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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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룡포 해역에서의 냉수 발생과 어장 피해 (A Study on Cold Water Damage to Marine Culturing Farms at Guryongpo in the Southwestern Part of the East Sea)

  • 이용화;심정희;최양호;김상우;심정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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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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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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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경상북도 구룡포 해역에서 하계 냉수 발생 특성과 어류 폐사를 유발하는 냉수대 강도를 파악하고자 2007년 8~11월 멍게양식장에 수온로거를 설치하여 수층별 수온을 측정하였으며, 2015년과 2016년은 국립수산과학원 실시간어장정보시스템의 표층수온 자료를 이용하였다. 동해 남부해역의 냉수대 발생 원리와 부합하게 남~남서풍이 강하게 불 때 용승으로 표층수온이 급격히 하강하였으며(2007년 8월 하순, 9월 20~22일, 2015년 7월 13~15일), 반대로 북~북동풍이 우세할 때 저층수온이 급상승하는(2007년 9월 5~7일, 9월 16~18일)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7~8월 구룡포 해역에 나타나는 약한 강도의 표층수온의 하강과 상승은 바람 방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룡포 해역에서 최대풍속이 5 m/s 이상인 남~남서풍이 최소 이틀 이상 유지되면 표층수온이 약 $10^{\circ}C$ 이하로 하강하는 강한 냉수대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어류 폐사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포항기상대의 최대풍속과 최대풍속 풍향을 이용하여 냉수발생지수(Cold Water Index)를 정의하고 계산한 결과, $CWI_{2d}$(CWI 2일 평균)가 100 이상일 때 어류 폐사가 주로 발생하였으며, $CWI_{4d}$(CWI 4일 평균)는 7~8월 구룡포 표층수온과 높은 음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R^2=0.5$). 2007년 10월 30 m 수층의 수온 일변화($7{\sim}23^{\circ}C$)는 조석변화와 일치하는 주기와 스펙트럼을 보였으며, 이는 북한한류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같이 조석과 북한한류수로 인한 일변화가 어류 가 두리가 설치된 수심에도 영향을 미친다면 어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복수를 동반하는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병증예에 대한 병리조직학적 관찰

  • 허민도;강형길;최희정;정현도;조병열;박정희;이월라;이무근
    • 한국수의병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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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의병리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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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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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 4월 1일 경, 경북 구룡포소재 넙치양식장에서 임상적으로 채색흑화 및 복수의 저류를 동반하며 1 주일만에 총 10 만미 중 약 2%(2,000미)가 급성 폐사하는 질병이 발생하였다. 발병 당시의 수온은 13~14$^{\circ}C$, 염분농도는 32~33$ extperthousand$로 측정되었다. 세균검사 및 외부기생충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 본 질병은 저수온기 넙치에서 발병하는데, 작년 4월에 발증예가 실험실로 의뢰된 적이 있으며 올해에는 2월 말경부터 경북 포항 및 남해 상주에서도 발증ㆍ폐사되기 시작하여 넙치 양식장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따라서 이들 질병예에 대한 병리조직학적 검사를 실시하였기에 그 결과를 보고하고 가능 원인체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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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산 해면류 (보통해면강, 다골해면목)의 2미기록종 (New Record of Two Marine Sponges (Demospongiae, Poecilosclerida) in Korea)

  • Ji Young Kim;Chung Ja Sim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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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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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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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86년부터 1999년까지 진도, 구룡포, 제주도에서 채집된 해면동물을 동정·분류한 결과 이오폰해면과(lophonidae)에 가시끈적해면 (Myxichela spinulosa)과 유령해면과 (Microcionidae)에 유극침유령해면 [Ciathria (Clathria) acanthostyli] 2종이 한국미기록종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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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동반하는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병증예에 대한 병리조직학적 관찰

  • 강형길;조병열;최희정;박정희;이월라;이무근;정현도;허민도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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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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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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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 4월 1일 경, 경북 구룡포소재 넙치양식장에서 임상적으로 체색흑화 및 복수의 저류를 동반하며 1주일만에 총 10만미 중 약 2%(2,000미)가 급성폐사하는 질병이 발생하였다. 발병 당시의 수온은 13~14$^{\circ}C$, 염분농도는 32~33$\textperthousand$ 측정되었으며, 폐사개체는 복부팽만 및 체색흑화를 공통 증상으로 하였다. 세균검사 및 외부기생충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 본 질병은 저수온기 넙치에서 발병하는데, 작년 4월에 발증예가 실험실로 의뢰된 적이 있으며 올해에는 2월 말 경부터 경북 포항 및 남해 상주에서도 발증ㆍ폐사되기 시작하여 넙치 양식장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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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핵종 제거를 위한 천연 제올라이트 특성 연구 (Characterization of Natural Zeolite for Removal of Radioactive Nuclides)

