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건강 중요도

검색결과 143건 처리시간 0.021초

학제에 따른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우울, 스트레스 관계연구 (Study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depression and stress of students according to school system)

  • 이지원;강경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5권4호
    • /
    • pp.69-74
    • /
    • 2014
  • 향후 구강보건 관련업무를 담당할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정신건강관리는 중요한 문제이며 이러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과 우울, 스트레스간의 관계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우울, 스트레스를 학제 별로 살펴보고 이러한 요소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3년제 치위생과 학생 98명, 4년제 치위생학과 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개별자기기입법에 의한 설문조사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결과 자아존중감은 3년제 학생보다 4년제 학생들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는 3년제 학생이 4년제 학생들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우울 및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가 낮고,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령에 따른 인체내 전타액의 타액분비율, 면역글로불린, 락토페인 및 전해질의 변화에 관한 연구 (Age-Related Changes of Flow Rate, Immunoglobulins, Lactoferrin and Electrolytes in Human Whole Saliva)

  • 박원규;이승우;임형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22권2호
    • /
    • pp.283-294
    • /
    • 1997
  • 타액은 분비율과 그 구성성분으로 인해 구내환경을 조절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여겨진다. 타액 분비율과 성분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 졌지만, 증령이 타액과 그 성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상반된 결과를 보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논란의 여지가 많다. 또한 증령에 따른 lactoferrin과 전해질의 변화는 거의 보고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증령이 타액분비량과 타액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59명의 투약력이 없고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을 그들의 나이에 따라 A군, 10~15세 (남자7명, 여자7명); B군,20~30세 (남자8명, 여자7명 ); C군,40~50세 (남자7명, 여자7명 ); D군,60세 이상 (남자7명, 여자9명 ) 등의 4군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비자극성 전타액을 표준화된 방법으로 채취한후 타액분비량과 immunoglobulin, lactoferin 및 전해질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이와 같은 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비자극성 타액분비량은 각 연령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20-30세 군(B군)에서만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2. 인체 전타액내 IgA와 lactoferin 농도는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뚜렷한 변화는 없었지만, 10-l5세 군(A군) 남성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3. 인체 전타액내 IgG의 농도는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4. 인체 전타액내 IgM의 농도는 60세이상 군(D군) 남성에서 유의하게 낮은 농도를 보였다. 5. 인체 전타액내 전해질(sodium, chloride, potassium, magnesium)의 농도는 증령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magnesium과 chloride는 60세이상 군(D군)에서, sodium과 potassium은 40-50세 군(C관)에서 최대치를 보였다 성별간의 유의성 있는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 PDF

통원수술센터를 이용한 장애아동의 치과치료에 대한 증례보고 (DENTAL CARE FOR HANDICAPPED PATIENTS AT DAY SURGERY CENTER:A CASE REPORT)

  • 최영심;심연수;선예경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506-512
    • /
    • 1998
  • 심신장애자, 심한 불안과 공포가 있는 경우, 너무 어려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환자 등, 일반적인 행동조절방법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에 전신마취를 고려하게 된다. 이런 환자들은 대부분 소아 치과에서 치료하게 되므로 소아치과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전신마취하에 시행되는 치과치료를 고려할 때, 환자의 전신적 건강상태, 환자의 현재 구강 형태, 필요한 치과치료의 종류, 책임감 있는 보호자의 유무에 따라서 입원없이 행해지는 외래환자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전신마취하에 치과치료를 시행하고자 할 때, 치과의사나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서 사용되어져서는 안되며, 적절한 환자 선택하에 시행된다면, 보통의 방법으로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아동에게 유리한 치료가 될 수 있다.

