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균집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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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마름병균, Ralstonia solanacearum의 길항세균 SKU-78 균주의 분리 동정 및 특성 (Isolation, Identification and Biological Control Activity of SKU-78 Strain against Ralstonia solanacearum)

  • 성필제;신정균;조홍범;김신덕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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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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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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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종자발아실험과 뿌리에서의 집락 형성실험으로 고추와 토마토의 근권 토양에서 plant growth promoting rhizobacteria(PGPR) 균주를 선발하였다. 그 중 포트실험에서 종자처리와 토양 관주처리 하였을 때 60% 이상 풋마름병 방제효과를 나타낸 SKU-78 균주에 대해서 포장에서의 방제효과 검증에 의해 생물농약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생화학적 특성조사와 16S rDNA sequence 분석에 의해 SKU-78 균주를 Bacillus sp. SKU-78로 동정하였다.

유자 바이오 된장의 품질평가 (Quality Evaluations of a Citron Bio-Soybean Paste)

  • 고대희;김창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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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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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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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결과 각 유자 유산균(Bifidobacterium animalis DY 64) 바이오 된장은 실온에서 저장 30일 동안 Salmon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및 Escherichia coli 균에 대해 음성반응을 나타내었다. 표준평판배지에 배양동안 호기성 미생물의 집락은 균일한 모양을 형성하였으며, 잡균의 오염이 없고 콩 메주 속의 Bacillus spp.에 의해 숙성이 진행된 것으로 사료되었다. 유자 바이오 된장은 7.0% 첨가 그리고 10% 비피더스균 고정화 bead를 첨가하여 제조한 결과 30일 상온 저장 동안 외관, 풍미 및 냄새에 대한 관능 평가가 높게 등급되었다. 유자 바이오 된장의 관능 평가 결과는 저장 기간이 경과하므로서 향 생성은 감소하였으나 특유의 상큼한 풍미 생성으로 좋았다고 기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유자 바이오 된장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냄새, 외관 및 풍미에 대한 기호성 향상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전 연구에서 본 유자 바이오 된장은 항산화 효과 및 고혈압 억제 효과 등의 기능성이 있음을 규명하였으며, 고품질 유자 바이오 된장의 미생물학적 저장 안전성과 기호성 향상에 의해 부가가치 창출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검토되었다.

일개 고등학교 환경에서 메치실린 내성 포도알균의 오염도 조사 (Study on the Contamination of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MRS) in a High School Environment)

  • 홍승복;백윤희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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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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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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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메치실린 내성 포도알균(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i, MRS)는 인체 여러 부위에서 집락화 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과 연관된 사람에서 흔히 분리된다. 이 연구는 밀접한 단체생활을 하는 일개 고등학교 한 개 반의 학생들 손과 그들이 사용하는 책상에서 MRS 균의 오염 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Staphylococcus aureus가 28명의 학생의 손 중에서 2 균주가 분리되었으며 모두 메치실린에 감수성이었다. 응고인자 음성 포도알균(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i, CoNS)는 26 균주가(26/28, 92.9%) 분리되었으며 이들 균주 중 14 균주는 메치실린 내성균(MRCoNS)이었다. 14 MRCoNS 중 S. warneri가 가장 흔하였으며(8/14, 57%), 이들은 대부분의 $non-{\beta}-lactam$ 항생제에 감수성 이었다. 31개의 책상에서는 S. aureus는 분리되지 않았으나 26 CoNS (26/31, 83.9%)가 분리되었다. 손과 책상에서 분리된 포도알균 이외의 균은 Micrococcus와 Bacillus spp.이었다. 결론적으로 MRSA는 이번 연구에서 분리되지 않았으나 mecA 유전자를 갖고 있는 MRCoNS는 학생들의 손에서 높은 비율로 분리되었다. 손씻기와 같은 예방 교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이들 균의 오염 및 보균율 등의 조사와 같은 능동적 감시 등이 이들 균의 감염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안동소주 발효액으로부터 분리한 젖산 세균의 동정 및 발효 특성 (Identification and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the Fermentation Broth of Korean Traditional Liquor, Andong-Soju)

