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직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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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자의 창업 배경과 기업가정신이 창업 의지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사업가에 대한 인식의 매개 효과 검증 (A Study on the Background of Start-Ups and the Factors of Entrepreneurship in Young Job Seekers' Willingness to Start a Business: Verification of the Mediating Effect of Perception of Businessmen)

  • 오희선;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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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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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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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정부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600억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고용 충격으로 청년실업과 잠재실업자 수는 12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창업을 장려하고 있지만, 창업자금과 경험 부족을 이유로 청년창업의 성공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회성 자금지원과 단기교육을 통한 창업장려정책을 진로라는 큰 틀에서 창업을 이해함으로써 기업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창업교육과 진로교육 다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고민하고 기존연구에서 부족했던 청년구직자 특히 10대 청년의 기업가정신, 직업 가치관, 창업 배경이 사업가에 대한 인식과 창업 의지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취업을 준비 중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과 구직활동 중인 20대 청년 344명을 표본 추출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하였고 창업 의지에 미치는 요인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정신 하위 변수 중 혁신성과 직업 가치의 자율성, 경제적 성취 욕구는 유의미한 관계로 조사대상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사업가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둘째, 나이가 많을수록 창업 의지가 감소하고 창업 성공모델, 창업교육 경험은 창업 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업가에 대한 인식은 창업의지에 부분 매개 효과가 있다. 직업 가치관의 자율성, 경제적 성취 욕구와 기업가정신의 혁신성은 사업가에 대한 인식을 매개로 창업 의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 보호정책의 개편 방향: 실업급여와 연금 통합을 중심으로 (Toward A New Scheme for Unemployment Protection - UI Benefit vs. Self-insurance Through Borrowings -)

  • 윤정열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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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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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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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고는 저축을 통한 자가보험이나 실업급여가 현실적으로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실직자에게 실업급여뿐 아니라 미래 연금을 담보로 한 대출을 허용하는 새로운 실업자 보호 제도를 제시하고 그 실증적 효과성을 패널자료에 의해 분석하고 있다. 이 제도는 실직자들이 미래 소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효과적 자가보험을 갖도록 함으로써 실업급여에 비해 구직유인을 유지하게 할 뿐 아니라 소비 균등화 및 실직위험 부담 완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한다. 본고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근거한 1998~2002년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하였고 그 결과 기존 실업급여제도 하에서 보조를 받고 있는 저학력 계층도 실업급여보다는 연금담보 대출을 더 선호한다는 사실을 보고하고 있다. 이 결과는 연금담보 대출의 소비 균등화 및 구직유인 강화에 의한 후생증대 효과가 매우 강력함을 시사하고 있으며, 제한적인 효과밖에 갖지 못하는 기존 실업급여제도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실직자 보호정책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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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이전과 이후의 구인·구직 및 중소기업의 변화 및 비교분석 (Changes and Comparative Analysis of Job-offer, Job-search and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Before and after the Corona Era)

  • 김윤수;장인홍;송광윤
    • 통합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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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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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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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9년 11월 17일, 중국 우한에서 당시 우한 바이러스라는 이름으로 한 폐렴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 발발했다. 코로나19 (COVID-19)로 공식 명명됐으며 해당 바이러스가 전 세계 곳곳으로 퍼지면서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인 "팬데믹(Pandemic)"을 선언을 하였다. 코로나19는 대한민국 역시도 큰 혼란에 빠뜨렸다. 이는 큰 감염자들을 낳았는데, 2020년 1월 20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여러 번의 파동을 겪으면서 감염자가 꾸준히 증가 중이고, 해가 지난 2021년도 역시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 중이다.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에 접어들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기업과 기업 사이에, 나라와 나라 사이에 벽이 생기면서 인간관계, 국내사업 및 산업, 해외산업까지 모든 성장이 멈추거나 하락하는 추세에 들어서면서 전반적인 사회가 많은 침체를 겪는 중이다. 이 중 우리나라의 모든 성장의 기본이 되는 중소기업과 사회에 진입하여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려 하는 청년들은 구인 구직활동에 애를 먹고 있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도 구인·구직의 어려움이나 중소기업의 전망은 크게 좋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 코로나까지 발생하여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좋지 않으니, 중소기업의 활력도 많이 감소하고, 전망도 좋지 않아 일자리도 줄여가고, 신입사원 채용도 꺼려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9년을 코로나 시대 이전, 2020년을 코로나 시대 이후로 두고 코로나 시대 이전과 이후의 중소기업과 전반적 구인·구직 활동에 대해 평균 차이분석을 통해 비교해보고, 상관분석을 통해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전망을 우선적으로 높인 이후 기업과 정부의 정책을 통해 구인 구직을 늘리는 방향을 제시한다.

