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이 위장관과 구강건강에 probiotics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시판되는 유산균 발효유 5종과 우유를 선택하여 우식유발 원인균인 S. mutans에 대한 증식억제 및 biofilm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발효유의 산도, 완충능, 산생성능, 칼슘과 인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유산균 발효유에 S. mutans를 주입한 후 생균수를 측정한 결과 모든 발효유의 %가 증가함에 따라 S. mutans 수가 감소했으나 우유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10% 유산균 발효유에 S. mutans를 주입한 후 biofilm 형성 정도를 측정한 결과 액티브 GG, 불가리스는 biofilm 형성이 감소하였고, 이오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투티, 에이스, 우유는 증가하였다(P<0.05). 유산균 발효유 및 우유의 산도를 측정한 결과 이오(3.48${\pm}$0.01), 투티(3.67${\pm}$0.02), 에이스(3.71${\pm}$0.02), 액티브 GG(4.04${\pm}$0.02), 불가리스(4.19${\pm}$0.02) 순으로 나타났다. 유산균 발효유의 산생성능을 평가한 결과 불가리스가 가장 높은 산생성능을 보였으며 액티브 GG, 에이스, 투티, 이오, 우유 순으로 산도 하강 경향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는 유산균 발효유가 초기산도 및 산생성능 측정 결과 우식유발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냈다. 그러나 유산균 발효유 중에서 농후발효유가 우식유발균인 S. mutans를 억제하였고 biofilm 형성을 감소시켜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40세 이상 중 노년 남녀의 대사증후군과 치주질환, 상실치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대사증후군과 구강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법을 모색하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2010, 2012년) 자료를 이용하여 8,225명을 최종 분석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남자의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는 공복혈당으로 정상군에 비해서 비정상군에서 교차비가 1.27배(95% CI, 1.04~1.54) 높았다. 여자의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는 HDL 콜레스테롤, 복부비만으로 HDL 콜레스테롤이 정상군에 비해 비정상군에서 1.45배(95% CI, 1.22~1.72) 높았고, 복부비만이 정상군에 비해 비정상군에서 치주질환 교차비가 1.44배(95% CI, 1.17~1.77) 높았다. 대사증후군에 따른 치주질환 연관성은 정상군을 기준으로 위험군에서 여자의 치주질환 교차비가 1.55배(95% CI, 1.19~2.01) 높았고, 대사증후군에서 교차비가 2.25배(95% CI, 1.68~3.02) 유의하게 높았다. 여자의 상실치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는 고혈압으로 혈압이 정상인 군에 비해 비정상군에서 상실치 교차비가 1.41배(95% CI, 1.10~1.82) 높았다. 여자의 대사증후군에 따른 상실치 연관성은 정상군을 기준으로 대사증후군에서 상실치 교차비가 1.48배(95% CI, 1.07~2.04)로 유의하게 높았다. 치주질환과 상실치는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가 많아질수록, 위험군보다 대사증후군에서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치위생과학회지의 질적 향상과 치위생 관련 연구의 보다 나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12년까지 발간된 치위생과학회지의 게재논문 총 548편을 조사하고 분석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논문의 연구설계에 의한 분석으로는 단면연구가 434편으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실험연구 100편, 2차 자료를 이용한 연구 38편, 기타 14편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실험논문을 제외한 434편의 논문 연구대상자를 살펴보면, 치과위생사 대상이 100편으로 가장 많았고, 치위생과 학생 대상이 82편, 치과 병 의원의 내원환자 대상이 52편, 일반인 대상이 39편, 초등학생 대상이 28편, 대학생 대상이 26편 순으로 조사되었다. 