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불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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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bby tissue 환자에서 기능과 안정을 고려한 편악 총의치 수복 증례 (Maxillary complete denture rehabilitation in flabby tissue patient considering of function and stability: A clinical report)

  • 최영균;이영후;홍성진;백장현;노관태;배아란;김형섭;권긍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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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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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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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Flabby tissue를 가진 환자의 상악 편악 총의치 수복 시 의치의 유지, 지지, 안정을 얻는 것은 어렵다. 본 증례 환자분은 57세 남환으로 기존 의치의 불편감과 치료를 원하시어 내원 하셨다. Flabby tissue 환자의 총의치 수복 시 flabby tissue 부위가 움직임이 없는 상태로 인상채득을 하는 것이 총의치 보철의 안정에 중요한 요소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구강 내 조직의 스캔이 가능해져 flabby tissue 부위의 완전 무압인상이 가능해졌다. 이를 이용하여 무압인상 채득하고 최종 의치를 진행하였다. 교합 시 의치의 지지, 유지, 안정의 개선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우리나라 노인의 말하기 불편감과 정신건강 및 구강건강관리 행태의 관련성: 제8기 2차(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Relationship between speaking discomfort and mental health and oral health care behavior in Korean elderly people: based on the 8th 2nd (2020)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황지민;최정희
    •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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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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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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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factors related to discomfort while speaking in the elderly and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establishing oral health care policies for a healthy old age. Using the raw data from the 8th wave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20), we conducted an analys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peaking discomfort and mental health, as well as oral health care behavior, among 1,278 elderly individuals in Korea. Differences in speaking discomfort were analyzed bas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mental health, and oral health care behavior using complex sample cross-analysis. Additionally, factors associated with speaking discomfort were analyzed using complex sample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individuals with depression experienced higher levels of speaking discomfort (p<0.05), and individuals experiencing high levels of stress also reported higher levels of speaking discomfort (p<0.05). As a factor affecting speaking discomfort, it was found that speaking discomfort was 2.56 times higher (p<0.001) when dental care was not met, and speaking discomfort was 3.05 times higher (p<0.05) when teeth brushing was less frequent. As a result of the aforementioned findings, it is believed that a customized oral health promotion program is necessary to expand dental health insurance coverage for the elderly and improve oral healthcare.

교정환자의 교정치료 특징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OHIP)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thodontics Patients' Orthodontics Characteristics on the Living Quality Related to Oral Health (OHIP))

  • 윤성욱;오나래;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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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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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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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교정치료 관련인자들이 구강건강영향지수(OHIP)에 주는 영향을 파악하여 교정환자의 효과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강원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OHIP의 평균은 2.97이며 신체요인 평균은 3.01, 심리요인 평균은 2.93로 교정치료는 심리요인에 더욱 영향을 주며 구강건강영향지수 10항목 중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항목은 평균 2.66으로 '치아형태로 인해 창피한 적이 있었습니까'으로 조사되었다. 일반적인 특성 중 OHIP에 유의하게 영향을 준 특성은 연령, 종교, 직업, 수입, 흡연여부로 나타났다(p<0.05). 연령은 20대 이하가 2.53으로 영향을 가장 많이 주며 직업은 생산/판매직은 2.56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냈다(p<0.05). 수입은 400만원 초과가 2.83, 2.78로 수입이 많을수록, 흡연여부는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영향을 많이 미치며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교정치료 특징이 구강건강영향지수(OHIP)에 건강인지도로 나타났다(p<0.05). 교정치료를 한 이유에서는 '저작 시 불편감'이 2.69, 2.67로 나타났다(p<0.05). 교정기간은 '1-2년'이 2.80, 2.74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교정치료의 후회여부는 '후회한다'가 2.65, 2.60로 조사되었다(p<0.05). 교정치료의 특징과 OHIP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교정치료를 하는 이유, 구강건강인지도, 교정치료 후회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정환자의 신체적 정신적인 면에서 치료과정에 도움을 주고 또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울산시 일부 생산직 근로자의 구강보건 인식에 대한 조사연구 (Understanding of the Workers in the North Area of Ulsan on the Oral Health and Hygienic Status)