실직기간 구직활동이 실직자의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분석 (The Effects of Job Search Behaviors on Re-employment of the Unemployed in Korea)

  • 이상록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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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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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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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lthough economic crisis is allaying in Korea, the more effective unempoyment policies are requried in this present. So in this paper, we analyze the effects of relevant factors, especially job search behaviors of the unempyoed on reemployment and look for implications to the improvement of unemployment policies.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we find that job search behaviors, especially the effectiveness of job search activity and job search attitude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unemployed and the re-employed. Second, we find that the variables of job search behaviors - the effectiveness of job search activity (number of job offers), job search attitude (reservation wage), positive use of job search methods - significantly affect the re-employment of the unemployed from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se findings' implications are as follows: First, the approach based on search theory may be useful in finding out determinants of re-employment. Second, the effects of job search behaviors on the reemployment and their implications should be actively accepted to policy makers in order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un-employment policies. It meams that the effects of job search behaviors must be carefully considered in making or restructuring unemployment policies and their administ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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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지속기간의 측정모형 (Measuring Unemployment Durations of Different Types of Workers)

  • 최창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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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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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3-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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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실업의 규모는 실업상태에 진입하는 진입률의 크기와 실업상태의 지속기간이라는 두가지 요인에 의하여 결정된다. 본 연구는 실업의 지속기간을 측정하는 모형을 개발하여 다양한 형태의 실업자들의 실업지속기간을 측정하고자 한다. 분석결과 신규실업참가자의 실업지속기간과 실직자들의 실업지속기간의 결정요인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보인다. 모형을 이용하여 최근 대학 졸업자들이 노동시장에 신규로 참여하여 장기간 구직활동을 하는데 그 요인을 설명한다.

교정전문가 및 교정상담자가 인식하는 출소자의 사회재적응 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cial Readjustment Experience of Ex-Offenders Based on Perceptions of Correctional Professionals and Correctional Counselors)

  • 이동훈;조은정;양순정;양하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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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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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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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교정전문가 및 상담자의 인식을 통해 출소자의 사회재적응 경험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범죄학 교수, 판사, 교정시설 종사자 등 교정전문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교정 상담자, 총 18명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Krippendorff(2003)가 제안한 내용분석 절차에 따라 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출소자들의 사회재적응 경험과 관련하여 '교육', '심리치료', '취업 및 구직활동', '봉사 문화 여가 활동', '사회 국가적 지원'의 5개 영역에서 보호요인, 장애요인, 정책제언의 요소를 15개의 차원과 36개의 범주, 77개의 의미단위로 도출하였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논의와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실업률 측정의 문제점과 보완적 실업지표 연구 (Measurement of Unemployment and Extended Unemployment Indicators in Korea)

