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정치료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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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부정교합 환자에서의 치료후 골격변화 양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keletal changes after treatment of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 정동화;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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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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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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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교정치료는 치료 후의 분석이 이루어져야 그 성공여부를 평가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교정치료는 환자자신의 고유한 균형을 변화시켜 또 다른 균형을 설정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1급이나 2급 부정교합에 비해 3급 부정교합 환자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였다. 이 연구는 일반적인 교정치료시와 보정기간 중에는 어떠한 변화과정을 겪으며, 이들 중 재발 양상을 나타내는 요소에 대하여 치료 전의 골격형태와 치료기간 중 변화량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초진시의 Heilman dental age가 IIIB이상이며 1년 6개월이상의 보정기간이 경과한 24명 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기간과 보정기간 중에 각항목의 변화량을 비교하고 이중 복귀현상을 나타낸 항목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FH plane에 대한 교합평면의 각과 하악평면의 각, 그리고 하악평연에 대한 하악 전치의 각은 치료기간중의 변화가 보정기간 중에 치료전의 상태로의 복귀현상을 나타내었으며 이중 교합평면각과 하악 전치의 치축항목은 치료기간중의 변화량과 역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2. 치료 종료시 교합평면의 상방변위가 보정기간 중에 원래의 형태로 복귀하려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치료기간 중에 변위량과 비례하여 나타났으나 기저골에 대한 상하악 대구치의 경사는 치료기간중의 변화량이 보정기간에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3. 보정기간 중의 하악평면각은 치료기간 중의 하악의 후하방 회전량이 클수록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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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전문치과에 내원한 부정교합환자의 최근 경향 (Current trends in orthodontic patients in private orthodontic clinics)

  • 정민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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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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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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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제력의 향상과 식생활의 서구화, 사회적 인식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교정치료의 수요는 증가하고 내원하는 환자들의 부정교합의 양상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개원한 교정치과에 내원하는 교정환자들의 역학적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교정환자들의 특성과 요구를 파악하고 전공의들의 교육과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시내 교정전문치과 4곳에 내원하여 두부방사선계측사진과 모형분석 등 진단분석 과정을 거친 환자 1,620명을 대상으로 부정교합의 양상과 연령대, 발치빈도와 악교정 수술빈도 등을 조사 연구하였다. 조사 결과, 전체 교정환자들 중 남자는 26.9%, 여자는 73.1%로 여자가 많았다. 연령별 분포에서 만 13세 이후의 내원 환자는 78.9%, 만 19세 이후의 환자는 59.0%였으며, 평균연령은 20.5세였다. Angle 부정교합 분류별 분포는 Class I 부정교합이 38.9%, Class II div 1은 34.8%, Class II div 2는 2.3%, Class III 부정교합은 24.0%였다. 발치빈도의 경우 전체 교정환자들 중 발치환자가 60.9%, 비발치환자가 39.1%였으며, 발치를 시행한 환자 중 상하악 제1소구치를 발거한 경우가 46.0%를 차지하였다. 악교정수술환자의 비율은 10.2%였다. 교정치과에 내원하는 성인환자, II급 부정교합 환자와 악교정수술 환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에 따라 교정교육과정과 보건정책에도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Basic upper lip thickness에 따른 교정치료 후 입술 이동량의 차이 (The effect of lip thickness on lip profile change after orthodontically treated patients with 4 first bicuspid extraction)

  • 박선형;박성헌;조영문;김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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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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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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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교정치료 후 연조직의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하안면부위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게 되며, 대표적으로 입술은 치아 이동량의 $60\~70\%$정도 이동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동량은 개인마다 그 양상이 다양하다. 본 연구는 환자의 입술두께에 따라 연조직 이동 양상에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발치를 동반한 교정치료를 받은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basic upper lip thickness에 따라 환자를 분류한 결과, 두께가 얇은 군(group 1)에서 치료 후 연조직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mentolabial angle와 하순의 변화간에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두께가 평균인 군(group 2)에서 상순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상악전치의 변화, 하악전치의 변화, 하순의 변화, nasolabial angle의 변화로 나타났으며, 하순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상순의 변화, 상악전치의 변화, 하악전치의 변화로 나타났다. 두께가 두꺼운 군(group 3)에서 는 상순, 하순의 변화는 전치위치의 변화나 연조직 변화와는 관련 없음으로 관찰되었다.

