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군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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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병사의 복무 적응과정에 관한 연구 : 근거이론 방법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ervice Adaptation Process of Multicultural Soldiers : Focused on Ground Theory)

  • 박상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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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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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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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측면에서 군사력이 심각한 위험 구간에 진입하였으며, 또한, 저 출산은 단순히 국가 경제활동 인구의 감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후의 안보 보루인 군 조직에서의 병력자원 감소로 이어져 문제의 심각성은 더해가며 곧, '다문화 가정 출신 자녀'의 군(軍) 입대 추세는 2025년부터 2031년 사이에 연 평균 8천여 명이 입대할 것으로 예측 됨으로서, 대한민국 국군의 병력자원은 '다문화 군대'로 변모하는 것은 불가피한 상항이 될 것이다. 결국, 우리나라 최후의 안보 보루인 군 조직에서의 병력자원 감소와 다문화 군대라는 문제의 심각성은 더해갈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문화 병사가 군(軍) 복무 적응과정을 어떻게 적응해 가고 있는가를 밝히고, 군(軍) 생활 적응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범주화시켜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연구이다.

원예활동프로그램이 다문화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융합효과 (Convergence Effect of Horticulture Activity Program on Self-esteem and School Life Adaptation of Multicultural Adolescent.)

  • 하윤주;김은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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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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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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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다문화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 유사실험 연구로서, 대상자는 실험군 39명, 대조군 36명 이었다. 프로그램은 2017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8회기를 시행하고, 프로그램 전 후에 설문을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Ver.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hi}^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원예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자아존중감(t=2.41, p=.021)과 학교생활적응(t=3.85, p=.000)점수는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실시한 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원예활동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되었다.

짝독서프로그램이 대학 신입생의 인성, 자아탄력성, 대학생활 적응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Peer Group Reading Program on Tenacity, Self-Resilience, University Life Adaptation of University Entrants)

  • 황은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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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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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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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짝독서프로그램이 대학 신입생의 인성, 자아탄력성, 대학생활 적응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실험설계로 수행되었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S 대학교 신입생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실험군에게는 짝독서프로그램을, 대조군에게는 교양 프로그램을 각 13주간 제공하였다. 짝독서프로그램은 3~4명 학생으로 각 팀을 구성하여, 팀별 다른 도서를 매주 1권씩 돌아가면서 읽고, 매주 1회 전체 모여서 팀별 독서 감상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은 Chi-square test와 t-test를 활용하여 두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총 73명으로, 실험군 34명, 대조군 39명이 참여하였다. 이 연구결과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전에는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인성, 자아탄력성, 대학생활 적응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중재 후에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인성 (p<.01), 자아탄력성 (p=.020)이 향상되어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학 신입생의 인성, 자아탄력성, 대학생활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독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6개월간의 저염식이 여자 대학생의 짠맛에 대한 인지와 기호, 혈압 및 뇨 나트륨 배설량에 미친 영향 (Effect of a 6-month Low Sodium Diet on the Salt Taste Perception and Pleasantness, Blood Pressure and the Urinary Sodium Excretion in Female College Students)

