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암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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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환자에서 방사선 조사에 따른 타액의 세균학적 조성변화에 대한 연구 (THE CHANGES OF SALIVARY MICROORGANISM COMPOSITION AFTER THERAPEUTIC RADIATION FOR ORAL CANCER PATIENTS)

  • 이종호;김명진;정필훈;최진영;서병무;송노헌;안강민;김종원;남일우;김수경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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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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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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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방사선 조사로 인한 치아우식증 및 점막염 등에 대한 병인 이해 및 예방과 치료에 대한 기초 자료를 구하고자, 1997년에서 1998년 사이에 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 내원한 구강암 환자 중 방사선 치료 예정인 자 7명에서 방사선 조사전부터 조사 중 및 조사후 6개월까지 타액의 total aerobe, candida, Staphylococci, lactobacilli, S.mutans, S. salivarius(mitis, sanguis)의 방사선 조사에 따른 타액의 세균 조성 변화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 얻은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의 타액내 세균의 동정과 조성 변화에 대한 본자료를 토대로 하여 다음과 같은 유의한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두경부 악성 종양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구강청결용으로 사용할 약제의 항균 범위를 정하는데 기준 참고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2) 방사선 조사 후 타액의 면역화학적 조성 성분의 변화에 따른 기회감염의 증가와 특정 세균에 의한 감염과의 연관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방사선 조사에 따른 면역저하 환자에서 예방적인 항생제 투여시 유의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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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완부 유리 피판으로 재건한 구강내 편평상피암환자의 예후분석 (Analysis of Intraoral Squamous Cell Carcinoma Reconstructed with Radial Forearm Flap)

  • 박명철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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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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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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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미세외과 수술에 의한 유리 피판술의 도입은 두경부 종양제거후 재건에 괄목할 만한 진보를 가져왔다. 특히 광범위한 종양의 제거가 필요하며 인근의 조직으로 수복이 어렵고 기능 및 외모상의 재건이 문제가 되는 경우 유리 피판은 절대적인 적응이 된다. 구강은 언어구사 와 연하(deglutition)기능을 담당하므로 재건을 위해서는 얇고 부드러운 조직으로 수복하여 주어야 한다. 전완부 유리피판은 혈관경의 위치가 대부분 일정하고 종양 제거후 결손의 모양에 따라 피판을 계획할 수 있기 때문에 구강암 제거후 가장 많이 이용되는 유리피판이다. 저자는 1982년 부터 1988년까지 영국 글라스고우 소재 서부 스코틀랜드 성형 및 구강외과 병원에서 구강의 편평상피암환자로 암종제거 후, 전완부 피판에 의한 재건 및 방사선 치료를 받은 151명의 치료결과(재발율 및 생존율)를 분석하였다. 절제연의 종양조직의 양성(P<0.05), 경부 임파절의 extracapsular node spread여부(P<0.001), 경부 임파절 곽청술의 종류(P<0.05) 등은 재발율과 관련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반면에 종양의 구강내 위치, 하악골의 침범여부등은 통계적의의가 없었다. 생존율에 관하여는 종양의 구강내 위치 (P<0.05), 종양절제연 종양여부(P<0.005), 하악골의 침범여부(P<0.05), 경부 임파절의 extracapsular node spread여부(P<0.001)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요소로 밝혀졌다. 젊은 나이의 환자들에서(50세이하) 특징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 하악골절제방법의 차이는 환자의 생존예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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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의 방사선치료 (Radiotherapy for Oral Cavity Cancer)

