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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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흑란계통누에의 몇가지 실용형질향상을 위한 교잡방법 (Breeding to Improve some of the Economic Characters of the Sex-limited Dark Egg Color Strains.)

  • 이상몽;김삼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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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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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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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잠업시험장에서 육성중인 한성흑란계통잠의 실용형질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교잡방법의 탐색을 위해 동아구교잡, 연속교잡, 단계 및 복계여교잡의 4가지 육종방법이 교잡원종세대(P)로부터 F6세대까지 비교검토되었다. 1. 화용비율의 경우 4가지 육종방법 공히 세대간에 또는 교잡방법간에 매우 변화가 심하였고 교잡효과의 양상은 연속교잡>동아구교잡·복계교잡>단계여교잡의 순으로 낮아졌다. 2. 전견중, 견층중, 견층비율의 경우 동아구교잡을 제외한 3가지 방법 공히 비교적 우수한 육종방법으로 생각된다. 3. 세대별 형질발현의 추이를 보면 화룡비율은 세대별 변화가 매우 심하여 일정한 경향이 없고, 전견중, 견층중, 견층비율은 교잡방법에 불구하고 P세대에서 F2,세대간은 교잡효과가 급상승하나 그 이후세대에서는 매우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4. 육성중인 본 근성흑란계통누에의 실용형질은 육성중인 비전좌계통의 원종과 대차없다. 5. 본 근성흑란 암누에의 실용형질 발현도(E)는 정상잠에 가까워 전좌염색체편에 의한 생리적 결여가 매우 미소한 것으로 생각된다. 6. 이상의 결과에서 F7세대 이후의 근성흑란계통 누에의 실용형질 향상은 교잡육종에 의한 계통분리법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고, 아울러 형질고정도도 향상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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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얼형 옥수수 교잡종의 수량특성비교 (Comparison of Yield Characteristics of Hybrids in Tillering Maize (Zea mays L.))

  • 지희정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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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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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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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분얼형 옥수수인 4개 교잡종과 대조구인 P3394 교잡종과의 수량특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초수량에 대하여 재식밀도별로 알아보면 4,800주/10a에서는 PI213749//FR805/IK3 교잡종이 7,862kg이고, FR805/IK3//Waesungri 교잡종이 8,290kg/10이며, IK/LE//FR805/IK3 교잡종이 7,746kg/10a로서 대조구인 P3394의 6,247kg/10a보다도 많았다. 2. 건물수량은 대조구인 P3394 교잡종이 4,800주/10a에서 1,430kg로 다른 분얼형 옥수수 교잡종인 PI213749//FR805/IK3은 1,834kg/10a FR805/IK3//Waesungri 교잡종이 1,836kg/10a, IK/LE//FR805/IK3 교잡종이 1,810kg/10a로 많았다. 3. 종실수량은 4,800주/10a에서 IK/LE//FR805/IK3 교잡종이 783kg로 대조구인 P3394의 776kg/10a 보다 많았으며, 3,600주/10a에서는 대조구에서 714kg/10a로 다른 분얼형 옥수수 교잡종보다 종실수량이 많았다. 그러나 2,400주/10a에서는 오히려 분얼형 옥수수 교잡종인 IK/LE//FR805/IK3 교잡종이 752kg/10a이고, PI213749/Dangjin//FR805/IK3 교잡종이 699kg/10a로서 대조구인 P3394의 680kg/10a 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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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종 연초품종의 자연교잡율 (Natural Crossing of Flue -cured Tobacco Variety)

  • 정윤화;금완수;조명조;이승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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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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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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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초 종자생산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임성품종과 웅성불임 품종을 공시하여 격리거리 및 이식시기에 따른 자연교잡율을 조사하였다. 1. 임성품종간의 인접재배시 자연교잡율은 평균 1.6%이었고 0.9~2.5%범위로 나타났다. 2. 임성품종과 웅성불임 게통의 인접재배시 자연교잡율은 29%로 임성품종에 비하여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3. 이식시기따른 자연교잡율은 4월20일 이식한 처리구가 5월 5일 및 5월20일 이식한 처리구보다 현저히 높았다. 4. 격리거리에 따른 자연교잡율은 격리거리가 멀수록 낮았고 300m 격리구에서도 자연교잡이 0.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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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그라스 교잡종과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간의 생육특성, 수량성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Productivity and Feed Values between Varieties of Sudangrass and Sorghum-Sudangrass Hybrids)