  • 김후식;박원광;이하영;박종삼;임우택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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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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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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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경상북도 포항 및 경주지역에서 채취한 4종의 천연 제올라이트를 X-선 회절, X-선 형광분석, 열시차 분석, 열중량 분석 및 양이온교환능 분석을 통해 특성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들 제올라이트의 주성분은 구룡포(Ku)는 휼란다이트, 포항(Po)은 클라이놉틸로라이트와 석영이 혼합된 모데나이트이며 양북A (Ya-A)는 휼란다이트, 클라이놉틸로라이트 및 석영이 함유된 일라이트이며, 양북B (Ya-B)는 휼란다이트와 클라이놉틸로라이트가 혼합된 일라이트이다. 4종의 제올라이트는 Si, Al, Na, K, Mg, Ca, Fe을 함유하고 있었다. 구룡포 (Ku) 제올라이트의 양이온 교환능이 다른 지역의 제올라이트 보다 높게 나타났다. Cs 및 Sr의 흡착실험은 $25^{\circ}C$에서 수행하였으며, 흡착자료를 기초로 Langmuir와 Freundlich 흡착등온식에 대한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흡착공정은 Langmuir 흡착 등온식이 잘 맞았으며, 양북 A 제올라이트가 다른 제올라이트 보다 $Cs^+$$Sr^{2+}$ 이온의 제거에 가장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

호미곶과 구룡포지역 해안단구와 신기지구조운동 (Marine Terraces and Quaternary Faults in the Homigot and the Guryongpo, SE Korea)

  • 최성자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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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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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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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남동해안의 호미곶과 구룡포 인근지역의 해안단구에는 3조의 제4기 단층이 인지 되며, 이중 2조는 4단구와 2단구의 평탄면을 자르고 있다. 호미곶 남쪽 하정리의 하정단층은 4단구를, 호미곶 구만리의 구만단층은 2단구를 자르고 있다. 하정단층은 역단층운동을 하였으며 주향과 경사는 하부에서 $N55^{\circ}W/45^{\circ}NE$, 상부에서 $N45^{\circ}W/40^{\circ}N$E로 수직 변위는 약 180 cm이다. 하정단층은 MIS 7~MIS 5c 동안 단층운동 시 형성된 4조 붕적퇴적층이 발달하고 있어, 4회의 단층 운동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호미곶 구만리에 위치하고 있는 구만단층은 3조의 역단층이 관찰되며 단층의 주향과 경사는 $N80^{\circ}E{\sim}N70^{\circ}W/25^{\circ}-35^{\circ}SE{\sim}30^{\circ}SW$로 수직이동거리는 9 cm~18 cm이다. 구만단층은 부정합면 직상위의 최하위 퇴적층만 이동시켰으며, MIS 5a의 80 ka 이후, MIS 4의 71 ka 이전 기간 동안 1회 운동하였다. 이 하정단층과 구만단층의 자세를 고려해 볼 때, 남동해안에는 후기 플라이스토세 기간동안 동북동-서남서 압축력과 남북 압축력이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하정리의 4단구 퇴적층과 구만리의 2단구 OSL연대 결과, 대보 지괴의 4단구는 MIS 7, 2단구는 MIS 5a임을 재검증하였다.

2018년~2021년 여름철 우리나라 연안 고수온 현상 (Characteristics of High Water Temperature Occurrence in Coastal and Inland Bays of Korea during the Summers of 2018-2021)

  • 이준수;권미옥;안지숙;박명희;송지영;한인성;정래홍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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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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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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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의 수산 양식의 대부분이 이루어지는 연안과 내만에 최근 빈번한 고수온 현상으로 매년 막대한 양식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018년~2021년의 최근 4년간의 7월은 이례적인 고수온, 장마, 태풍 등에 의해 1990년 이후 수온의 연별 변동성이 1994년~1997년에 이어 두 번째로 크게 나타났다. 동·서·남해의 대표적인 고수온 양식피해 우심해역(천수만, 가막만, 구룡포)에 대한 열속과 열수지 분석을 통해 여름철 천수만과 가막만의 고수온 발생은 주로 대기로부터 해수면을 통한 열유입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벌크식으로 계산한 순열속과 수온변화로부터 계산한 해양 열 저장률로부터 4년간(2018년~2021년)의 7월 평균 해양 열 수송률을 추산한 결과, 서산 창리는 순열속의 13.5 %, 여수 신월은 순열속의 62.3 %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구룡포 하정은 순열속의 22.2 %가 평균적으로 외부로 유출되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냉수대 발생 유무에 따라 연도별로 해양 열 수송률이 순열속의 -174.5 %에서 132.5 %까지 큰 차이를 보였다.

아동중심의 지역사회개발 실천연구 -'포괄적 지역사회 계획(CCIs)'관점 적용- (A Study on Community Development Practice for Children: Applying the Perspective of CCIs)

  • 홍현미라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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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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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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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포괄적 지역사회계획 관점을 적용하여 아동중심의 지역사회개발 실천의 시사점을 찾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구룡포 마을(어촌)과 가능1동 마을(도시)에서 아동중심의 지역사회개발 실천경험을 가지고 있는 6명의 사회복지사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FGI방법을 사용하였다. 발견된 주요 연구 결과는 첫째, CCIs 초기 단계에서 지역사회 사정기술이 중요하였다. 둘째, 어촌지역 실천에 있어서 현지화 전략이 유용하였다. 셋째, 빈곤한 아동의 부모를 조직화 하는 것이 중요하였다. 마지막으로, 외국의 연구와는 달리 어촌 마울에서의 아동중심의 지역사회개발 실천의 성과가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