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치부 과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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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전치부 치간 이개와 구치부 교합지지 상실을 가진 환자에서 교정치료를 동반한 완전 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n the patient with maxillary anterior diastema and posterior bite collapse with orthodontic treatment)

  • 이선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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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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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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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심한 치주염을 가진 환자는 잔존 치조골의 흡수가 증가함에 따라, 병적인 치아 이동이 증가하고 구치부 교합지지 상실의 가능성이 높다. 특히, 상악 전치부에서 병적인 치아 이동이 발생하는 경우, 환자는 심미적인 위축감과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할 수 있다. 중증 치주염 환자에게 교정치료는 새로운 뼈 형성을 촉진하고 치주낭을 감소시키며, 임상적 부착을 얻어 보철 수복에 유리한 결과를 가져옴으로써 이상적인 교합과 기능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구치부의 교합지지 상실로 인해 전치부 병적 치아 이동이 있는 환자에게 치주치료, 교정치료, 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함으로써 이상적인 수복공간 확보와 안정적인 교합접촉을 형성하였고, 구치부 교합회복을 통한 기능적인 전악수복을 통해 심미적인 결과를 얻었다.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영구치 구치부 교합면 치면열구전색 및 정기검진의 비용 편익 분석 (The Study of Cost-benefit Analysis on Fissure Sealant and Regular Checkup for Prevention of Dental Caries)

  • 노희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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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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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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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영구치 구치부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방법 중 영구치 구치부 치면열구저색과 정기검진을 통한 치아 우식증 예방에 대한 비용편익 분석을 통하여 영구치 구치부 치면열구전색과 정기검진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본 연구는 "2000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보건복지부를 근거로 비용편익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영구치 구치의 맹출 1년 후 전 구치부 치아의 교합면 치면열구전색법을 시행하는 경우 영구치 구치부 고합면 치아우식증에 이환된 모든 사람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비용과 편익을 분석하였다. 1. 2000년도 우리나라 6세부터 75세 이상의 연구를 대상으로 영구치 치면열구전색의 비용편익분석을 시행한 결과 인구 43,736천명의 치면열구전색의 비용은 1,610,994백만원 이었고 이에 대한 편익은 69,460,691백만원이었다. 2. 영구치 구치부 교합면 치면열구전색의 편익은 비용에 비해 약 39.51배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연간 2회의 정기검진을 시행할 경우 정기검진비용은 전체 인구에서 직접비용 734,758백만원, 간접비용 1,943,786백만원, 총 2,678,544백만원으로 조사되었다. 4. 정기검진의 간접비용은 직접비용보다 2.6배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5. 영구치 구치부 교합면 치면열구전색과 6개월 간격의 정기검진의 비용과 편익은 각가 4,289,538백만원과 69,460,691백만원으로 조사되어 비용에 대한 약 16.2배의 편익이 발생됨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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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부 교합지지 상실과 수직고경 감소를 동반한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교합평면 회복을 통한 완전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through re-establishment of occlusal plane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 with reduced vertical dimension accompanied by loss of posterior occlusal support)

  • 조영은;이성복;이석원;최조셉준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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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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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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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구치부 교합지지가 상실되면 수직교합고경이 감소되면서 대합치의 점진적인 정출과 전치부 치아들의 전방 돌출을 초래하게 되고 결국 교합평면이 붕괴됨과 아울러 안모의 변화, 저작 효율 저하, 그리고 측두하악관절 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정확한 진단 과 예지성 있는 치료계획 수립을 통한 교합평면 재설정 및 수직고경 회복이 필요하다. 본 증례는 71세 여성 환자로, 교합 평면이 붕괴되고 구치부 보철 수복 공간이 부족하여, 수직고경 거상을 동반한 완전구강회복을 계획하였다. 생리적 하악안정위, 연하, 발음, 안모, 전치부 평균 길이 등을 평가하는 임상적 과정을 통해 적절한 수직고경 및 3차원적 교합평면을 재설정하여 임시보철물을 제작하였고, 약 5개월 간 임시 보철물 상태로 악관절 및 저작근의 적응 여부를 관찰하고 교합을 안정화하였다. 기능적, 심미적 임상증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최종 보철 수복하였다. 이러한 환자친화적 완전구강회복 과정을 수행하여 기능 및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교합안정장치 사용후 교합력 및 교합접촉의 변화양상에 관한 연구 (Changes of bite force and occlusal contacts after stabilization splint therapy)

