이 고용가능성 상승을 통해 오히려 이직의도를 높일 수도 있다는 가정을 검증하고자 했다. 이에 더하여 고용가능성과 이직의도 간의 관계에서 일-삶 균형과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풍토에 대한 지각이 중재변인으로서 조절된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만 34세 이하의 일반직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했다. 분석 결과, 첫째, 경력관리행동과 이직의도 간의 관계에서 고용가능성의 정적인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둘째, 고용가능성의 매개효과에 대한 일-삶 균형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산출되었으나, 고용가능성과 이직의도의 정적인 관계는 일-삶 균형의 수준이 높을수록 강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커뮤니케이션 풍토는 고용가능성의 매개효과는 물론, 고용가능성과 이직의도의 관계도 조절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설 검증에 실패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해석과 함께 본 연구가 갖는 시사점과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했다.

단절균형이론을 적용한 국방예산 분석에 관한 연구 (Analyzing the Defense Budgetary in the Republic of Korea with the Punctuated Equilibrium Theory)

  • 박용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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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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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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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예산 분석에 관한 기존 연구는 이론적 배경 없이 전체 예산 대비 국방예산의 연간 변화만을 기술하는 데 대부분 국한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단절균형이론(Punctuated Equilibrium Theory, PET)을 이용하여 국방비 지출에 대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국방예산(총예산, 전력운용예산, 방위력개선예산)의 추이를 살펴보고, 단절균형이론을 사용하여 국방예산의 급진적 변화 지점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또한 1998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대한민국 국방예산 자료를 활용하여 국방예산의 추세와 급격한 변화 지점을 탐색하였다. 그 결과, 1998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의 국방비 지출 패턴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예산 총액 기준 19년간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고 일회성 단절지점(5.0%)을 보였으며, 전력운영비는 18년 동안은 균형을 이루며 안정적으로 성장하였고 두 번의 단절지점(10%)을 보였다. 방위력개선비는 총 5번의 급격하게 변화는 단절지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크리깅 기법에 의한 제주도 기저지하수의 수위 분포

  • 손주형;정상용
    • 대한지질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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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질공학회 2001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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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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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주도 지하수는 크게 상위지하수와 기저지하수로 분류된다. 해수와 수동역학적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기저지하수의 수위분포도 작성을 위하여 지구 통계기법인 정규크리깅과 코크리깅을 적용하였다. 정규크리깅에는 대수변환된 기저지하수위 자료만을 이용하였으며, 코크리깅에는 대수변환된 표고와 기저지하수위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그 결과 코크리깅에 의한 지하수위등고선도가 지형적인 변화가 복잡한 지역에서 더 정밀한 지하수위 등고선도를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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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마천 유역의 수문성분 분석 (Analysis of the Hydrological Components of the Seolmacheon Catchment 2019 Year)

  • 김동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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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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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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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환경부 홍수통제소의 경우는 전국단위의 강수량(지상, 레이더), 하천수위, 유사량 관측과 국부적으로 증발산량과 토양수분 관측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기상청 및 다른 공공기관도 각 목적에 맞게 수문기상관측이 이루어지나 유역(또는 지역) 단위의 물순환 과정(강우량, 유출량, 증발산량, 지하수함양량, 토양수분량 등 포함)을 규명하는 조사·연구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개별적인 물순환 성분별 수문조사에서 벗어난 전체적인 관점을 고려한 유역단위의 물순환 과정을 규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즉 물순환 성분별 명확한 수문량 산정 결과는 수자원 개발과 물환경 보전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물순환 성분별 명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중·소규모 유역 단위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의 획득과 축적이 중요하므로 중·소규모 유역 단위의 대표성 있는 시험유역의 운영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설마천 유역(유역면적 8.48㎢, 유로경사 2.15%,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소재)의 신뢰성 높은 2019년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물순환 성분인 강우량, 하천유출량, 증발산량과 지하수 함양량의 자료를 산정하였으며, 물순환 성분별 균형을 이루는 자료를 생성하였다. 기본 관측자료인 강우량은 각 지점강우량의 관측자료의 비교·검토 등 품질관리를 통해 자료를 확정하고 유역평균강우량을 산정하였다. 하천수위는 기준수위표와의 검토를 통해 자료를 확정하였으며, 하천유출량은 유량측정성과와 단면검토를 통해 수위-유량관계곡선식을 개발하고, 확정된 수위자료를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그리고 증발산량은 유역내의 기상관측자료를 활용하여 잠재증발산량을 산정하였으며, 지하수함양량은 유역내에 관측된 지하수위자료를 이용하여 지하수 함양량을 산정하였다. 각 물순환 성분별로 산정된 자료는 과거년 자료와 비교·평가를 통해 균형성을 판단하였다. 각 성분별 최대치와 최소범위, 평균값을 고려하고, 강우일수, 강우의 강우강도와 지속기간, 기상자료(기온, 일조시간, 습도, 풍속 등)를 충분히 고려하였다. 각 물순환 성분별로 생성된 2019년의 설마천 유역의 총강우량은 1,024.1mm이며, 하천유출량은 608.6mm(총강우량 대비 59.4%), 실제증발산량은 385.1mm(37.6%), 지하수함양량은 30.4mm(3.0%)이다. 여기서, 실제증발산량과 지하수 함양량은 1개 지점에서 산정값이나, 물순환의 폐합 조건을 고려하여 산정된 결과이다. 향후 유역 전체를 대표하는 기법의 개발은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같이 산정된 물순환 성분별 자료는 유역의 물순환 과정 규명을 위한 기초자료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유역 물관리를 위한 의사결정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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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차탄천 유역의 수문성분 분석 (Analysis of the Hydrological Components of the Chatancheon Catchment 2019 Year)

