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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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C 기반의 ETCS 기지국 안테나 설계 및 제작 (Design and Fabrication of Base Station Antenna for ETCS based on DSRC)

  • 고진현;김남기;하재권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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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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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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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에서는 ITS 서비스 구성 요소 중의 하나인 ETCS(Electronic Toll Collection tsystem)에서 RSE(Road Side Equipment) 기지국 gantry에 장착되어 이동체와 무선 통신 링크를 연결해 주는 ETCS 기지국유 안테나를 설계 및 제작하고 그 특성을 측정하였다. ETCS 기지국용 안테나 특성은 적은 부엽 특성과 도로 상황과 이동체 탑재되는 OBU 위치에 따라 특정 형태의 빔 패턴이 요구된다. 또한 반사에 의한 multipath 신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형편파 특성이 요구된다. 저 부엽의 빔 패턴을 얻기 위해 배열 패치 구조와 Taylor distribution에 의한 방사요소의 전류 weighting factor를 적용하였다. 제작된 안테나의 동작 중심 주파수는 5.8GHz이고, 반사손실은 -10 dB를 기준으로 130 MHz, 10MHa사용 대역내에서 축비 2.6 dB이하의 RHCP 편파 특성과 17 dBi 이득을 얻었으며, 빔 패턴은 시뮬레이션 결과와 측정 결과가 잘 일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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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중국유학생의 문화적응환경에서의 건강증진행위와 건강관련 삶의 질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by Acculturation Levels among Chinese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 김선정;최경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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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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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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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재한 중국 유학생의 문화적응 상황 하에서 건강증진행위와 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계를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10개 대학의 학부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속해있는 총 395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문화적응도 및 건강증진행위와, 건강관련 삶의 질 SF-12 도구를 이용한 자가보고식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었다. 그 결과 문화적응도가 낮은 유학생들은 건강증진행위가 신체적 삶의 질 점수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적응도가 높은 경우 건강증진행위가 정신적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적응도가 건강증진행위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통제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결과이다. 그러므로 재한 중국유학생들의 건강증진행위와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할 경우 문화적응도를 함께 고려하면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양평지역과 강릉지역 굴참나무림의 생장 및 탄소저장량 분석 (Analysis of Growth and Carbon Storage for Quercus variabilis Stands in Yangpyeong and Gangneung Regions)

  • 서연옥;박상문;이영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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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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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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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굴참나무림을 대상으로 생장패턴과 탄소저장량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지는 양평 지역과 강릉 지역 국유림으로 임분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에 표본지를 선정하였으며, 직경과 임령을 고려하여 총 30그루의 표본목을 벌채하였다. 굴참나무림의 생장패턴을 분석하기 위하여 Chapman-Richards 식을 적용한 결과, 흉고직경과 수고 추정에서는 양평 지역의 경우 97%의 적합도로 나타났고 강릉 지역의 경우 94%의 적합도로 나타났다. 임령과 수고의 추정에서는 양평 지역의 경우, 99%의 적합도가 나타났으며, 강릉 지역의 경우 94%의 적합도로 나타났다. 굴참나무 임분에 대한 탄소저장량을 추정한 결과, 양평 지역 $83.0Mg\;C\;ha^{-1}$, 강릉 지역 $137.3Mg\;C\;ha^{-1}$로 나타났다.

소비에트 초기 기록관리제도 형성과정 연구 - 칼라초프 개혁이론의 정책화과정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Formation of the Early Soviet Archival System: With the Incarnation of the Kalachov's Archival Theories)

  • 주은성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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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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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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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소비에트 기록관리제도의 형성과정을 '제정러시아의 관련 이론과 제도의 영향'이라는 시각에서 조망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소비에트 기록관리제도를 사회주의 체제의 독특한 산물로 이해하는 것이 기존의 다수설이지만, 이 연구에서는 19세기말 제정러시아시기의 관련 제도에서 소비에트 기록관리제도의 원형을 찾고자 하였다. 연구자는 소비에트 초기 아키비스트인 마야코프스키의 주장과 같이 소비에트기록관리제도의 맹아를 제정러시아 말기 칼라초프에 의해 주도되었던 기록관리제도 혁신에서 찾는 시각에 주목하였다. 칼라초프는 제정러시아의 기록관리제도를 서구수준의 근대적인 성격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아키비스트이다. 기록물의 관리와 보존을 국가재정에서 부담하는 국가책임의 중앙관리형 기록관리제도를 점진적으로 시행하고 있던 19세기 서구제국의 '기록관리의 중앙집중화' 경향과 달리 칼라초프는 '기록물의 국유화 추진'과 '기록관리및 보존의 완전한 국가재정지원화'를 표방하는 제도를 시행하였다는 점에서 보다 더 직접적으로 소비에트 관련 제도의 모델이 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본문2에서 19세기 러시아 기록관리제도의 발전과정 및 칼라초프의 개혁안과 이론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본문3에서 칼라초프 개혁안과 소비에트 초기의 기록관리제도의 형성과정의 유사성을 비교하였다.

