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두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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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치 증후군에 대한 문헌고찰 (A Literature Review on Cracked Teeth)

  • 조웅래;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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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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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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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균열치는 저작운동과 온도자극에 대한 치아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자주 발견되는 질환으로 균열의 진행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저작과정 중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 증령, 기존 수복물 또는 의원성 응력집중과 같은 기여요인이 있을 때 발생한다. 균열의 진행정도 및 치수침범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며 저작시 통증을 확인한 후 균열을 가급적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투과광이나 염색과 같은 보조적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치료는 즉각적인 통증완화를 위한 교합조정이나 파절편 고정이 필요하며 치수의 상태에 따라 근관치료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도 있다. 궁극적인 치료로는 복합레진이나 접착 아말감으로 균열부위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킨 후 주조수복물을 이용한 교두보호가 필요하다. 이 논문에서는 균열치에 대한 다양한 원인, 치료, 예후 등에 관한 문헌을 고찰할 것이다.

광역두만강개발계획을 통한 동아시아 지역개발협력 (East Asia Reg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through the Greater Tumen Initiative (GTI))

  • 이승호;정종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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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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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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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두만강 유역국가(북한, 중국, 러시아) 및 인접국가(한국, 몽골, 일본) 간의 협력과정과 현안을 1991년부터 현재까지 광역두만강개발계획(Greater Tumen Initiative: GTI)을 통해 검토함으로써 동아시아에서 지역개발계획을 통한 공동의 이익창출과 공유가능성을 짚어보고 정책적 시사점을 찾고자 한다. 분석이론으로 이익공유(Benefit Sharing)이론을 적용하여 국제하천에서 한 유역국가가 독단적인 계획과 사업을 통하여 얻는 이익보다 모든 유역국가의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지역개발을 통한 이익이 더 크다는 점을 확인하고자 한다. 두만강 유역은 1991년 UNDP 주도 하에 두만강지역개발프로그램(Tumen River Area Development Program: TRADP)을 시작으로 지역개발협력이 진행되어 2005년 광역두만강개발계획으로 발전되었으나 2009년 북한의 GTI 탈퇴, 리더쉽 부재, 재원부족 등으로 현재 답보 상태에 빠져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진행 과정 속에서 회원국 간의 공통 관심사항을 도출하고 직간접적으로 동아시아 평화안보 구축에 도움을 주었으며 교통, 물류, 에너지, 관광 및 환경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동아시아 공동 지역개발의 단초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직 풀어가야 할 숙제가 많지만 GTI는 2014년 이후 본격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기구로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GTI는 북한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경직되어있는 동북아 상황을 완화하고 현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역내 국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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