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가전거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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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의 일본인 저자 전거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Authority Records for Japanese Writers in Japan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 김송이;정연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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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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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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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저자명 전거 통제는 도서관 목록 전문가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통일된 접근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미국과 일본의 국가도서관은 일찌감치 저자명에 대한 전거레코드를 구축하고 통제해 오고 있으며, 이를 웹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일본소설가를 표본으로 해서 양국의 전거레코드 구축 현황과 기술수준 및 항목을 비교하여 기술 공통항목을 추출하고, 차이점을 찾아내어 국내 전거레코드 기술상 고려사항과 전거레코드 구축의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더 나아가 국립중앙도서관의 전거 파일 공개, 다른 시스템과의 호환을 고려한 전거 파일의 다양한 형식 제공, 전거레코드 기술을 위한 개인명표목의 선택과 형식기준 기술방침 작성,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외국인 저자명 작성 및 다른 표기들에 대한 이명 전거, 전거레코드와 도서관목록의 링크를 통한 검색 제공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국가전거데이터 공동활용에 대한 사서들의 인식에 관한 질적 탐구 (A Qualitative Study on Librarians' Recognition of the Joint Utilization of National Authority Data)

  • 이성숙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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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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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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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국립중앙도서관의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에 참여하여 로컬도서관의 전거데이터를 구축한 경험이 있는 사서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하고, 국가전거데이터 공동활용에 대한 사서들의 인식과 지원 요구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 사업에 참여한 총 10명의 사서를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여 전화 면담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국가전거데이터 공동활용의 이점, 어려움, 활용 계획, 전거형 수정 계획, 필요한 지원에 대한 의견을 조사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연구참여자들은 국가전거데이터 공동활용이 로컬도서관의 전거 업무에 기반을 제공하고, 업무 효율을 가져온다고 인식하고 있었지만, 전거데이터 수정, 선별, 신규작성, 지식 부족, 지원 체계 미비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있었다. 국가전거데이터 공동활용을 위해 필요한 지원으로는 전거 관련 교육 및 매뉴얼 제공, 기관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한 전거 관련 규칙 마련, 시스템 개발 및 유지를 위한 예산 및 인력 지원, 소통 채널 및 협의체 구축, 시스템과 데이터의 고도화, 참여도서관에 인센티브 부여가 도출되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국가전거데이터 공동활용의 운영을 위한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소식news

  • 한국도서관협회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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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7-8호통권3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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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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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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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 전거제어 현황분석을 통한 전거제어 방안 모색 (A Study on Direction of Authority Control by Surveying the Authority Control in University Libraries)

  • 이미화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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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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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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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대학도서관의 전거제어 현황 조사와 국제적인 전거제어 개념모델 및 가상국제전거파일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에 적합한 전거제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현황 조사는 국내 대학도서관 중 전거데이터를 구축하는 기관과 구축하지 않는 기관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전거데이터를 구축하는 도서관은 해당 기관에서 구축해온 전거형을 유지하고자 하였으며, 미구축기관에서는 전거데이터 구축을 위해 전거관련 목록규칙과 국가적인 협력체계를 필요로 하였다. 이러한 현황조사와 국제목록원칙 2009, FRAD 개념모델, VIAF에서 제시한 방안을 바탕으로 전거형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전거제어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는 국가의 전거규칙을 바탕으로 전거제어를 실시하되, 기관의 전거규칙에 따라 선호하는 전거형을 인정하며, 궁극적으로는 이용자 중심으로 전거형을 디스플레이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국가적인 전거제어 규칙과 협력체계가 마련되어야 하며, 개별 도서관에서는 자관의 규칙에 따라 전거형과 이형을 생성해야 한다. 또한, 이용자 중심의 전거제어를 위해 전거데이터 기술요소가 추가적으로 입력되어야 하며, 전거형간, 전거형과 이형간의 다양한 관계를 기술할 수 있어야 한다. 본 연구는 국가, 개별도서관, 이용자가 선호하는 전거형접근점을 수용하는 전거제어를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한국인 저자 전거에 관한 국가간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Authority Records for Korean Writers Among Countries)

