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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유도 백서경골에 티타늄 임플란트 매식 시 저출력 초음파 적용이 골 치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w intensity pulsed ultrasound (LIPUS) on bone healing around a titanium implant in the tibia of osteoporosis-induced rats)

  • 황영섭;전현준;신상훈;정인교;김규천;김철훈;김욱규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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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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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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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troduction: Osteoporosis is a major health problem in the elderly that involves changes in the properties of bone as well as impaired bone healing around a titanium implant in both humans and animals. This study examined effect of low intensity pulsed ultrasound (LIPUS) on the bone healing process around a titanium implant in osteoporosis-induced rats. Materials and Methods: Sixteen ra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 control group with osteoporosis induced by removing both ovaries and an experimental group of rats that were applied with LIPUS after osteoporosis had been induced. A screw type titanium implant (diameter, 2.0 mm: length, 3.5 mm, Cowell-Medi, KOREA) was placed into the tibias of 16 rats. The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 contained 8 rats each. The rats were sacrificed at 1, 2, 4, and 8 weeks after implantation to examine the histopathology and immunochemistry. Results: The histopathology examination revealed earlier new bone formation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the control group. In particular, at 1 week after implantation, more new bone matrix and collagen were observed around the implant of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Immunochemistry analysis showed that the level of OPG expression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higher in the early stages than in the control group. After 8 weeks, the levels of OPG expression were similar in both groups. The expression level of 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B ligand (RANKL) was stronger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the control group. After 4 weeks, the level of RANKL expression was similar in both groups.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application of LIPUS to implantation can promote bone healing around titanium in osteoporosis animals.

강성 외장형 신장기(Rigid External Distractor)를 이용한 중안면부의 골신장술 (DISTRACTION OSTEOGENESIS OF THE MIDFACE WITH A RIGID EXTERNAL DISTRACTOR (RED))

  • 오정환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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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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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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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Le Fort III 골절단술 후 강성 외장형 신장기를 이용한 중안면부 골신장술은 적은 합병증으로 골편의 많은 전방 이동이 가능하고, 술후에도 신장 축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견인 철선을 비외측부 안면 피부를 관통하여 견인하는 방법은 견인력이 회전 중심 가까이에 전달되며, 견인장치가 저작시에도 방해가 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본과에서는 두개안면부 저성장을 가진 환자에서 Le Fort III 골절단술 후 피부를 관통하여 견인하는 강성 외장형 신장기를 이용하여 적은 합병증으로 매우 심미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중안면부의 골신장술을 이용한 치료법은 아직 장기적인 추적 조사가 필요하지만 많은 합병증을 유발하고 골편의 이동량이 제한되는 기존의 골절단술과 소형 금속판을 이용한 골접합술을 대체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과 Cariview의 우식예측 연구에 대한 활용도 평가 (Applicability Evaluation of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 and Cariview in Cries Prediction Study)

  • 이수영;임순연;배현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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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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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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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초기우식 진단장비인 QLF-D와 새로운 치아우식활성 검사법인 Cariview를 우식예측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하여, 만 3세 아동 57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를 실시한 후 우식경험도를 분석하고 이들 간의 상관성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우식경험도 조사 결과, 우식경험유치지수는 평균 1.84였으며, QLF-D를 이용한 분석 결과는 치면 세균막 부착에 대한 점수가 1.47이었고, 연구대상자 당 평균 1개 정도의 초기우식병소($0.96{\pm}1.2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ariview 검사에서 산생성능은 평균 27.52로 나타났고, 연구대상자 중 68%가 저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2. 우식경험유치지수와 초기우식병소 개수의 상관계수가 0.617, 치면세균막 부착정도(SPS)와는 상관계수가 0.500으로 비교적 강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고(p<0.01), 우식경험유치지수와 Cariview 결과(0.286)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5). 그러나 우식유치지수, 우식경험충전유치지수에서는 Cariview 점수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QLF-D를 이용하여 분석한 치면세균막 점수와 초기우식병소는 우식예측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주는 과거 우식경험에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므로, 초기우식병소 탐지와 치면세균막 부착 정도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QLF-D는 우식예측 연구에 유용한 장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저출력 레이저광선이 가토의 손상치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Wond Healing of Low Power Generating Laser Irradiation on Artificially Produced Wounds of Rabbits)

