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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켈링공포(KSF 1.0)의 측정도구 개발 및 관련요인 (Development of Measurement Scale for Korean Scaling Fear-1.0 and Related Factors)

  • 조명숙;이성국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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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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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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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한국의 문화와 실정에 맞는 한국형 스켈링공포에 관한 측정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2008년 11월 연구 대상자 720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을 통해 문항을 수집하였고( 1차 조사), 2008년 12월과 2009년 1월에 스켈링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측정도구의 영역설정 및 문항선정을 통해 1차 도구를 개발하였으며 (2차 조사), 2009년 2~3월에 연구대상자 720명에게 설문조사하여 최종적으로 4개 영역과 19개 문항을 결정함으로서 최종적으로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문항수준 분석결과에서 결측치는 0.003%로 기준의 20%보다 낮아 양호했고, 검사-재검사 신뢰도 검중에서 상관계수가 0.92 이상으로 높았으며, 짝비교 t-검증도 조사 전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 신뢰도가 높았다. 문항 내적일치도 역시 전체 영역 내 상관계수 범위가 0.39~0.95로 높았으며, 항목판별타당도는 영역 간 상관계수가 0.56이하로 유의하였다. 영역수준의 분석결과 3개 영역의 평균 범위는 2.06~2.33 이었고 예상치 못한 신체반응의 공포영역은 1.29 이었다. 각 영역의 바닥치와 천장치는 각각 4.3%와 6.8%로 기준의 20% 보다 낮아 적합했고, 요인분석에서 일부 영역의 요인이 단일요인으로 묶이는 것을 제외하연, 각 영역별 문항이 동일 요인으로 묶여졌으며,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에서 전반적으로 모형 합치도가 높았다. 스켈링 경험유무별 스켈링공포의 종속변수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연수분석에서 스켈링 경험자는 성별과 칫솔방법이 유의성이 있었고, 비 경험자는 성별, 교육수준, 칫솔방법, 그리고 일주 당 운동량 등이 유의했다. 이상으로 본 연구는 스켈링공포에 관한 측정도구를 총 4개 영역 19개 문항을 개발하였다. 향후 개발된 도구는 여러 집단을 대상으로 재평가를 받아 일반화 되어야 할 것이며, 이들 환자들에게 적용함으로서 정기적인 스켈링을 통한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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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별 남자고등학생의 학교생활스트레스와 측두하악장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and School Life Stress of High School Student by Department)

  • 이정화;최정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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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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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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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인문계, 실업계 남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측두하악장애 유병실태와 기여요인, 악안면외상 경험과 관리 실태, 고교별 측두하악장애와 학교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관찰함으로서 측두하악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적절한 인식과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자고등학생에서 측두하악장애의 유병률은 61.8%에서 관절잡음을 경험하였고, 관절탈구 6.9%, 저작시동통 47.5%, 비저작시동통 29.8%, 개구장애 11.3%, 두통이 40.4%로 나타났다. 2. 측두하악장애를 일으키는 기여요인에서 관절잡음은 이악물기, 입술 뺨깨물기, 저작시동통에서는 이악물기, 이갈이, 편측저작, 과잉저작, 입술 뺨깨물기, 모로취침 등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비저작시동통은 이악물기, 이갈이, 편측저작, 입술 뺨깨물기 개구장애는 이악물기, 이갈이, 모로취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두통은 모로취침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 대한 악습관이 측두하악장애의 기여요인으로 나타났다(P < 0.01, P < 0.05). 3. 측두하악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악안면외상 경험률은 인문계고 19.6%, 실업계고 13.4%였고, 외상 요인으로 인문계고는 운동 26.8%, 기타 24.4%, 넘어짐 19.5%순이였으며, 실업계고는 운동 44.4%, 넘어짐 22.2%, 기타 14.9%순이었다. 치료경험은 인문계고 있다 2.9%, 실업계고 5.0%로 나타났으며 치료기관으로는 인문계고 치과 50%, 정형외과 50%, 실업계고 정형외과 40%, 한의원 30%, 치과 30%로 나타났다. 4. 측두하악장애는 학년별, 학력수준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인문계고와 실업계고의 측두하악장애 정도에서 저작시동통, 비저작시동통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5. 고교별 학교에서의 스트레스를 비교해보면 성적 및 학업문제로 인해 인문계고 $3.75{\pm}1.14$, 실업계고 $3.01{\pm}1.23$로 전반적으로 실업계고 보다는 인문계고에서 스트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성적 및 학업의 문제, 학교생활문제, 교사와의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와 측두하악장애의 저작시동통, 비저작시동통, 관절잡음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 < 0.01, 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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