  • PDF

노인치위생학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효과 분석을 위한 예비연구 (Preliminary Study of the Educational Effects of the Geriatric Dental Hygiene Curriculum)

  • 최용금;임희정;윤지혜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51-63
    • /
    • 2023
  • 연구배경: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한 적절한 구강관리 중재자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노인구강보건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예비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노인치과학과 노인치위생학 및 실습으로 개설된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마지막 주차에 설문을 수행하였다. 이론위주의 문제해결기반(PBL)교육과정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PBL교육과정의 교육효과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학기 말에 학생들의 전공역량달성도, 노인치위생 과정에 대한 인식, 수업만족도, 연령차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전공역량달성도의 경우 이론 위주의 PBL교육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PBL교육에서 '의사소통역량'이 유의미하게 높았다(p=0.038). 연령주의의 경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PBL교육에서 '노인을 기피하는 경향'이 유의미하게 낮았다(p=0.040). 수업만족도의 경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PBL교육에서 '수업분위기'가 '매우 높음'으로 응답한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다(p=0.025). 결론: PBL 교수법은 노인치위생 교육과정으로 유용한 교수법이며, 이론위주의 교육보다는 노인치위생 실습교육을 함께 운영하는 교육과정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Streptococcus mutans의 전사체 분석과 독활 추출물로부터 활성 성분 분리 (Transcriptome Analysis of Streptococcus mutans and Separation of Active Ingredients from the Extract of Aralia continentalis)

  • 이현정;강다영;이윤채;김정남
    • 생명과학회지
    • /
    • 제33권7호
    • /
    • pp.538-548
    • /
    • 2023
  • 식물 천연추출물에서 항균력을 갖는 활성 물질을 분리하고 이를 구강 건강 관리 제품에 사용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독활과 우방자로부터 추출한 복합 화합물에 대한 구강 감염균인 Streptococcus mutans의 특정 유전자 발현 변화를 분석하여 항균 기작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전사체 분석 결과, 두 가지 천연추출물에 의해 다양한 대사 및 생리 작용과 연관된 유전자의 발현이 공통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가지 유전자(SMU_1584c, SMU_2133c, SMU_921)는 공통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발현되었으며, 특히 이 중 SMU_921 (rcrR)은 두 가지 sugar phosphotransferase system (PTS)의 전사 활성자로써 당원의 수송과 생물막 형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우방자 추출물에 비해 다수의 유전자 발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독활 추출물의 성분 분석을 진행하였고, 활성 분획의 가스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GC-MS)을 통해 두 가지 활성 단일 물질을 동정하였다. 물질 분리 과정에서 여러 유기용매 분획 중 hexane층(ACEH)의 항균 활성이 가장 높게 관찰되었다. 다양종 미생물 군집을 사용한 실험결과, S. mutans에 대한 ACEH의 항균 특이성이 관찰되었으나, 상대적으로 S. sanguinis와 S. gordonii의 생균수도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독활 천연추출물의 광범위한 항균 활성을 시사하며, 동정한 단일 물질의 항균 기작을 분석하여 맞춤형 항균 소재 개발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촉각센서를 이용한 근육평가의 신뢰도 조사 (Reliability of Muscle Evaluation with a Tactile Sensor System)

  • 오영락;이동주;김성환;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0권3호
    • /
    • pp.337-344
    • /
    • 2005
  • 악골과 구강은 피부, 근육, 입술, 뺨, 치은, 혀, 점막 등의 다양한 연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악구강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각 연조직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각 조직의 질병 이환 여부와 치료 전후의 상태를 평가, 비교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이를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촉각센서(tactile sensor)라는 새로운 기기가 개발되면서 연조직의 탄성 및 경도와 관련된 특성을 밝히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구강안면동통과 관련성이 높은 측두근, 교근 및 승모근의 근육상태를 촉각센서를 이용하여 평가함에 있어 먼저 술자간, 술자내 신뢰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건강한 성인 남자 5명의 좌우측 전측두근, 교근 및 상부승모근의 경도와 탄성을 촉각센서(Venustron II, Axiom C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각 근육당 표본수는 10개였다. 피검자를 의자에 바로 앉힌 다음, 피검자의 안면피부에 촉각센서의 probe를 각 근육에 수직되게 위치시켜 근육의 경도와 탄성을 측정하였다. 교근과 전측두근은 수축시 최대풍융부를 촉진하여 펜으로 표시하고 치아가 가볍게 닿게 한 안정 상태에서 센서의 probe를 근육의 최대풍융부에 수직으로 motor-drive를 이용하여 눌러서 측정하였다. 승모근은 상부를 촉진하여 표시한 다음,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피검자에 대하여 같은 날 2명의 술자가 각각 근육의 경도와 탄성의 변화를 측정하여 술자간 신뢰도 조사하였고, 2일 뒤 다시 한번 측정하여 술자내 신뢰도를 조사하였으며 통계분석에는 Correlation coefficient 및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실험결과, 전측두근, 교근 및 상부승모근의 경도와 탄성에 대한 두 검사자의 평균값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서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또한 한 검사자가 2일의 간격을 두고 시행한 두 번의 검사에서도 두 검사간 평균값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서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즉, 촉각센서를 사용한 교근과 전측두근 및 상부승모근의 경도와 탄성의 평가는 높은 술자간, 술자내 신뢰도를 보여주었으며, 두경부 근육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재현성 높고 효과적인 검사법이라고 할 수 있다.

