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합면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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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형태가 교합면 마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CHEWING PATTERNS TO OCCLUSAL WEAR)

  • 김성균;김광남;장익태;허성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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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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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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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저작은 치아, 악골, 저작근 뿐만 아니라 근 신경계, 고위 중추까지 복합적으로 관여되는 기능적 행위이다. 저작 형태는 다양한 모양을 가지나 두 가지 전형적인 군, 즉, 전방에서 관찰 시 그 양상이 수직적이며 절단 (chopping) 운동을 하는 군과 주로 측방으로 이루어지며 연마 (grinding)를 하는 군으로 나눌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저작 형태의 차이가 교합면 마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두개 하악 관절과 저작 습관에 이상이 없으며 교합면에 수복물이 없는 치과 대학생으로 하악 운동 궤적 기록기를 이용하여 상기의 전형적인 2가지 저작 형태를 보이는 각 15명씩을 피검자로 선택하였다. 각 피검자에 대한 임상 검사를 통해 ordinal scale로 교합면 마모의 등급을 조사하여, 평균 치아 마모도와 부위에 따른 치아 마모도를 비교 조사하였다. 각 피검자에 대한 인상 채득 후 모형을 제작하고 arbitrary scale로 교합면 마모의 등급을 조사하여, 평균 치아 마모도와 부위에 따른 치아 마모도를 비교 조사하고 저작측과 비저작측 마모를 비교 조사하였으며 수평 마모면과 수직 마모면을 비교 조사하였다. 1. 평균 치아 마모도는 ordinal scale로 측정하였을 때, 절단형과 연마형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p >0.05) 2. 부위에 따른 치아의 마모도는 ordinal scale로 측정하였을 때, 절단형과 연마형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p >0.05) 3. 평균 치아 마모도는 arbitrary scale로 측정하였을 때, 절단형에 비교하여 연마형에서 높은 마모도를 보였다.(p<0.05). 4. 절단형에 비교하여 연마형은 arbitrary scale로 측정하였을 때, 구치부에서는 높은 마모도를 보였으며 전치부에서는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p<0.05) 5. 구치 평균 치아 마모도와 부위에 따른 치아의 마모도는 균형측에서 절단형과 연마형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6. 전치 평균 치아 마모도와 부위에 따른 치아의 마모도는 수평 마모면과 수직 마모면 비교시, 절단형과 연마형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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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교합면 두께에 따른 파절강도의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fracture strength depending on the occlusal thickness of full zirconia crown)

  • 장수아;김윤영;박원희;이영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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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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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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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전통적인 금속도재관과 완전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교합면 두께에 따른 파절강도를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하악 제1대구치에 해당하는 레진치를 교합면 1.5 mm, 변연은 1.0 mm 폭의 rounded shoulder로 하고 축면 경사각이 $6^{\circ}$가 되도록 삭제하여 금속 다이 64개를 제작하였다. 완전 지르코니아 크라운은ZIRKONZAHN CAD/CAM을 이용하여 Prettau zirconia blanks를 절삭하여 48개의 크라운을 제작하고 교합면 교두정의 두께에 따라 6개 군으로 분류하였다(0.5 mm, 0.6 mm, 0.7 mm, 0.8 mm, 0.9 mm, 1.0 mm). 16개의 금속도재관을 제작하여 교합면 교두정 도재의 두께에 따라 2개 군으로 분류하였다(1.0 mm, 1.5 mm). 완성된 완전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금속도재관은 만능시험기 상에서 치아 교합면에 수직으로 하중이 가하도록 하여 파절강도를 측정하였다. One-way ANOVA, Tukey multiple comparison test (${\alpha}=.05$)와 t-test (${\alpha}=.05$)로 검정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실험 1군은 가장 낮은 값(646.48 N)을 나타내었고(P<.05), 실험 2, 3, 4, 5군은 교합면의 두께가 증가할수록 파절강도는 증가하였지만 (866.40 N, 978.82 N, 1196.82 N, 1222.41 N)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5). 실험 6군은 다른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가장 높은 값(1781.24 N)을 나타내었다(P<.05). 2. 대조군의 파절강도는 도재의 두께가 1.0 mm와 1.5 mm일때각각2515.71 N, 3473.31 N이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5). 결론: 완전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대구치부에서 최대교합력보다 높은 파절강도를 갖기 위해서는 1.0 mm이상의 두께가 필요하다.