논문의 저자 수에 대한 분석에서는 2인이 206편으로 가장 많았고, 3인이 142편, 1인이 114편, 4인이 37편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분석방법으로는 기술통계가 424회로 가장 많았고, t-test, ANOVA, X2 검정, 상관관계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밖의 분석방법으로 회귀분석, 비모수 검정 관련 분석, 경로분석, 공분산분석, 구조방정식 등이 사용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주제 분류에 있어서는 구강건강행동과학이 251편으로 가장 많았고, 임상치위생 123편, 기초치위생 93편, 기타 35편, 치위생교육과정 26편, 치위생관리 20편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비 수혜여부에서는 548편의 논문 중 97편만이 연구비를 지원받았고, 년도 별로는 2012년이 31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2011년에 18편, 2009년에 13편 순으로 조사되었다. 논문의 참고문헌 수는 평균 21.7편으로 국내 참고문헌 수 13.1편, 국외 참고문헌 수 8.6편이 인용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본 학회지의 자기인용 수준은 평균 1.26편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의 조사에 의하면 단면연구 외의 다른 연구 설계 논문들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애인이나 임산부 등의 특수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논문은 그 편수가 상당히 미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단면연구 뿐 아니라 다양한 설계의 논문들이 쓰여져야 할 것이며 치위생 관련 활동이나 연구가 반드시 어느 특정한 대상을 위해서만이 아닌 모든 국민 전체가 대상이 되어야 하는 만큼 소외된 계층이나 특수 대상을 위한 연구 또한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G대학교 지역사회치위생학 실습 수업을 수강한 치위생학과 4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사업을 학습 내용에 적용하기 위해 목표 집단에 대한 현황조사, 사업 기획, 수행, 평가, 중간 및 결과 발표로 구성된 프로젝트 기반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 전 후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자신감, 프로젝트 가치, 팀워크 역량, 지역사회 치과위생사 역량에 대한 비교 결과,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수업 전 35.74점, 수업 후 39.59점(p=0.001), 프로젝트 가치는 수업 전 25.11점, 수업 후 26.41점(p=0.181), 팀워크 역량은 수업 전 79.63점, 수업 후 84.07점(p=0.070), 지역사회치과위생사 역량은 수업 전 38.26점에서 수업 후 46.26점(p=0.001)으로 향상되었다. 수업 후 프로젝트의 실제성, 학습성과,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프로젝트 실제성은 19.30점, 학습성과는 45.19점, 만족도는 19.19점으로 보통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수업 효과성의 질적 평가를 위해 각 팀별 동료평가에서 최저점과 최고점을 받은 학생 2명씩 총 8명을 대상으로 1:1 면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피면접자 모두 학습자가 자율성을 갖고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와 추후 배운 기술의 적용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 사회에서 요구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력 및 자신감, 협동심과 같은 팀 워크 역량, 역할에 대한 책임감, 창의적인 사고력, 의사사통 등의 사회적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 기반의 지역사회치위생학 실습 교과목은 학습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현장과 밀접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실무적인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학습법이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타 치위생(학)과에서도 지역사회치위생학 실습이 현장과 밀접한 교과목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반의 체계적인 학습모듈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생후 18개월은 이유의 완료를 확인하고 섭식지도를 시행할 최적기로서 식생활 전반의 영향으로 우식이 초발하거나 본격적인 악화를 보일 수 있어서 유아기 우식의 예방에 특히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본 