간접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절충 치험례 (Class III nonsurgical treatment using indirect skeletal anchorage: A case report)

  • 최준영;임원희;전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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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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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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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성인에서의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의 원칙은 하악골의 후방이동을 동반한 수술적 교정치료이나, 다양한 문제로 인해 수술적 방법을 선택하기 어렵고 부조화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비수술적 절충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 비수술적 절충치료를 시행하는 경우 교정치료의 한계와 치주적인 부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본 교실에서는 간접 골성 고정원을 이용하여 성인에서의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을 비수술적으로 절충 치료 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부정교합 환자의 최근 경향 (Current trends in orthodontic patients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임동혁;김태우;남동석;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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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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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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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치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소득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라 일반인의 의식이 점차 변하면서 외모에 대한 관심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내원환자의 부정교합의 유형, 치료방법의 변화를 파악하여 내원환자와 보다 적절한 의사소통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정치료 요구의 특성을 파악하여 부정교합의 역학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를 위해 2002년 상반기와 1992년 상반기에서 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 중 진료기록부가 잘 보존된 676명을 대상으로 하여 부정교합의 유형과 내원 환자의 지역분포 및 주소의 변화, 치료방법의 변화를 조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내원 환자의 남녀 비율은 1992년 1:2.1에서 2002년 1:1.5로 남자환자가 많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2. 연령별 내원 환자의 분포에서 2002년에는 7세에서 12세군이 $32.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19세에서 24세군이 $24.0\%$, 13세에서 18세군이 $21.6\%$, 25세 이상군이 $14.2\%$, 4세에서 6세군이 $5.8\%$, 0세에서 3세군이 $2.4\%$로 가장 낮았다. 1992년도 내원 환자의 연령 분포와 비교시 성인 환자의 비중이 증가하였다. 3. Angle분류법에 의한 내원환자의 분포에서 2002년에는 III급 부정교합이 $48.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I급 부정교합이 $25.0\%$, II급 1류 부정교합이$20.9\%$, II급 2류 부정교합이 $3.4\%$로 나타났다. 4. 내원환자의 지역별 분포에서 서울 북동지역의 환자가$37.0\%$, 서울 남동지역이 $13.2\%$, 서울 남서지역이 $12.3\%$, 서울 북서지역의 환자가 $5.5\%$로 나타났다. 1992년도와 비교시 서울 북동지역환자의 내원 비율이 종가하고 그 외 지역 내원 환자의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주소(chief complaint)별 내원 환자의 분포는 2002년에 하악 전돌이 $1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크라우딩이 $14.2\%$, 안면 비대칭이 $11.8\%$로 나타났다. 1992년의 주소별 내원 비율과 비교시 안면 비대칭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내원 동기가 매우 다양해졌다. 5. 2002년도 내원 환자의 치료방법은 고정식 장치가 $38.0\%$, 악교정 수술이$25.0\%$, 성장 관찰이 $13.0\%$로 나타났다. 1992년도와 비교시 chin cap의 사용이 줄었으며, 상대적으로 악교정 수술과 성장관찰을 요하는 환자의 비중이 유의할만하게 증가하였다

한국인에서의 교정치료로 인한 상악 중절치 치근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Factors affecting orthodontically induced root resorption of maxillary central incisors in the Korean population)