  • 장순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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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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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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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여자대학생을 대상으로 장기간의 자율적 저염식 실시가 짠 맛에 대한 인지와 기호에 영향을 미쳐 나트륨 섭취나 혈압에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지를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14명의 실험군 대상자들은 나트륨 관련 영양교육과 정보를 제공받아 저염식을 하도록 지시 받았고 10명의 대상자는 평상시의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짠 맛의 인지와 기호는 9점 척도의 관능검사로 평가하였고 뇨 나트륨 배설량과 최적 염미 나트륨 정량 분석하였으며 혈압을 측정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연구 시작시의 실험군과 대조군은 나트륨 관련 식행동, 신체 계측치, 혈압,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나트륨 섭취량, 6단계의 염분용액에 대한 짠 맛 인지나 기호에서 차이가 없었다. 2) 6개월의 저염식 실시 후 실험군 대상자들은 0.5% 이하 염분 용액에서 짠 맛 인지도가 높아졌고 대조군은 낮아져 저염식 실시로 낮은 농도의 염분에 적응한 듯하나 연구시작과 종료시의 paired t-test에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기호도는 시작 시에는 두 군 모두 0.5% 염분 용액을 가장 선호했고 연구 종료시 대조군은 0.75%와 0.5% 염분 용액에 비슷한 기호도를 보인 반면 실험군은 0.5%, 그 다음으로 0.3% 용액에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나 그 변화가 유의적 수준은 아니었다. 3) 최적 염미 나트륨 농도는 실험군에서 105.6 mmol에서 저염식 적응 후 80.7 mmol로 유의적 (p = 0.015) 감소를 보였고 대조군은 변화가 없었다. 뇨 나트륨 배설량은 대조군은 연구 시작과 종료시 차이가 없었고 실험군은 연구 종료시 1,398 mg에서 906 mg으로 유의적 감소를 하였다. 4) 수축기 혈압은 실험군 대상자에서 111 mmHg에서 106 mmHg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이완기 혈압은 대조군, 실험군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압과 뇨 나트륨 배설량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5) 최적 염미 나트륨 농도와 뇨 나트륨 배설량은 양의 상관관계 (r = 0.418)을 보여 짠맛에 대한 기호가 나트륨 섭취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적 염미 나트륨 농도와 뇨 나트륨 배설량은 0.5% 이하의 낮은 염분 용액에 대한 짠 맛의 인지와는 음의 상관관계 (r = -0.338~-0.399)를 보여 저염식을 하는 대상자는 낮은 염도에도 잘 반응함을 보여 주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6개월 간의 실험 경과 후 최적 염미도와 뇨 중 나트륨 배설량에서는 대조군과 실험군의 차이가 분명하였고 관능검사 결과는 0.5% 이하의 저염 농도에 실험군 대상자들이 짠 맛 인지와 기호도가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향상하였다.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실험군에서만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6개월 간의 저염식 적응이 유효한 듯하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만으로는 저염식에 적응해 가는 변화과정을 알 수 없고 분석 자료의 표준편차로 보아 개인차 커 일부 비적응자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저염 적응 기간 중 개인별 반응과 함께 여러 시점에서의 관찰이 필요하다고 본다.

Analysis of the Difference on Elementary Students' School Adaptation and Academic Performance by Dependence on Smart Devices

  • Lee, KyungHee;Park, Hye-Yo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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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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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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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따른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수행능력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스마트기기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조사 중 12차 년도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자료를 추출하여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비계층적 군집화분석(K-means), 일원변랑분석(One-way ANOVA)과 사후검증(Scheffé test)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기기 의존과 학교적응 및 학업수행능력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기기의 의존도가 높은 잠재적 위험군과 고위험군의 학생이 안전군의 학생과 비교해 학교적응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위험군의 학생이 잠재적 위험군과 일반군의 학생과 비교해 학업수행능력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기기 과의존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다양한 학습지원과 더불어 학교생활 적응 상담 지원 같은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백서 뇌내 Endorphin의 일주기 변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urnal Variation of Endorphin in Rat Brain)