  • 이가령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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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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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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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4년 9월, 한 달 동안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생산직 근로자 165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관한 설문지를 배포하고 여기서 수거된 102부의 설문지와 동구 소재 한 치과의원의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작성된 23부의 설문지 등 총 125부의 설문 응답지를 대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울산지역 일부 생산직 근로자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은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전체의 44.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와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체 근로자의 89.0%가 치과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다. 2. 치과치료를 받은 장소로는 치과 병, 의원이 전체의 85.0%로 가장 높았으나 무면허자라는 응답도 3.9%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40대 이상의 근로자 8.3%가 무면허자에게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고, 본인의 구강이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근로자일수록 무면허자라는 응답이 높았다. 3. 치과치료를 미루게 되는 이유는 시간이 부족해서인 경우가 전체의 59.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믿을 수 가 없어서 치료를 미루는 순으로 나타났다. 이나 잇몸이 아플 때도 전체의 60%가 그대로 참거나 진통제를 먼저 복용하는 것으로 보아 조기치료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치과를 이용할 때 느끼는 가장 큰 불편감으로는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전체의 50.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시간 맞추기가 어려움, 불친절해서 순으로 나타났다. 5. 하루 잇솔질 횟수는 1일 3회인 경우가 전체의 47.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1일 2회, 1일 1회 순으로 나타났다. 잇솔질 방법은 위, 아래 옆으로 혼합해서 닦는 사람이 전체의 61.4%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스스로의 구강이 건강하다고 생각할수록 위, 아래 혼합해서 닦는 경우가 많았다. 6. 잇몸병의 원인은 구강위생불량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전체의 67.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나이가 들면 자연히 생기는 질환, 유전이나 체질이라고 생각하는 순으로 나타났다. 7. 전체 조사 대상자중 스켈링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경우가 67.7%, 없는 경우가 32.3%로 나타났다. 스켈링에 대해서는 한번 하게 되면 계속해야하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근로자가 53.5%로, 잇몸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근로자 46.5%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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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상법과 종래인상법을 동시에 경험한 임상시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지분석 (Questionnaire survey for the clinical trial participants who experienced both digital and conventional impression)

  • 양은비;김봉주;이준재;이승표;임영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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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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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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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종래형 인상채득 방법과 디지털 인상채득 방법에 대한 환자들의 느낌, 만족도와 선호도를 설문조사를 통해 비교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이 연구에 참여한 13명의 임상시험자(남자 6명, 여자 7명)는 종래형 인상채득 방법과 디지털 인상채득 방법을 동일에 경험하였다. 종래형 인상채득방법은 폴리비닐실록산(PVS) 인상재를 사용하였고, 디지털 인상채득은 새로 개발된 구강스캐너를 사용하였다. 두 종류의 인상채득을 시행한 직후 바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설문조사지는 다음의 세 개의 범주로 구성되었다; 1) 일반적인 치과 진료에 관해 2) 종래형 인상채득방법에 대한 만족도 3) 디지털 인상채득 방법에 대한 만족도. 만족도에 대한 측정은 Likert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되었다. 설문조사 응답 중 분포에 관한 것은 백분율을 사용하였고, 비교 만족도에 유의성에 대한 통계분석은 paired t-test 검정을 사용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 < 0.05 로 하였다. 결과: 두 가지 인상채득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디지털 인상채득방식이 숨쉬기, 냄새에 대한 항목에서 종래의 인상채득방법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다만 구강 스캐너를 사용했을 때 스캐너의 팁 사이즈가 크고 입을 오래 벌리고 있어야 하는 문제로 인해 TMJ에 불편감을 야기했다. 결론: 구강스캐너를 사용하는 디지털 인상채득 방법이 종래의 인상채득방법에 비하여 더 선호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대부분의 조사에서 참가자들이 디지털 인상채득방법을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으며, 다음 보철 치료 시에도 디지털 인상채득 방법을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CAD/CAM을 이용한 다운 증후군 환자의 구강 재건 (APPLICATION OF CAD/CAM FOR ORAL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ITH DOWN SYNDROME)

  • 정현진;심준성;최병재;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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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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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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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증례는 다운 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구강 재건 시 CAD/CAM 시스템 사용의 이점을 모색해보았다. 다운 증후군 환자들의 경우, 보철물 파절의 위험성이 크며 불가피하게 보철물을 재제작할 경우, CAD/CAM 시스템의 기존 데이터를 이용하여 최소한의 기공 과정만 진행하여 보철물을 빠른 시일 내에 재제작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는 심미적 및 기능적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보철물 제작 시 환자의 불편감과 치과의사의 노력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전국보건소 치과위생사의 노인의치보철사업 현황 및 전망 (The Present State and Prospect of Geriatric Denture Prosthetic Dentistry Affairs among Community Dental Hygienists)

  • 윤영숙;권양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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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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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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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 65세 이상 노인들의 삶의질 향상과 구강건강을 유지, 증진 시키는데 필수적인 노인무료의치보철사업의 개선발전을 위하여 전국 각 구의 보건소 치과 위생사를 대상으로 노인무료의치보철사업의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현재 노인무료의치 보철사업의 홍보는 비교적 잘되고 있으며 대상자는 주로 동사무소에서 1년에 20~30명 정도를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대상치과는 47% 정도 치과의사협회와 연계하며, 주로 총의치를 많이 제작하고 있다. 제작 후 치과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서 사후관리의 문제점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음식물섭취의 이로움과 무료시술이라는 점에서 64%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지만 의치장착 후 동통, 이물감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49%나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치보철사업의 문제점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향후 보다나은 노인 의료복지사업 중 하나인 노인무료의치보철사업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의치 제작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기초생활수급대상 노인들을 담당하는 방문 간호팀이나 사회복지사와 연계하여 의치 사용유무 및 관리상황 등을 점검하고, 의치관리법에 대한 교육이 시행되어야한다. 둘째, 의치가 가장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 시 연령 기준이 하향 조정되어야하며, 보다 장기적인 대책으로 노인의치에 대한 보험급여화가 제기되어야한다. 셋째, 보다 양질의 무료의치보철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구강 상태에 따른 정확한 수가 적용이 요구되며, 무엇보다도 무료의치보철사업을 시행하는 보건소 담당자와 치과의사의 봉사정신이 바탕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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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낭종의 외과적 처치 (SURGICAL EXCISION OF MUCOUS RETENTION PHENOMENON)