Partial pulpotomy를 이용한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 치료 : 증례 보고 (THE PULP TREATMENT OF IMMATURE PERMANENT TEETH USING PARTIAL PULPOTOMY)

  • 노승철;김용수;김정욱;장기택;한세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616-622
    • /
    • 1999
  • 치수치료의 주요한 목적은 구강조직의 본래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며, 치수치료 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점은 치수조직의 건강상태 또는 염증의 정도를 결정함으로써 최선의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다. 미성숙 영구치는 풍부한 혈류 공급으로 다양한 손상에 성공적으로 반응하게끔 치수의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많은 치수치료 술식을 위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기저재(base) 또는 이장재(liner), 간접 치수복조술, 직접 치수복조술, 그리고 치경부 치수절단술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보존적인 치수치료가 미성숙 영구치를 위해 추천되어 왔다. 근래에는 외상으로 인하여 치수노출된 영구절치를 치료하는데 있어 주로 제시된 부분 치수절단술(partial pulpotomy)이 우식으로 인해 치수노출된 영구대구치를 치료하는 또 다른 술식으로 제안되고 있다. 부분 치수절단술 후 치아가 다음의 criteria를 만족시킬 때 치유가 되었다고 결론지었다. 1. 임상적 무증상 2. dentin bridge 형성의 방사선학적 증거 3. 방사선상에 치수내 또는 치근단 병소가 없다는 증거 4. 지속적인 치근 발육과 미성숙 치아의 치근첨 형성 5. 성숙된 치아에서 정상적인 상아질의 축적 6. 전기치수검사에서 양성 반응 이에 저자는 미성숙 영구치에서 우식 또는 외상으로 인한 치수노출시 부분 치수절단술을 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 PDF

노쇠의 평가와 관리, 그리고 통증과의 연관성 (Evaluation and Management of Frailty, and Its Association With Pain)

  • 이강준
    • 정신신체의학
    • /
    • 제32권1호
    • /
    • pp.1-9
    • /
    • 2024
  • 노쇠는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하여 생리적인 예비능력이 감소되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증후군으로 입원, 장애 및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노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다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조기에 발견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쇠는 통증이나 우울증과 같은 신경정신과적 문제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노쇠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질병, 영양, 움직임, 감각기능 등의 신체적 영역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인 영역까지 포괄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표적인 척도로 Fried의 신체적 노쇠 기준과 Rockwood의 노쇠 척도를 들 수 있다. 노쇠 관리를 위해서는 신체적 활동과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며,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줄이고 구강관리, 인지기능, 낙상에도 유의해야한다. 노쇠와 통증은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통증이 노쇠를 촉진시킬 수 있다. 노쇠와 통증 연구 분야에서 호르몬과 단백질의 이상, 면역체계 활성과 염증반응, 그리고 후성 유전학의 기전이 공통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발표되고 있다. 향후 좀 더 광범위하고 수준 높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그 결과를 노쇠와 통증의 억제와 치료에 적용한다면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다.