  • 김송이;정연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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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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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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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저자 전거 관리는 저자 정보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저자명의 이형을 모아 접근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용자에게 유용하다. 본 연구는 한국문학번역원의 한국문학 작가명 데이터베이스(문인DB)와 한국과 미국, 일본의 국립도서관이 구축한 한국인 저자 전거레코드의 구축 현황을 비교 분석하여 한국인 저자 전거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문인DB는 번역출간도서의 정보가 상당수 기입되지 않았고 미의회도서관과 일본 국립국회도서관의 전거레코드는 저자명 누락, 잘못된 저자명 기입, 출생년과 사망년의 미표기 등 항목 누락과 오기가 발견되었으며, 국립중앙도서관은 영문 이형 및 한자 이형이 기입되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인DB 정보의 수정 및 갱신, 국립중앙도서관의 전거레코드 공개, 한국문학번역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한 국제전거 파일(VIAF)의 참가를 개선방안으로 제안하였다.

기록물 생산자 전거제어를 통한 맥락정보의 구축 및 교환 - ISAAR(CPF) 2판과 EAC를 중심으로 - (Establishing and Exchanging Contextual Information Based on the Authority Control of Creators of Archives)

  • 김성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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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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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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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기록 생산에 책임이 있는 개인, 가문, 단체 등에 대한 정보를 기술하는 것은 맥락정보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다. 기록물 생산자 전거제어를 통한 맥락정보의 구축을 기록물 내용표준인 ISAAR(CPF) 2판과 구조표준인 EAC(Encoded Archival Contort)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또한 도서관, 아카이브, 박물관 등 상이한 정보서비스 기관별로 구축된 맥락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교환하기 위한 모델을 EAC를 적용하여 제시한 유럽의 LEAF Project를 소개한다. 끝으로 전거파일 구축 및 교환에 있어서의 한계를 짚어보고 국가적 차원에서 맥락정보 구축을 위해 수행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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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가의 주제명표목표에 나타난 한국의 국경관련 주제명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Subject Headings Related to Korean Border in the Subject Headings of Major Countries)

  • 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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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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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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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주요 국가의 주제명표목표 즉, 전거레코드 파일에 수록되어 있는 한국의 국경관련 주제명의 실태 및 특성을 비교분석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한국의 국경관련 문헌이 소장되어 서지 레코드가 작성되어 있더라도 국경관련 주제명이 부여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다수 발견되고 있으며, 또한 프랑스의 경우 '압록강'과 '두만강', 스페인의 경우 '황해', '두만강', '백두산'에 관한 서지 레코드조차도 전혀 검색되지 않았다. 둘째, 우리가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독도'에 대해서도 미국과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한국이라는 지명이 나타나 있지 않았다. 독일은 한국과 일본이라는 지명을 함께 표시하고 있다. 셋째, '동해' 관련 주제명에 대해서는 이미 대부분의 국가도서관 목록에서 '일본해'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황해' 관련 주제명에 대해서는 '황해'라고 표기하고 있다. 넷째, '압록강'과 '두만강'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중국식 발음으로 표기하고 있다. 다섯째, '백두산'의 경우 대부분 한국식 발음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장백산'과 구분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장백산'을 '백두산'의 이형 접근점으로 표기하고 있다.

학술논문과 참고문헌의 자동매핑 사례 분석 (Case study of Journal Article and Reference Mapping)

  • 김재훈;김순영;임석종;황혜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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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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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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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학술논문의 말미에 기재하는 참고문헌은 저자가 연구윤리를 준수하고 독자들이 관련 선행연구를 참고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이자 논문간의 인용과 피인용 관계를 연결시키는 데 유용한 정보이다. 계량서지학이 발전하면서 참고문헌 데이터는 국가, 기관, 개인의 학술 영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참고문헌 형식의 다양성, 학술지명과 저자명 축약 기재로 인한 정보 손실, 저자들의 오타 등으로 인해 참고문헌을 식별하여 연결하는 것은 쉽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학술논문 참고문헌 데이터를 구축하고 매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참고문헌 데이터 매핑율 제고 방안을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참고문헌 식별 실패의 주요 원인은 유사 학술지명 식별 문제로 밝혀졌으며 식별과 매핑율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학술지명 전거파일 활용, 논문 DOI 등록율 제고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 대상 데이터에서 차별성이 있다. 국내에서 주로 구독, 이용, 출판, 인용되는 국내 및 해외 학술지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참고문헌 매핑을 시도하였다. 참고문헌 구축량 및 매핑율 향상을 통해 해외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와는 차별화된 국내 상황을 반영한 인용 분석 및 서비스 기반 데이터베이스로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