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내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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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치 인접면 우식 병소 진단에 있어 QraypenTM과 시진 및 구내 치근단 방사선의 비교 (Comparison between QraypenTM Imaging and the Conventional Methods of Visual Inspection and Periapical Radiography for Proximal Caries Detection in Primary Molars: An In Vivo Study)

  • 안소연;박소영;심연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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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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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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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5년 실시한 국민구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2세 아동들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DMFT index)는 1.9로 주요 OECD 국가들의 평균인 1.6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접면 우식증의 진단에 있어 새로 개발된 $Qraypen^{TM}$의 효능을 기존의 방법인 시진 및 구내 치근단 방사선 사진과 비교 평가하고, 임상 적용 시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차후 $Qraypen^{TM}$에 필요한 개선안을 제시함과 아울러 치아우식증의 예방 및 초기 우식증 재광화 방법에 대한 기초 연구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학교 구강검진을 목적으로 내원한 학령기의 혼합치열을 가진 32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2회, 구치부 치근단 방사선 필름 판독 2회 그리고 구치부 인접면 $Qraypen^{TM}$ 이미지 판독 2회를 실시하고 비교한 결과 $Qraypen^{TM}$ 영상은 변연융선이 파괴되지 않은 유구치의 인접면 우식증의 탐지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방사선 촬영 결과와 비교해 보니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인접면 우식증이 상아질까지 진행되어 병소가 성숙하여야 뚜렷한 붉은색 형광을 관찰할 수 있었기에 우식 병소의 진행 정도와 붉은색 형광 발생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향후 발치된 치아를 사용하여 조직학적 검사를 병행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 $Qraypen^{TM}$은 유구치의 육안으로 보이지 않은 인접면 우식증을 탐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하고 간편한 보조장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되메움재 특성을 고려한 전력구 열환경 변화 예측 수치해석모델 개발 (Development of numerical model for estimating thermal environment of underground power conduit considering characteristics of backfill materials)

  • 김경훈;박상우;김민주;이대수;최항석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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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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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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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전력구 지중 송전선의 허용 전류용량에 대한 정부규제로 인해 전력구 공사에 현장 되메움재의 열적 거동에 대한 연구가 중요해졌다. 점차 증대되는 고용량 전력공급에 대한 수요와 더불어, 허용 전류용량을 산정하기 위해, 전력 케이블 주변 온도 증가를 유발하는 요인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것이 시급하다. 전력구 내부의 과도한 열확산으로 인한 지중 송전선로 주변의 온도 증가는 지중 송전선 자체의 열저항을 증가시켜 절연 파괴 및 열 폭주 현상을 야기한다. 따라서 전력구 설계 및 시공시, 되메움재에 따른 전력구 현장 열거동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현장 시험시공을 기반으로, 전력구내부와 주변지반의 온도 변화 및 열저항을 산정하기 위한 수치해석 모델을 개발하였다. 전력구 열거동 파악을 위한 수치해석은 현장시험 시공시 획득한 4개의 다른 종류의 되메움재의 열적 그리고 물리적 물성치를 기반으로 수행되었다. 또한, 실내 시험을 통해 산정한 각 되메움재의 열저항을 수치해석 모델에 입력변수로 적용했다. 전력구 내부에 일정한 열량이 공급될 때, 되메움재의 단위중량, 함수비, 열적 특성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한 열거동 메카니즘을 모사할 수 있도록 열거동 수치해석 모델을 구성하고 1년 동안의 수행된 현장계측값과 비교를 통하여 개발된 수치해석 모델을 검증하였다.