  • Young-Jin Park;Choung-Youl Kim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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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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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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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author used rabbits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 of Ga-As low power generating semiconductor laser on artificially produced injuries of experimental animals. Artificially produced injuries include surgical wound of 3mm length, 2mm depth in size on ventral skin surface of rabbit and buccal mucosa, and electrical injury formed on opposite side of skin and buccal mucosa by electrical cauterization of same length and depth, and chemical injury formed by FC(Formocresol) solution applied on the anterior dorsal part of tongue. And then, on the experimental group, Ga-As laser was irradiated beginning on the day after the wound formation and continued to irradiate every each other day for five minutes. After1, 3, 6, 9, 13th day, certain number of animals of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 were sacrified, and wound site tissue was excised to make samples and was observed under light microscope. The following is the conclusions after comparing the healing procedure of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 1. Inflammation was decreased more rapidly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the control group. 2. In the surgical, the electrical and the chemical injuries in the oral mucosa, re-epithelialization was completed more rapidly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the control group. In the electrical injury on the skin, re-epithelialization was completed about 6 days after wound formation on both groups. 3. In the electrical and the surgical injuries on the oral mucosa, granulation tissue formation started at 3 days after injury on both groups, but in the chemical injury, it was completed about 3 days faster in the control group than the experimental group. In the surgical wound on the skin, it was completed about 9 days after injury, but faster in the experimental group. In the electrical injury on the skin, it was faster in the control group than the experimental group. 4. In the electrical and the surgical injuries on the oral mucosa, fibrosis was started at 6~9 days after injury on both groups, but regeneration of connective tissue in the experimental group was observed much more than the control group. 5. When comparing the effect of wound healing on skin and oral mucosa of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 granulation tissue formation and re-epithelialization in the oral mucosa was more vigorous. In conclusion, the difference of timing and the sequence of wound healing process(inflammation, re-epithelialization, granulation tissue formation, fibrosis) following Laser irradiation between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 was not observed, but the healing tissue was observed much more in the Laser irradiated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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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개열환자에서 비인두공간과 비인강폐쇄부전과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NASOPHARYNGEAL SPACE AND VELOPHARYNGEAL INCOMPETENCE IN CLEFT PALATE)

  • 조준희;최병재;심현섭;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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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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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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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비인강폐쇄는 연구개, 인두측벽 그리고 인두후벽간의 움직임이 서로 조화되어 구강과 비강을 나누어주는 괄약근 기전으로서 연하, 호흡 및 발음 등의 생리적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경우를 비인강폐쇄부전이라하며 그 원인으로는 (1) 연구개의 길이 및 움직임이상, (2) 비인두강의 해부학적 공간문제, (3) 인두후벽과 측벽의 기능이상 등이 있다. 본 연구는 구개열 환자의 측면두부방사선 사진을 통해 비인두강을 해부학적으로 분석하고 동시에 산출된 각 모음의 과비음 정도를 평가하여 비인강폐쇄부전과의 연관성을 비교해 본 것이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개 길이는 정상인에 비해 현저히 짧았다. 2. adequate ratio는 정상인에 비해 작게 나타났다. 3. adequate ratio가 감소함에 따라 모음 조음시 anatomic mVPI가 점차 증가하였다. 4. 각 모음 조음시 anatomic VPI는 과비음정도와 비례관계를 보였다. 5. 고모음(/u/, /i/)의 과비음정도가 저모음(/a/)에 비하여 크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구개열환자에서 측면두부방사선 사진은 비인강폐쇄부전의 진단 및 평가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비인두강의 해부학적 구조는 산출되는 과비음정도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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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부터 분리한 Leuconostoc citreum GR1의 마우스에 대한 급성독성 (Acute Toxicity of Leuconostoc Citreum GR1 Isolated from Kimchi in Mice)