  • 박형수;김광원;윤영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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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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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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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 중 악태모형을 제작하고 CPI (condylar position indicator) 에 의한 하악과두의 위치를 평가하여 중심위 -중심교합 편위양이 전후방 및 수직적으로 1.0 mm 이내, 측방으로 0.3 mm 이내인 정상 범주를 벗어나는 성인 여자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교합안정장치를 3개월간 장착하고, 이들을 장착 기간에 따라 장착 직전, 장착 1개월 후, 장착 2개월 후, 장착 3개월 후로 분류하여 교합안정장치의 장착에 따른 교합력과 교합접촉점 수의 변화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T-scan system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교합력의 변화는 교합안정장치 장착 직전에서 장착 1개월 후 사이에 유의성 있게 감소되었다 (P<0.05). 2. 교합력의 변화는 교합안정장치 장착 1개월 후부터 장착 3개월 후 까지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3. 전치부 교합접촉점 수의 변화는 장착기간에 관계없이 유의성있는 차이가 없었다 (P>0.05). 4. 구치부 교합접촉점 수의 변화는 교합안정장치 장착 직전에서 장착 1개월 후 사이에 유의성 있게 감소되었다 (P<0.05). 5. 구치부 교합접촉점 수의 변화는 교합안정장치 장착 1개월 후부터 장착 3개월 후 까지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6. 교합접촉점 수의 변화는 전치부에서 보다는 구치부에서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상을 종합해볼 때, 교합안정장치는 장착 1개월 후면 어느정도 중심위로의 하악골 안정을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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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개도(口蓋圖)에 의(依)한 부정교합자(不正咬合者)의 마찰음(摩擦音)에 관(關)한 연구(硏究) (PALATOGRAPHIC STUDY ON MALOCCLUSION PATIENTS IN FRICATIVE SOUNDS)

  • 임철중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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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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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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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저자(著者)는 구개도(口蓋圖)에 의(依)하여 한국어(韓國語) 마찰음(摩擦音)의 라, 사, 자, 차 사행(四行), 도합(都合) 40음(音)에 대(對)한 정당교합자(正堂咬合者) 오인(五人)과 부정교합자(不正咬合者) 십칠인(十七人)의 발음(發音)을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라, 사, 자, 차 사행(四行)의 구개도(口蓋圖)는 V, H 및 C형(型)을 나타낸다. 2) 라행(行)의 구개도(口蓋圖)는 교합군(咬合群)에 관계(關係)없이 주(主)로 H형(型)을 보인다. 라행(行)에 있어서 전치(前齒)와 접촉부위간(接觸部位間)의 거리는 과개교합군(過蓋咬合群)에서 크고, 반대교하군(反對咬合群)에서는 작다. 3) 사행(行)은 주(主)로 V형(型)을 보이며 반대교합군(反對咬合群)에서만 C형(型)이 1/3정도(程度) 나타난다. 반대교합군(反對咬合群)에서의 V형(型)은 그 접촉부위(接觸部位)가 구치부(臼齒部)로 갈수록 두터워 진다. 4) 자, 차행(行)의 구개도(口蓋圖)는 라, 사행(行)에 비(比)하여 변화(變化)가 많다. a) 과개교합군(過蓋咬合群)은 H형(型)이 67%이고 나머지는 C형(型). b) 반대교합군(反對咬合群)은 거의 모두가 C형(型). c) 과개교합군(寡蓋咬合群)에서는 반이상(半以上)이 C형(型), 나머지는 H형(型)이나 간혹 V형(型)도 출현(出現)한다. 5) 구치부(臼齒部)에서의 측방반대교합(側方反對咬合)의 경우는 반대교합(反對咬合)이 있는 반대(反對)쪽의 접촉부위(接觸部位)가 넓다. 6) 과개교합군(寡蓋咬合群)에서의 접촉부위(接觸部位)는 정상군(正常群)이나 과개교합군(過蓋咬合群)에서 보다 일반적(一般的)으로 넓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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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하악운동을 보이는 환자에서 가철성 의치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using removable prosthesis of patient with unstable mandible movements: A case report)

  • 손동환;이양진;조득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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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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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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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구치부 지지소실과 편측 저작으로 교합이 환자는 불안정한 하악운동을 보이며, 이는 고령의 환자에서 복잡하게 나타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교합붕괴와 이상 하악운동(Oral dyskinesia)을 보이는 환자에서 고딕아치 묘기법(Gothic arch tracing)과 스플릿 캐스트법(Split cast technique)을 이용하여 중심위와 습관적 전방 폐구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후 교합안정장치 형태의 임시의치를 사용하여 안정된 교합과 재현성 있는 하악운동을 회복하고자 하였고, 설측교합(Lingualized occlusion) 개념을 이용하여 총의치와 국소의치를 제작해 수복하였다.

치아 마모로 인한 수직고경감소와 과개교합을 가진 환자에서 전악 수복 증례 (A case of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patient with loss of vertical dimension and deep bite due to tooth wear)

  • 서성용;이나영;강정경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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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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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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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구치부 교합의 붕괴는 정상적인 교합평면을 소실 시키고, 과도한 마모를 일으켜 수직고경을 감소시킨다. 감소된 수직 고경은 심미적, 기능적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측두하악관절에 과하중을 야기하고 근신경계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렇게 붕괴된 교합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수직고경 변경을 고려하여야 하는데 치료 전 정확한 진단과 분석이 필수적이며 새로운 수직 고경에 대한 적응 평가를 함께 하여야 한다. 그리고 과도한 수직피개를 가지는 과개교합 환자는 치아 마모 및 치아정출의 교합 문제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항을 고려해 보았을 때 치아마모로 수직고경이 감소된 과개교합 환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전반적인 보철수복을 하여야 한다. 본 증례는 68세 남자환자로 다수 치아의 마모와 상악 구치의 결손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수직고경 증가를 동반한 상악 가철성 국소의치 및 상하악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한 증례이다.