국내 치과방사선의 현황 및 이용 실태 (The Actual State and the Utilization for Dental Radiography in Korea)

  • 신귀순;김유현;이보람;김세영;이귀원;박창서;박혁;장계용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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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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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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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과 X선 검사 시 환자선량의 권고량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 위해서 우선 국내 치과방사 선의 현황 및 이용 실태를 설문조사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응답을 받은 77곳의 치과병 의원 중에서 치과대학이 있는 치과대학병원을 A그룹(11곳), 치과대학이 없는 대학병원을 포함한 치과병원을 B그룹(30곳), 치과의원을 C그룹(36곳)으로 분류하였다. 그룹별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치과병 의원 한 곳당 평균 unit chairs수는 A그룹 140.2개, B그룹 15.3개, C그룹 5.8개, 평균치과의사수는 A그룹 112.6명, B그룹 7.3명, C그룹 1.7명, 평균방사선사수는 A그룹 3.1명, B그룹 0.5명, C그룹에는 한 명도 없었고, 평균치과위생사수는 A그룹 19.7명, B그룹 12.5명, C그룹 3.3명이었다. 설치된 치과용 X선장치의 평균보유수는 A그룹 14.64대, B그룹 3.21대, C그룹 2.19대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구내촬영장치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파노라마 장치, 세팔로 장치, CBCT 장치 순이었으며, 장치시스템의 비율은 세 그룹 모두 DR 시스템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필름 시스템인 경우, 사용된 구내필름은 감광도가 높은 Insight 필름(Kodak, USA)이 대부분이었으며, 자동 현상기는 사용하는 곳이 적었으나, 필름유지기구는 사용하는 곳이 약간 많았다. PACS 이용률은 A그룹 90.9%, B그룹 83.3%, C그룹 16.7%이었고, 프로그램은 국내의 Infinitt에서 개발된 PiView STAR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었다. 치과병 의원 한 곳당 2008년도의 연간 평균촬영건수는 A그룹이 B그룹보다 6.8배, C그룹보다 21.2배 더 많았으며, 구내 치근단 촬영과 파노라마 촬영이 대부분이었다. 구내 치근단 촬영 시 관전압과 관전류는 세 그룹 모두 비슷하였으나, 노출시간은 C그룹이 A그룹의 12배, B 그룹의 3.5배 정도 길었다. 즉, 대부분 치과위생사가 촬영하고 있는 C그룹에서는 방사선 노출량이 다른 그룹에 비해 훨씬 많았다. 그러나 파노라마촬영 시의 조건은 세 그룹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촬영조건은 경험적 지식을 따르기보다는 권장량을 사용해야 하며, 필름시스템에서는 자동현상기와 필름유지기구를 사용하여 방사선의 노출량을 줄여준다. 또한 환자선량의 감소와 X선 영상의 질 향상을위해서 X선발생장치 및 관련기기의 체계적인 정도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괴저성 구내염 후유증에 의한 후천성 안면 변형의 재건 (Reconstruction of the Acquired Facial Deformity due to Cancrum Oris Sequelae)

  • 문재원;이승찬;천지선;양정열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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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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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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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Acquired facial deformities following cancrum oris sequelae manifested variably according to the nature of tissue necrosis. In cases that tissue loss extends over a wide area of the face, or the tissue nature is different due to congenital facial cleft, it is difficult to reconstruct with a single operation. As cancrum oris has virtually disappeared from our country, clinical report of reconstruction is also rare. We report 5 cases of facial deformities following cancrum oris sequelae. Since 1988, five adult patients(4 female and 1 male) were treated by authors. These patients, with an age ranged from 47 to 58 years, all suffered from acquired facial cleft such as facial mutilation, asymmetry. The stages of operation were from 1 to maximum of 5 operations. All surgeries achieved satisfactory results after a long-term follow-up. But one surgery in the case of palatal mucosal flap for the coverage of reconstructed maxilla alveolar bone resulted tissue sloughness, followed by osteomyelitis. Those were debrided and discarded. In conclusion, all sites of deformities were positioned around one of the oral commissures. In their past medical history, they have been suffering from measles, typhoid fever and unknown febrile illness. We diagnosed the acquired facial deformity following cancrum oris sequelae. The reconstruction of acquired facial deformity following cancrum oris sequelae were difficult due to extensive multiple tissue defects. Therefore multiple staged operations were inevitable. The authors reconstructed 5 cases of simple and complex form of facial deformity with minimum staged operations. All patients were satisfied functionally and cosmetically.

