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건강증진 생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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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등학생의 자기효능감 및 자아탄력성과 구강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연관성 (Relationships among Self-Efficacy and Self-Resilience, Oral Health Promotion Lifestyle in Some High School Students)

  • 지민경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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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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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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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부 고등학생의 자기효능감 및 자아탄력성과 구강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규명하여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고등학생 287명으로 하였고, 연구도구는 본 목적에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한 구조화된 무기명 개별자기기입법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자료는 SPSSWIN 18.0을 이용하여 Pearson correlation,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 등으로 분석하였다. 자기효능감과 자아탄력성, 자기효능감과 구강건강증진 생활양식은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자아탄력성과 구강건강증진 생활양식도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어머니 학력, 과거 구강건강행동, 자기효능감, 자아탄력성은 32.3%의 설명력으로 구강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효능감과 자아탄력성이 구강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연관성이 있으므로 이를 접목하여 향상시킬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 활성화 증대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정부의 건강증진사업 목표 및 추진방향 (Objectives and Strategies of Government Health Promotion Policy)

  • 이종구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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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05년도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10주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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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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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정부의 건강증진사업은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이는 건강 지지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질병을 예방${\cdot}$관리하며 평생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양식을 형성하도록 함으로써 달성될 수 있는 것이다.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기반으로 연구와 개발 강화, 법과 규칙의 조정, 기금과 인력과 같은 자원 확보는 필수적이다. 정부의 건강증진전략은 첫째 자원할당의 우선순위를 확보하는 것으로 건강증진, 질병 및 손상의 예방, 재활관련 사업에 더욱 많은 자원을 할당하는 것이며, 둘째로 국가차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하는 것이다. 포괄적인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건강증진종합계획)과 모아보건, 학교보건, 산업보건, 그리고 만성질환예방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하는 것이다. 셋째로, 건강증진기금을 공공보건을 위한 하부기반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투자함으로써 사업의 하부기반을 정비하는 것이다.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하부기반으로는 정책과 위임사항을 들 수 있는데, 국민건강증진법과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05년 6월에 서울시 의회를 통과한 건강도시추진위원회를 들 수 있다. 정부의 건강증진사업의 법적 기반은 1995년에 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다. 국민건강증진법은 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책임의식을 함양하며, 올바른 건강지식을 갖고, 국민들이 건강한 생활양식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건강증진사업은 대중을 위한 보건교육과 건강상담, 영양관리, 구강보건관리,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관한 조사와 연구, 담배소비 감소와 건강증진부담금 부과를 통한 국민건강상태의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훈련과정으로는 보건복지부에서 2005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시와 지역을 위한 현장관리 프로그램과 서울시가 수행예정인 지역수준의 지도자 훈련과정이 있다. 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기금조성은 건강증진기금이 담배세로부터 조성되고 있으며 2004년 12월 31일 현재 담배 한 갑 당 500원으로 인상되어 부과되고 있다. 기금의 관리와 운용은 보건복지부가 담당하며, 기금은 건강한 생활양식형성에 대한 지원활동, 국민을 위한 보건교육과 교육자료 개발,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에 대한 연구,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 구강보건관리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향후 건강증진사업 투자계획은 1단계 (98-02년)에는 사업기반조성기, 2단계(03-06년) 보건소사업발전기, 3단계(07-11년)통합사업정착기로 구성되고 2단계의 인프라구축에 사용될 투자 비율은 30%에서 3단계에 15%로 감소될 예정이며, 사업실행 영역은 50%에서 65%로 확대될 계획이다. 2005년 건강증진사업의 중점목표는 건강증진사업의 지방 분산화, 건강증진사업의 근거마련, 사회적 형평성의 달성에 있다. 건강증진사업의 지방분산화를 위해서는 중앙에 관리센터가 설치되어 기획과 평가, 연구와 개발, 현장관리 훈련을 담당하게 되고, 지역관리센터에서는 자치적인 보건소 중심 건강증진사업의 수행과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건강증진사업의 근거마련을 위해서 효과가 입증된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며, 기획과 평가위원회를 설치하고, 건강증진사업의 평가결과를 환류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건강증진포럼을 구성하며 현 건강조사 체계를 수정한다. 한편 형평성 제고의 측면에서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들과 같은 취약계층의 건강상태 향상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간${\cdot}$사회적 집단 간의 건강증진사업관련 형평성을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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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건강관련 라이프스타일과 치주상태와의 관련성 연구 (Association of Periodontal Status with Health Lifestyle in Adults)

