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류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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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조ㆍ일간의 교역품을 통하여 본 복식문화(I) -수입품목의 변화양상을 중심으로-

  • 이자연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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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식문화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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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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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조선시대 전기 15, 16세기에 있어서 조선의 사절과 일본사절간의 교류를 통하여 파생된 교역품 중, 일본으로부터의 수입품목의 변화양상을 고찰함으로써, 조선사회의 복식문화의 한 면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연구내용으로는 첫째, 양국사신 간에 이루어진 교역물과 그 특성에 관하여 검토하고, 둘째, 일본에서 수입된 교역품을 중심으로 교역품목의 변화를 파악한 후, 변화추이 및 그 원인에 관하여 살펴본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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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한 농업교류에 관한 연구 - 개성공단 농산물 계약재배를 중심으로 - (A Study on Agricultural Interchange for Forming Community - focus on agricultural products contracting cultivation in Kaesong industrial complex -)

  • 최락인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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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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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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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개성공단에 진출한 우리 인력과 북한주민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북한지역과의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한 농업교류에 대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한 농산물 계약재배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첫째, 북한 체제를 이해해야 한다. 둘째, 계약재배 시 제한품목인 경우 북한과의 계약이전에 통일부와 품목, 생산량 등을 협의하여 추진해야 한다. 셋째 구체적으로 계약에 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법적 제도적 정비와 정책적 지원이 계속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하며 남북간 지역 공동체 형성에 있어 의회, 기업, 민간단체, 학계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제적인 지원을 유도하는 데도 적극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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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당$\cdot$대일본과의 교류관계를 통해 본 발해의 복식문화 연구 - 교류시 품목을 중심으로 - (The Study on the Costume of Parhae through the Exchange for Tang and Ancient Japan - focused on the Exchanged Items-)

  • 전현실;강순제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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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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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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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is consider·ed about the relation or costume among Parhae, ancient Japan and Tang and the culture of this time commonly was influenced by Tang;s culture. The recorded items, which were exchanged from Parhae to Tang and ancient Japan, are the pelt of marten, seal, bear and tiger skin or Ammowhaha(암모화) Gu(구) and so on. Other items from Tang and ancient Japan to Parhae are various clothes and material like silk and so on. This Parhae's clothes made with leather obtained through hunting were the main product of Parhae and had been greatly famous in Tang and ancient Japan. At that time, Tang and ancient Japan had been only dependent on the agricultural life but had not been accustomed to the hunting life, and thereupon, the people in Tang and Nara Era had difficulties to get leather clothes. Accordingly, the leather products stood for the rich, and the people who purchased the leather products from Parhae were recognized as the rich. On the other hand, The prince and the royal family in Parhae were dispatched to Tang as Sooktwui(숙위). They paid a tribute to Tang and In return for it, Tang gave to Sookwui as well as to Parhae's envoys various items and clothes such as Po(포), belt(대), gold and silver Eodae(어대) and textile like a type of silk. These clothes were considered as the formal uniform like Kwanbok(관복) of Parhae. Specially, the time when Sookwui was sent to Tang rot-responded with the time when Tang gave formal uniform to Parhae's envoys. Therefore, we can confirm that the sending of Sookwui influenced to form uniform system of Parhae. In this exchange relation, there were several duplicated items showed, for example Po(포)-belt(대), Eui set(의일습), Eoeui(어의), Jobok(조복), Go(고). These items in Parhae were appeared in process of exchanging from Tang to Japan and from Tang to Parhae. At that time, the exchanges between Tang and Parhae were frequently active much more than those between Tang and Japan, and the acceptance of the culture from Tang was easier in Parhae than Japan in consideration of the geographical location. Therefore, those clothes could be understood as the items already used in Parhae and affected from Tang. These items in Parhae were appeared in process of exchanging from Tang to Japan and from Japan to Parhae. As a result, it is expected that the costumes, which Parhae took from Japan, are the same as those of Tang.

견일본발해사의 교류 품목에 나타난 복식 연구 -일본 사료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stume through the Item Exchange of Parhae's Envoys for Ancient Japan -focused on the historical records of Japan)

  • 전현실;강순제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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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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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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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arhae and ancient Japan officially exchanged at 34 times during the period from AD.727 to AD.920. The envoys of each nation also sent the other nation with some items. The names of the items are identified by the historical records; those which Parhae presented to ancient Japan were leader shoes, which is called AmMoHwa(암모화), belt(대) various leaders and those which ancient Japan presented to Parhae were formal uniforms[관복], various textiles, coronet, shoes. We can recognize that the leader items of Parhae are frequently recorded as the gift to ancient Japan because they were the main manufactures in Parhae at that time. In addition, the government of ancient Japan gave the Parhae's envoys a high rank, five-grade(5위) and noble costumes like JinKaeEui(진개의) and so on were well-matched with their high rank. While being official exchanges, it is supposed that there were lots of other unofficial exchanges. Historically, in Japan, the time came under Nara(나양) era(AD.719~AD.794) and the beginning of PyungAn(평안) era(AD.794~AD.1192) and in the same way in Parhae, King Mun(737-793) reign. One of the features at that time is that Tang's culture was introduced to ancient Japan positively. Since Nara era strongly accepted Tang's culture, I assume that Nara costumes were affected by Tang's therefore they are the same as Tang's. In the same way, Parhae's costumes are the same as Tang's, too. The point is, it is expected that the costumes of Parhae which were exchanged with ancient Japan are similar to those of Nara by the medium of Tang's costumes.