치과위생사의 이동형 구내방사선 촬영에 관한 방사선 방어 교육, 지식, 수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adiation safety education, knowledge, and practice in using portable intraoral X-ray equipment of dental hygienist's)

  • 유정민;강보선;김설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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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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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3-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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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radiation safety education, knowledge and practice of dental hygienists in using handheld portable intraoral X-ray equipment and to suggest the need for radiation safety education in using handheld portable intraoral X-ray equipment. Methods: We surveyed 223 dental hygienists from July, 2017 to August in the dental clinics of Daejeon, Seoul and Gyeonggi area. Results: Radiation safety educational experience was higher in a year's career (72.9%), than 3 years experience (32.5%) (p<0.05). 82.7% of dental clinic workers took university education for radiation safety education while 55.6% of dental hospital workers took company training (p<0.05). More than 70% of the subjects did not have experience of radiation safety education about using portable intraoral X-ray. Radiation safety knowledge was highest in a year's career (p<0.05). The cumulative dose, radiation sensitivity, and lead defense knowledge were high in all subjects, but knowledge related to scattering radiation and scattering radiation sources was low. Practice of portable intraoral X-ray safety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knowledge. Conclusions: Knowledge of portable intraoral radiography safety is available, but performance is poor. Even with the small amount of radiation exposure, the risk is perceivable. There is a need to actively utilize the provided radiation protection products. In order to do this, efforts should be made to improve knowledge and performance of radiation safety through not only college education but also postemployment training.

소형궤도차량(PRT)의 국내 적용시 정책적 검토 사항 연구 (A Study on the Possibilities of PRT Applications)

  • 이진선;김경태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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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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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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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형궤도차량(PRT)은 무인자동운전으로 중간역 정차 없이 궤도를 따라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PRT는 교통체계내에서 철도역, 공항, 업무복합지구, 관광위락시설 및 쇼핑시설 등에서 교통상황에 따라 수요에 부응하는 지선교통체계로서의 역할에 적절하다. 이러한 PRT시스템은 대규모 교통시설간, 지선교통체계와 간선교통체계간, 중심업무지구내 일정 범위 안에서 또는 위락시설간 통행자들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적절히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논문은 신교통시스템으로서 대중교통수단의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PRT시스템의 특성을 고려하여 PRT시스템 의 적정 지역 선정을 위한 정책적 검토 사항을 모색하였으며, 지속적인 기술의 발전을 통해 PRT가 대중교통시스템내에서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방사성동위체(放射性同位體)를 이용(利用)한 × Populus albaglandulosa의 인산흡수상(燐酸吸收相)에 관(關)한 추적연구(追跡硏究) (I) -고토시용(苦土施用)이 식물체내(植物體內)의 인산함유율(燐酸含有率)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ies on Uptake Pattern of the Phosphorus Employing Radioisotopes as Tracer on the × Populus albaglandulosa (I)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hosphorus and magnesium contents of the plants, when supplying available magnesium in soil-)