  • 배경화;신기선;류희영;권정숙;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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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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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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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민속주 안동소주 발효에 있어서, 젖산균의 영향 분석과 효율적 제어를 위해, 안동소주 자가 제조 누룩 및 알코올 발효액으로부터 젖산균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젖산균들 중 ADS-L1 균주가 가장 젖산 생성이 우수하였으며, 균체 집락의 특성으로 안동소주 자가제조 누룩 및 안동소주 발효액에서 우점종으로 판단되었으며, 생리, 생화학적 특성과 16S rDNA 염기배열 분석결과 Pediococcus acidilactici로 동정되었다. ADS-L1 균주는 $40{\sim}50^{\circ}C$의 온도와 pH $5{\sim}7$의 범위에서 우수한 생육을 보여, 최고온도가 $50^{\circ}C$까지 상승하는 누룩 띄움 과정 및 pH 6의 안동소주 발효초기의 주요 젖산균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12%(w/v)의 알코올 농도 및 0.01N HCl 처리시 낮은 생존율을 나타내어 안동소주 발효진행에 따라 발효 후기에는 급격한 생육저해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었다. MRS 배지에서의 발효특성 실험 결과, ADS-L1 균주는 충분한 탄소원이 존재시 24시간 이내에 발효액의 pH를 산성화하며, 지속적인 젖산 생성을 통해 발효액의 집균염 방지 등의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며, 발효후기 $10^5\;CFU/ml$ 이하로 감소되어 안동소주 발효동안 별도의 문제를 유발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기관절개술 환자의 Povidone 소독에 따른 포도상구균의 양상 (Aspects of Staphylococcus in Povidone Disinfection of Patients with a Tracheostomy)

  • 홍해숙;김윤경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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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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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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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기관절개술을 받은 환자의 기관절개부위에서 발견되는 포도상구균에 대해 povidon의 살균효과와 소독제 사용 횟수, 경과일수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대상은 2001년 1월 16일부터 2001년 2월 26일까지 D시내에 소재한 2개 종합병원의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35명의 기관절개환자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AS를 이용하여 백분율,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포도상구균에 대한 povidone의 살균효과는 농도와 시간에 관계없이 강하게 나타났다. 1일 1회 소독 후 3일째부터 Staphylococcus aureus균이 검출되었고, 6일째에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균은 1일부터 3일까지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으나, 4일째에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소독횟수에 따른 균집락화 양상은 1일 1회 소독할 때보다 2회 소독시 황색포도상구균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항생제에 대한 Staphylococcus aureus와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의 내성검사를 한결과 Staphylococcus aureus는 Methicillin에서 72.7%, Imipenem에서 63.6%가 내성을 나타냈으며,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는 Methicillin에서 37.5%, Imipenem에서 12.5%가 내성을 나타내었고, Vancomycin에는 모두 내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본 연구결과로써 기관절개환자의 절개부위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통해 병원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더 많은 소독제와 다양한 균종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며, 모든 의료인은 철저한 병원감염예방에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병원감염 예방과 간호 발전을 위한 소독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활성화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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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Neonatal Case of Panton-Valentine Leukocidin-Positive Staphylococcus aureus Causing Severe Soft Tissue Infection in Korea

  • You Hoon Kim;Seung Hyun Shin;Hyeri Seok;Dae Won Park;Young Hwan Park;Yoonsun Yoon;Yun-Kyung Kim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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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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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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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황색 포도알균은 흔한 피부 및 연조직 감염의 원인이며, panton-valentine leukocidin (PVL) toxin 생산 황색 포도알균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으며 심각한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PVL 양성 황색 포도알균으로 인한 신생아 감염은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생후 7일 신생아에서 발견된 PVL 양성 황색 포도알균 감염으로 인한 심한 피부, 연조직 감염 사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당일 발생한 발열, 2일 전 시작된 둔부 열감, 부종, 압통으로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내원 당일, 발열, 빈맥, 전신 컨디션 저하, 둔부의 열감과 압통 진행이 확인되었다. 초음파 및 자기공명영상검사에서 피부 및 연조직, 일부 근육을 침범한 괴사성 근막염이 확인되었다. 둔부 병변에서 배농한 검체에서 PVL 양성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알균 (MRSA)이 배양되었고, 균혈증은 없었다. 환자는 한달 간의 정맥 항생제 투여와 외과적 배액 수술 후 회복되었다. 퇴원 한달 후, 환자는 외이도염으로 재입원, 피부에서 동일한 MRSA가 확인되었다. 병변은 정맥 항생제 투여 및 소독만으로 호전되었다. 환자는 0.5% 클로르헥시딘 목욕을 통해 탈집락화(decolonization)를 시행하였고, 회복 후 재감염은 없었다. 본 사례는 PVL 생산 황색 포도알균 감염에 대해 적극적인 배액 수술 및 항생제 치료가 필수적이며, 재발 및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적인 탈집락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다슬기(Semisulcospira libertine)의 미생물 오염도 평가 및 해감 제거공정에 따른 저감화 효과 (Investiga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Semisulcospira libertine and Evaluation of Its Reduction Effects by Sediment Removal Treatment)