  • 김동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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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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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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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환경부 홍수통제소의 경우는 전국단위의 강수량(지상, 레이더), 하천수위, 유사량 관측과 국부적으로 증발산량과 토양수분 관측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기상청 및 다른 공공기관도 각 목적에 맞게 수문기상관측이 이루어지나 유역(또는 지역) 단위의 물순환 과정(강우량, 유출량, 증발산량, 지하수함양량, 토양수분량 등 포함)을 규명하는 조사·연구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개별적인 물순환 성분별 수문조사에서 벗어난 전체적인 관점을 고려한 유역단위의 물순환 과정을 규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즉 물순환 성분별 명확한 수문량 산정 결과는 수자원 개발과 물환경 보전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물순환 성분별 명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중·소규모 유역 단위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의 획득과 축적이 중요하므로 중·소규모 유역단위의 대표성 있는 시험유역의 운영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차탄천 유역(유역면적 190.64㎢, 유로경사 0.96%, 경기도 연천군 소재)의 신뢰성 높은 2019년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물순환 성분인 강우량, 하천유출량, 증발산량의 자료를 산정하였으며, 물순환 성분별 균형을 이루는 자료를 생성하였다. 기본 관측자료인 강우량은 각 지점강우량의 관측자료의 비교·검토 등 품질관리를 통해 자료를 확정하고 유역평균강우량을 산정하였다. 하천수위는 기준수위표와의 검토, 상·하류 검토를 통해 자료를 확정하였으며, 하천유출량은 유량측정성과와 단면검토를 통해 수위-유량관계곡선식을 개발하고, 확정된 수위자료를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그리고 증발산량은 유역내의 기상관측자료를 활용하여 잠재증발산량을 산정하였다. 각 물순환 성분별로 산정된 자료는 과거년 자료와 비교·평가를 통해 균형성을 판단하였다. 각 성분별 최대치와 최소범위, 평균값을 고려하고, 강우일수, 강우의 강우강도와 지속기간, 기상자료(기온, 일조시간, 습도, 풍속 등)를 충분히 고려하였다. 각 물순환 성분별로 생성된 2019년의 차탄천 유역의 총강우량은 975.9mm이며, 하천유출량은 507.9mm(총강우량 대비 52.0%), 실제증발산량은 366.4mm(37.5%), 지하수함양량은 101.6mm(10.4%)이다. 여기서, 실제증발산량은 유역내 1개 지점의 잠재증발산량을 산정하여 추정한 값이며, 지하수 함양량을 산정을 위한 지하수위 관측정이 부재한 상황이나 물순환의 폐합 조건을 고려하여 산정하였다. 이와 같이 산정된 물순환 성분별 자료는 유역의 물순환 과정 규명을 위한 기초자료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유역 물관리를 위한 의사결정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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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균형 통행배정 결과를 이용한 편익추정의 안정성 제고방안 연구 (A Study on Improving Reliability of Benefit Estimation Based on User Equilibrium Traffic Assignment Results)

  • 김재영;손의영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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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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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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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교통시설 투자사업의 편익을 추정하는데 있어서 여러 요인에 의해 오차가 존재할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용자 균형 통행배정모형과 종료기준을 대상으로 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선행 연구결과 이용자 균형 통행배정 모형 이용시 통행배정모형의 종료기준 중 하나인 Relative Gap(RG)에 따라 통행시간 절감편익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의 종료조건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할수록 결과값을 도출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므로 마냥 종료조건을 강화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러한 변동률을 줄이고 편익추정 결과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의 강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통행배정 결과를 이용한 편익추정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편익산출 대상링크를 축소시키는 방안, 영향권에 대해 추출한 Sub-Area O/D 및 Network을 이용하는 방안, 통행배정 결과의 평균값을 이용하는 방안의 세가지 방안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연속된 통행배정 결과의 5회 평균값을 이용하되, 편익의 규모에 따라 종료기준을 달리하는 방안이 가장 적정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Sub-Area O/D 및 Network을 이용하는 방안의 경우 모형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수렴속도는 향상되나 편익추정 결과가 과대 혹은 과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결과는 전국 단위의 O/D 및 Network을 이용하여 첨두시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용하는 기초자료가 달라지거나 혼잡도가 다를 경우 적정 기준은 달라질 수 있다. 향후 5대 광역권 자료나 수도권 자료에 관한 분석 또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