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합 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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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안궁이전과 가상교합기를 이용한 광범위한 치아 마모 환자의 완전구강회복 증례 (Full-mouth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severe wear using digital facebow transfer and virtual articulator)

  • 정진묵;이영후;홍성진;백장현;노관태;김형섭;권긍록;배아란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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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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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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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치아의 점진적인 마모는 노화에 따른 생리적 과정 중 하나이나 과도한 마모는 교합의 부조화, 치아 과민 및 치수 노출과 저작효율감소, 그리고 심미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75세 남환으로 전반적인 치아 마모로 인해 본원 보존과에서 의뢰되었고, 임상검사 결과 전 치열에 걸친 심한 치아 마모와 구외 계측 값 기준 5 mm 가량의 수직 고경 소실이 관찰되었고, 예비 인상 채득 후 중심위 상태로 반조절성 교합기에 마운팅하여 진단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역시 5 mm 가량의 수직 고경 소실이 관찰되어 심미적 문제와 저작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전악 수복치료를 계획하였다. 전악 왁스업한 모형을 스캔하여 CAD 프로그램 상에서 임시보철물을 디자인한 후 밀링하여 임시 보철물을 사전에 제작하였고, 전악 치아 삭제 후 임시 보철물 장착하였다. 임시 보철물 장착 후 경과 관찰한 결과 별다른 불편감 없어 전악 최종 인상 채득 및 교차 마운팅을 시행하였다. 안정된 기존 임시보철물의 형태 및 교합관계를 참고하여 디지털상에서 최종보철물을 디자인하였다.

치열궁내 공간 부조화와 진단적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arch length discrepancy and the diagnostic analysis)

  • 유영규;안광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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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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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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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열궁내의 공간 부조화를 단순히 가용 arch perimeter에 대한 tooth material의 총합의 차이만으로 예측하는 것은 치아의 이동을 단지 평면적으로만 해석한 것인 반면, 실제로 치아는 치료에 의해 3차원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치열궁 형태와 curve of Spee의 정도 그리고 치축 각도와 경사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본 연구는 교정환자의 치료전 모형분석시 치열궁내 공간 부조화를 보다 분석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소구치 발치 후 arch perimeter의 감소와 전치부의 전후방적인 이동량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아울러 curve of Spee와 기저골내 기준평면에 대한 전치부의 치축 각도 그리고 전치부 총생등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교정치료를 받은 환자 중 Angle씨 제 I급 부정교합이며 4개의 제 1소구치를 발거한 양악 전돌자로서 치아에 형태학적 변이 및 보철물을 갖지 않은 자, 치아수에 이상이 없는 자, 교모나 이소맹출치를 갖지 않은 자, 견치 및 대구치가 Angle씨 제 I급 교합관계를 가지며 3m이상의 치아밀집을 갖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하여 치아모형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견치간 폭경이 유지될 경우, 제 1소구치 발거 후 하악 중절치가 후방이동 될 수 있는 공간의 양은 소구치 발거 공간의 크기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그 차이는 1mm보다 작았다. 이때 치열궁의 형태가 전방으로 좁아질수록 그 차이가 증가하였다. 2. 견치간 폭경이 구치부의 폭경에 일치되게 확장될 경우 견치간 폭경이 유지될 때보다 3mm내외의 중절치의 후방이 동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중절치의 후방이동시 치체이동과 경사이동에서 가능한 절연의 전후방적인 차이가 미세하게 나타났다. 4. 견치간 폭경을 유지하면서 전치부 분절내 총생을 해소할 경우, 처음의 전치부 분절의 장경이 클수록 중절치의 전방 이동량이 증가하였다. 5. Curve of Spee를 leveling할 경우, arch perimeter의 증가량은 Curve of Spee의 최대 길이의 1/2보다 적게 나타났다.

