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합 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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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절골절단술과 교정치료를 동반한 과개교합 환자의 완전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deep bite patient with segmental osteotomy and orthodontic treatment)

  • 추승식;조웅래;허윤혁;박찬진;조리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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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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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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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과도한 수평 및 수직피개를 가진 과개교합 환자에서 치질의 파괴 및 대합치 정출의 문제를 흔히 관찰할 수 있다. 이는 곧 교합평면의 붕괴와 부적절한 전방유도로 이어지며, 조화로운 교합관계의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수의 치아 상실과 저작기능의 감소를 야기하게 된다. 과개교합환자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교정과, 구강외과 및 보철과의 협진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 증례보고는 심한 과개교합을 가진 환자에서 수직교합고경을 증가시킨 후 완전구강회복을 이룬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치료는 구외 및 구내검사, 진단 및 치료계획, 진단 납형형성, 분절골 절단술, 교정적 함입 및 보철치료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직고경증가를 동반한 완전구강회복술로 환자의 심미적, 기능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치아 마모로 인한 수직고경감소와 과개교합을 가진 환자의 완전 구강 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patient with loss of vertical dimension and deep bite due to tooth wear)

  • 채현석;전보슬;이정진;안승근;서재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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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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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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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아의 과도한 마모는 교합면에 비가역적 손상을 야기하고, 심미 및 적절한 전방유도를 위한 전치의 구조를 파괴하여 전치부 교합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전치부 과개교합은 그 자체가 병적인 교합 상태는 아니나, 하악 전치의 절단연과 상악 전치의 설면 간에 안정된 교합 접촉이 결여된 경우 연조직 외상, 대합치 정출, 치아 마모, 교합 외상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치료의 가장 큰 목표는 중심위에서 안정된 교합 접촉을 형성해 주는 것이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구치부 치아 상실 및 전반적인 치아 마모로 인해 수직고경의 감소와 전치부 과개교합을 가진 환자에서 수복공간 확보 및 전치부 교합관계와 심미성을 개선할 수 있는 수직고경 증가를 동반한 완전구강회복술을 시행하였다. 중심위에서 모든 치아의 균등한 접촉, 기능운동과 조화를 이루는 전방유도, 법랑질 범위를 벗어난 마모면의 회복을 통해 환자의 기능적, 심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마모된 치열을 가진 환자에서 수직교합고경 변화 없이 수복한 증례 (Full-mouth rehabilitation without changing the vertical dimension in patient with worn dentition)

  • 김민욱;김나홍;장희원;이용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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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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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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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정상적인 수준의 생리적 마모는 수정이 필요 없으나, 치아 경조직의 상실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빠른 경우에는 치아에 심각한 손상을 야기하고 심미적, 기능적 구조를 파괴할 수 있다. 전반적인 치아 마모를 보이는 환자의 치료를 위하여 전악을 보철로 수복하고, 교합거상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마모된 전치부의 보철 수복을 위한 가용공간 때문에 수직교합고경에 변화를 주는 경우가 아니면 잘 변경시키지 않는다. 본 증례의 환자는 마모된 치열과 치관 파절을 주소로 내원한 74세 남자 환자이다. 임상검사 결과 구치부 지지에 의해 수직고경의 감소가 없음을 확인하고 수직고경 변화 없이 전악 수복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구치부 보철 수복 공간이 부족한 환자에서 이중 스캔을 이용한 구강회복 증례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ith limited restorable space using double scanning technique: A case report)

  • 김준엽;박상원;임현필;윤귀덕;양홍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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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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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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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구치부 지지 상실은 대합치의 정출, 잔존 치아의 교모 등으로 교합평면의 부조화와 보철수복공간 부족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환자는 수직교합고경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며, 수직교합고경의 증가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임시 수복물 제작을 통해 기능적, 심미적 측면을 평가해야 한다. 최종 보철물 제작에 임시 수복물의 정보를 반영하는 방법으로 이중 스캔을 이용할 수 있다. 본 증례는 구치부 상실 및 대합치의 정출로 보철수복공간이 부족하나 수직교합고경의 감소가 미미한 환자에서 이중 스캔을 이용하여 수복하였다.