숲가꾸기가 산사태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est tending on Landslide)

  • 윤호중;우충식;이창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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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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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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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숲가꾸기를 하여 산림건강성을 증진시키면 산사태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이다. 이를 객관화시키기 위해 GIS를 이용하여 숲가꾸기와 숲가꾸기 하지 않은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발생개소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지는 2006년 7월 15일 인제군에서 태풍 '빌리스'의 영향으로 발생한 산사태 집중지역이며, 인제 국유림관리소에서 획득한 숲가꾸기 자료를 이용하였다. 숲가꾸기 직후에는 산사태 발생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가꾸기를 실시하지 않은 지역은 영급에 따른 산사태 발생변화가 작지만 숲가꾸기를 실시한 지역은 영급이 증가할수록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풀베기사업 현황분석 및 연차별 조림목 생장 연구 (Analysis of the Current Status of Weeding Operation and Crop Tree Growth Across Planting Periods)

  • 박병배;서정민;한시호;윤우빈;정연국;남궁보선;이상직;이상익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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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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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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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풀베기작업은 양분, 수분, 광량의 경쟁을 유발시키는 조림목 주변의 잡초목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조림 수종의 활착 및 초기 생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주요 조림 수종에 적합한 풀베기 시기와 방법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국 국유림을 대상으로 조림수종별 풀베기 시기 및 횟수, 조림목의 수고와 잡초목의 길이를 분석하였다. 조림 후 5년 내의 조림지에서 풀베기사업의 99%가 이뤄지고 있었으며, 소나무, 낙엽송, 편백, 산벚나무, 자작나무 조림지가 풀베기 전체 대상지 중 70% 이상을 차지하였다. 연 1회 풀베기사업은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67% 실시되었고, 연 2회 풀베기는 6월과 8월이 31%로 가장 높았다. 일부 수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종이 조림 당년과 2년 후까지 잡초목에 비해 수고가 낮았지만, 조림 3년 후부터 잡초목의 길이보다 조림목의 수고가 평균 48% 더 높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수종은 조림 3년 후부터 모두베기 방식의 풀베기보다는 조림목과 경쟁하는 목본류 위주의 제거작업을 통해 잡초목과의 경쟁을 감소시키고, 작업자의 작업량 또한 줄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각 지역에 적합한 수종별 풀베기사업 일정과 방법을 반영한다면 효율적인 산림자원육성이 가능함을 제안하고 있다.

도시재생 측면에서 입체도시계획의 기능과 제도 개선 방안 (Improvement of Multi-Dimensional Urban Planning System for Urban Regeneration)

  • 이범현;남성우;김영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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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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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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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도시재생 관점에서 입체도시의 효과를 밝히고, 국내 입체도시계획 관련 제도의 문제점과 한계를 고찰함으로써 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그리하여 사례 분석을 통해 도시공간 연결,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시설 확충, 주택 공급 등 입체도시의 도시재생 기능과 역할을 파악하였으며, 제도적 문제점으로 국유재산에 대한 사권설정 금지로 민간참여가 저해되고, 2차원적 토지이용계획에 의거한 획일적인 기반시설 설치 기준으로 일정비율 이상의 토지 확보가 없으면 입체공간 활용이 어려우며, 법률간 연계성이 미흡한 문제를 도출하였다. 결론적으로 지역기반 산업구조 다양화 및 도시기능 강화 등을 목표로 입체시설 추진을 적극 지원 유도하고, 구도심 구역을 대상으로 입체 복합개발을 추진하며, 노후주택가의 공원, 학교, 도로, 전통시장의 하부공간을 활용한 보행로, 지하상가, 주차장 등의 도시재생사업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부문 간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자연공원 재계획에 따른 공원구역 해제가 사유지 지가와 건축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Exclusion from Natural Park Districts by Park Re-planning on Prices and Construction Activities of Private Lands)