상악 전치부 INTRUSION시 초기 응력 분포에 관한 광탄성학적 분석(Utility archwire Burstone intrusion archwire, 'J'hook headgear에 의한) (A PHOTOELASTIC STUDY ON THE INITIAL STRESS DISTRIBUTION OF THE UPPER ANTERIOR TEETH WHEN INTRUSIVE FORCE APPLIED (BY UTILITY ARCHWIRE, BURSTONE INTRUSION ARCHWIRE, and 'J' HOOK HEADGEAR))

  • 백혜정;백형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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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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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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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부정교합은 전후방, 측방, 수직적 부조화로 분류할 수 있는 데, 수직적인 부조화 중 과개 교합을 해소하기 위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라 구치부의 정출 혹은 전치의 intrusion이 시도되고 있으며, intrusion은 여러 선학들에 의해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전치의 intrusion 방법으로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utility archwire, Burstone intrusion archwire, "J" hook headgear에 의한 상악 전치부intrusion시 초기 응력 상태를 광탄성법으로 비교 연구하기 위하여 치아와 치조골 모형을 광탄성물질로 대체시키고 wire와 bracket을 주어진 조건으로 위치시킨 후 편광판을 이용하여 초기 응력 상태를 분석하였고,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utility archwire에서는 중등도의 응력이 전치부의 치근단 부위에서 비교적 균일하게 나타났고, 제1대구치의 치근단 부위에서는 집중되어 나타났다. 2. Burstone의 3-piece intrusion archwire에서는 중등도의 응력이 전치부와 구치부의 치근단 부위에서 비교적 균일하게 나타났다. 3. "J" hook headgear에서는 강한 응력이 치조골 전반과 전치부 치근단 부위에 넓게 분포되어 나타났고, 특히 중절치와 측절치 사이 치조골 부위에 가장 강한 응력을 나타냈다. 다른 군과는 달리 전체 치아의 periodontal ligament space를 따라 약한 응력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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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유형에 따른 하악와의 위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OSITION OF GLENOID FOSSA ACCORDING TO SKELETAL DISCREPANCIES)

  • 김희곤;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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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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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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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안면골의 수평적 및 수직관계가 위치한 하악와의 위치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알기위해 18세 이상 성인 남녀 각 96명, 108명을 대상으로 두부방사선계측사진을 촬영하였다. 이를 ANB각도에 따라 3개의 군($0.5^{\circ}$이하, $0.5^{\circ}-4.0^{\circ}$, $4.0^{\circ}$ 이상), SM-MP각도에 따라 3개의 군($30^{\circ}$이하, $30^{\circ}-38^{\circ}$, $38^{\circ}$ 이상)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이 연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안면골의 수평직 부조화관계(ANB)에서 하악와의 수평적위치(X)는 Class II, Class I, Class III 순으로 전방위치 하였다. 2. 하악와의 수평적 위치(X)는 ANB, SNB와 유익성있는 상관관계를 보이고, SNA와는 유의성이 없었다. 3. 안면골의 수직적 부조화(SN-MP)에서 하악와의 수직적 위치(X)는 low angle에서 가장 크며 medium, high angle 순이었다. 4. 하악와의 수직적 위치(X)는 SN-MP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SN-MP, SN-OP순으로 상관관계를 보였다. 5. 전두개저의 길이는 III급 부정교합에서 가장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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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지수(Extraction Index) 기준에 관한 두부 방사선학적 연구 (A Roentgenographic Study on the Extraction Index in Korean Adolescent)