  • 최기준;이상훈;이기원;지희정;황태영;김기용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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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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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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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동일한 재배환경에서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과 수단그라스 교잡종 간의 생육특성과 생산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중부지역(천안)과 남부지역(김제)에서 수행되었다. 시험품종은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인 SX-17(출수형), Jumbo(비출수형) 및 Revolution(BMR) 품종과 수단그라스 교잡종인 Choice, Sunstar 및 Piper 품종으로 하였다. 파종은 5월 5일(천안)과 5월 7일(김제)에 하였다. 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출수기는 7월 12일경으로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보다 약 2주 빨랐고, 줄기 굵기는 6mm 내외로서 수수-수단그라스보다 약 5mm 정도 가늘었다. 수단그라스 교잡종인 Choice 품종의 병해는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들과 대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Choice 품종의 총 건물수량은 15ton/ha로서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인 SX-17 보다 10% 정도 적었다. 수단그라스 교잡종인 Choice의 건물소화율은 66.1%, 조단백질 함량은 8.9%, NDF 함량은 65.4%, ADF 함량은 41.3%, TDN 함량은 56.3%로서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과 대등하거나 약간 낮은 사료가치를 나타내었다. 양질조사료 생산 현장에서 연중조사료 생산 작부체계에서 수단그라스 교잡종은 생육기간이 수수-수단그라스보다 2주 정도 짧으므로 5월 하순에 파종이 가능함에 따라 동계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5월 중하순까지 충분히 생육할 시간을 줄 수 있어 조사료 생산성 향상과 원활한 작부체계의 운영이 기대된다.

Glycine max와 Glycine tomentella간 종간교잡 친화성과 정역교잡 효과 (Variation of Cross Affinity and Reciprocal Effect in Interspecific Hybridization between Glycine max and Glycine tomentella)

  • 김용철;장권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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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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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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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Glycine속의 야생 다년생종인 G. tomentella가 가지고 있는 내병성, 고단백 및 다년생 유전자등 유용형질들을 재배콩(G. max)에 도입하기 위한 종간교잡시 염색체수가 다른 4개의 G. tomentella (2n=38, 40, 78, 80) 계통들과 재배콩과의 교잡친화성 검정, 정역간 교잡효과, 교잡엽의 발육비교, 종간 교배적기 등에 대해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G. tomentella의 염색체수가 2n=38, 40, 78, 80인 4개 계통과 재배콩인 울산콩, 뱀콩, 단엽콩과의 종간 교잡에서 G. tomentella의 염색체수가 2n=38인 계통과 교배된 것이 교배율 및 교배후 경과일수에 따른 협생존률이 가장 양호하여 2n=38계통이 재배콩과의 교잡친화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G. max(cv. Baemkong)와 G. tomentella(2n=38)와 종간교잡에서 정역교잡 효과는 G. max를 모본으로 했을 때가 G. tomentella를모본으로 했을 때보다 교배율이 더 높았고, 엽생존기간도 더 길어 정역교잡의 효과가 인정되었다. 3. G. max(cv. Baemkong)와 G. tomentella(2n=38)와의 종간교잡에서 교잡협의 발육상태를 자가수정된 모본의 협과 비교했을 때 G. max를 모본으로 한 것이 G. tomentella를 모본으로 한 것보다 협당 배주수의 감소율이 적었으나, 교배후 경과일수에 따른 협의 장, 폭 및 무게는 G. max를 모본으로 한 경우가 생육이 저조하였다. 4. 자연조건에서 G. max와 G. tomentella(2n=38)와의 종간 교잡을 할 경우 6월 이나 7월에 하는 것보다 대체로 온도와 습도가 높고 단일조건인 8월 중하구에 하는 것이 교배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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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버들과 갯버들 종간 교잡종의 잎 형태적 특성 (Lea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Salix caprea × Salix gracilistyla)