  • 김진;안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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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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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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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 생활양식과 치주치료필요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제5기(2010,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중 만 19세 이상의 성인 11,488명을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 생활양식에 따른 치주치료필요자를 비교하기 위하여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고, 치주치료필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구강검진을 안 한 사람이 77.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치실, 치간칫솔 등의 구강위생용품 사용은 24.9%에 불과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건강관련 생활양식에 따른 치주치료필요 여부 차이를 검증한 결과 읍/면에 거주하는 경우 치주요양필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01), 여성보다 남성에서 치주치료필요가 높게 나타났다. 연령 증가에 따라서 치주치료 필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p<0.01),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 비흡연자의 경우, 칫솔질 횟수가 증가하는 경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경우, 구강검진을 안 하는 경우 치주치료필요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치주치료필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거주지, 성별, 교육수준, 비만 여부, 구강검진 유무 등으로 조사되었다(p<0.01).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볼 때 건강관련 생활양식은 구강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변수로 생각되며, 전문 치과위생사는 국민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양식을 습관화할 수 있는 실천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줄 필요성이 있다. 또한 몇 가지 건강행위와 인구사회학적 변수로는 설명력이 낮기 때문에 보다 건강과 관련된 위험요인들을 포함한 구강건강생활양식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일본건강증진 사업의 목표 및 추진전략: Healthy Japan 21 (Healthy Japan 21 objectives and strategies)

  • Hoshi, Tanji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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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05년도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10주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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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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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Healthy Japan 21의 목적은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노동가능 인구집단의 유병률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하여, 21세기 모든 일본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구체적 목적은 조기사망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을 향상하는 것으로, Healthy Japan 21의 전략적 기획과정에서 건강수명의 연장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0년까지 달성되어야 하는 구체적인 목적들이 또한 제시되었다. 조기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사고, 암, 자살, 심장병 감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9개의 주요 목표로 영양, 신체활동, 휴식과 이완, 금연, 절주, 구강보건, 당뇨병 예방, 심혈관계질환 예방, 암 예방을 설정하였다. 흡연, 알콜, 식사 그리고 운동과 같은 생활양식은 스트레스, 비만, 고혈압과 같은 위험요인 및 질병관리와 관련이 있으며, 위험요인은 암, 심장병, 구강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따라서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증진과 일차예방이 강조되어야 한다. 일차예방에 중점을 두기 위해서 우리는 전통적인 질병관리의 중점사항인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발견을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의료비 감소, 병상에 있는 사람들의 감소, 사회세의 감소도 또한 달성되어야 하는 사업의 결과로 설정되어 있다. 가장 최근의 Healthy Japan 2000(1998-99)의 평가에 따르면 목표들의 15%가 달성되었거나 초과 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동과 청소년의 사망률의 경우, 1-14세 아동의 사망률은 1987년부터 26%가 감소되어 2000년도 목표인 인구 100,000명단 28명의 사망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Healthy Japan 21의 두 가지 주요 전략은 일반 인구집단을 위한 전략과 고위험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으로 구성된다. 개인의 건강한 생활양식으로의 변화를 포함한 우리의 건강증진 노력은 사람 중심으로 개인의 선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각 개인이 정보를 갖은 상태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당량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일본의 건강증진계획은 2000년 3월에 Healthy Japan 21이 설립되었으며, 2000-2002년 사이 모든 현이 자신의 사업계획을 설정하였으며, 2001-2005년에는 약 반수 정도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신들의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건강증진을 이루는 중요한 수단은 파트너 쉽에 있다. 정부조직 뿐 아니라 건강보험회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 교육단체, 대중매체, 사기업, 봉사단체 등을 포함한 건강분야의 조직들은 자신들의 전문적 기술들을 한데 모아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수단은 건강 지지적인 환경이다. 개인의 건강증진 노력을 체계화함으로써 지지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Healthy Japan 21에 대한 평가는 2005년에 중간평가가, 2010에 최종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평가결과들은 이후에 진행될 사업의 향상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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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군인들의 구강건강 인식 및 실천도와 건강증진 생활양식과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oral health perception, oral health practices, and health-promoting lifestyle in soldiers)