  • 신수정;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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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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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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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부정교합을 치료하기 위해 영구치 발거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교정학의 역사상 커다란 논쟁거리였고, 따라서 진단과정에서 사용되는 많은 분석법들과 발치의 기준들이 제시되었다. 이제까지 제시되어 온 발치기준들(Extraction formulas)을 검토해 보면, 치열궁 장경 부조화, 치열의 전방돌출, 그리고 환자의 골격형태에 기초하여 발치를 결정함을 알 수 있다. 이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진단요소는 환자의 골격형태로, 결국 개개 환자의 부정교합은 그 환자의 골격형태 범위 내에서 치료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EI(Extraction Index)는 환자의 골격형태를 감별진단 할수 있는 CF를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고, CF는 부정교합의 수직적, 수평적 요소를 감별해내는 ODI이와 APDI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피에는 환자의 안모에 영향을 미치는 절치간 각과 입술의 전후방 위치가 포함되어 있어서 안모형태도 고려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교합자로서 골격이 조화를 이루며 좋은 안모를 가지고 있고 교정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11.2 - 14.4 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두부계측 방사선 사진을 분석하여 EI에 관련된 항목들을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ODI이는 $73.5^{\circ}$, APDI는 $82.8^{\circ}$, CF는 $156.3^{\circ}$ 였다. 2. 절치간 각은 $123.6^{\circ}$ 였다. 3. E-line에 대한 상순의 거리는 0.0mm, 하순은 1.4mm 였다. 4. Extraction Index는 153.8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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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급과 III급 부정교합 어린이의 두개안면골 형태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RPHOLOGICAL CHANGES IN CHILDREN WITH CLASS I AND III MALOCCLUSIONS: CEPHALOMETRIC ANALYSIS)

  • 홍한영;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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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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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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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급과 III급 부정교합 어린이 두개안면골의 성장양상을 비교하고자, $7{\sim}11$세 146명의 치료전 측모두부계측분석에서 연령에 따른 두개저, 중안면, 하안면 구조물들의 차이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III급은 I급에 비해 접사골연골결합의 성장이 더 늦은 시기까지 지속되었다. 2. 비상악복합체 전후방적 길이는 III급이 대체로 짧았고 높이는 유사하였다. 3. 하악골 길이와 하악체 길이는 III급이 모든 연령에서 다소 긴 경향이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며, I급과 유사한 성장양상이었다. 4. 상하악골의 치아치조골 높이는 I급과 III급이 대체로 유사한 성장양상이었다. 5. I급은 전두개저 길이가 비상악복합체 및 하악골의 전후방 길이 증가에 뚜렷한 역할을 하였다. 6. III급의 전두개저 길이와 중두개저 길이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하악골 길이와 상관성이 커졌다. 사춘기 이전의 시기에는 III급이 I급과 부분적으로 다른 골격적 특징을 지니고 있으나, 성장양상은 전반적으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III급의 골격성 부조화는 특징적인 골격적 차이가 나타나기 전 조기에 개선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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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마모 환자에서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완전 구강 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the patient with severely worn dentition using monolithic zirconia prosthesis: A clinical report)

  • 김태연;한중석;김성훈;여인성;이재봉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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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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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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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심한 치아 마모는 치질의 손상, 교합면의 부조화, 기능적, 심미적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 치아의 마모로 인해 나타나는 수직 고경의 감소는 악골의 보상성 성장과 치아의 맹출로 어느 정도 상쇄될 수 있지만 심미적 보철물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공간과 보철물의 유지 등을 얻기 위해서는 수직 고경의 거상이 필요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44세 남자 환자로 다수 치아에 마모를 가지고 있고 심미적인 치아를 원한다는 주소로 본원에 내원하였다. 수복을 위한 악간 공간이 부족하여 진단 왁스업을 토대로 전치부 기준 3 mm의 수직고경 거상을 결정하고, 가철성 교합 안정 장치와 임시수복물을 적정 기간 사용하여 환자의 적응도를 평가하였다. 적절한 적응을 확인한 후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로 전악 수복하였고 비기능적 습관으로부터 보철물과 주위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연질의 교합안정장치를 장착하게 하였다. 이상과 같은 치료 과정을 통해 수직 고경 거상을 동반한 보철 수복을 실시하였고 적절한 심미적, 기능적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전치부 개방교합의 진단과 치료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Anterior Openbite Malocclusion)

