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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태자에 형성시킨 구순열상의 치유과정에서 수종 성장인자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SEVERAL GROWTH FACTORS IN THE ARTIFICIALLY CHEATED CLEFT LIP WOUND HEALING OF RABBIT FETUSES)

  • 백승학;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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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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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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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성체의 상처 치유과정중 반흔조직 형성에 수종의 성장인자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태자의 피부상처가 반흔형성없이 치유되는 기전에 관한 성장인자의 역할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토끼태자의 상처 치유과정에서 반흔조직의 형성과 관련이 있는 수종 성장인자의 분포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뉴질랜드산 흰 토끼를 임신 3기의 중반인 24일째에 자궁절개술을 시행하고 태자에 인위적으로 구순열상을 만든 후, 봉합한 군(봉합군)과 봉합하지 않은 군(비봉합군), 정상대조군(sham operated control group)으로 나누고 이들을 각각 수술후 1, 2, 3, 5, 7일째에 희생시켜 상처치유에 대한 육안관찰 소견과 H & E 염색 소견 및 $TGF-{\beta}1,\;TGF-{\beta}2$, PDGF, bFGF의 면역조직화학적 염색 소견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봉합군과 비봉합군에서 전기간동안 염증반응과 반흔조직의 형성 그리고 신생 혈관의 형성 증가는 없었다. 2. 비봉합군의 재상피화가 봉합군에 비해 다소 느렸다. 3. bFGF는 정상대조군, 봉합군과 비봉합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4. PDGF는 봉합군과 비봉합군에서 1, 2일군에서 증가하였다가 그후 감소하여 정상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5. $TGF-{\beta}$는 봉합군과 비봉합군에서 1, 2일군에서 약간 증가하였다가 그후 감소하여 정상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TGF-{\beta}1$에 비하여 $TGF-{\beta}2$의 검출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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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증후군성 구개열에서 SfaN1 polymorphism발현빈도의 인종적 차이에 관한 연구 (The ethnic difference of the prevalence of SfaN polymorphism in the nonsyndromic cleft palate)

  • 최명희;남동석;;;최제용;재창훈;김성곤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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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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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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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비증후군성 구순구개열은 가장 빈도가 높은 선천성 기형 중의 하나로 특히 한국이나 일본과 같은 극동 지방에서 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동유럽에서는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인종에 따른 차이는 이 질환에 유전적인 배경이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의 비증후군성 구개열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 SfaN1 단일 염기 다형성증의 발현빈도가 한극인 구개열 가족과 루마니아 구순구개열 가족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한국인 26가족과 루마니아 18가족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인원수는 한국인의 경우 78명이었고 루마니아의 경우 41명이었다. 유전자 서열분석에 사용된 샘플은 각 참여자의 혈액이나 타액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SfaN1 단일 염기 다형성 증은 $TGF-{\beta}3$ 유전자의 5번 인트론에서 관찰된다 (A18141G) 결과를 보면 한국인과 루마니아인의 비증후군성 구개열 가족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차이 가 인지되었다. 전체 샘플 중에서 AA allele는 한국인에서는 18명(23.1%)이었으나 루마니아는 27명(65.9%)이었다. AS allele는 한국인에서는 27명 (34.6%)이었으나 루마니아에서는 13명 (31.7%)이었다. GG allele는 한국인에서는 33명 (42.3%)이었으나 루마니아에서는 1명 (2.4%)이었다. 두 집단 사이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p<0.001). 결론적으로 한국인과 루마니아인의 비증후군성 구개열 가족 사이에 SfaN1 단일 염기 다형성증의 발현빈도는 한국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한국에서 루마니아보다 비증후군성 구개열의 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부분적으로 설명하여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파종량과 재식양식이 수수-수단그라스계 잡종의 생육특성 , 건물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 Density and Planting Pattern on the Growth Chracteristics , Dry matter Yield and Feeding Value of Sorghum -Sudangrass Hybrid)