  • 김정석;이석구;안학수;선순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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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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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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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1975년(年) ${\times}$ P. albaglandulosa(은수원사시나무) 0/1묘(苗)를 식재(植栽)하고 방사성동위체(放射性同位體) $P^{32}$-표식(標識) 인산질비료(燐酸質肥料)의 흡수율(吸收率)과 유산고토(硫酸苦土)의 첨가(添加) 시용(施用)에 의(依)한 인산질비료(燐酸質肥料)의 흡수이용촉진효과(吸收利用促進効果)를 시시(試試)한바 다음과 같이 간추릴수가 있었다. 1. ${\times}$ P. albaglandulosa(은수원사시나무)는 구내(構內) 적색계(赤色系) 중점토(重粘土)에서 시용인산질비료(施用燐酸質肥料)의 평균(平均) 13%정도만이 흡수이용(吸收利用)하고 있었다. 2. 흡수(吸收)된 고토분(苦土分)은 줄기보다 주(主)로 잎에 많이 축적되었다. 3. 유산고토(硫酸苦土)를 첨가시용(添加施用)하므로써 시용인산(施用燐酸)의 흡수율(吸收率)은 16~33%선(線)까지 증진(增進)시킬수 있었다. 4. 유산고토(硫酸苦土)를 인산질비료(燐酸質肥料)와 병용(倂用)하므로써 인산(燐酸)의 흡수(吸收), 이용율(利用率)을 증진(增進)시킬뿐만이 아니라 엽록소(葉綠素)의 구성성분(構成成分)인 고토분(苦土分)의 엽내(葉內) 축적량증대(蓄積量增大)는 동화량촉진(同化量促進)과 연결(連結)되어 생장량(生長量)의 증대(增大)도 고려(考慮)될수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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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선량의 감마선 피폭된 사람 말초 임파구의 미소핵을 이용한 방사선 생물학적 피폭선량 측정법 연구 (Cytokinesis-blocked micronuclei in the human peripheral lymphocytes following low dose γ-rays irradiation)

  • 김태환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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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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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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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불의의 방사선 피폭 환자의 체내 방사선 피폭선량의 예측을 위한 방사선 생물학적 선량측정 개발의 일환으로 저선량 피폭환자의 체내 피폭선량 측정 지표로서의 미소핵 분석법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코발트-60 감마선을 0.25 Gy에서 1 G의 선량을 인체 말초 혈액에 조사한 후 임파구내에 미소핵의 수적 변화를 형태학적으로 관찰하였다. 저선량에 피폭된 임파구에서 미소핵이 관찰되었으며, 선량에 따른 수적인 변화도 나타났다. 저선량 피폭에 대한 미소핵의 수적 변화에 대한 선량-반응 곡선은 $Y=(0.02{\pm}0.0009)+(0.033{\pm}0.010)D+(0.012{\pm}0.012)D^2$의 식을 얻었으며, linear quadratic model 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미소핵의 발생 빈도와 피폭 선량간에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정상대조군에서는 세포당 $0.02{\pm}0.0009$개가 관찰되었다. 따라서 말초 임파구를 이용한 미소핵 분석법은 저선량 피폭환자의 체내 피폭선량 측정은 물론 방사선 방호제의 검색 및 방사선 민감도 검사를 위한 방사선 생물학적 지표로 이용 가능하며, 특히 이 방법은 간편하고 정확하며 재현성이 있는 방법으로 불의의 방사선 피폭 사고시 체내 피폭선량을 예측하는 좋은 지표로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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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조사량에 따른 인체 정상 림파구의 미세핵 발생빈도 (Frequency of Micronuclei in Lymphocytes Following Gamma and Fast-neutron Irradiations)