  • 홍성운;조우;성찬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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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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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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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자연공원 재계획에 따라 수행된 공원구역 해제가 사유지의 지가변동과 건축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는 설악산국립공원과 남한산성도립공원, 천마산시립공원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수행하였고, 공원 재계획에 따라 공원 구역에서 해제된 지역과 존치된 지역 내 사유지의 재계획 전후 10년간 지가변동과 건축행위변화 추세를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 자연공원 모두에서 공원구역 해제 후 사유지 지가가 상승하였다. 존치지역보다 해제지역의 지가변동률이 가장 높았던 공원은 천마산시립공원이었고, 설악산국립공원도 존치지역보다 해제지역의 지가변동률이 높았다. 반면 남한산성도립공원은 존치지역과 해제지역의 지가변동률에 큰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도립공원은 국립공원만큼 토지이용규제가 심하지 않아 해제 이전에도 어느 정도 개발이 이루어졌던데다, 해제 이후에도 여전히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해제에 따른 초과 개발 효과가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원구역 해제 전후 건축된 건축물의 규모를 비교해 보면, 대체로 공원 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의 건축 규모가 증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신축 건축물의 높이가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건폐율과 용적률 또한 증가하였다. 단, 국립공원을 제외한 도립공원과 시립공원의 경우 건폐율과 용적률 증가가 크지 않았는데, 이는 도립공원과 시립공원은 해제 이전에도 어느 정도 개발이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위 결과를 종합하면, 우리나라 자연공원 제도는 공원 내, 특히 국립공원 내 사유지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갈등은 자연공원 확대나 신규 공원시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사유지의 매수예산 확보로 국유화 추진, 지역 활성화를 고려한 지역과 협력한 공원시설 설치와 이용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정책 개발이 요구된다.

중국 상장기업의 자본구조 결정요인 (Determinants of Capital Structure to Listed Firms in China)

  • 진이흔;강호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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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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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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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상해증권거래소는 2011년 3월 말 기준 상장 회사 905개, 상장증권 1,537개, 상장주식 949개, 상장주식 총수 2조 2,000억 주, 시가총액 19조 3,000억 위안 규모로 신흥시장의 최대 증권거래소로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발전을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른 국가의 증권거래소와는 달리 중국의 증권거래소는 상장기업 중 국유기업의 비중이 높은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의 자본구조가 어떠한지, 더 나아가 자본구조를 결정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의 증권거래소 중 신흥시장의 최대 증권거래소로 부상한 중국의 대표적인 증권거래소인 상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 중 60%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에 속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자본구조를 결정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데 있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규모는 부채비율에 1% 유의수준에서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수익성은 부채비율에 1% 유의수준에서 유의적인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장성은 부채비율에 1% 유의수준에서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현금흐름, 최대주주 지분율, 유통주 비율은 부채비율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투자자에 대한 정보제공 및 재무구조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배주주 지분율과 연구개발 투자: 중국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Controlling Ownership and R &D Investment in Chinese Firms)

  • 조영곤;이춘홍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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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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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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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지배주주의 소유 집중이 연구개발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중국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359개 기업의 5년간 1795건의 패널 자료를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국유기업의 경우 지배주주의 지분율과 연구개발투자 간에는 U 형의 관계가 존재하였다. 지배주주 지분율의 구간별 추정에서도 감소 후 증가하는 구조적 전환이 존재하는 비선형 관계가 확인되었다. 본 결과는 국가가 지배주주인 경우 지분율이 증가할수록 고용 안정과 확충 등 정치적 목표 달성을 위해 고 위험 투자를 회피하지만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주주로서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해 고 위험 투자 유인이 증가함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민영기업의 경우 지배주주의 지분율과 연구개발투자 간에는 부(-)의 유의적인 관계가 존재하였다. 지배주주 지분율의 구간별 추정에서도 구조적인 전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본 결과는 개인이 지배주주인 경우 지분율이 증가할수록 사적 자산의 집중에 따라 고 위험 투자에 대한 위험 회피 유인이 증가함을 시사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실증 결과는 지배주주 유형에 따라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연구개발투자에 미치는 영향이 상이하다는 점을 지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지배주주의 지분율과 기업 의사결정에 관계에 대한 연구에서 지배주주의 유형별로 특정의사결정에 대해 갖는 유인을 고려하여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