  • 전병태;이상무;신동은;문상호;김운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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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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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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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실험은 재식밀도와 재식양식이 Sorghum-Sudangrass hybrid(sordan 79)의 생육특성, 건물수량, 조단백질수량, 기호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재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초장, 엽장, 엽폭(P<0.05), 엽수는 대체적으로 감소하였고, 같은 재식밀도에 있어서는 직사각형구에서 증가하였다.2. 1차 예취시 엽비솔은 밀식구중 직사각형구(30kg/ha, 25cm$\times$4cm)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2차 예취시에는 중식구중 정사각형구(15kg/ha, 14cm $\times$14cm)에서 높게 나타났다.3. 고사솔은 재식밀도가 증가될수록 높아졌으며 또한 같은 재식밀도라도 정사각형구가 높았다. 4. 분벽수는 재식밀도가 높아질수록 감소 되었고 같은 재식밀도에서는 직사각형구에서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5. 생초수량과 건물수량은 공히 중식구중 직사각형구(1.5kg/ha, 33cm$\times$6cm)가 가장 높았으며 소식구에서 가장 낮았다. 6. 조단백질 량은 재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높은경향을 나타냈으며(P<0.05) 조단백질수량도 재식밀도가 높아질수록 수되었다.7. 경의 굵기는 재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가늘어졌고 NDF, ADF함량은 뚜렷한 경향이 없었다. 1차 예취시에 있어서 기호성은 밀식구>중식구>소식구순이었으나 2차 예취시에는 밀식구>소식구>중식구순이었다.식구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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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량과 재식양식이 수수-수단그라스계 잡종의 생육특성 , 건물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 Density and Planting Pattern on the Growth Chracteristics , Dry matter Yield and Feeding Value of Sorghum -Sudangrass Hybrid)

  • 전병태;이상무;신동은;문상호;김운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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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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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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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실험은 재식밀도와 재식양식이 Sorghum-Sudangrass hybrid(sordan 79)의 생육특성, 건물수량, 조단백질수량, 기호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재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초장, 엽장, 엽폭(P<0.05), 엽수는 대체적으로 감소하였고, 같은 재식밀도에 있어서는 직사각형구에서 증가하였다.2. 1차 예취시 엽비솔은 밀식구중 직사각형구(30kg/ha, 25cm$\times$4cm)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2차 예취시에는 중식구중 정사각형구(15kg/ha, 14cm $\times$14cm)에서 높게 나타났다.3. 고사솔은 재식밀도가 증가될수록 높아졌으며 또한 같은 재식밀도라도 정사각형구가 높았다. 4. 분벽수는 재식밀도가 높아질수록 감소 되었고 같은 재식밀도에서는 직사각형구에서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5. 생초수량과 건물수량은 공히 중식구중 직사각형구(1.5kg/ha, 33cm$\times$6cm)가 가장 높았으며 소식구에서 가장 낮았다. 6. 조단백질 량은 재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높은경향을 나타냈으며(P<0.05) 조단백질수량도 재식밀도가 높아질수록 수되었다.7. 경의 굵기는 재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가늘어졌고 NDF, ADF함량은 뚜렷한 경향이 없었다. 1차 예취시에 있어서 기호성은 밀식구>중식구>소식구순이었으나 2차 예취시에는 밀식구>소식구>중식구순이었다.식구순이었다.

G292 세포에서 세포막 신장으로 활성화되는 $K^+$통로의 특성 (Properties of stretch-activated $K^+$ channels in an G292 osteoblast-like cell)