  • 김성호;조철구;김태환;정인용;류성렬;고경환;윤형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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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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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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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원자력 시설 이용 증대에 따른 불의의 방사선 사고에 대비하여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피폭시 진단을 위한 검사방법이 필요하다. 이 방법은 검사를 위한 검체의 채취가 용이하고, 짧은 시간내에 간편하게 많은 Sample을 처리하여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인체의 다양한 조직 및 세포 중에서 위의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말초 혈액의 림파구는 비교적 방사선에 대한 감수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채집 또한 용이하여 생물학적 선량 측정의 도구로써 이용가치가 높아 방사선 작업 종자사나 피폭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screening test에 사용될수 있다. 정상인에 있어서의 림파구내 미세핵 존재 여부와 방사선 피폭량에 따른 미세핵 발생빈도를 시험관내 실험을 통하여 표준화시켜 향후 방사선 피폭시 피폭선량을 역으로 산출해 낼 수 있는 방사선 장해의 평가 기술 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시행하였다. 정상인으로 부터 혈액을 채취하여 림파구만을 Ficoll-Hypaque gradient 방법으로 추출하여 배양한 다음, 본 치료방사선과의 중성자 치료기 (MC-50, scanditronix)와 Co-60 teletherapy unit(Theratron-780, AECL)를 이용하여 방사선 조사를 시행하였다. Cytokinesis-block method를 이용하여 첫번째 분열을 한 림파구에서 미세핵(Micronucleus)을 현미경을 통하여 계수한 다음, 이의 선량-반응 관계식을 linear-quadratic model을 사용하여 구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gamma-ray에 대한 중성자의 Relative biological effectiveness (RBE)를 산출하였다. 방사선에 피폭되지 않은 림파구의 미세핵 발생빈도는 binucieated cell한 개당 $0.013{\pm}0.0002$로써 사람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림 2와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개개인으로부터 얻은 data는 감마선과 중성자선 모두에서 선량-반응 곡선의 linear-quadratic equation에 잘 일치하였다. 감마선과 중성자선 모두에서 선량에 따른 미세핵의 발생빈도는 선량이 높을수록 비례하여 증가하였는데, 감마선의 경우에는 $r^2=1.000,\;x^2=0.7074$, p=0.95였으며, 중성자선인 경우에는 $r^2=0.996,\;x^2=7.6834$, p=0.11 였다. 이를 linear-quadratic model로 분석하면, 가장 적합한 선은 감마선인 경우에는 y= ($0.31{\pm}0.049)\;D+(0.0022{\pm}0.0002)\;D^2+(13.19{\pm}1.854$) 였으며, 중성자선인 경우에는 y=($0.99{\pm}0.528)\;D+(0.0093{\pm}0.0047)\;D^2+(13.31{\pm}7.309$) 였었다. 감마선에 대한 중성자선의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비 (RBE)는 y=aD+$bD^2$+c를 다음과 같은 식으로 변형시켜 계산하였다. $$\frac{[-a{pm}\sqrt{a^2-4b\;(c-y}}]}{2{\times}6}$$ 미세핵 발생빈도가 세포당 0.05와 0.8사이에서의 중성자선의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비는 $2.37{\pm}0.17$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선량에 따른 미세핵 발생빈도는 기존의 방사선 감수성 test의 결과와 대동소이하여, 앞으로 방사선 감수성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실험방법이 비교적 간단하며 짧은 시간에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 생물학적 선량측정 도구로써 널리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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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과 shelter형태를 달리한 참전복 사육에서 배합사료 및 미역 공급 효과 (Effects of Formulated Diet or Macroalgae ( Undaria pinnatifida) on the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Cultured in Different Water Temperature and Shelter Type)

  • 이상민;박찬선;고태승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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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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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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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수온, 먹이 및 shelter가 참전복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먹이종류 (배합사료, 미역)$\times$shelter 형태 (4종류)$\times$사육수온-(자연수, 가온수)$\times$2반복으로 평균체중 142mg인 참전복을 대상으로 15주간 사육 실험하였다. 생존율은 먹이종류와 사육수온에 따라 차이를 보여 자연수의 미역 공급구들이 대체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P<0.05). 증체율은 동일 수온에서 shelter 종류에 관계없이 배합사료 공급구가 현저히 높았으며 (P<0.05), 동일 먹이 공급구내에서는 가온수가 자연수보다 높았는데 특히 배합사료 공급구에서 이러한 차이는 더 현저하였다 (P<0.05). 실험 종료시 가식부의 수분 함량은 먹이와 수온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였으나 shelter 종류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단백질 함량은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P>0.05), 지질 함량은 자연수에 배합사료 공급구가 미역 공급구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P<0.05). 본 실험의 결과로부터 저수온기에 적당히 수온을 상승시킴과 동시에 해조류보다 배합사료를 공급하는 것이 사용 shelter 형태에 관계없이 참전복의 성장을 개선시키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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