기준면이 다른 반조절성 교합기의 전방시상과로각과 교합평면경사각에 대한 연구 (A study of sagittal condylar inclination and occlusal plane inclination of two semiadjustablearticulators with different reference plane)

  • 김효중;이성복;최대균;백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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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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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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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목적: 기존의 교합기들은 서양인의 악안면구조와 하악운동 평균치에 맞추어 제작되어 있다. 이에 현재 임상교육에 널리 사용하고 있는 반조절성 교합기 (KaVo PROTAR, Hanau Modular)를 한국인에게 적용함에 있어서 적절한 기준을 구하고자 이번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24{\sim}41$세 한국인 성인 59명 (남41명, 여18명)을 선정하였다. 피검자 일인당 두쌍의 상하악 모형을 제작, KaVo PROTARevo 7과 Hanau Modular 반조절성교합기에 facebow transfer하여 교합기에 부착 후 전방시상과로각, 교합평면경사도, 교합기 상의 하악의 위치를 계측하였다. 연구성적: 1. 평균 전방시상과로각은 KaVo PROTAR 반조절성 교합기상에서 $33.75^{\circ}$(표준편차 $12.46^{\circ}$)였고, Hanau Modular 반조절성 교합기상에서 $40.72^{\circ}$(표준편차 $12.09^{\circ}$)였다. 2. 평균 교합평면경사각은 KaVo PROTAR 반조절성 교합기상에서 $-2.76^{\circ}$(표준편차 $3.63^{\circ}$)였고, Hanau Modular 반조절성 교합기상에서 $11.87^{\circ}$(표준편차 $3.63^{\circ}$)였다. 3. 하악치열의 중심은 교합기의 중심에서 평균 $5{\sim}7$ mm 범위내에 있었으며 KaVo PROTAR 반조절성 교합기에서는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 교합기의 상하적 위치관계에서 중앙에 위치하였고, Hanau Modular 반조절성 교합기에서는 교합기의 중앙높이에서 전치부는 하방 5 mm, 구치부는 상방 3 mm에 위치하였다.

FR-III를 이용한 3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험례 (THE TREATMENT OF CLASS III MALOCCLUSION USING FR-III)

  • 곽아람;박재홍;최성철;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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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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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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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반대교합은 교두간섭이나 유구치의 조기상실 등에 의해 하악이 기능적인 전방위로 위치된 기능성 반대교합과 하악골의 과성장, 상악골의 열성장 또는 양자가 복합된 골격성 반대교합, 구치부의 관계는 1급이나 전치부의 치축경사가 조화를 이루지 못해 발생되는 치성 반대교합으로 분류된다. 1970년 Rolf Frankel에 의해 소개된 Functional regulator(FR)의 한 종류인 FR-III는 상악의 열성장을 동반한 반대교합을 개선하기 위해 유치열기, 혼합치열기, 및 초기 영구치열기에 사용되고 있다. 이 장치는 비정상적인 근육력을 차단하여 구강내 치열 및 악궁에 대한 힘의 불균형 상태를 개선하고, 구강주위의 근육을 훈련시켜 새로 형성된 힘의 균형에 의해 이차적으로 악안면골의 크기와 형태를 변화시킨다. 본 증례는 상악 중절치가 맹출하기 전에 미약한 상악 열성장과 전치부의 깊은 교합을 동반한 전치부 반대교합을 FRIII로 치료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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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를 가진 교정환자 교합의 형태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DENTITION AND MORPHOLOGIC MALOCCLUSION OF THE TEMPOROMANDIBULAR DYSFUNCTION PATIENT)

  • 김미애;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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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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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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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경희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들 중 초진시 2도 이상의 측두하악장애증상을 보이는 환자 73명과 교정치료로 내원한 환자들중 부정교합을 보이나 측두하악장애가 0도인 환자 30명으로 총 103명의 상하악모형과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대상으로 수평피개, 수직피개, 개방교합, 반대교합, Curve of Spee의 깊이, 정중선 편위, 안모비대칭, 치면마모, 치료지수, 연령 및 성별분포 등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군의 연령분포는 20대, 10대, 9세 이전의 순으로, 여성의 비율이 더 많았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 수평피개와 수직피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p<0.05) 수평피개와 수직피개를 함께 고려한 6가지 분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전치부개방교합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나,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전치부 반대교합은 정상군에서 더 많았으나, 구치부 반대교합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5. Curve of Spee의 깊이는 측두하악장애군이 더 깊었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6. 정중선편위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안모비대칭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7. 치면마모는 측두하악장애군이 정상군보다 많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8. 치료지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측두하악장애를 보이는 군은 전치부 개방교합, 구치부 반대교합, 깊은 Curve of Spee, 치면마모 및 안모 비대칭 등의 여러가지 부정교합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고로 이러한 부정교합의 양상들 보이는 환자들은 측두하악장애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치료계획 수립시나 치료기간 동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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