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굴절부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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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경원 실정에 맞는 노안용 문진표의 개발 (Development of An Optometric Questionnaire for the Elderly Suitable for Optical Shops in Korea)

  • 노영진;김달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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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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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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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한국 안경원 실정에 맞는 노안용 문진표를 개발함으로써 눈의 이상을 진단 및 예방하고,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노안검안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다양한 문헌의 비교 검토를 통하여 노화에 따른 눈의 변화를 정리하여, 그 가운데 안광학적으로 검안에 활용될 수 있는 10가지 항목을 도출하였다. 먼저 검안과정에서 쉽게 알 수 있는 항목들과 생리학적인 변화들은 제외하고, 구두로 이상 유무와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항목들을 먼저 도출한 후, 발생빈도가 높으며 임상에서 중요도가 높은 증상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결과: 10가지 노안관련 증상들을 진단할 수 있도록 15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진 노안용 문진표를 작성하였다. 문진표의 1번 문항은 조절력감퇴와 관련된 질문이고, 2번 문항은 굴절부등시와 연관되어 있다. 3번 문항은 안구건조증, 4번과 5번 문항은 비문증, 6번 문항은 암순응, 7번문항은 명 암순응과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8번 문항은 대비감도, 9번 문항은 대비감도와 굴절부등시, 10번 문항은 대비감도와 색각시, 11번 문항은 시야, 12번 문항은 입체시, 13번 문항은 색각시, 14번 문항은 백내장, 15번 문항은 노안 자체와 관련된 질문이다. 각각의 문항은 이해하기 쉽고 보편적으로 일어나기 쉬운 증상들을 위주로 표현되었다. 결론: 이러한 과정을 거쳐 제작된 노안용 문진표는 노화에 따른 눈의 변화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어 한국 안경원 임상현장에서의 노안검안에 참고자료로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굴절성 약시안에 대한 고찰 (The Study on Refractive Amblyopia)

  • 박현주;이석주;임태준;김재민;이기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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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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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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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약사 환자 44명에 대해 굴절성약시의 초기 굴절교정시의 나이, 굴절이상에 따른 교정시력의 정도 그리고 안경착용 후 시력교정 효과를 시간에 따라 알아보았으며, 평균 33개월 (3-59개월)동안 관찰하였다. 이들의 초기 굴절교정 직후 시력은 0.02에서 0.5였으며 안경을 처음 착용한 나이의 분포는 3세에서 12세까지였다. 안경처방이 모든 나이에서 교정시력 향상에 영향을 주어 최종교정시력은 초기 교정시보다 향상되었으나, 치료시작 나이가 초기교정시력과 최종교정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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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절이상과 편위각에 따른 망막대응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Features of Retinal Correspondence according to Refractive Errors and Deviation Angles)

  • 위대광;주석희;이군자;임현성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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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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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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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굴절이상과 편위각의 크기에 따라 정상망막대응과 이상망막대응의 분포를 확인하여 사시환자의 감각기능 평가에 있어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법: 56명(남: 26명, 여: 30명)을 대상으로 타각적 굴절검사와 자각적 굴절검사를 하였고, 원거리 완전 교정상태에서 Synoptophore(OCULUS Synoptophore, Germany)를 이용하여 타각적 사시각을 측정한 후에 자각적 사시각을 측정하였다. 굴절이상(정시, 원시, 근시)과 부등시(양안 1.00D 이상의 굴절이상차이를 보이는 경우), 편위각(미세사시각, 중간사시각, 큰 사시각)으로 구분하여 각 군별로 정상망막대응과 이상망막대응의 빈도 및 이상각의 크기도 알아보았다. 결과: 굴절이상별로 나눈 군에서 정상망막대응은 정시에서 12명(67%)으로 가장 많았고, 이상망막대응은 원시나 정시보다 근시에서 71%로 가장 많았다. 0 ~${\pm}10{\triangle}$의 미세사시각에서 이상망막대응이 가장 작게(46%) 조사되었다. 결론: 정상망막대응은 정시에서 가장 많았고 굴절이상이 클수록 이상망막대응이 많았으며 원시보다는 근시에서 이상망막대응이 더 많았다. 또한 편위각이 작을수록 정상망막대응이 많았지만 전체적으로는 이상망막대응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