  • 서한나;채승범;임효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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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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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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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호랑버들과 갯버들 교잡종의 잎 형태적 특성을 국내 자생종인 호랑버들, 갯버들과 비교하였다. 호랑버들 35개체, 갯버들 35개체, 교잡종 100개체에서 잎을 채취하여 잎의 길이와 너비, 엽저와 엽두 각도, 잎자루 길이와 너비, 탁엽의 길이와 너비, 잎 두께 등 총 17개의 잎 형태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엽두 각도와 탁엽의 길이를 제외한 15개의 특성에서 세 분류군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교잡종의 잎 길이와 너비의 비는 갯버들, 교잡종, 호랑버들 순으로 크게 나타나 교잡종의 잎의 형태는 피침형인 갯버들과 타원형인 호랑버들 사이 중간 형태로 나타났다. 교잡종의 잎의 너비, 엽저 각도, 잎자루의 길이와 너비, 탁엽의 길이와 너비는 호랑버들과 갯버들의 중간 형태를 나타내었으며, 탁엽의 거치 개수는 교잡종이 호랑버들과 갯버들보다 많은 특성이 나타났다. 잎 뒷면 단위면적당 털의 개수 또한 교잡종이 호랑버들과 갯버들보다 많은 특성을 나타냈다. 세 분류군 간 잎 형태적 차이를 구명하기 위해 유의한 차이를 보인 15개의 변수를 이용하여 주성분분석을 실시한 결과 고유값이 1 이상인 제 1, 2, 3, 4주성분이 전체 분산의 68.2%를 설명하였다. 제 1주성분은 잎의 너비, 잎의 1/3 아랫부분 너비, 잎의 1/3 윗부분 너비, 잎자루의 길이, 잎의 길이로 잎의 크기와 관련이 있는 특성들이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제 2주성분은 엽맥의 수, 잎자루의 너비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제 3주성분은 탁엽의 거치 개수, 탁엽의 너비로 탁엽의 특성과 관련이 있는 특성들이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제 4주성분은 잎의 두께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주성분분석 결과 호랑버들과 갯버들 교잡종의 잎 특성은 호랑버들보다 갯버들과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잎의 형태적 특성으로 세 분류군을 구별하기 위해 정량형질을 이용한 판별분석 결과 교잡종 중 대부분(93.3%)이 호랑버들, 갯버들과 구별되었다. 일부 교잡종 개체(6.7%)가 갯버들로 오분류되었지만, 잎의 정성적 특성인 잎의 거치와 측맥의 특성을 고려한 결과 모든 개체가 교잡종으로 구분되었다. 따라서 호랑버들과 갯버들의 교잡종은 잎의 형태적 특성이 부모종인 호랑버들, 갯버들과 다른 독특한 형태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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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가두리에서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와 둥근전복속 교잡종(왕전복 H. madaka♀*둥근전복 H. discus discus♂)의 생물지표 비교 (Comparison of Biomarkers of Haliotis discus hannai and Hybrid Abalone (H. madaka♀*H. discus discus♂) in Marine Net Cage)

  • 김현진;신소령;김성진;박정준;이정식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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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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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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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북방전복과 둥근전복속 교잡종(왕전복♀*둥근전복♂)의 생물지표를 분석하여 교잡육종의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생존율은 북방전복과 유사하였으나, 성장(각장)은 교잡종에서 약 10% 빠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패각의 호흡공 기형율은 교잡종이 북방전복보다 약 6% 낮았으며, 패각 함몰 및 부식율은 교잡종이 약 15% 낮았다. 생화학적 조성에서는 조단백질의 경우 교잡종에서 약 3.1% 높았으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에서 유사한 값을 나타냈다. 소화, 흡수 및 해독기능을 수행하는 간췌장의 조직학적 평가에서는 교잡종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둥근전복속 교잡종은 추후 양식 환경에 접목하였을 때 높은 양식 생산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

URP-PCR 분석에 의한 느타리 이핵-단핵 계통간 교잡주의 핵 DNA 유전 (Nuclear DNA inheritance of intra-specific somatic hybrids by di-mono cross in Pleurotus ostreatus based on URP-PCR analysis)