  • 이상국;정동근;서덕준;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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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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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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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인체 골종양에서 유래한 G292세포를 이용하여 압력으로 세포막을 신장(stretch)시켰을 때 $K^+$통로의 전기적 찰성 변화를 연구하였다. 배양된 세포에서 유골전극을 이용하여 세포막 내측이 유리전극의 외부로 향하도록 inside-out patch를 얻어 단일이온통로전류를 막전압고정법 (patch clamp recording)으로 기록하였다. G292세포의 세포막 내외에 140 mM KCl 용액이 있는 상태에서 유리전극내 전압을 -80 mV로 고정했을 때 전도성이 $270\pm27\;pS,\;113\pm12\;pS,\;48\pm8\;pS$인 3가지 종류의 $K^+$통로를 관찰하였다. 전도성이 낮은 48 pS의 $K^+$통로는 모든 세포막에서 관찰하였으며 270 pS 및 113 pS의 $K^+$ 통로는 일부 세포에서만 관찰하였다. 48 pS의 $K^+$통로는 세포막 외측에 음의 전압을 가하면 활성화되고 양의 전압을 가하면 활성화되지 않는 외향성 정류특성을 보였다. 세포막 외측에 음압을 가하면 48 pS의 $K^+$통로는 활성화되었으며 이온 통로가 열리는 확률($P_{open}$)이 가하는 압력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G292세포주에 3가지 종류의 $K^+$통로가 존재하며 전도성이 낮은 48 pS의 $K^+$통로만이 세포막 신장에 의하여 직접적으로 활성화되는 특성을 보였다. 이러한 $K^+$ 통로의 활성화는 세포가 기계적 자극을 받아 세포막이 신장되면 세포막전압을 과분극시키며 조골세포에서 기계적 감수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여 조골세포의 골개조에 관여할 것으로 추측된다.순에서는 수술 후 잉여 연조직에 의한 두께의 증가가 나타나고 상순에서는 구륜근에 의한 장력에 의해 상순의 두께가 감소하였다가 보정 기간 후 새로운 악골 위치로 적응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다. 5. II급고무줄과 수직고무줄 적용 시를 비교해 보면 수직고무줄 장착시 전치부 치근막에 인장력이 더 넓게, 그 크기는 더 작게 나타났다. 반면에 구치부 치근막에 나타나는 응력의 분포와 크기는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전치부 치근막 인장부위에서 인장력은 견치에서 제일 컸다.상적 제1대구치간 치열궁 폭경의 예측이 1 mm의 오차한계 이내로 예측된 경우는 Cha 들의 예측식이 $40\%$ 로 가장 높으며, Pont와 Schmuth의 예측식은 각각 $29\%$$13\%$ 이었다. 이상의 결과는 상악 절치의 근원심 폭경의 합으로부터 이상적 제1소구치간 치열궁 폭경 및 제1대구치간 치열궁 폭경을 예측하는 것은 임상적 신뢰성이 낮을 것임을 시사한다.교정력을 효과적으로 전체 치열로 전달할 수 있는 독특한 기계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7. 구순 반흔 제거수술시기로는 4-6세군 ($27.5\%$), 6-8세군 ($19.6\%$), 2-4세군 ($13.7\%$)이 $60\%$이상을 차지하여 초등학교 취학 전에 구순의 반흔을 제거하려 함을 알 수 있었다. 8. 비변형 교정수술시기로는 0-2세군 ($7.1\%$), 2-4세군 ($14.3\%$), 4-6세군 ($21.4\%$), 6-8세군 ($14.3\%$)으로 초등학교 취학이전이 $57.1\%$로서 최근의 조기 치료경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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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및 녹차, 쑥이 첨가된 청국장의 항혈전 활성 (Antithrombotic Activities of Cheongkookjang and Cheongkookjang Fermented with Green Tea or Mugwort)