연구는 생후 18개월 유아들과 그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의 주된 미생물학적 요인인 Streptococcus mutans(이하 S. mutans)와 Lactobacillus의 감염여부를 조사하고 유아와 어머니의 세균감염에 대한 상관성, 세균감염과 기타 우식위험 요인들 간의 상관성을 분석할 목적으로 60명의 생후 18개월 아동과 그 모친으로부터 타액채취를 통한 미생물학적 분석과 우식원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요소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어머니의 S. mutans 수준이 높을수록 유아의 S. mutans 수준과 전이비율이 높았다. 2. 비우식군에 비해 우식군에서 어머니와 유아의 S. mutans 수준이 높았으며 전이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3. S. mutans 수준이 높을수록 우식 발생율과 deft 수치가 높았으며, 보호자의 월수입이 적었고 모유수유기간이 길었으며 사탕을 간식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다. 4. Lactobacillus를 가진 유아는 대부분 S. mutans 감염을 보였으며 모두 우식을 가지고 있었다. 5. Lactobacillus를 가진 경우 deft 수치가 높았으며 보호자의 월수입이 적었고 1일 수유횟수가 많았으며 불규칙한 간식 섭취를 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18개월 유아의 S. mutans와 Lactobacillus 수준은 우식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특히, 어머니와 유아의 세균 수준이 깊은 관계를 보여 조기 유아 우식증(Eerly Childhood Carie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구강건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시기 유아의 미생물 수준은 사회경제적인 요소, 수유기간과 횟수, 간식의 종류와 섭취습관에 높은 상관성을 보이므로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제도적인 지원과 보호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최근 tactile sensor 를 사용하여 근육의 경도와 탄성도를 조사하는 방법이 저작근의 새로운 평가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촉각센서를 이용하여 일정시간 껌씹기를 시행전, 중, 후의 저작근의 경도와 탄성도를 조사하여 향후 턱관절 장애 환자의 저작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있다. 건강한 성인 8명을 대상으로 양측 전측두근(anterior temporalis), 하교근(inferior masseter)의 경도와 탄성도를 촉각센서 (Venustron II, Axion Co., Japan)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측정하였다. 피검자들을 unit-chair에 바로 앉힌 상태에서 양측 교근 및 측두근 부위를 촉진을 통해 전 측두근(temporalis anterior), 하 교근(masseter inferior) 두 부위를 펜으로 표시하였다. 실험의 재현성을 위하여 투명한 종이에 ala-tragus line을 표시한 후 두 부위를 투명종이 위에 표시하였다. 편안한 상태에서 촉각센서를 사용하여 양측 하 교근 및 전 측두근의 경도와 탄성도를 측정한 후, 껌(Excellent Breath, Taiyo Co., Japan)을 양측으로 씹게 하여 1초당 2회의 속도로 씹게 하였다. 껌을 40분동안 저작하는 동안 10분, 20분, 30분, 40분에 양측 하 교근 및 전 측두근의 경도와 탄성도를 측정하였다. 그 후 껌을 뱉게 하고 하악의 안정위 상태에서 10분, 20분, 30분, 40분 후 양측하 교근 및 전 측두근의 경도와 탄성도를 각각 측정하였다. 측정치들을 반복측정 이원분산분석과 다중비교를 통하여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측두근과 교근을 비교 시 탄성도, 경도 모두 교근의 변화가 유의하게 크다. 또한 저작하면 서서히 경도는 증가하며 탄성도는 반대로 감소한다. 탄성도 및 경도는 저작 시 신속히 증가하나 저작 종료 후에는 탄성도만 신속히 회복되나 경도는 약 10분 이상의 일정시간이 지나야 회복된다. 이상의 결과들을 보아 임상적으로 좀 더 다양한 연구와 기초자료가 확보된다면, 저작근의 근육 상태를 평가하는데, 근육의 탄성도와 경도를 조사하는 tactile sensor system은 유익한 기기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소적 유년성 치주염의 원인균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Aa)는 구미인의 병소에서 혈청형 b형이 주종을 이루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한국인에서의 부분적인 분리균주는 c형이 빈번한 젓으로 관찰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16명의 국소적 유년성 치주염 환자에서 Aa의 발현빈도를 조사하고 혈청형별로 분류하여 그 분포 및 백혈구 독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치주낭 및 건강치은 열구에서 보존치료용 paper point를 이용하여 치은연하 치태세균을 채취하여 Aa의 선택배지에 도말한 후 10% 탄산가스 배양기에서 $3{\sim}5$일간 배양하였으며, 집락의 형태, catalase검사, Gram염색,생화학검사로써 분리 동정하였다. 