  • 장영일;문성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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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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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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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교정적으로 치료할 수는 있지만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부정교합들이 존재한다. 특히, 전방 개교는 치료하기 어렵고, 많은 경우 외과적 수술을 동반하여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치료기전에 대한 연구가 소개되었다. 제안된 치료기전들은 직접, 간접적으로 근신경계와 형태학적인 특징과 원인적 혹은 환경적 요소에 기초를 둔다. 성장 변이에 따라 안모의 수직 관계는 증가하나, 적절한 치아치조 보상기전으로 정상교합 관계가 유지된다. 그러나, 부적절하거나, 부정적인 치아치조 보상기전이 일어나는 경우 개교가 발생할 수 있다. 골격 부조화가 너무 심해 교정치료만으로 해결되기 어렵다면, 악구강계의 기능과 심미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수술이 행해져야만 한다. 그러나, 많은 경우 적절한 진단과 치료계획으로 주어진 골격패턴에 알맞게 교정 치료를 변형시키면,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Multiloop Edgewise Arcgwire(MEAW) 기법은 주로 치아치조 영역에서 치료 변화가 일어나며, 자연적인 치아치조 보상기전과 상당한 유사성을 보인다. 다시 말해서 MEAW기법은 교정의가 자연적인 치아치조 보상을 교정적으로 유도한다고 할 수 있다. 골격 패턴에 알맞은 교정적인 치아치조 보상으로 개교를 치료했다고 해도, 자연적인 치아치조 보상을 억재해왔던 원인요소가 남아 있다면, 재발이 일어난다. 원인요소는 초진시 진단되고 치료와 보정시기에도 고려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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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능 하악 운동으로 과도하게 마모된 치아를 가진 환자에서 수직 고경 증가를 동반한 전악 수복 증례보고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vertical dimension increase in patient with excessive worn dentition due to parafunctional mandibular movements: a case report)

  • 박지훈;김성아;임선영;방주혁;장희원;이용상;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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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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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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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령 증가에 따른 치아의 점진적인 마모는 자연적인 현상이나 생리적인 정도를 넘어 과도하게 발생하게 되면 수직 고경 상실, 교합 부조화, 악관절 질환, 치수병변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보철물 수복이 필요하며, 이 때 적절한 수직 고경 거상과 함께 중심위(Centric Relation, CR)에서의 안정적인 교합 설정이 중요하다. 본 증례는 이 악물기와 이갈이 습관이 있는 74세 남환이 과도한 치아 마모를 주소로 내원하였고 이에 악간 거리, 마모 정도, 발음, 안모 평가 등을 시행한 결과 4 mm 수직 고경 거상을 동반한 전악 고정성 보철 수복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비기능 하악 운동으로 인해 반복 재현성이 크게 떨어진 최대교두간 접촉위(Maximum Intercuspal Position, MICP)를 중심위에서의 안정적인 교합과 전‧측방 유도 시 상호보호교합이 되도록 적절히 형성해 주었다. 4개월간 임시 수복물에 적응한 것을 확인한 후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였고 이후 4개월간 관찰한 결과 기능 및 심미적으로 결과를 만족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상하악 전치부 심한 변색과 마모를 보이는 쉐그렌 증후군 환자에서 twin-stage법을 이용한 수복증례 (Rehabilitation using twin-stage method for a Sjögren's syndrome patient with severe discoloration and attrition on upper and lower anterior teeth)

  • 이선기;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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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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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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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쉐그렌 증후군($Sj{\ddot{o}}gren^{\prime}s$ syndrome)을 가진 환자들은 구강건조증으로 인하여 치질이 연화되어 마모와 변색을 가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전치부가 심하게 마모된 경우 전방유도의 상실 및 교합의 부조화, 보철수복을 위한 공간의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twin-stage method를 이용하여 수복시 전방유도와 측방유도를 통해 구치부 이개량을 확보하여 중심위와 편심위에서 모두 이상적인 교합을 형성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쉐그렌 증후군으로 인하여 상, 하악 전치부의 심한 변색과 마모를 가진 환자에게 twin-stage method를 이용하여, 수복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