  • 이경애;장정옥;윤혜경;김무성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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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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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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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청국장 및 기능성분이 첨가된 청국장 추출물이 가지는 항혈전 관련 활성을 검정하였다. 흰 콩(Golycine max)과 검은 쥐눈이콩(Rhynchosia nulubilis) 청국장과 여기에 각각 녹차, 쑥이 첨가되어 제조된 청국장에 대해 in vitro에서 항산화 및 아질산염 소거 활성, 혈소판응집 억제 및 fibrin 분해활성을 측정하였고, 가장 우수한 시료에 대해 in vitro에서 혈전억제능을 시험하였다. 항산화 활성에 있어서 흰콩이나 검은콩 청국장 모두 녹차의 첨가량 증가에 따라 활성이 급격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쑥을 첨가한 경우에는 활성 증가율이 녹차에 비해 다소 적었다. 아질산염 소거 작용은 모든 시료에서 90% 이상 매우 높았으나 기능성분 첨가에 의한 영향은 크지 않았다. 혈소판응집 억제 활성을 조사한 결과, 녹차나 쑥을 첨가함에 따라 그 활성이 상당히 증가되었다. 특히 흰콩이나 검은콩 청국장 모두 $0.3{\sim}1.0%$의 낮은 농도에서도 녹차나 쑥의 첨가량 증가에 따라 활성 이 크게 증가하였다. 청국장 추출물의 fibrin 분해활성을 plasmin unit으로 환산한 결과, 흰콩보다는 검은콩 청국장의 혈전용해 활성이 약간 좋았으나, 기능성분 첨가에 따른 활성증가는 크지 않았으며 특히 쑥을 첨가한 경우는 저농도에서 활성이 상당히 감소하다가 농도상승에 따라 활성이 약간 회복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시험군중 in vitro 혈전억제 작용이 가장 우수한 녹차 첨가검은콩 청국장에 대해 마우스를 이용한 in vitro 혈전유발 억제능을 조사하여, 녹차를 첨가하지 않은 것에 비해 1.5배 정도 억제능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청국장은 혈전용해뿐 아니라 혈소판응집 억제 및 항산화 기능 등에 의해서 혈전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녹차나 쑥 등 기능 성분 첨가시 소량 첨가에도 매우 향상된 혈전억제 활성을 가진 청국장 제조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구순 봉합수술 후에 구개부 (palatal segment) 의 면적은 계속 증가하였다. 치조골 면적과 거리 항목의 증가는 후방부에서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PNAM치료에 의한 치조골 정형효과는 주로 전방부에서 발생하며, 치조골의 성장은 구순 봉합수술 후에 후방부에서 주로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물실험을 통해 증명이 되었으나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역학적 연구는 아직 기대만큼 명료한 결과들을 제시해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IARC나 EPA모두 인체발암물질로 분류하였고 다양한 건강영향에 대한 증거들이 있는 것은 분명한 만큼 다이옥신 노출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EX>-RA투여로 인해 위내에 발생한 무위산증(achlorhydria)이 위암 발생의 위험을 높일 것이라는 기존의 가설을 뒷받침하는 결론이라고 할 수 있었다. Mies van der Rohe의 제자들이나 그로부터 영향을 받은 수많은 건축가들은 이러한 저항과 비판에 직면하게 되며 새로운 사고의 시대적 요구 앞에 고뇌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1978년 Mies van der Rohe의 제자인 김종성이 미국에서 서울로 돌아와 '서울건축컨설탄트'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Miesianism의 규범적 건축론을 설파하기 시작하였다. 이른바 시카고 국제주의학파의 건축전수라고 할 수 있는데 '서울건축컨설탄트'를 통하여 배출된 김종성의 제자들은 명쾌하고도 간결한 건축해법의 경험을 토대름대로의 정체성을 갖고자 노력하였으나 결국 다원적 가치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 혼란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본 연구는 Miesianism의 기원을 밝히고 그것의 실수와 오류를 밝힘과 동시에 현대의 여러 가지 건축유형들과 비교하여 봄으로써 Post-Miesianism의 실체와 그 미래에 대하여 고찰하여 보고자 한다. 미스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Miesianism의 요체는 첫째, Schinkel로부터 이어받은 시대정신의 사명감,

Y-형 전방 기저 설 피판과 장골 이식을 이용한 양측성 치조열의 이단계 재건술 (Two stage reconstruction of bilateral alveolar cleft using Y-shaped anterior based tongue flap and iliac bone graft)