  • 정창영;김기원;조규박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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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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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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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실험적으로 L:D, 12:12또는 D:D, 12:12에 적응시킨 흰쥐의 간뇌에서 beta-endorphin함량의 일중변동과 이에 대한 수종 중추성 약물의 효과를 검토하고 beta-endorphin함량의 생리 및 약리학적 의의를 추구코저 $^3H-morphine$ binding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L:D, 12:12 cycle에 적응시킨 대조군에서 뇌내 beta-endorphin함량은 06 : 00시 에 최고에 달하고 18 : 00시에 최저인 대단히 유의한 일중변동을 일으켰고 24시간 평균 beta-endorphin함량은 $46.7{\pm}3.6$ fmole/mg protein 이었다. 2) D:D, 12:12에 적응시친 표본에서 beta-endorphin 함량은 대조군에서와는 달리 14 : 00시에 최고에 이르고 02 : 00시에 최저에 이르는 일중변동을 보였으며 24시간 평균 beta-endorphin함량도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히 감소되었다. 3) 뇌내 beta-endorphin함량 일중별동은 reserpine. pargyline, imipramine, amphetamine. 또는 chlorpromazine처리로써 변동되었다. 4) 대조군에서 $^3H-morphine$ binding은 22 : 00시에 최고에 달하는 일중변동을 보였으며, 지속적인 암적응군에서의 binding은 02 : 00최고, 그리고 14 : 00시에 최하에 이르는 일중변동을 보였다. 5) 대조군과 지속적인 암적응군에서 함량과 maximum $^3H-morphine$ binding간에는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의 실험성적으로 흰쥐 뇌내 beta-endorphin함량과 수용체는 유의란 일중변동을 일으키고 opiate receptor binding의 일중변동은 beta-·endorphin함량변동에 따른 receptor regulation에 의함을 시사하며 또한 지속적인 암적응을 포함하여 수종 중추에 작용하는 약물들이 endorphin함량 일중변동을 변동시킬 수 있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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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따돌림 유형에 따른 협동 및 공감기술과 학교생활적응의 차이 (Difference of Collaboration·Empathy Skill and Adaptation of School Life according to School Bullying Types)

  • 박완성;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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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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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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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집단따돌림 유형에 따른 협동 및 공감기술과 학교생활적응도 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소재한 중 고등학교에서 213명의 청소년(중: 106명, 고: 1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집단따돌림 유형을 분류하기 위해 2단계 군집분석을 사용하였고, 집단에 따른 예측변수의 설명은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집단따돌림 가해 및 피해경험은 협동 및 공감기술과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학교생활적응도와도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집단따돌림 가해군과 피해군은 협동기술의 부족과 관련되며, 가 피해군은 공감기술의 부족과 관계가 있었다. 셋째, 학교생활적응도에 협동과 공감기술은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청소년들의 협동과 공감기술은 집단따돌림의 가해 및 피해경험을 줄이고,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사회적 기술 훈련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초등학생 아동들의 인터넷 중독과 학교생활 적응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Addiction and School Life Adjustment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경빈;이무식;나백주;홍지영;황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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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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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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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의 인터넷 중독과 학교생활 적응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인터넷 사용에 대한 교육적 지도방안과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는 2009년 7월 1일에서 7월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초등학교 6개교(동지역 4개교, 읍지역 2개교)를 무작위 추출하여 5, 6학년 학생 총 11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12.0 한글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카이제곱검정,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의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대상자의 인터넷 중독 정도는 고위험군 55명(5.5%), 잠재적위험군 49명 (4.9%), 정상군 900명(89.6%)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터넷 중독 정도를 분석한 결과 성별, 형제자매 유무, 학교성적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대상자의 컴퓨터 사용 특성에 따른 인터넷 중독 정도는 최초 인터넷 이용 시기, 인터넷 이용용도, 하루 인터넷 사용 시간, 부모컴퓨터 사용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넷째, 인터넷 중독과 학교생활 적응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학교생활 부적응인 경우는 '고위험군' 32명(58.2%), '잠재적위험군' 24명(50.0%), '정상군' 257명 (28.7%)으로 고위험군과 잠재적위험군이 정상군보다 학교생활 적응 정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다섯째, 인터넷 중독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수는 학교생활 적응 정도, 성별, 하루 인터넷 사용시간, 인터넷 이용용도, 인터넷 이용 상황, 어머니 직장 유무, 거주 지역, 부모 컴퓨터 사용여부, 최초 인터넷 이용시기이었다. 학교생활 적응 정도가 낮을 때, 남학생, 하루 인터넷 사용시간이 3시간 이상, 인터넷 이용 용도가 '게임',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인터넷을 이용하는 경우, 어머니 직장이 있는 경우, 거주 지역이 동지역, 부모님이 컴퓨터를 사용할 줄 모르는 경우, 최초 인터넷 이용 시기가 취학 전인 경우가 인터넷 중독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학교생활 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수는 인터넷 중독 점수, 학교성적, 가정경제수준, 거주지역, 인터넷 이용용도, 학년이었다. 인터넷 중독 점수가 낮을수록, 학교성적이 높을수록, 가정경제수준이 잘 살수록, 거주지역이 동지역, 인터넷 이용용도가 '정보검색, 홈페이지관리/메신저', 5학년인 경우에 학교생활 적응을 더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학교생활 적응 정도가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 점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고, 인터넷 중독 경향이 높을수록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낮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동들은 하루중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 적응은 아동들이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 또한, 인터넷사용률 증가와 최초 인터넷 이용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음에 따라 인터넷 중독률이 자연스럽게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어진다. 따라서,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아동들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인터넷 중독경향이 높은 아동들이 학교생활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인터넷 중독 치료 및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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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GIS를 이용한 전라남도 물관리 취약성 평가 (Assessment of Water Management Vulnerability in Jeonnam Province using CCGIS)