가토에서 3가지 혈청형의 표준균주인 ATCC 29523(a) Y4(b) SUNYaB67(c)에 대한 항혈청을 얻은 후 환산암모늄 침전법과 면역흡착법에 의하여 특이성을 갖는 감마글로블린액을 얻어서 ELISA법에 의해 분리균주의 혈청형을 분류하였다. 백혈구 독성은 다형핵 백혈구와 Aa분리균주를 함께 배양한 후 상층액에 대한 lactate dehydrogenase의 활성을 측정함으로써 평가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Aa균은 국소적 유년성 치주염 환자 16명중 75%에서 발견되었으며, 병소부위의 71%, 그리고 정상부위의 6%에서 나타났다. 2. 국소적 유년성 치주염 병소의 임상적 양상은 병소내 Aa의 존재여부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3가지 혈청형의 환자별 분포는 9명의 환자에서 유사하게 관찰되었으며, 3명의 환자에서는 동일한 구강내 또는 동일한 치주낭에서 다른 2가지 혈청형이 함께 분리되었다. 4. 백혈구 독성검사를 시행한 45개 균주중 22%에서 독성을 나타냈으며, 채취부위의 69%에서 백혈구 독성균이 존재하였다. 또한, 동일한 병소에서 독성균과 비독성균이 함께 관찰되었다. 5. 백혈구 독성균의 분포는 3가지 혈청형간에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1. 목적 흡연은 치주질환의 주요한 위험 인자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비외과적 및 외과적 치주치료에 대한 반응이 덜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중등도의 만성 치주염이 존재하는 한국인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하여, 비외과적 치주치료인 치석 제거술과 치근 활택술을 시행한 후 6개윌 동안의 임상적 치유 반응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2. 방법 20명의 중등도 만성 치주염 환자(흡연자 10명, 비흡연자 10명)를 대상으로 치주낭 깊이(Probing Pocket Depth, PPD), 치은퇴축(GR), 치주탐침시 출혈유무(BOP), #16, 12, 24, 32, 36, 44의 치태지수(Plaque Index, Silness & $L{\"{o}}e$ 1964)를 임상변수로 측정하였다. 치주낭 깊이 (PD)와 치은퇴축(GR)은 전자 탐침(Florida $Probe^{(R)}$ Co. Gainesville, FL)을 이용하여 각 치아당 6군데를 측정하였다. 임상적 부착 수준(CAL)은 치주낭 깊이(PD)와 치은퇴축(GR)의 합으로 계산하였다. 초진시에 전악 임상 검사를 시행하였고, 초진시의 치주낭 깊이에 따라 조사 대상이 되는 치아 부위를 선정하였다. 치주적으로 건강한 부위 $(PD{\leq}3mm)$를 대조군인 1군으로 하고 치주낭 깊이가 4 mm를 초과하고 5 mm 미만인 부위를 2군, 5 mm 이상의 치주낭 깊이를 가지는 부위를 3군으로 설정하였다. 비외과적 치주치료인 치석 제거술, 치근 활택술과 구강위생 교육을 시행하였고 2개월(T1), 4개윌(T2), 6개윌(T3)에 선정된 해당 치아 부위에 대해 임상 재검사를 시행하였다. 3. 결과 BOP와 Plaque Index는 초진, 2, 4, 6개월에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으나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대조군인 l군에 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에 모든 시기에서 PD, GR, CAL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 치주낭 깊이가 4 mm를 초과하고 5 mm 미만인 2군에서는 비흡연자에서 6개월에 유의할 만한 치주낭 깊이 감소가 나타났으며, 4개월과 6개윌에 유의할 만한 부착수준의 증가가 관찰되었다(p<0.05). 치주낭 깊이가 5 mm이상인 3군에서는 비흡연자에서 치주낭 깊이 감소가 일관되게 더 많이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는 6개월째에서만 관찰되었다. 2군과 유사하게 치주낭 갚이 감소는 흡연자보다 비흡연자에서 0.6 mm 더 크게 나타났다. 부착수준의 획득은 2군에서는 4, 6개월째에, 3군에서는 6개월째에 비흡연자에서 유의하게 더 많이 일어났다. 초진시의 치주낭 깊이와 각 시기별 ${\Delta}PD$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치주낭 갚이가 5mm 이상인 3군에서 비흡연자의 경우 6개월째에 가장 강한 상관성이 나타났다($r_s=0.43$, p<0.05). 