  • 이종호;김명진;강진한;강나라;이종환;최원재;최진영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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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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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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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방 기저 설피판은 비교적 큰 구개 결손을 폐쇄하는데 안전하고 효과적이었으며 후에 장골 이식을 위한 건전한 피복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치조열 결손의 순측면까지 완전히 피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측성 치조열에 적용되도록 재단된 Y-형의 변형은 결과가 믿을 만하였으며 합병증도 무시할 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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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이루를 동반한 중이염의 원인 및 항균제 감수성 (The Causative Organisms of Otitis Media Accompanying Otorrhea in Children and Their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 정도석;김헌상;박철원;오성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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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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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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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중이염은 나이 어린 소아에 많이 발생하며 항생제가 흔히 처방되는 질환이 최근에는 세균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률이 증가되고 있어 중이염 환자에서 항생제 선택이 신중해야 함이 심도 있게 거론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이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부진한 상태이며 이에 저자들은 중이염의 원인 및 항생제 감수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후향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1994년 7월부터 1999년 6월까지 한양대학교병원 소아과 및 이비인후과에서 이루를 동반한 중이염으로 진단 받은 15세 미만의 소아 중 이루 배양 검사 결과 세균이 분리된 65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65명의 환아 중 남자 37명(57%), 여자 28명(43%)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2.9세로 나이가 어릴수록 많아 1세 미만 27명(41.5%), 1~3세 24명(36.9%)이었으며, 3세 이하가 78%를 차지하였다. 분리된 균주의 분포는 Staphylococcus aureus 32명(49.2%), Streptococcus pneumoniae 19명(29.2%), Haemophilus influenzae 9명(13.8%), Streptococcus oralis 3명(4.6%), Moraxella catarrhalis 1명(1.5%) 등이었다. 구순열/구개열을 동반한 9명(14%)의 환아에서 분리된 균주의 분포는 구순열/구개열을 동반하지 않은 환아에서와 유사하였다. 분리된 S. aureus의 항생제 내성률은, erythromycin, imipenem, cephalothin, clindamycin에 90% 이상, oxacillin 86.2%, chloramphenicol 25%, trimethoprim-sulfamethoxazole(TMP-SMX) 12.5%, vancomycin과 teicoplanin에 0%이었다. S. pneumoniae의 내성률은 penicillin에 71.4%, erythromycin, tetracycline 및 trimethoprim-sulfamethoxazole(TMP-SMX) 60% 이상, chloramphenicol 7.1%, vancomycin, teicoplanin, ciprofloxacin에는 0%이었다. H. influenzae의 내성률은 ampicillin, TMP-SMX에 각각 55.5%이었으나 chlroramphenicol, ceftriaxone, aztreonam, imipenem, ciprofloxacin에는 모두 감수성이 있었다. 결 론 : 본 연구조사 결과 이루를 동반한 중이염의 원인은 S. aureus, S. pneumoniae 및 H. influenzae로 판명되었으며, 분리된 균주들의 높은 항생제 내성률은 중이염의 치료를 위한 항생제 선택에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전향적인 고막천자를 이용한 연구조사가 이루어져 급성 중이염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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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간초지 개발에 관한 연구 V. 차광정도가 주요 초목의 초기생육과 월동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grassland Development in the Forest V. Effect of sharing degrees on the early growth characteristics and winter survival of main grasses)