Gothic arch tracing을 이용한 의치의 중심위 기록 (Gothic arch tracing to record centric relation for dentures)

  • 신수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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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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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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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무치악 환자에서 기능적으로 우수하고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의치 제작을 위해서는 상, 하악 교합관계, 즉 교합수직 고경과 중심위를 정확하게 결정해야 한다. 수직관계를 결정할 때에는 근육, 상, 하악 치열궁간 거리와 상, 하악 치조제의 평행도 등 여러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또한, 중심위는 모든 하악 운동이 시작되는 재현 가능한 위치로서 기록하는 과정 역시 의치 제작에 매우 중요하다. 만일 이러한 악간관계 채득시 오차가 생기면 결과적으로 제작한 의치가 불편하게 된다. Gothic arch tracer와 같은 트레이싱을 이용하는 방법은 술자가 쉽게 교합수직고경과 중심위를 찾아내고 기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안정적인 교합수직고경에서 하악의 운동위를 얻기에 유리하다.

과도한 치아 마모와 절단교합을 보이는 환자에서 최소한의 수직 고경 증가를 통한 구강회복 증례 (Rehabilitation with minimal increase in occlusal vertical dimension in a patient with excessive tooth wear and edge-to-edge bite)

  • 김희영;김성아;이용상;이근우;방주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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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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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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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치아의 마모는 노화로 인한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과도한 마모는 치아 구조물 상실, 치아민감성 증가, 치수 합병증 등 여러 합병증을 야기한다. 과도한 치아 마모 환자의 치료는 수직교합고경 상실 여부의 평가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보철수복공간이 부족할 경우 수직교합고경 증가가 필요할 수 있고,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최소한의 증가량을 결정해야 한다. 본 증례는 66세 남환으로 심한 치아의 마모로 인한 저작기능 회복 및 심미적인 회복을 위해 내원하였다. 구강 검사, 방사선 검사, 진단 모형 검사 등을 통해 수직교합고경을 평가하고, 최소한의 수직교합고경 증가를 동반한 보철수복을 계획하였다. 8개월 간의 관찰 결과 중심위에서 치아의 균일한 접촉, 적절한 전방 및 측방 유도를 부여하였고, 환자의 기능적 문제를 해결하고 심미적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의원성 마모 환자의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iatrogenic attrition patient)

  • 임나경;신수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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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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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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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일생에 걸친 치아의 생리적 마모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치아 마모가 교합 수직고경의 감소, 저작 시 통증 및 저작 기능 상실, 심미성 소실 등의 병적 변화를 일으킨다고 판단되는 경우 치과의사가 이를 회복시켜주어야 한다. 본 증례 환자는 '아래 앞니가 입천장에 닿아서 아프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상악의 부적절한 보철물에 의한 하악 치열의 의원성 마모와 그에 따른 외상성 교합이 발생한 것으로 진단하였다. 진단모형 분석 및 납형조각을 통해 수직고경 거상을 결정하였으며 상악 및 하악을 적절한 고정성 보철물로 재수복하여 심미적 및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과도한 치아 마모와 교합평면 붕괴를 보이는 환자에서 상악 고정성 보철 및 하악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를 통한 구강회복 증례 (A case of oral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ith severe tooth wear and occlusal plane collapse, utilizing maxillary fixed prosthesis and mandibular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 안재형;김성용;김성아;이용상;이근우;장희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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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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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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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다수의 구치를 상실한 환자에서는 전방부 치아들의 마모나 변위, 교합평면의 붕괴와 교합수직고경의 감소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편측으로 소수의 치아만 가진 경우 국소의치는 생역학적으로 불리하므로, 소수의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추가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하악 우측 구치부 상실로 인해 전방부 치아들이 심하게 마모되고, 교합평면이 붕괴되어 있었다. 최소한의 교합 수직고경 거상과 함께 상악 고정성 보철 및 하악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로 수복을 진행하였고, 기능적 및 심미적으로 양호한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전치부 개교를 동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악교정 수술 후 교합평면의 변화와 안정성에 관한 연구 (Postoperative Stability and Occlusal Plane Alternation by Orthognathic Surgery of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with Anterior Open Bite)