다양한 부위에서의 감소된 두께가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파절 저항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educed thickness in different regions on the fracture resistance of monolithic zirconia crowns)

  • 라일라 아부카보스;박재억;이원섭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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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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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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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이번 연구의 목적은 단일구조 지르코니아(monolithic zirconia) 크라운의 서로 다른 부위에서, 감소된 지르코니아의 두께가 파절 저항성에 미치는 복합적인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재료 및 방법: 실험을 위해 7개의 니켈-크롬 다이를 제작하였다. 다이는 하악 제 1대구치를 치아 형성한 지대치 3D 모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지대치는 1.5 mm 교합면 삭제를 시행하였고, 변연은 1.0 mm의 deep chamfer로 형성하였다. 이 지대치 형태를 바탕으로 지르코니아 블록(Luxen Zirconia)를 사용하여, 교합면 두께는 0.3 mm, 0.5 mm, 1.5 mm, 축면 두께는 0.3 mm, 0.5 mm, 1.0 mm로 설정한 63개의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제작하였다. 이 크라운은 니켈 크롬 다이에 레진 시멘트를 이용하여 접착하였다. 그 다음, electronic universal testing machine을 사용하여 크라운이 파절될 때까지 load-to fracture 시험을 진행하였다. 이후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를 사용하여 크라운의 파절 형태를 관찰하였다. 통계 분석을 위해 Two-way ANOVA 방법을 사용하였고, 이에 대하여 Tuckey HSD test로 사후 검정을 시행하였다(P < .05). 결과: 모든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평균 파절 저항 값은 구치부의 평균 저작력보다 큰 값을 나타냈다. 또한 Two-way ANOVA 결과,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교합면 두께와 축면 두께는 파절 저항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5). 그러나, 지르코니아의 축면 두께가 0.5 mm 이상일 때, 파절 저항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나타난 파괴 양상은 균열의 전파 양상에 따라 크라운의 부분 파절 또는 완전 파절로 나타났다. 결론: 이번 연구의 한계 내에서, 극도로 감소된 두께를 가진 CAD-CAM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구치부 교합력을 견딜 수 있는 적절한 파절 저항을 보였다. 또한,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교합면 두께와 축면 두께는 파절 저항에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냈으며 복합적인 결과를 보였다.

컴퓨터 그래픽스 변형 기법을 이용한 인레이/온레이 보철물의 효율적인 모델링 (An Efficient Modeling of Inlay/Onlay Prostheses using Computer Graphics Deformation Techniques)

  • 유관희
    •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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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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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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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하나의 치아가 일부 파손되어 수복되어야 할 보철물을 인레이/온레이(Inlay/Onlay)라 한다. 본 논문에서는 3차원 메쉬 기반 모델에서 보다 정확한 인레이/온레이를 효과적으로 모델링하기 위한 기법을 제안한다. 인레이/온레이는 지대치와 접하는 내면과 밖으로 들어나는 외면으로 구성된다. 인레이/온레이의 내면 모델링은 2차원 다각선상의 Minkowski Sum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지대치와의 접합력을 확보한다. 그리고 미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표준 치아 모델, 치과의사에 의해 만들어진 FGP(functionally guided plane) 및 메쉬의 변형 기법인 DMFFD(direct manipulation free-form deformation) 기법[16]과 MWD(multiple wires deformation) 기법[24]을 이용하여 외면을 모델링한다.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표준 치아는 인레이/온레이 외면의 형태를 결정하기 위해 사용되며, FGP는 환자의 인접면과 교합면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마지막으로 3차원 메쉬의 두 변형 기법인 DMFFD와 MWD 기법은 환자의 인접면과 교합면을 반영한 치아의 형태를 만들어 내기 위해 사용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방법은 인레이/온레이의 내면과 외면을 설계할 때 필요한 정보를 미리 설정하여 처리하므로 기존의 방법에 비해 짧은 시간에 보다 정확한 인레이/온레이를 설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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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지식에 대한 IS 실무자와 전공 교수 간의 인식 차이 분석