  • 박성천;이삼노;진영훈;박정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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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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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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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전 지구적으로 강우의 시 공간적 패턴이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강우일수는 줄어들고 강우량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강우현상이 발생할 경우 그 강도가 과거와 비교하여 강해지며, 가뭄 역시 그 심도가 보다 심각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기후변화에 의한 강우의 양상이 과거와 이질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물관리분야의 적응대책의 수립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각 지역별 취약성 평가가 선결되어야 하며, 그 결과에 근거한 적응대책의 수립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개발한 CCGIS를 이용하여 전라남도 22개 시 군의 물관리분야에 대한 취약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CCGIS는 다양한 기후변화 시나리오 중 A1B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치수의 취약성, 이수의 취약성, 수질 및 수생태에 대한 취약성을 대용변수(기후노출, 민감도 및 적응능력)를 이용하여 현재와 미래시점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먼저, 현재시점에서 전라남도 22개 시 군의 치수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과를 보면, 보성군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주시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현재시점의 이수에 대한 취약성 평가에서는 목포시의 취약성이 타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흥군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질 및 수생태에 대한 취약성 평가에는 구례군이 가장 취약하며, 목포시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시점(2050년대)의 치수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은 순천시, 광양시, 구례군으로 조사되었으며, 따라서 이에 대한 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수에 대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은 목포시로 나타났으며, 전라남도 전역에 걸쳐 이수에 대한 취약성이 미래로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수질 및 수생태에 대한 취약성 평가의 결과는 시 공간적으로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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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렌즈 안경 처음 착용자의 적응도 분석 (Analysis of Adaptation for The first-time Progressive Lenses Glasses Wearers)

  • 심준범;심현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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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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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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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누진렌즈 처음 착용자의 적응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특별한 안질환이 없으며, 근거리 시력저하가 있는 41~78세의 노안환자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광주광역시 A안경원에서 누진렌즈 안경을 처방받은 46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 연령별, 원거리 굴절상태, 가입도, 누진렌즈 디자인, 과거 안경착용상태 및 유무, 난시종류, 굴절부등 등에 따른 적응도를 각각 분석하였다. 적응도 상을 착용 후 누진안경 재구매군으로, 적응도 중을 가끔 착용하는 군으로, 적응도 하를 착용 실패군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전반적인 적응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p=0.02), 노안가입도(p=0.05), 누진렌즈 디자인(p=0.02)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적응 요소 중 연령별, 원거리 굴절상태, 과거 안경착용상태 및 유무, 난시상태, 굴절부등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누진렌즈를 처방할 때 성별, 노안가입도, 누진렌즈 디자인 등은 적응을 위해 고려해야 할 상황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