인간의 발치와 내에서 골유도재생술 후의 치유양상 (Healing patterns after guided bone regeneration in human extraction sockets)

  • 장현선;염창엽;박주철;김수관;김흥중;국중기;김종관;김병옥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5권4호
    • /
    • pp.949-959
    • /
    • 2005
  • 이 연구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를 원하는 전신건강상태가 양호하며 구강위생상태가 좋은 14명 환자(남자:8명, 여자:6명, 평균나이 : 44세)의 20개의 발치와 내에 흡수성 차폐막(BioMesh. Sam Yang Corporation, Korea)과 함께 탈회냉동 건조동종 골(dem-ineralized freezedried bone allografts, $250-500{\mu}m$. Pacific Coast Tissue Bank, U.S.A.)과 이종골(Bovine-Bone, Bio-Oss 0.25-1.0 mm, Geistlich, Biomaterials and Osteohealth, Switzerland)을 1:1(부피)로 혼합하여 이식한 후 그 치유양상을 관찰하고자 조직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으로 평가하였다. 이직재가 탈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치한 후 1개윌이 경과된 후에 이식재와 차폐막을 위치시켰다. 표본제작을 위하여 이식술을 시행한 지 약 6개윌 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직전 식립부위에서 trephine bur로 골을 채취하였는데, 20증례 중 7증례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전에 차폐막이 노출되었다. 차폐막이 노출되지 않은 것을 대조군으로, 노출된 것을 실험군으로 설정하였다. 조직학적인 관찰을 위하여 통상적인 방법에 따라 탈회 표본을 제작하였고, alkaline phosphotase(ALP)틀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한 후 골 형성 상태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는 발치와내에서 골유도재생술 후 나타나는 치유 형태를 5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었다. Type I, II와 III는 새로운 골 형성을 나타내지 않았고, 면역조직화학적 검사 시 ALP 음성 소견을 나타내었다. Type V는 새로운 골 형성과 ALP 양성 소견을 나타내었으나 염증, 괴사, 결합조직의 증식 등은 없었다. Type IV와 Type V의 차이는 결합조직의 증식여부로 구분되었다. 막이 노출되지않은 증례들 중 7 증례에서는 Type V의 치유 형태를, 2증례에서는 Type IV의 치유 형태를 나타내었다. 막이 노출되었던 증례에서는 Type I, II, III의 다양한 치유 형태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 발치와 내에 골유도재생술을 시행한 후 차폐막의 노출 여부가 신생골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며, 본 연구에서 분류한 치유 형태가 향후 골유도재생술 후의 결과 분석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8개월 유아의 S. mutans와 Lactobacillus감염수준과 우식위험요인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ECTION LEVEL OF S. MUTANS AND LACTOBACILLUS AND ITS RELATIVITY WITH CARIES RISK FACTORS IN 18 MONTH-OLD INFANTS)

  • 안진공;정진;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3권3호
    • /
    • pp.388-400
    • /
    • 2006
  • 생후 18개월은 이유의 완료를 확인하고 섭식지도를 시행할 최적기로서 식생활 전반의 영향으로 우식이 초발하거나 본격적인 악화를 보일 수 있어서 유아기 우식의 예방에 특히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본 연구는 생후 18개월 유아들과 그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의 주된 미생물학적 요인인 Streptococcus mutans(이하 S. mutans)와 Lactobacillus의 감염여부를 조사하고 유아와 어머니의 세균감염에 대한 상관성, 세균감염과 기타 우식위험 요인들 간의 상관성을 분석할 목적으로 60명의 생후 18개월 아동과 그 모친으로부터 타액채취를 통한 미생물학적 분석과 우식원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요소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어머니의 S. mutans 수준이 높을수록 유아의 S. mutans 수준과 전이비율이 높았다. 2. 비우식군에 비해 우식군에서 어머니와 유아의 S. mutans 수준이 높았으며 전이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3. S. mutans 수준이 높을수록 우식 발생율과 deft 수치가 높았으며, 보호자의 월수입이 적었고 모유수유기간이 길었으며 사탕을 간식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다. 4. Lactobacillus를 가진 유아는 대부분 S. mutans 감염을 보였으며 모두 우식을 가지고 있었다. 5. Lactobacillus를 가진 경우 deft 수치가 높았으며 보호자의 월수입이 적었고 1일 수유횟수가 많았으며 불규칙한 간식 섭취를 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18개월 유아의 S. mutans와 Lactobacillus 수준은 우식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특히, 어머니와 유아의 세균 수준이 깊은 관계를 보여 조기 유아 우식증(Eerly Childhood Carie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구강건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시기 유아의 미생물 수준은 사회경제적인 요소, 수유기간과 횟수, 간식의 종류와 섭취습관에 높은 상관성을 보이므로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제도적인 지원과 보호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