  • 김은정;신평균;장갑열;공원식;한영숙;유영복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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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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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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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느타리(Pleurotus ostreatus)의 이핵-단핵 계통간(di-mono) 교잡주의 DNA 유전에 관한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느타리 6계통 및 사철느타리 1계통으로 이핵-단핵 계통간 12조합 48교잡주를 얻어 교잡율, 교잡주의 핵 DNA 패턴 양상과 유연관계도, 자실체의 형태, 갓 색깔을 분석하였다. 이핵-단핵 계통간 교잡에서 느타리와 느타리간, 느타리와 사철느타리간 교잡은 모두 교잡율 100%로 나타났다. 이핵-단핵 계통간 교잡주는 공여체(donor) 이핵체의 핵이수용체(recipient) 단핵체로 전이되었다. 이핵-단핵 계통간 교잡주의 DNA 패턴은 이핵체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것이 87.5%, 양친의 중간 패턴이 12.5%였다. 즉, 느타리 이핵주와 느타리 단핵 계통간 교잡주는 이핵체와 유사한 DNA 패턴이 70.9%, 양친의 핵이 공존하는 중간 패턴이 12.5%였으며, 사철느타리와 느타리간 이핵-단핵 계통간 교잡주는 16.6%로 모두 사철느타리 핵 DNA 패턴과 유사하거나 동일하였다. 교잡주의 핵 DNA 패턴은 교잡조합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는데 12교잡조합 중에서 4조합에서만 단핵주와 유사하거나 중간 형태를 나타내었고 나머지는 이핵주와 동일한 양상이었다. 교잡주의 자실체 형태는 이핵주 형태가 79.2%, 양친의 중간형태 또는 단핵체 모군주의 형태가 20.8%였다. 하지만 이핵체 형태라 하더라도 자실체 색깔은 다소 달랐다. 사철느타리 이핵-느타리 단핵주간 교잡주의 자실체 갓 색깔은 모두 이핵체 사철느타리와 유사하거나 동일하였다. 느타리 이핵-사철느타리 단핵 계통간 교잡주는 양친의 중간 갓 색깔로 모두 나타났으며 다소 이핵체와 유연관계가 가까운 색깔이었다. 따라서 사철느타리가 다소 우성으로 나타나는 경향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교잡주는 3종류의 핵이 모두 공존하는 세포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핵-단핵 계통간 교잡 방법은 우수한 계통을 육성하는 훌륭한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핵 DNA 마커를 이용한 호랑버들과 갯버들 종간 교잡종 식별 (Identification of Salix caprea × Salix gracilistyla Using Nuclear DNA Marker)

  • 서한나;임효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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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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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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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속성수로 활용되는 버드나무속 식물들은 생식기관과 영양기관의 성장 시기가 달라 형태적 특성 평가를 위해 수년간의 조사 기간이 요구된다. 따라서 바이오매스 우수 버드나무속 교잡종 육성의 성공 여부를 조기 판별하기 위한 식별 기술이 필요하다. DNA 마커는 식물의 생장단계와 관련 없이 탐색할 수 있으며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식물의 계통 분류 시 주로 사용되는 엽록체 DNA는 유전자 염기서열의 변이가 비교적 크지 않은 장점이 있으나 대부분의 활엽수에서 모계를 통해 유전되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종간 교잡종의 식별은 각각의 부모종과 구분할 수 있어야 하므로 본 연구는 엽록체 DNA가 아닌 핵 DNA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호랑버들을 암나무로 갯버들을 수나무로 인공교배하여 육성된 종간 교잡종을 식별하는 핵 DNA 마커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버드나무속에서 개발된 총 35개의 nSSR (nuclear Simple Sequence Repeat) 마커를 대상으로 호랑버들과 갯버들, 종간 교잡종의 식별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호랑버들과 갯버들, 종간 교잡종 간 차이를 나타내는 2개의 핵 DNA 마커를 선발하였다. 따라서 선발된 핵 DNA 마커를 활용하여 호랑버들과 갯버들, 종간 교잡종의 조기 식별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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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계통 조성을 위한 한국 토종닭 교배 조합의 능력 검정 (The Performance Test in Crossbreds of Korean Native Chickens for the Establishment of New Lines)

  • 이명지;허강녕;최희철;홍의철;김종대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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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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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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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토종닭 재래종과 토착종의 교잡을 통하여 생산된 교잡종의 성장과 산란능력을 추정하여,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데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적갈색과 황갈색의 재래계와 육용종 및 산란겸용종을 2원 교배를 통하여 발생한 암평아리 375수를 공시하여, 36주령까지 시험을 실시하였다. A 교잡종의 수정율은 94.9%로 다른 교잡종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교잡종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부화율에서는 C 교잡종이 60.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교잡종별 체중을 살펴보면, D 교잡종이 다른 교잡종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으며, B와 C 교잡종은 전 기간 동안 유의적으로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p<0.05). 사료 섭취량의 경우, D 교잡종이 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체중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료 요구율은 16주령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D 교잡종의 사료 요구율이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다(p<0.05). 교배 조합에서 산란성이 우수한 계통을 활용한 D 교배 조합의 산란율이 시험 종료 시까지 우수한 경향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