  • 김재곤;김영진;김미라;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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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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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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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점액낭종은 타액선의 분비도관이 외상, 타석, 반흔조직등에 의해 폐쇄되거나 파열되어 점액이 조직내로 유출 및 저류되어 발생하는 가성의 낭종으로, 이 중 하마종은 구강저에서 발생하는 점액낭종에 사용하는 용어이다. 염증에 이환되지 않았다면 대부분이 무통의 양상을 나타내며 심부에 위치할수록 정상색조를 띄게된다. 점액낭종의 치료는 주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접소타액선을 포함한 완전절제를 시행하며, 병소의 크기가 큰 경우 부분절제를 시행하기도 한다. 하마종의 치료는 조대술과 완전절제술이 있으며, 조대술은 찾은 재발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으나 치료가 성공적으로 시행되었을 경우, 환자에게 타액선이 제거되는 불편감을 덜 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하순과 구강저에 발생한 점액낭종과 하마종을 완전절제술과 조대술로 치료하고 그 경과를 관찰한 바 술 후 재발이 관찰되지 않았고, 정상기능을 회복하였다 향후 치료부위의 재발여부에 대한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하마종의 치료시 조대술이 적절히 이용되었을 때 환아의 불필요한 타액선 절제를 피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점액낭종의 치료시, 병력과 임상적 특징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감별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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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된 교합을 가진 환자에서 교정치료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보고 (Full mouth rehabilitation using orthodontic treatment and implants in patient with collapsed occlusion: A case report)

  • 안아영;곽재영;허성주;김성균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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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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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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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임플란트 식립 시 자연치와 임플란트 사이의 간격은 치주 조직 보존 및 심미에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고정성 치아 수복 시 치아의 비정상적 위치 이동과 경사 이동은 의도적 근관치료를 필요로 할 수도 있고 저작효율에 불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본 증례에서는 치열이 불균일하고 붕괴된 교합을 가진 환자에서 완전구강회복을 시행하기에 앞서 치아재배열을 위한 교정치료를 진행하였다. 환자는 통증이나 소리와 같은 측두하악관절장애 증상 및 불편감이 없으므로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 임플란트 식립 전부터 시작한 교정치료를 임플란트 임시 보철물 시적 후에도 진행하였고 전치부 보호 및 심미를 위하여 교합고경을 전치부 기준 2 mm 거상하였다. 교정치료 완료 후 임플란트 및 자연치에 도재전장금관(Porcelain-fused-to-metal crown, PFM crown) 혹은 브릿지(bridge)로 최종 수복하였다. 환자의 치열 개선 및 무치악부 수복으로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디지털 안궁이전과 가상교합기를 이용한 광범위한 치아 마모 환자의 완전구강회복 증례 (Full-mouth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severe wear using digital facebow transfer and virtual articulator)

  • 정진묵;이영후;홍성진;백장현;노관태;김형섭;권긍록;배아란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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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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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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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치아의 점진적인 마모는 노화에 따른 생리적 과정 중 하나이나 과도한 마모는 교합의 부조화, 치아 과민 및 치수 노출과 저작효율감소, 그리고 심미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75세 남환으로 전반적인 치아 마모로 인해 본원 보존과에서 의뢰되었고, 임상검사 결과 전 치열에 걸친 심한 치아 마모와 구외 계측 값 기준 5 mm 가량의 수직 고경 소실이 관찰되었고, 예비 인상 채득 후 중심위 상태로 반조절성 교합기에 마운팅하여 진단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역시 5 mm 가량의 수직 고경 소실이 관찰되어 심미적 문제와 저작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전악 수복치료를 계획하였다. 전악 왁스업한 모형을 스캔하여 CAD 프로그램 상에서 임시보철물을 디자인한 후 밀링하여 임시 보철물을 사전에 제작하였고, 전악 치아 삭제 후 임시 보철물 장착하였다. 임시 보철물 장착 후 경과 관찰한 결과 별다른 불편감 없어 전악 최종 인상 채득 및 교차 마운팅을 시행하였다. 안정된 기존 임시보철물의 형태 및 교합관계를 참고하여 디지털상에서 최종보철물을 디자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