  • 이환;차선숙;이명렬;장해춘;이재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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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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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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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김치에서 분리한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Leuc. citreum GR1을 분리하여 단기투여에 의한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기준에 따라 실시하였다. 시험물질인 Leuc. citreum GR1의 임상적용 경로가 구강이므로 경구투여용 존데를 사용하여 단회 경구 투여를 수행하였으며, 투여용량은 단회 경구투여 최고용량인 5,000 mg/kg을 고농도로 설정하였다. 급성독성시험을 위하여 경구 1회 시험물질을 625, 1,250, 2,500 및 5,000 mg/kg 투여 용량으로 하여 ICR계 암 수 마우스에게 용량별 각 군당 10마리씩 시험물질을 투여한 후 14일간의 일반증상, 사망률, 체중, 임상증상 및 육안적 소견을 관찰하였다. 단회 경구투여한 후 모든 시험군에서 사망례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시험동물은 시험 종료 시까지 계속 생존하여 평균치사량을 산출할 수 없었다. 경구투여한 후 마우스의 체중변화에 있어서도 암 수 모두 대조군과 시료물질 투여군 사이에 유의성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용량 의존적인 차이도 볼 수 없었다. 단회 경구구투여 후 시험 종료한 다음 생존동물 모두를 부검하여 주요 장기의 육안적 소견을 관찰한 결과 대조군과 시료투여군 모두에서 외관상이나 내부 장기에 어떠한 이상소견이나 병변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시험물질인 Leuc. citreum GR1는 경구투여 시 ICR계 암 수 마우스에서 독성학적인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경구투여가 5,000 mg/kg 이상인 저독성의 안전한 물질로 사료된다.

등각촬영법과 평행촬영법에 따른 실책율 비교 (Comparison of the Rate of Error with the Bisecting Angle Technique and the Paralleling Technique)

  • 이영애;조민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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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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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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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구내표준방사선사진의 촬영에 있어서 촬영법에 따라 어떤 실책을 얼마나 범하는지를 파악하여 앞으로의 학생지도에 필요한 자료를 얻고자 D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한 결과 필름 3251매를 분석하고, 등각촬영법과 평행촬영법의 촬영실습수업을 이수한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등각촬영법으로 촬영한 경우에는 상 하악 모두 견치부에서 실책률이 가장 높았다. 2. 평행촬영법으로 촬영한 경우에는 상 하악 모두 소구치부에서 실책률이 가장 높았다. 3. 촬영기술상의 실책은 상의 연장이 가장 빈도가 높았다. 4. 실책률과 왜곡량 모두 평행촬영법에 비해 등각촬영법에서 높게 나타났다. 5. 필름처리과정에서의 실책은 저현상이 가장 빈도가 높았다. 6. 학생들은 등각촬영법에서는 중심방사선의 수직각 조절을, 평행촬영법에서는 필름고정기구를 구강내에 고정시키는 것을 가장 어렵게 느끼고 있었다. 7. 학생들은 현상과정에서는 현상정도 파악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구내표준촬영법을 익힘에 있어서 학생들은 수직각조절 미숙으로 인한 실책을 가장 많이 범하며, 현상과정에서 현상정도 파악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생들이 실책을 줄이고 수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부학적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간적인 개념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와 함께 각자의 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개인의 선행 학습 수준에 맞는 1:1 지도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보조인력의 확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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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이상을 동반하는 전반적인 Short Root Anomaly (SRA) : 5년간의 추적 관찰 (Generalized Short Root Anomaly with Various Dental Anomalies : A Case Report with a 5 - Year Follow - up)

  • 유다열;김동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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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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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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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Short root anomaly는 비정상적으로 짧고 뭉툭한 치근 형태를 가진 드문 질환이다. 대부분 상악 중절치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영구치에서만 관찰되어 왔다. 이 증례는 9세 여환으로 혼합치열기에 짧은 치근 발달을 주소로 개인병원에서 의뢰되었다. 방사선 사진 및 구강 내 검사에서 법랑질 저형성증과 치내치와 같은 다른 치아이상과 함께 상악 및 하악 전치부와 하악 제 1대구치에서 SRA가 관찰되었다. 5년동안의 장기추적 관찰을 통해 환아의 모든 치아들은 혼합치열기에서 영구치열기로 변화하였고 모든 영구치에서 전반적인 SRA가 관찰되었다. 교정적 진단을 위해 촬영된 측면 두부 방사선 사진에서 치아 이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전방과 후방 상돌기 사이의 석회화인 sella turcica bridge 또한 관찰되었다. 이러한 여러 요소들을 통하여 치근 흡수나 치아 상실의 예방과 성공적인 관리 위해 SRA를 조기 진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증례 보고에서는 다른 치아이상과 sella turcica bridge와 함께 전악에 걸쳐 나타난 전반적인 SRA를 보이는 환아를 장기적으로 관찰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조산아의 발육성 법랑질 결함의 위험 요인 평가 (Assessment of Risk Factors for Developmental Defects of the Enamel in Preterm)