동서 농산물 협력체계 구축 방안

  • 이상학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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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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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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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경남 및 전남지방은 산업에 있어서 농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지역이다. 두 지방의 농업의 특성은 큰 차이는 없으나, 전남 지역이 농가인구, 호당 경지면적이 넓다. 영농 형태별로는 전남 지역이 수도, 전작의 비중이 크며, 경남지역은 과수, 채소, 화훼, 축산 등 소득작목의 비중이 높다. 농업기반에 대하여 보면, 농업진흥 지역비율은 경남 53.7%, 전남 64.8%이며 수리답율은 81.9% 76.1%, 경지정리율은 76.1%, 68.4%로 경남지역이 유리한 기반을 갖고 있다. 작목별 특화도를 보면 경남 지역은 맥류, 서류, 앙파, 마늘, 감, 화훼류 등이 높으며, 전남 지역은 맥류,두류, 마늘, 양파, 감, 참깨 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역내 수급현황을 보면 경남지역은 미곡, 두류, 무, 배추, 고추, 사과, 포도, 복숭아 등이 부족하며, 서류, 마늘, 양파, 배 등이 과잉이고, 전남지역은 대부분이 과잉이며 사과, 포도, 복숭아 등이 부족하다. 지역간 농업협력은 상호 과부족인 농산물의 교역이나 비교우위가 있는 작목에 특화함으로써 서로 이익을 누리는 방안과 타 지역이나 해외 진출에 있어서 공동보조를 취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에 대한 구체적 빙안으로서는 무엇보다 양 지역농업 및 농민에 대한 상호 이해가 이뤄져야 하며, 이를 전제로, 지역별 비교우위가 분명한 품목에 대하여 상호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호 교역을 지원하며, 농산물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가격파동을 예방하기 위하여 계획생산, 계획 유통이 불가피한 만큼 농협, 농민단체, 지방정부간의 농업정보의 공유와 조정 채널을 구축하고, 지역간 직거래 활성화하고 서로의 이해를 돕기 위한 농산물 장터 등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며, 해외수출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노력, 농업기술의 상호 교류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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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간 Ro-Ro 부두 수요 및 적정 규모 추정 (Estimation of Demand for and Proper Capacity of Ro-Ro Berths in Korea-Japan Trade)

  • 김율성;이경남;강달원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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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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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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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기업들의 국제물류체계는 물류비용과 시간의 절감뿐만 아니라 물류의 부가가치 창출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급속히 발전할 전망이다. 글로벌 공급체인 운영방식인 Ro-Ro 운송은 운송시간의 정확성, 비용절감, 신속성, 안전성 향상 등에서 경쟁력이 높아 이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일간 교류 물동량 분석을 통해 Ro-Ro 부두 조성의 적정 수요와 규모를 추정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일간 Ro-Ro선의 운항속도에 근거한 운항거리를 바탕으로 1권역과 2권역으로 구분하여 부산항과의 물동량(컨테이너와 일반화물)을 분석하였다. 분석된 물동량을 바탕으로 Ro-Ro선 이용 가능성이 높은 품목의 비중을 추정한 후 한일간 Ro-Ro 부두의 이용가능 물동량을 추정하였다. 추정된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2만톤급 2개 선석과 장치장 10만$m^2$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부산항에 Ro-Ro 전용 부두 조성을 통해 컨테이너 일변도의 항만정책을 탈피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FTA 체결에 따른 국내지원대책의 평가기준 및 우선순위 선정 (A Study on the Priority and Evaluation Criteria of Domestic Support Measures according to FTA)