  • 황수경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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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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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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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글에서는 우리나라 실업률이 현실 고용사정을 적절히 대변하고 있지 못한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탐구한다. 실업률은 18시간 미만 무급가족종사자의 취급, 취업예정자의 판단, 구직활동 요건 등에서 ILO 국제기준과 차이를 보인다. 또한 경활 본조사와 부가조사의 취업상태 판별을 위한 응답을 비교한 결과 약 90%가 불일치하고 있어 경제활동상태 판별 과정에서의 오분류 가능성을 시사하는데, 설문의 잘못된 설계가 원인으로 추론된다. 현 실업률지표의 결함을 보완할 대안지표로서 잠재실업 및 불완전취업을 포괄하는 확장실업지표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상당한 규모의 준실업 인구의 존재와 공식실업률에서 확인되지 않는 고용변동의 다양한 측면을 포착할 수 있음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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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일자리 요구사항 분석 및 인력 고용 매칭 시스템 개발 (Job Preference Analysis and Job Matching System Development for the Middle Aged Class)

  • 김성찬;장진철;김성중;진효진;이문용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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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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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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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장년 퇴직자 등 노동 소외 계층의 취업난 해결은 우리 사회의 핵심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온라인에는 수많은 일자리 요구 정보가 산재해 있으나, 이를 중장년 구직자에게 제대로 매칭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워크넷 취업 로그에 따르면 구직자가 선호하는 직종에 취업하는 경우는 약 24%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매칭시킬 때 선호하는 직종과 유사한 직종들을 추천하는 소프트 매칭 기법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중장년층에 특화된 소프트 직업 매칭 알고리즘과 서비스를 고안하고 개발하여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1) 대용량의 구직 활동 기록인 워크넷 로그로부터 중장년층의 일자리 특성 및 요구 추세를 분석하였다. 2) 중장년층의 일자리 추천을 위해 직종 유사도 기준으로 일자리 분류표(KOCM)를 재정렬하였다. 이 결과를 이용하여, 3) 중장년에 특화된 인력 고용 소프트 매칭 직업 추천 알고리즘(MOMA)을 개발하여 구인 구직 웹사이트에 적용하였다. 자체 저작한 중장년층 특화 일자리 분류표(KOCM)를 이용한 소프트 일자리 매칭 시스템의 정확도를 측정하였을 때, 실제 고용 결과 기준, 하드 매칭 대비 약 20여 배의 성능 향상을 보였다. 본 연구내용을 적용하여 개발한 중장년층 특화 구직 사이트는 중장년층의 구직 과정에서 입력 정보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프트 매칭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직종에 적합한 일자리를 정확하고 폭넓게 추천함으로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의 진로내외통제소재가 진로결정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e of Career Locus of Control on University Students' Career Decision Efficacy)

  • 김영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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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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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8-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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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진로내외통제소재가 진로결정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를 밝히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I시에 소재한 대학생 4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 결과에 대하여 첫째, 대학생들의 진로내외통제소재와 진로결정효능감은 배경변인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대학생들의 진로내외통제소재와 진로결정효능감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들의 진로내외통제소재가 진로결정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진로탐색 및 진로선택, 구직활동을 하는데 내적통제 요인이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며, 진로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는데 진로결정효능감은 진로지도에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진로내외통제소재와 진로결정효능감에 대한 지속적인 탐색과 분석이 이루어지며, 대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지도프로그램의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제대군인의 긍정심리자본이 재취업 의지에 미치는 영향 -정보보안관련업체 취업희망자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Veteran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Will to Re-employment)

  • 김보람;한재필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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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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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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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군 조직은 타 조직에 비해 엄격한 계급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른 분야의 공무원들에 비해 은퇴하는 연령이 낮은 편이다. 경제의 급격한 변화와 실업률이 높은 사회에서 개인의 긍정적인 강점을 향상시켜 스스로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심리적 자원을 마련하는 것은 구직활동 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 걸쳐 매우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긍정적인 자원의 강점을 중요시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긍정심리자본과 취업, 생산성에 관한 다각적인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대군인의 긍정심리자본이 재취업 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역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조사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재취업 의지의 희망과 자기효능감, 복원력, 낙관주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