흡연자에서는 3군에서 어떠한 유의한 상관관계도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중등도 만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6개윌의 단기간 연구에서 비외과적 치주치료 후 흡연자에서 비흡연자보다 치주낭 깊이 감소의 개선과 부착수준의 획득이 더 적게 나타나 임상적 치유반응이 좋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흡연이 숙주의 치유반응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목 적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obstructive sleep apnea, OSA)은 비록 그 진단율이 낮지만 개인의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위험은 상당하다. 그러나 OSA 환자가 실제 증상을 느끼는 정도는 예상보다 적으며, 질병의 심한 정도와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 연구는 OSA군과 단순코골이군 사이의 OSA 증상 인식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 법 : 임상적으로 OSA가 의심되는 282명의 피험자들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모든 피험자들은 수면다원검사를 받았고, 무호흡저호흡지수(apnea-hypopnea index, AHI)에 따라 5 이상이면 OSA군, 5 미만인 경우는 단순코골이군으로 분류되었다. 모든 피험자와 그 배우자(또는 같이 자는 사람)에 대하여 수면 장애와 질병의 인식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결 과 : OSA군에 비해서 단순코골이군이 코골이, 불규칙적 호흡, 무호흡 등의 수면 장애 증상을 더 잘 인식하였다. 또한 배우자(또는 같이 자는 사람)의 경우도 단순코골이군에서 피험자의 증상을 더욱 잘 인지하였다. 그렇지만 증상을 느낀 기간은 OSA군에서 유의하게 더 길었다. 상관분석에서 OSA의 증상 인식 정도는 나이, AHI, BMI, ESS 점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면 설문과 수면다원검사 결과 중에서 오직 피츠버그수면질평가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만이 OSA의 증상 인식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치료 방법에 있어서 양압기, 구강내 장치에 대해 알고 있는 피험자의 비율과 선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에서 단순코골이 환자가 OSA 환자보다 수면 장애를 더 잘 인식하였다. AHI가 높을수록 오히려 환자의 증상에 대한 인식은 낮아졌다.
Chloral hydrate, hydroxyzine, 아산화질소($N_2O$), midazolam은 치과치료에 비협조적인 소아환자의 진정시 흔히 사용하는 약물이다. 이러한 진정약물을 두 가지 이상 병용투여 하게 되면 더 적은 용량으로도 진정이 되며 전신적인 부작용도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병용투여시 나타나는 진정효과를 비교해 본다면 행동조절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보다 나은 약물 진정방법을 얻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전남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중 첫 내원시에 간단한 구강검사에도 행동조절이 어려운 Frankl 1과 2에 해당되는 아동으로서 전신적으로 건강이 양호하고 위장장애가 없는 나이 $18{\sim}92$개월, 체중 $10{\sim}32kg$의 아동 64명(남자 42명, 여자 22명)을 대상으로 약물 병용에 따른 진정효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면효과는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의 복합투여군이 midazolam IM과 아산화질소를 병용한 군보다 모든 치료단계에서 매우 좋았으나(p<0.001), 3군과 4군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울음, 움직임, 전반적 행동에 있어서 제 1군과 제 2군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5), 제 3군과 제 4군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전반적인 행동평가항목에 있어서 평균 score가 제 1군은 2.94, 제 2군은 2.07, 제 3군은 2.47, 제 4군은 2.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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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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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