  • 심재원;류성렬;고경환;조철구;윤형근;김재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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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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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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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5년 3월부터 1990년 9월까지 구강암으로 진단받고 본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던 85명의 환자에 대한 치료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이중 방사선 단독치료가 37예였고 수술후 방사선치료가 48예였다. 방사선치료 방법으로는 70예에서 $^{60}Co$와 전자선에 의한 외부방사선조사로만 시행하였고 조직내삽입 복합요법이 7예, oral cone추가사용이 8예였다. 전체환자중 설암이 40예로 가장 많았고 구강저부암이 17예, 구개암이 12예, 후구치삼각부암을 포함한 치육암이 10예, 구협암이 5예, 구순암이 1예였다. 병리소견상 편평상피세포암이 77예로 가장 많았으며, AJC TNM 병기에 의한 병기 I+II기는 28예였고 병기 III+IV기 환자의 3년생존율은 각각 $60.9\%$$23.1\%$였다.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상 원발병소의 크기가 유의하였다(P<0.01). 기타 나이, 원발병소의 위치, 림프절 전이여부, 치료방법(수술여부), 조사선량, 종양세포의 조직학적 등급 등에 의한 생존율과 국소제어율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 이중 치료방법에 따르면, 원발병소의 크기가 클수록, 혹은 림프절 전이여부를 막론하고 수술과 방사선 병용치료군에서 방사선 단독치료군보다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더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p<0.1). 결론적으로 조기구강암에서는 방사선 단독치료가 수술과 방사선 병용치료에 비해 비슷한 치료성적을 보이면서도 특히 해부학적, 기능적 장애를 야기하는 수술에 비해 더 효과적이며 진행성구강암에서는 수술과 방사선 병용치료가 적절하다고 사료된다.반응율은 높으나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가 국소관해율 및 생존율의 향상으로는 연결되지는 않았다. 결론적으로 진행된 비인강암에서의 화학요법은 좀더많은 비교대조군 연구(controlled clinical trial)를 통해서만 역 할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erformance status(KPS), 침습부위, 수술적 제거여부 및 제거정도, 방사선치료선량, 방사선조사야, 화학요법 병행 여부에 따라 생존률을 분석한 결과 연령 (p=0.0121), KPS(p=0.0002), 조직학적 등급(P=0.0001), 수술적 제거 (p=0.0240)가 유의한 예후인자로 분석되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천막하병소가 천막상부 병소에 비해, 부분조사가 전뇌조사에 비해 높은 생존률을 보이는 매개변수로 분석되었다.련된 생존율에 영향을 주었던 인자로는 나이 (p<0.0291), 병기(p<0.0001), 전신상태(p<0.0041), 초기 혈색소 수치 (p<0.0001), 강내 조사(p<0.0004)였고, 조직학적 소견(p<0.29), 유도 화학요법과의 병행치료(p<0.87)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0093{\pm}0.0047)\;D^2+(13.31{\pm}7.309$) 였었다. 감마선에 대한 중성자선의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비 (RBE)는 y=aD+$bD^2$+c를 다음과 같은 식으로 변형시켜 계산하였다. $$\frac{[-a{pm}\sqrt{a^2-4b\;(c-y}}]}{2{\times}6}$$ 미세핵 발생빈도가 세포당 0.05와 0.8사이에서의 중성자선의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비는 $2.37{\p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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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치료에 있어 경부곽청술의 응용 (THE APPLICATION OF NECK DISSECTION IN THE TREATMENT OF ORAL CANCER)

  • 김진수;김성국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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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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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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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외과학 교실 및 대구 가톨릭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에서는 3명의 구강암 환자에서 각각의 상태에 따라 국소적 경부곽청술, 양측성 보존적 경부곽청술, 고전적 경부곽청술 및 술후 방사선요법을 시행하여 다소의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국소적 경부곽청술을 시행한 증례 1($T2_N0_M0$)의 경우에는 아주 만족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2. 양측성 보존적 경부곽청술을 시행한 증례 2($_T3_N1_M0$)에서는 거의 전이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알려진 후경삼각부위에서 술후 약 8개월만에 전이가 관찰되어 화학적 항암요법을 시행하였으나 술후 13개월 만에 사망하였음. 3. 고전적 경부곽청술을 시행한 증례 3($_T2_N1_M0$)에서는 현재 아주 양호한 예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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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 암 환자의 경부 림프절 전이 분석 (Nodal Status of the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 양대식;최명선;최종욱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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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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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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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두경부 암 환자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원발병소의 해부학적위치 및 특성, 원발병소의 크기 즉 병기와 조직병리학적 종류 따라 영향을 받는다. 두경부 암 환자에서 경부 림프절의 전이 양상은 다른 나라에서 분석, 연구되어 있고, 현재 두경부 암 환자 치료와 처치를 이를 기조로 하여 사용한다. 그러나, 두경부 암 환자에 대한 경부 림프절 전이에 대한 우리나라 환자의 통계는 없어 이번 통계를 시행하게 되었다. 대상 및 방법 : 1981년 1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본 병원 방사선 종양학과에 내원한 환자중초사가 가능한 99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방사선 종양학과에 내원시 면밀한 경부 촉진과향께 컴퓨터 단층 촬영영상 상에서 확인을 하였다. 환자는 크게 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 군과 전이가 없는 군으로 나누었고, 경부 림프절의 병기는 미국 암 연합회에서 추천한 방식에 의하였다. 원발병소의 위치 및 주위로의 침윤 등은 면밀한 관찰과 촉진, 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 수술소견 및 조직병리학 소견을 참조하였다. 결 과 :방사선 종양학과에 방사선 치료를 위해 내원한 997명 중 416명$(42\%)$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를 뽀였고, 581명$(58\%)$에서 전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부 림프절 전이를 보인 림프절의 병기분포를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Hl : 106$(25.5\%)$, N2a 100$(24\%)$, N2b :68$(16.4\%)$, N2c : 69$(16.6\%)$, N3 :73$(15\%)$. 두경부 암 환자에서 원발병소의 빈도는 다음과 같다. 후두암 : 283$(28.5\%)$, 부비동암 : 152$(18\%)$, 구인두암: 144$(14.5\%)$, 비인강암: In$(12\%)$, 구강암 :92$(9\%)$, 하인두암:71$(7\%)$, 타액선암:$58(6\%)$, 미지원발부위암:31$(3\%)$, 피부암: $14(2\%)$. 두경부 암 환자 중 가장 경부 림프절 전이가 높은 원발병소는 비인강암$(71\%)$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하인두암$(69\%)$, 구인두암$(64\%)$, 구강암$(39\%)$ 순이었다. 경부 림프절 전이를 보였던, 416명 중에서는 구인두암 92명$(22\%)$, 비인강암 8f명$(21\%)$, 후두암 79명$(19\%)$의 순이였다. 병리조직학적으로 가장 빈도가 높을 것은 편평상피암증으로 전체 환자 중 $65.4\%$을 차지하였고, 다음은 악성 림프종이 109명으로 $11\%$였다. 결론 : 두경부 암 환자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의 양상이 외국 통계와 비교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원발병소의 해부학적 특성에 따라 경부 림프절 전이가 좌우되며 원발병소의 병기가 진행됨에 따라 경부 림프절 전이 빈도도 증가 되며 또한 경부 림프절의 병기도 증가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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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피판으로 재건된 편도암 및 설암 환자에서 술 후 구음기능