  • 정동화;박영국;김광원;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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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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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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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근 흡수는 백악질과 상아질의 부분적인 상실로 특징되어지는 상황이며, 치근의 길이 감소를 야기하고 치아의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반적인 병리적인 치근 흡수와 구별하여 교정치료와 관계된 치근 흡수를 orthodontically induced root resorption (OIRR)이라고 부른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여 교정 치료 후에 나타나는 치근 흡수와 관련된 환자 요인과 교정치료 요인을 찾고, 그 양상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판별될 요소들은 발치 치료 여부, 성별, 나이, 치근첨의 변위량과 방향, 총 치료 기간, 치아 길이, 치근의 형태였다. 이번 연구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에서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2월 사이에 포괄적인 교정치료가 종결된 환자의 상악 중절치를 대상으로 하였다. 선정된 대상자 수는 137명이었다. 각각의 기록은 치근단 사진과 측모 두부 방사선사진으로 구성되어졌다. 전체 대상치아에 대한 평균 치근 흡수량은 1.63 mm였으며 표준편차는 1.58 mm였다. 이변량적인 비교에서 발치 치료군에서는 $2.10{\pm}1.64mm$, 비발치 치료군에서는 $1.18{\pm}1.39mm$로 나타났다. 발치 치료 군에서 흡수량이 0.92 mm 컸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초기 치아의 길이가 길수록 흡수량이 컸으며, 4 mm 이상의 심한 치근 흡수를 보이는 그룹에서 blunt, pointed, eroded 형태의 비정상적인 치근 형태의 비율이 높았다. OIRR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발치 여부, 초기 치아의 길이, 치근의 형태가 있었다.

최근 10년간(2006 - 2015)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의 진료 현황에 대한 연구 (Chronological Trends in Practice Pattern of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 2006 - 2015)

  • 서미경;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영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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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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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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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인구통계적 변화 및 사회 경제적 변화 등으로 인해 최근 몇십 년간 소아치과는 환자 분포와 진료 양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변화의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환자분포 및 진료 현황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전체 환자 중 초진 환자의 비율은 증가하였고, 초진 환자의 평균 연령은 감소하였다. 연도별 진료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06년에는 수복치료, 예방치료, 교정치료, 외과치료, 치수치료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 이후 예방치료는 크게 증가했고, 수복치료는 감소하였고, 치수치료 및 외과치료는 비슷하게 유지되었다. 교정치료는 2009년까지 증가하였으며 이후로는 감소하였다. 그 결과 2015년에는 예방치료, 수복치료, 교정치료, 외과치료, 치수치료 순으로 많이 시행되었다. 진정법과 전신마취 시행 건수를 년도별로 조사한 결과 2011년 이후 전신마취 시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진정법은 2010년 크게 증가하였다가 이후 감소하여 매년 200건 정도가 시행되었다. 전체 진료 항목 중 급여 진료는 2009년까지 감소하였으며, 이후 증가하였다.

Frog appliance를 이용한 상악 대구치의 원심 이동: 증례 보고 (The frog appliance for upper molar distalization: a case report)

  • Bayram, Mehmet;Nor, Metin;Kilkis, Dogan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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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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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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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고의 목적은 2급 1류 치열안면 구조를 가지는 한 환자에 적용된 새로이 고안된 상악 대구치 원심 이동 장치인 Frog appliance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11세의 여자 환자가 교정 치료를 위해 본 진료실로 의뢰되었다. 환자는 미약한 2급 골격관계와 2급의 대구치 및 견치 관계를 양측 모두에서 보이고 있었다. 고정성 장치 치료를 통해 양측 상악 제1대구치를 원심 이동시키는 방법을 포함하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상악 대구치를 원심 이동하기 위해 새로이 고안된 Frog appliance를 제작 및 적용하였다.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으로 치료 결과를 평가하였으며 상악 제1대구치의 원심 이동이 4개월의 치료 기간 동안 이루어 졌고 1급의 구치 관계가 얻어졌다. 총 치료 기간은 16개월이 소요되었다. 두부방사선 사진을 평가한 결과 약간의 고정원 상실과 함께 대구치의 원심 이동이 치축 이동에 가깝게 일어난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Frog appliance는 환자의 협조를 요하지 않는 장치로서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양측 대구치의 원심이동을 이룰 수 있는 구내 장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