  • 박문수;서성;한영춘;이종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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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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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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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연구(硏究)는 임간초지개량(林間草地改良)과 관리(管理) 및 이용(利用)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차광정도(遮光程度)를 0%구(區)(自然光狀態), 25%, 50%, 75%차광구(遮光區)를 설치(設置)하고 Orchardgrass, Timothy, Perennial ryegrass를 '84년(年) 8월(月) 25일(日)에 파종(播種)하여 목초(牧草)의 동사(凍死) 및 월동전(越冬前) 초기생육특성(初期生育特性)을 조사(調査)하였던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차광정도(遮光程度)에 따른 근장(根長), 분얼수(分蘖數), 발근수(發根數) 및 발근장(發根長)의 생육정도(生育程度)는 자연광상태(自然光狀態)${\geqq}$25%차광구(遮光區)>50% 차광구(遮光區) >75% 차광구순(遮光區順)이었으며(P<0.05), 초장(草長) 및 엽신장(葉身長)의 생육(生育)은 자연광상태(自然光狀態)<25%차광구(遮光區)<50%차광구(遮光區)${\geqq}$75%차광구순(遮光區順)이었다(P<0.05). 2. 차광정도(遮光程度)에 따른 동사율(凍死率)은 자연광상태(自然光狀態)가 4.7%, 25%차광구(遮光區)는 6.2%, 50%차광구(遮光區)는 11.8%, 75%(遮光區)는 22.2%를 보여 차광정도(遮光程度)가 많을수록 동사율(凍死率)은 증가(增加)하였다(P>0.05). 초종별(草種別)로는 Orchardgrass가 10.1%, Timothy가 9.5%, Perennial ryegrass가 14.2%를 나타내었다. 3. 차광정도(遮光程度)에 따른 초종별(草種別) 동사율(凍死率)과 월동전(越冬前) 초기(初期) 생육형질(生育形質)과의 관계(關係)는 분얼수(分蘖數), 발근수(發根數), 발근장(發根長)과는 고도(高度)의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으나, 초장(草長) 및 엽신장(葉身長)과는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나타내었다. 4. 차광정도(遮光程度)에 따른 월동전(越冬前) 순동화율(純同化率)은 자연광상태(自然光狀態)가 10.98, 25%차광구(遮光區)가 11.52, 50%차광구(遮光區)가 9.81, 75%차광구(遮光區)가 $6.12g/m^2/day$을 보여 차광(遮光)이 많을수록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며, 초종별(草種別)로는 Orchardgrass가 8.58, Timothy가 8.53, Perennial ryegrass가 $11.71g/m^2/day$을 나타내었다. 동사율(凍死率)과 월동전(越冬前) 순동화율(純同化率)과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r=-0.5943*)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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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연조직측모 선호경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f Esthetic Facial Profile Preference In Korean)

  • 최준규;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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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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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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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조직 측모는 교정치료와 진단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며, 안모 심미성에 대한 개념은 긴 역사를 가지고 변천하여 왔으며 지역이나 문화, 성별, 인종, 관습 등에 따라서 그 심미관이 상이하다. 본 연구에서는 대중들의 연조직측모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교정환자들의 주 연령층인 사춘기성장가속기 전의 초등학생, 사춘기 연령의 학생, 20대의 대학생들과 보호자의 주연령층인 40-50대 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지의 제작을 위해 기존의 심미적인 안면의 경, 연조직 형태에 관한 연구에서 얻은 연조직 평균계측치에 가까운 연조직 측모를 가진 20대 여성 한 명을 선정한 후 측모천연색 사진을 촬영하여 표준측모로 사용하였다 전체 설문지는 7 set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set는 측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입술의 돌출도, 코, 이부의 높이와 Sn point를 표준측모에서 변화시킨 천연색 측모형들을 포함하고 있다.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안모는 1점, 가장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안모를 5점의 순서로 통계처리를 하여 각 응답자군들의 연조직측모 선호도를 알아보았으며, 성별, 연령에 따른 선호도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또한 대중들이 선호하는 안모와 선호하지 않는 안모와 하안면 측모의 심미적 평가를 위해 기존에 사용되는 기준선들간의 신뢰성을 평가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응답자의 신뢰도를 평가시 유년기에서 다른 group들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는 유년기에서는 아직은 측모선호도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2. 측모 선호도의 연령, 성별 차이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가장 선호하는 측모보다 가장 선호하지 않는 측모에 대한 선택의 일치도가 더 높았다. 4.응답자의 group별로 순위의 일치성을 나타내는 Kendall의 일치계수(W)는 2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다른 연령에 비해 측모에 대한 선호성에 대한 기준이 명확한 것을 나타낸다. 5.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측모의 구순돌출도는 심미적인 안모에 대한 이전 연구에서의 Ricketts의 nose tip-Pog line(E-line), Burstone의 Sn-Pog line(B-line)에 대한 평균치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었다 이는 이들 기준선들이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6.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측모는 E-line과 B-line에 대해 구순이 너무 돌출되거나 후퇴된 경우였다. 7. 응답자들의 측모 선호도는 straight, concave, convex profile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