  • 조정일;김영모;박재웅;하현령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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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7년도 제8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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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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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구강내 종양의 광범위한 절제 후 생기는 연부조직 결손을 재건하는데 있어서는 미용적인 면과 아울러 기능적인 면이 고려되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종전에는 근피판이 많이 이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미세수술의 발달로 인하여 좋은 기능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유리피판 선호되고 있다. 구강암에 대한 절제 후 생기는 장애는 섭식장애과 언어장애로 대별할 수 있는데 술 후 섭식기능의 회복에 대하여 다양한 방법이 고안되고 평가되어 왔으나 언어장애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미한 실정으로 술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저자는 최근 경험한 편도암 및 설암의 각 2례에서 술전 및 술후 문장점사와 구음기능을 평가하여 재건된 구강조직에 대한 구음기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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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 결손 환자에서 3D printing을 이용한 보철 수복 증례 (Application of 3D printing technology for rehabilitating maxillary defects)

  • 조영은;;박은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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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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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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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외상, 구강암, 선천적 요인 등에 의한 구강 결손시 음식물의 섭취, 흡입성 폐렴 방지, 안모 지지를 위하여 치과용 obturator가 제작된다. 그러나 기존의 전통적인 인상 채득 방법을 이용한 obturator제작 시, 제작 과정에서 술자와 환자, 기공사 모두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며, 환자는 악안면 보철 치료가 가능한 치과 보철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아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3D printing을 포함한 CAD-CAM 기술을 이용하면 비교적 간단하게 hollow obturator를 제작할 수 있고, 보철 전문의가 없는 지역에서도, 지역 치과의사와 멀리 떨어져 있는 보철 전문의 간의 협진을 통해 수월한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상악 구개 결손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일본에서 obturator를 디자인하고 한국에서 3D printing하여 성공적으로 obturator를 제작하였고, 더불어 원격 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하악골 변연절제술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지대치로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 증례 (Prosthetic rehabilitation of marginal mandibulectomized patient using implant-suppor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 백창현;허성주;곽재영;김성균;박지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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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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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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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구강암에 의해 하악골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은 저작 및 연하 기능의 저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며 동반된 안모의 변화와 발음의 문제로 인하여 사회적, 심리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보철적인 수복을 통해 하악골 변연절제술 환자의 문제를 개선해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증례는 편평세포암으로 인하여 하악골 변연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골결손이 일어나지 않은 후방부위에 전략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였고 임플란트를 통해 의치의 유지와 지지를 담당할 수 있도록 보철물을 설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Kennedy class IV 국소의치를 제작하여 만족스런 심미적, 기능적 결과를 얻었으며, 8개월 간의 임상 관찰 동안 임플란트 주변 골의 안정적인 유지가 관찰되는 바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하악골 절제술 및 비골유리피판을 시행한 성장기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 (Oral rehabilitation using implant supported fixed dental prostheses in a growing patient who underwent mandibulectomy and fibular free flap)

  • 이학영;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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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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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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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구강암 등의 병소로 인해 하악골의 절제를 시행한 환자는 구강악안면계의 재건을 통한 기능적, 심미적 회복이 중요하다. 하악골의 재건에 많이 사용되는 비골유리피판은 임플란트 식립을 동반한 보철적 수복에 있어 용이하다. 그러나 성장기 환자는 비골의 크기가 작고 잔여 성장이 남아있을 수 있어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 시 어려움이 존재한다. 본 증례는 골육종으로 하악골 절제술 및 비골유리피판을 이용해 하악골의 재건을 시행한 11세 여성 환자로,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보철적 수복을 통해 기능적, 심미적 회복을 도모하였다. 임플란트의 식립 부위 및 개수, 보철물의 형태적 고려를 하였으며, 성장기인 13세에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 수복을 완료하였고, 추가로 1년간의 경과 관찰을 시행한 바 안정적인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후의 추가적인 검진을 통해 악안면계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