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내외 카페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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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휴 산업시설을 활용한 카페의 재생적 특징 연구 - 대형 근대문화유산의 최근 재생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generative Characteristics of Cafes Utilizing Idle Industrial Facilities in South Korea - Focusing on the Recent Cases Regenerated from Large Modern Cultural Heritage -)

  • 엄준식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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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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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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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South Korea, the cafes utilizing idle industrial facilities have become popular recent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causes of these social phenomena and to examine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cafes regenerated from idle industrial facilities. For the study method, this study first looked at the unique spatial characteristics of Korean cafes and the cause of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cafes regenerated in South Korea. And then it looked at five cases where factories and warehouses built during the industrialization period (1900s~1970s) of South Korea were regenerated as cafes after 2015. Finally, this study was examined the regenerative characteristics that could be transformed from idle industrial facilities into cafes by the type analysis such as the background of the times and the strategy of regenerat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ree spatial characteristics(large single, multi-functional and emotional) preferred in South Korean cafes appeared in cafes regenerated from idle industrial facilities.

국내외 산업동향 - 염리동 마을기업의 식품 비즈니스 "솔트카페" (Food Business Of Yeomridong Town Corporate "Salt Cafe")

  • 박진서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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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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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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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 지역공동체에 기초한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정의하고, 정부에서는 2013년까지 1,300개의 마을기업을 지정할 예정이다. 이들 마을기업의 설립과 운영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1순위로 "마을기업 유지를 위한 수익창출"을 고른 마을기업이 가장 많은데 이는 사업초기에 적정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지 못한 경우가 크다. 따라서 성공사례 평가를 통해 식품 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 사업화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서울 염리동 마을기업인 솔트까페에서 영광 고창의 천일염 공동브랜드인 '천혜보금' 천일염도 팔고, 천혜보금을 넣어 만든 쿠키도 커피와 함께 팔고 있으며, 설립 1년만에 3명의 고용을 창출하였고 현재 한 달 700만원 정도 매출에 10%이상의 흑자를 내고 있다. 외부 지원금은 없지만 솔트까페가 소문이 나면서 선물용으로 천혜보금을 구입하는 단체도 많이 늘었다. 이런 성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61개 지자체에서 2,000여명이 견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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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일기의 연구 자료로서의 가치와 전망 "5월12일 일기컬렉션"을 중심으로 (Value and Prosect of individual diary as research materials : Based on the "The 12th May Diaries Collection")

  • 최효진;임진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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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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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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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일상아카이브란 '보통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구체화, 범주화하여 이에 따라 개인이나 공동체, 더 나아가 한 사회의 기억과 이를 담은 기록물을 수집, 평가, 선별, 보존하는 조직이나 시설, 장소를 말한다. 일기를 비롯해 자서전, 회고록, 편지, 메모 등 실물자료와 온라인 공간에서 주고받는 블로그나 카페 게시물, SNS에 업로드되는 일상의 사진도 여기에 속한다. 이렇게 매 순간 생산되는 일상기록의 수집과 보존에 관한 필요성이 기록학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기는 시대를 불문하고 한 개인이 매일같이 경험한 사실과 자아성찰 등을 정리한 글로서 기록의 원천성과 개별성, 유일성 등의 가치가 크게 중요시 되고 있다. 최근 여러 편의 일기들이 발굴, 소개되면서 역사학을 비롯해 다양한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도 일기와 기록주체, 생산된 시대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또한 언어학, 교육학, 심리학 등의 분야에서는 일기에서 관찰되는 언어습관, 문화수용양상, 저자의 감정이나 심리변화 등을 분석한다. 이 글에서는 국내외에서 이루어지는 일기 관련 연구 동향을 정리하고 이 맥락에서 일상기록으로서 "5월12일 일기컬렉션"이 갖는 의미를 찾는다. "5월12일 일기컬렉션"은 매년 5월12일 시민들이 직접 생산, 기증한 일기로 구성되어 있다. 명지대 디지털아카이빙연구소가 2013년 첫 '5월12일 일기수집 이벤트'를 개최한지 3년이 되는 현재 유치원생부터 80대 참가자들이 육필 (그림)일기, 전자문서, 디지털사진/영상, 음성녹음 등 다양한 유형으로 생산된 일기가 2천여 건 수집되었다. 이 글에서는 이렇게 수집된 일기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개별 기록물들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가족, 친구, 학교생활, 진로고민 등 연령별 지역별 직업별로 시민들의 생활상과 진솔한 고민을 읽을 수 있다. 개별 기록물에서 추출되는 키워드와 주제어에 따라 이 일기들이 담고 있는 주제를 더욱 포괄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수집된 일기들을 형식과 내용에 따라 연구자료로 언어학, 교육학을 비롯해 역사학, 인류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그 연구 가능성을 제언해본다. 그리고 "5월12일 일기컬렉션"이 일상아카이브로서 수집, 보존되기 위해 필요한 과제가 무엇인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