  • 손용정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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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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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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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FTA 체결에 따른 피해지원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향후 농수산업 등의 직접적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보전직불제도와 폐업지원제도를 통해 지원하며, 피해보전직불제도는 FTA로 인한 수입증가로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발생된 피해의 일정부분을 피해보전직불금으로 보전하여 농수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이고, 폐업지원제도는 FTA로 인한 수입증가로 과수, 축산 등 해당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하는 품목에 대하여, 농가가 폐업을 희망하는 경우에 폐업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경영안정과 해당 산업의 구조조정을 도모한다. 산업경쟁력 강화 및 농어촌 소득기반 확충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하여 해당 산업의 지원하며, 농공단지 확대 조성, 도농교류 확대 등을 통해 농어촌 지역 소득기반을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FTA 체결에 따른 국내지원대책을 직접적 피해보전, 산업별 경쟁력 강화, 소득기반확충으로 나누어 계층설계를 하였다. 직접적 피해보전대책에는 농업인, 어업인, 제조업, 서비스업 경영인, 근로자로, 산업별 경쟁력 강화는 농업, 수산업, 제조업, 제약산업, 서비스업, 소득기반확충에는 농업과 어업에 대하여 계층적으로 구조화된 평가틀을 구축하였으며, 27개의 하위기준의 측정항목을 선택하여 AHP분석을 위한 계층 설계를 하였다. 국내지원대책 중에서는 직접적 피해보전 대책보다는 산업경쟁력 강화와 소득기반확충을 위한 대책의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다. 산업경쟁력강화에서는 농업과 제조업에 대한 지원을 소득기반확충에서는 어업보다는 농업에 대한 지원을 그리고 직접적 피해보전대책에서는 농업인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대책이 중요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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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물거래 대비 가상수 거래량 산정 : 한국 중심 국제교역량 분석 (Calculating virtual water for international water transactions : Korea focused international trade analysis)

  • 박성제;이민현;박계영;신지혜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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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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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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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은 좁은 국토에 많은 인구가 거주하여 1인당 가용 수자원량이 세계 평균에 비하여 매우 적다. 이에 따라 국민 개개인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수자원의 확보가 절실하다. 더구나 한국은 이미 선진화된 공업국가로서 농업에 대한 국가경제의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다. 따라서 한국은 외국의 수자원을 활용하지 않으면 국민 개개인에게 현재와 같은 식생활 수준에 맞는 농축산물의 제공이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아직 가상수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여 수자원계획 수립에서 가상수의 국제교역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한국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가상수의 국제적인 흐름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과 세계 248개국과의 국가별, 품목별 가상수 수출입 거래량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농축산물 가상수의 국제교역은 수입량이 수출량보다 월등히 많고, 수입 가상수는 농산물 부산물을 수입하면서 발생하는 양이 월등히 많았다. 2018년 한국이 전 세계에서 수입한 가상수량은 722억 ㎥으로 수출한 가상수량 25억 ㎥에 비해 무려 29배나 많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국내에서 수립되는 국가 수자원계획의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경제적, 산업구조적, 문화적 요인을 기반으로 한 주요 국가의 한국 품목별 수입액 예측 모형 개발: 한국의, 한국에 대한 문화적 요인을 중심으로 (Development of the forecasting model for import volume by item of major countries based on economic, industrial structural and cultural factors: Focusing on the cultural factors of Korea)

  • 전승표;서봉군;박도형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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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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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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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국경제는 지난 수십년간 정부의 수출전략정책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경제 성장을 이룩해왔으며, 수출의 증가는 경제의 효율성 향상, 고용창출, 기술개발 촉진 등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크게 경제적 요인과 산업구조적 요인이라는 두가지 관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첫번째, 경제적 요인은 환율과 글로벌 경기 변동과 관련된 것으로서, 환율이 우리나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환율 수준 및 환율 변동성에 따른 영향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으며, 글로벌 경기 변동은 세계 수입 수요에 영향을 미쳐 우리나라 수출을 좌우하는 절대적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두 번째, 산업구조적 요인은 국제 분업화의 둔화, 중국의 특정 수입품 자국내 대체 증가, 수출 주력 산업의 해외생산 형태 변화 등 산업이나 제품에 따라 발생한 고유한 특징이다. 가장 최근 글로벌 교류와 관련된 연구들을 살펴보면, 경제적 요인 및 산업구조적 요인과 더불어 문화적인 측면이 중요함을 여러 문헌에서 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각국의 한국 수입액 예측 모형에 문화적 요인을 함께 반영하여 예측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구체적으로 문화적 요인이 수입액에 미치는 영향을 PUSH-PULL 프레임워크 관점에서 반영해보고자 하였다. PUSH 관점은 한국이 자신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적극 홍보하는 관점으로 K-POP, K-FOOD, K-CULTURE 등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브랜드에 대한 각국의 관심 정도로 정의할 수 있다. 또한, PULL 관점은 각 국가의 국민들의 문화적, 심리적 특징으로 해당 국가의 지배체계, 남성성, 위험 회피성, 시간에 대한 단기/장기 지향성 등으로 대표되는 각 국의 문화 코드로서 한류문화를 얼마나 수용할 성향을 띄고 있는지로 정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최종 예측 모델의 고유한 특징은 Design Principle에 기반하여 설계한 것인데, 1) 신규로 추가한 데이터 소스를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 및 문화적 특성이 반영될 수 있는 모형으로 구축하였고, 2) 경제적 요인 등의 변화와 품목 및 국가 Code를 입력하면 예측값을 바로 불러올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편의성 있게 설계하였으며, 3) 이론적으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입력과 목표 변수간의 관계를 해석 가능한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설계하였다는 점이다. 본 연구는 기술적 측면, 경제적 측면, 정책적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으며, 수입액 예측 모형을 활용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지원 전략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