  • 최만석;전은비;최승호;방현조;박신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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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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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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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다슬기 중의 자연균총의 정량적 오염도 분석과 해감 제거 공정(지하수, 상수)에 따른 저감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다슬기 중의 일반세균, 대장균군과 대장균, 진균 및 황색포도상구균의 정량적 검출을 위해 표준평판법을 사용하여 각각 plate count agar (PCA), potato dextrose agar (PDA), 대장균군/대장균용 3M Petrifilm 및 황색포도상구균용 3M Petrifilm에 도말하여 집락을 계수하였다. 지하수와 상수 처리에 따른 이들 균의 저감화 정도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다슬기 원료 중의 미생물 오염도 분석시, 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진균은 각각 6.40, 2.70 및 $6.79{\log}_{10}CFU/g$로 조사되었다.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검출 한계: < $1{\log}_{10}CFU/g$). 그러나, 지하수로 해감 제거한 다슬기의 경우, 분석된 모든 미생물의 정량적 오염도가 원료 다슬기에 비해 높게 검출되었다. 특히 원료 다슬기에서 불검출이었던 대장균도 $2.46{\log}_{10}CFU/g$ 검출되었다. 상수로 해감 제거한 다슬기의 일반세균은 유의적으로 저감화 되지 않았으며(p<0.05), 대장균군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진균만이 약간의 저감화(0.2 log 이하)를 유의적으로 보였다(p>0.05). 본 연구결과 지하수와 상수를 이용해서 해감 제거하는 공정만으로는 다슬기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곤란한 것으로 판단된다.

cis-Diamminedichloroplatinum(II)에 의한 pBR322 DNA의 변성과 구조 변화 (cis-Diamminedichloroplatinum (II) induces denaturation and conformational changes in pBR322 DNA)

  • 구자춘;임창수;한태룡;양재명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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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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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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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CDDP를 처리한 pBR322 DNA로 형질변환된 대장균 LE392를 ampicillin이 포함된 한천평판배지위에 도말시켰다. Ampicillin을 함유하고 있는 평판배지위에 형성된 집락수는 13.3 ${\mu}M$의 CDDP를 처리한 뒤에는 검출되지 않을 정도로 감소하였다. CDDP를 처리한 pBR322 DNA는 외가닥 DNA에 특이성이 있는 S1 핵산분해호소에 의해 전달되었고 아가로즈 겔 전기영동상에서 이동 유형이 변했다. 이러한 결과에 의하면 CDDP가 pBR322 DNA에 반응하여 이증나선의 변성과 궁극적으로는 ampicillin 저항성 유전자를 불활성화시키는 구조변화를 일으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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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항생제 치료로 균음전에 성공한 Mycobacterium fortuitum 폐질환 1예 (Successful Treatment of Mycobacterium fortuitum Lung Disease with Oral Antibiotic Therapy: a Case Report)

  • 박성훈;서지영;정만표;김호중;권오정;고원중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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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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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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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M. fortuitum은 호흡기 검체에서 동정되는 경우 대부분 집락화나 일시적인 감염으로 여겨지고 있고, 다른 NTM 폐질환처럼 장기간의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드물다. 저자들은 객담 항산균 도말과 배양검사에서 강양성을 보이면서, 임상증상과 방사선의 악화소견을 보여 장기간의 경구용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M. fortuitum 폐질환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예방 프로그램이 폐렴 발생률과 기관내 균집락화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Ventilator-associated Pneumonia Prevention Program on Incidence Rate and Endotracheal Colonization)

  • 송의림;김숙영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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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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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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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a program designed to prevent ventilator-associated pneumonia (VAP) on VAP rate and endotracheal colonization. The program focused on aspiration prevention and oral care.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ost-test only design was utilized. One hundred patients admitted to a medical intensive care unit (MICU) or coronary care unit (CCU) were assigned to either a experimental group (n=50) or a control group (n=50). The participants were selected 48 hours following an endotracheal intubation. VAP prevention program given to the experimental group includes keeping the head of the bed to $30^{\circ}{\sim}45^{\circ}$ high, maintaining continuous endotracheal cuff pressure at 25 cm $H_2O$, performing endotracheal suction before change position, and providing oral care with 0.1% chlorhexidine every four hours. The control group received usual car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x^2$ test, Mantel-Haenszel $x^2$ and Cox proportional harzard regression model.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lower VAP rate than the control group although the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x^2=0.79$, p=.375).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lower colonization in tracheal secretion than the control group ($x^2=14.59$, p<.001). Conclusion: Results showed that a VAP prevention program is effective in reducing colonization of tracheal secretion. Therefore, VAP prevention programs are recommended as an ICU nursing interven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