  • 이현우;이혜진;고석하
    •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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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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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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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S/IT 분야 실무자가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지식과 전문 기술들을 '지식/능력 영역'과 '소프트웨어 전문 기술 영역'으로 구분하여 각각 세부 항목을 명세하였다. 그리고 분류된 두 영역에 대하여 IS/IT 분야 실무자가 생각하는 필요한 지식 및 전문 기술들의 중요도와 IS/IT 전공 교수가 생각하는 IS/IT 실무자에게 필요한 지식 및 전문 기술들의 중요도를 조사하여 두 그룹간의 인식차 비교를 시도하였다. 조사지역은 실무자는 충청지역 및 수도권 지역에 분포하는 SI 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IS/IT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는 실무자 본인의 일장에서 IS/IT 실무자가 갖추어야 된다고 판단되는 지식 및 전문 기술들의 중요도를 측정하였다. 그와 더불어 그들이 수행하는 IS 활동에 대하여 투자한 시간을 기준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세가지 그룹으로 구분하여 실무자 전체와 세 그룹간의 비교가 가능하도록 조차되었다. 비교 결과, 지식/능력 영역에서는 IS 실무자들이 상대적으로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 '특정 조직', '운영체제에 대한 지식'에 대해 더 높은 중요도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 전문 기술 영역에서는 실무자보다 전공교수가 생각하는 중요도가 보편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전공 교수는 '프리젠테이션 도구', '객체지향 언어(C++, Java 등)'에 4점 대의 높은 점수를 주어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는 인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나 실무자 그룹에서는 특별히 중요시 여기는 항목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보편적인 값이 median 값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현재 실무자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S/IT 환경에서 본인의 경력경로 (career path)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 갓인지 아직 명확히 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비교/분석 및 해석은 현재 진행 중이며, 여러 흥미로운 해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합형 파괴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상아질 접착제의 접착단계/과정이 결합내구성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접착과정의 단순화가 반드시 접착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없다.는 저작 운동 잔에는 2군에서 Heliomolar가 Pyramid보다 변연적합도가 우수하였고 (p < 0.05) 그 외의 군에서는 유의차가 없었으며, 저작 운동 후에는 모든 군에서 재료간 유의차가 없었다. 각 부위별 변연적합도를 비교하면, 저작 운동 전 Pyramid에서는 교합면 변연에서는 4군이 2군에 비해 높은 변연적합도를 보였고 (p < 0.05), 인접면과 치은면에서는 군 간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Heliomolar에서는 교합면 변연에서 2, 4군이 1군에 비해 높은 변연적합도를 보였고 (p < 0.05), 인접면과 치은면에서는 군간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저작 운동 후 Pyramid에서는 교합면 변연에서는 3군이 1, 2군에 비해 높은 변연적합도를 보였고 (p < 0.05), 인접면과 치은면에서는 군간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Heliomolar에서는 교합면에서 2, 3, 4군이 1군에 비해 변연적합도가 높았으며 (p < 0.05), 인접면과 치은면에서는 군간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복합레진을 간헐적 광중합시킴으로써 변연적합도가 향상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시장에 비해 주가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해 왔다고 볼 수 있다.36.4%)와 외식을 선호(29.1%)${\lrcorner}$ 하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를 이용하게 된 것으로 응답 하였으며, 남 여 대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p<0.05)가 인정되었다. 응답자의 체형은 ${\ulcorner}$적당하다${\lrcorner}$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이 이러한 음식을 즐겨 먹었으며(49.5%), 그 다음은 뚱뚱한 경우도 비교적 많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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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질 접착제의 nanoleakage 양상에 관한 연구 (The Nanoleakage Patterns of Different Dentin Adhesive Systems)