  • 신수정;황병남;이정근;이승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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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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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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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악골의 골격적 부조화를 가진 환자의 교정치료는 악교정 수술을 필요로 하고, 악교정 수술에 의해 교합평면각은 변화된다. 특히 전치부 개교를 동반한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치아안면 기형을 치료하기 위한 교합평면각의 변화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교합평면각을 증가시키는 하악골의 시계 방향 회전(clockwise rotation)은 전치부 개교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으로 추천되어 왔고 하악골의 반시계 방향의 회전(counterclockwise rotation)은 하악지 고경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하악골을 회전시킨다는 개념으로 인해 재발(relapse)을 유발하는 불안정한 수술 방법으로 인식되어 왔다. 본 연구는 전치부 개교를 동반한 골격성 III 부정교합 환자에서 교합평면의 반시계 방향 회전을 동반한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단술 시행 후 교합평면각의 변화와 술후 안정성과의 관계를 평가 하고자 하였다.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 단술과 rigid fixation으로 치료받은 환자 25 명 (평균연령 20.6세)을 대상으로 하여 수술 직전(T1), 술후 2주내(T2), 그리고 술후 6 개월 이후(T3)에 촬영한 측모 두부계측 방사선 사진을 통계분석한 결과(Paired t-test,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악교정 수술 후(T2) 하악평면각은 $2.9^{\circ}$ 감소하였고 SN 평면에 대한 하악 교합평면의 각도는 $2.7^{\circ}$ 감소하였다. 술후 6 개월경과 후(T3) 후안면 고경의 감소로 인해(P<0.01) 하악 평면각은 $1.0^{\circ}$ 증가하였으나 하악 교합평면의 경사도는 변화되지 않았다. 2. 악교정 수술 후 시간 경과(T3)에 의해 발생한 수평적 재발은 하악골의 전방 이동량이 B점에서 1.6 mm로 수술시 전체 후방 이동량의 약$22\%$였다. 전안면 고경에서는 수직적 재발이 발생하지 않았으나,후안면 고경은 감소하였다. (P<0.01). 3. 수평적 재발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항목은 하악평면각 이었고(P<0.01) 수술 6 개월경과 후 후안면 고경의 감소와 상관관계가 있는 요소로는 수술시 하악골의 후방 이동량(P<0.01), 하악지 고경의 증가량(P<0.01), 그리고 하악평면각의 감소량(P<0.01) 등이 있었다. 4. 수술시 하악 교합평면 경사도의 변화량과 술후 재발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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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치아 마모로 인해 수직 고경이 상실된 환자에서 국소 의치를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using removable partial denture in patient with loss of vertical dimension due to worn dentition)

  • 심은영;이나영;강정경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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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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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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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치아의 마모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진행되는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과도한 마모는 교합 부조화, 기능 및 심미적인 문제를 가져온다. 특히, 구치부 지지가 상실된 경우 전치부 치아의 마모와 수직 고경의 감소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측두 하악 관절 장애 및 비심미적인 안모 변화, 저작 효율 감소가 일어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70세 남자 환자로 심한 치아의 마모로 인한 수직 고경 상실로 심미적인 회복을 위해 내원하였으며 구강 검사, 방사선 검사, 진단 모형 검사를 통해 수직 고경을 평가하고, 수직 고경 증가를 동반한 가철성 국소의치로 수복을 결정하였다. 10개월 간의 관찰 결과 안정적으로 교합이 유지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환자의 기능적, 심미적인 만족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