  • 박상연;이제호;최형준;강정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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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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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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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조산아 유치의 발육성 법랑질 결함을 정량화하는 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조산아의 재태기간, 출생 시 체중, 다양한 합병증 및 치료 이력에 따른 발육성 법랑질 결함의 심각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조산아의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 및 퇴원 기록을 후향적으로 평가하여 출생 정보, 합병증 진단 여부, 비경구 영양 및 기관내 삽관 기간을 조사하였다. 기존의 발육성 법랑질 결함 평가지표를 수정하여 Preterm Developmental Defects of Enamel (PDDE) index를 고안하였으며, 평가자는 기준에 맞추어 조산아 유치의 발육성 법랑질 결함을 법랑질 저광화와 저형성으로 구분하여 점수화하였다. 재태기간 28주 미만, 출산 시 체중 1000 g 미만인 군의 PDDE score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기관지폐이형성증, 구루병, 뇌실내출혈, 괴사성 대장염 진단 이력이 있는 군, 기관내 삽관 일수가 50일 이상인군, 비경구영양 일수가 20일 이상인 군 역시 PDDE score를 유의하게 증가시켜 발육성 법랑질 결함의 위험인자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조산아 발육성 법랑질 결함 위험인자를 파악하여 조산아의 구강 상태를 예측하고 설명하기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의 통증양상과 수면과의 관계 (Interaction between Pain Aspect and Sleep Quality in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

  • 태일호;김성택;안형준;권정승;최종훈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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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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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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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수면과 통증과의 상호 작용은 여러 연구들에 의해 밝혀져 왔고 그 기전에 대해서는 현재도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앞선 연구들은 대부분 류마티스질환이나 섬유근통과 같은 전신적 질환을 갖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측두하악질환을 포함한 안면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구강내과, 턱관절 및 안면통증 클리닉에 내원한 229명의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설문 및 간이 수면검사를 시행하여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의 통증양상과 수면과의 관계를 분석해 보았다. 1. PSQI설문에 의한 수면의 질 평가에서는 통증이 있는 측두하악장애 환자군이 통증이 없는 군에 비하여 수면의 질이 저하된 환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수면의 질이 저하된 정도도 더 크게 나타났다. 특히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는 뚜렷하게 수면의 질 저하가 나타났다. 2. ESS설문에 의한 주간졸리움증의 평가에서도 통증이 있는 측두하악장애 환자군이 통증이 없는 군에 비하여 주간졸리움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6개월이상 통증이 존재하는 만성 측두하악장애 환자군에서 더욱 높았으며 주간 졸리움증의 정도 또한 더 심하였다. 특히 통증이 있는 만성 측두하악장애 환자군 중에서 global PSQI가 5이상인 수면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에서만 평균 ESS 수치가 10이상을 기록하여 주간졸리움증의 판단 기준에 해당하였다. 3. 통증의 강도에 따른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이나 주간졸리움증과의 관련성의 결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수면관련 호흡장애를 검사하기 위한 간이수면검사기기인 ApnealinkTM를 사용하여 수면시 호흡상태를 측정한 결과 검사를 시행한 총 19명의 환자중 1명만이 수면무호흡저호흡지수(AHI)>5인 수면무호흡증을 나타내었다. 다른 만성통증질환과 마찬가지로 만성통증을 나타내는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도 수면의 질이 저하되었으며 주간졸리움증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통증에 대한 역치를 낮추고 통증과 수면장애가 순환적인 상호작용을 일으켜 치료를 어렵게 하므로 측두하악질환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수면설문지를 이용한 수면 상태의 평가는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치료가 장기화 되고 치료에 대한 반응이 적은 환자에게 있어서 수면장애에 대한 평가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간이수면검사기기 또한 치과에서 진단하기 어려운 호흡관련 수면장애의 초기 검진 시 유용한 도구가 되리라 생각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