  • Lee, Tae-Yeon;Cho, Byeong-Hoon;Son, Ho-Hyun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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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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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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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total etching (Scotchbond Multi-Purpose; MP) 및 self-etching (Clearfil SE Bond; SE 과 Prompt L-pop LP) 상아질 접착제의 nanoleakage 양상을 관찰하고 열순환 후의 nanoleakage 양상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30개의 발거된 치아의 교합면 및 협, 설측 법랑질을 제거하였다. 열 순환 시행 여부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으며 각각의 상아질 접착제 도포 후 Z-250으로 교합면을 수복하였다. Silver nitrate용액 및 현상액에 침적 후치아의 협설 방향으로 평행하게 절단하여 SEM으로 관찰하였다. 서로 다른 양상의 nanoleakage가 관찰되었다. MP의 경우는 resin tag 주위로 뚜렷한 은의 침착을 관찰 할 수 있었으며 혼합층 전체 두께에 띠 및 점상으로 흩어져 침착된 은을 관찰 할 수 있었다. SE의 경우는 혼합층의 하층을 따라 은으로 침착된 선을 관찰 할 수 있었으며 혼합층과 adhesive 경계를 따라 무정형의 은 침착물 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LP의 경우는 혼합층의 하부 및 혼합층 내에 띠 모양으로 은의 침착을 관찰 할 수 있었으며 혼합층의 하부에서는 관찰되지 않고 혼합층의 내부에서만 관찰되는 경우도 있었다. 열순환을 시행한 군에서는 전반적 nanoleakage 양상은 열 순환을 시행하지 않은 군과 유사하였으나 은 침착의 증가를 관찰 할 수 있었다.

韓國産 납자루아과어류(亞科魚類)의 인두치(咽頭齒)와 저작돌기(咀嚼突起) (Pharyngeal Teeth and Masticatory Process of the Basioccipital Bone in Korean Bitterlings (Teleostomi : Cyprinidae))

  • 영목신양;전상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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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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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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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산(韓國産)납자루아과어류(科魚類) 10종(種)의 인두치(咽頭齒)에 있어서의 교합구(咬合溝)와 제1치(第1齒) 저작면(咀嚼面) 및 기저후두골(基底後頭骨)의 저작돌기(咀嚼突起)의 형태(形態)를 비교(比較)하였다. 종전(從前)에 인두치(咽頭齒)와 교합면(咬合面)에 홈(溝)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 종류(種類)(납자루, 칼납자루, 묵납자루, 납줄갱이, 줄납자루 등(等))에서도 축소(縮小)된 교합구(咬合溝)가 존재(存在)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기저후두골(基底後頭骨)에 있는 저작돌기(咀嚼突起)의 형태(形態)는 그 전연부(前緣部)가 미발달(未發達)된 마제형(馬蹄形)을 이루는 경우와 전연부(前緣部)가 약간(若干) 들어간 계란형(鷄卵形)을 이루는 경우로 대별(大別)되었다. 또한 인두치(咽頭齒)의 교합구(咬合溝)는 축소(縮小)된 경우와 비교적(比較的) 발달(發達)되는 경우로 구분(區分)되었으며 제제1치(第1齒)의 저작면(咀嚼面)은 비교적(比較的) 미발달(未發達)된 경우와 비교적(比較的) 발달(發達)된 경우 및 잘 발달(發達)된 경우의 세가지로 구분(區分)되었다. 그리고 이들 형태변화(形態變化)는 납자루류(類)의 식성(食性)과 관련(關連)이 있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그리고 각시붕어의 교합면(咬合面)에도 발달(發達)된 홈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 교합구(咬合溝)는 축소(縮小)된 교합구(咬合溝)를 지니는 종(種)과 유사(類似)했다. 그러나 각시붕어의 기저후두골(基底後頭骨)의 저작돌기(咀嚼突起)의 형태(形態)는 마제형(馬蹄形)으로 납줄개속(屬) Rhodeus에서는 특이(特異)하였다. 이로 미루어 보면 각시붕어는 납자루아과어류중(亞科魚類中)에서는 원시적(原始的)인 종(種)과 이러한 형질(形質)을 공유(共有)하는 점(點)에서 납줄개속(屬) 중(中)에서는 비교적(比較的) 조상적(祖上的)인 종(種)이라고 생각되었다. 이러한 사실(事實)을 고려(考慮)하여 인두치계(咽頭齒系)를 이상(以上)의 세가지 형태적특징(形態的特徵)을 조합(組合)하여 한국산(韓國産)납자루아과어류(亞科魚類)를 구분(區分)한다면 두가지의 group 및 두가지의 type나 또는 다섯가지의 subtype으로 유형(類型)이 구분(區分)되었으며 이 결과(結果)는 일본산(日本産)납자루아과어류(亞科魚類)의 인두치계(咽頭齒系)에 바탕을 둔 Suzuki and Hibiya(1985)의 유형구분(類型區分)과 잘 일치(一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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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레진으로 수복된 세 가지 첨와형태 와동의 파절 저항성에 관한 연구 (FRACTURE RESISTANCE OF THE THREE TYPES OF UNDERMINED CAVITY FILLED WITH COMPOSITE RESIN)