  • 박정순;한예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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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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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7-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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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a relationship among oral health perception, practicality, and the health-promoting lifestyle profile (HPLP) of soldiers, to finalize the oral health education content to be offered to military personnel under military service and explore remedial measures. Methods: The subjects included military soldiers older than 19 years of age in the Chungnam province. The study instrument was a structured questionnaire evaluati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HPLP, oral health perception, and oral health practice. Data were analyzed using one 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Kruskal-Wallis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HPLP evaluation of the soldiers was 3.39, and the group with the higher HPLP level showed better oral health recognition and oral health practice, with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re were differences in oral health perception, tooth brushing practice, and oral health education interest depending on the level of education and stratum of the soldier. The higher the soldier's HPLP, the higher were the oral health perception and oral health practice. The factors affecting the HPLP were oral health perception, tooth brushing practice, and interest in oral health education. Conclusions: After the military discharge, it is necessary to devise ways that will enhance oral health perception and practices that promote good oral health and lifestyle.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따른 구강건강 실천요인 (Relationship of health-promotion life style to the factors of oral-health practice among workers)

  • 송지연;박지영;김남송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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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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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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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tial factors for the oral-health practice of adult workers and the relationship of their health-promotion life style to the factors of oral-health practice in an attempt to determine the impact of health-promotion life style. Methods :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60 workers who worked in Seoul, North-Jeolla and South-Jeolla Province, and were at the age of 20 and up.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February 1 to July 20, 2011. Results : As for the relationship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workers to the factors of their health-promotion practice, gender mad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o toothbrushing female (3.24), and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education/concern according to more than college(2.72) scored higher academic credential(p<0.05). The group of the workers whose health-promotion life style was better in terms of all the toothbrushing(3.35), use of oral hygiene supplies(2.19), regular dental-clinic visit(2.70), dietary control(2.84) and education/concern(3.20) scored higher, and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actors of education/concern(p<0.05). Their health-promotion life style had an impact on regular dental-clinic visit among the factors of oral-health practice(p<0.05), and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health-promotion life style and tooth brushing, dietary control(p<0.05), regular dental-clinic visit, education and concern(p<0.01) the factors of oral-health practice. Conclusions : Workers should be stimulated to get into sound life habits to change their behavior, and they should be urged to improve their preventive health care, to get a dental checkup and ultimately to promote their health as well. Companies should take measures to accelerate the oral health promotion of workers and provide more dental checkup programs for them to be more concerned about their oral health, to promote their oral health and to maintain the best oral health.

대학생의 식행동, 흡연, 음주실태와 주관적 건강상태와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Dietary Behaviors with Smoking, Drinking Situations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of University Students)

  • 권수진;강지혜;김나정;김려진;김선영;김시일;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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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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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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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식행동, 흡연 및 음주실태와 이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를 알아봄으로써 대학생들의 올바른 생활양식과 건강증진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2010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 53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식품 및 간식섭취빈도는 성별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난류(p<0.05), 육류(p<0.05), 탄산음료(p<0.001)에서 높았으며(p<0.05), 주거형태에서는 자택거주 군이 자취 및 기타 군에 비해 두류(p<0.05), 과일(p<0.001) 및 우유(p<0.01)의 섭취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2. 맛 선호도는 단맛(3.84), 매운맛(3.45), 짠맛(3.16), 신맛(3.01), 쓴맛(1.87) 순으로 나타났고, 신맛(p<0.05)은 남학생에서, 쓴맛(p<0.001)은 여학생에서 더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3. 흡연중인 남학생은 36.4%로 여학생(4.8%)보다 매우 많았고(p<0.001), 흡연량은 남학생이 11-20개비 이하가 많아 10개비 이하가 많은 여학생과 차이가 있었다(p<0.05). 음주는 남학생이 주 1-2회, 여학생은 월 1-2회가 가장 많았고(p<0.001), 음주량은 남학생이 1-2병 미만, 여학생은 1병 미만이 가장 많았다(p<0.001). 4. 주관적 건강상태는 서류, 해조류, 녹차의 섭취량은 많을수록, 난류와 패스트푸드 섭취량은 적을수록 전신건강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였고, 녹차와 우유의 섭취량은 많을수록, 음주량은 적을수록 구강건강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식품 및 간식섭취에 대한 양상이 편의성이나 기호도에 치우치지 않도록 영양교육을 제공하고, 금연 및 절주교육의 지속성을 위한 사회적 뒷받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