  • 최훈수;신동훈
    • 대한치과보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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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치과보존학회 2008년도 Spring Scientific Meeting(the 129th) of Korean Academy if Conservative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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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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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심미성 복합레진은 자연 치질을 보존시키며 나아가 잔존 치질의 강도를 강화시켜 준다. 복합레진 수복시 더 많은 치질을 남기기 위해 첨와 (undercut) 형태의 교합면 치질을 남긴 채 복합레진으로 수복하는 경우가 많으나, 어느 정도 강도가 복원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첨와 형태의 와동을 잔존치질의 두께 (법랑질 /법랑질과 상아질)에 따라 형성하고 복합레진으로 충전한 경우, 수복된 치아의 파절 저항성을 손상이 없는 자연치와 비교 평가하였다. 상악 대구치 40개의 교합면을 편평하게 삭제한 후 방사선 사진에서 치수각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대상 치아를 각 10개씩 4개군으로 분류하였으며, $1{\sim}3$군은 실험군으로 모두 협측에 깊이 7 mm, 근원심 폭경 5 mm의 첨와 형태 와동을 형성하였고, 와동저에서 치수각까지의 거리를 약 0.5 mm로 유지하였으며 교합면쪽의 치질 두께를 달리하였다. 1군은 법랑질과 소량의 상아질로 구성된 치질 두께를 1 mm, 2군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를 1.5 mm, 3군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를 2 mm가 되도록 하였고, 4군은 건전한 자연치를 와동형성 없이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두께 측정은 방사선 사진을 스캔한 후 길이 확대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각 와동을 37% 인산으로 산부식한 다음 단일병 접착제 Single $Bond^{TM}$ (3M/ESPE, USA)를 적용하였고 혼합형 복합레진 Filtek $Z-250^{TM}$ (3M/ESPE, USA)을 사용하여 적층 충전하였다. 치아를 실온에서 증류수에 24시간 동안 보관한 다음 Sof-Lex system (3M/ESPE, USA)을 사용하여 연마하였다. 이후 자가중합형 레진에 교합면을 기저부에 평행한 상태로 치근부를 매몰한 다음 Universal testing machine (Zwick Z010, Germany)에서 지름 3 mm의 staineless steel rod를 1 mm/min의 cross-head speed로 하중을 가하여 파절 강도를 측정하였다. 통계 분석은 95% 유의 수준의 One-way ANOVA와 Tukey test를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와동 형성 후 복합레진을 수복한 군들은 대조군에 비해 약 75%의 파절 강도를 보였다. 2. 교합면쪽 잔존 치질의 두께에 따른 파절 저항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 > 0.05). 복합레진을 이용하여 첨와 형태의 와동을 수복한 후 파절 강도를 측정한 결과 건전 치아보다는 강도가 낮았지만, 상부의 잔존 치질이 대부분 법랑질로 이루어진 경우에도 복합 레진으로 수복하면 건전 치아 파절 강도의 75%까지 유지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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