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강내시경을 이용한 교감신경 절단술은 수장부 다한증뿐만 아니라 액와부 다한증에 대해서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전에 R2, 3, 4교감신경 절단술의 여러 가지 조합 방법들과 다르게 R4, 5절단 방법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액와부 액취증 없이 과다한 땀이 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2002년 2월부터 8월까지 2mm 흉강내시경 이용하여 5예의 흉강경 교감신경절단술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들 수술 결과에 만족하였고 과다한 땀은 더 이상 없었다. 총 5예 중, 3예에서(60%) 보상성 다한증을 경험하였는데, 그중 1예만(20%) 의미 있게(불편한 정도는 아니지만) 보상성 다한증을 허리 및 허벅지에 보였다. 액와부 다한증에 대한 치료로 R4, 5 교감신경절단술은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각한다.
배경: 다한증의 치료에 있어서 흉강경을 이용한 교감신경절제술의 시술 빈도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액와부 다한증의 경우 수장부나 안면 두부다한증에 비하여 절제범위가 광범위하여 이에 따른 보상성 다한증 및 기타 합병증의 발생의 높고 액취증이 동반되어있는 경우 장기적인 만족도가 낮아서 크게 각광 받지 못해왔다. 대상 및 방법: 본 교실에서는 1997년 3월부터 1999년 4월까지 45례의 액와부 다한증 환자에서 2 mm 흉강내시경을 이용하여 흉부교감신경절제술 또는 잘단술을 시행하였다. 남자 28례 여자 17례로 평균연령은 28(13-46세) 였고 평균추적기간은 10개월(1-24)이었다. 24례가 액와부에만 국한된 과도발한을 호소 하였고 2례에서 수술 전 심한 액취증이 동반되어있었다. 21례의 T3,4 교감신경절제술, 20례의 T2,4 교감신경단술 그리고 4례의 T4 교감신경절제수을 시행하여 즉각적인 증상치유효과 보상성 다한증 및 장기적 만족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중등도 이상의 흉막유착으로 5mm 내시경이 필요했던 2례을 제외한 전 환자에서 2mm 트로카 2개를 사용하여 수술을 하였다 결과: 평균수술시간은 T3,4 교감신경절제술이 46.2$\pm$11분 T2, 4 교감신경절단술이 32.5$\pm$23분 T4 교감신경절제술이 53.8$\pm$18분이 소요되었고 수술직후의 효과는 T3,4 교감신경절제술과 T2,4 교감신경절단술에서 '전혀땀이 나지 않는다'가 17례(81%) 와 12례(60%) '수술전보다 감소했으나 약간땀이 난다'가 4례(19%) 와 8례(40%) 로 모든 환자에서 효과가 있었으나 T4 교감신경절제술은 4례중3례(75%)에서 전혀 효과가 없었다. 보상성 다한증은 T3,4교감신경절제술과 T2,4 교감신경절단술에서 각각 67%, 60%로 나타났고 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의 심한경우는 10% 5%에 불과했으며 장기적인 만족도는 T3,4 교감신경절제술이 86% T2,4 교감신경절단술이 89%로 나타나 높은 성공률을 보았다 결론 : 액와부다한증의 치료에 있어서 T3,4 교감신경절제술과 T2,4교감신경절단술은 증상치유효과가 높고 절제범위의 제한에 따른 보상성 다한증의 감소로 장기적 만족도가 우수한 효과적인 방법이다. 액취증이 동반된 경우 이에대한 충분한사전 설명과 원인 감별후 적절한 보조요법을 병행함으로써 환자의 만족도를 높힐수 있다고 본다.
내장의 통증은 교감신경을 통하여 척수로 전달된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췌장염이나 췌장암의 통증에 관해서 Mallet-Guy 등이 1943년 큰내장신경 및 요교감신경절 절제술을 시행한 이래로 상기 방법이 이용되어 왔다. 내장신경 절제술은 효과에 비해 수술이 커지고, 긴 바늘을 이용한 복강신경총 차단술이 발달하면서 사장된 방법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에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방법이 발달하면서 간단히 큰내장신경 절제술이 가능해져 흉강경을 이용한 큰내장신경 절단술은 난치성 복통치료의 좋은 방법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배경: 국소적 다한증의 흉강경을 이용한 통상적인 흉부교감신경절제술이나 교감신경절차단술은 효과적인 치료법이기는 하나 수술 후 심한 보상성 다한증이 많이 발생 하고 수장부 다한증의 경우 수술 후 얼굴에서 땀이 나지 않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저자들은 기존의 수술법을 개량해 제한적 흉부교감신경절단술을 고안하였다. 본 연구는 제한적 교감신경절단술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5월부터 8월 까지 17명의 환자들에게 제한적 흉부교감신경절단술을 시행하였다. 9명의 안면부 다한증인 환자들에게 두 번째 교감신경절 위 아래의 교감신경을 절단하던 기존의 방법과는 달리 첫번째 와 두 번째 흉부교감신경절 사이의 신경절간신경만을 절단하였다. 8명의 수장부 다한증 환자에 대해서는 두 번째와 세 번째 흉부 교감신경절간신경을 절단하였다. 결과: 17명의 환자들 중 16명의 환자에서 수술 후 원하던 부위의 땀이 나지 않았으나 1명의 환자는 수술 1달 후 얼굴의 땀이 재발하였다. 안면부 다한증으로 수술을 받았던 9명의 환자들 보상성 다한증으로 4명이 심하게, 4명이 중등도로, 1명은 경미하게 불편을 호소 하였다. 그러나 수장부 다한증으로 수술을 받았던 8명의 환자들 중에서는 보상성 다한증을 3명에서 중등도로, 1명이 경미하게 호소하였으며 4명은 보상성 다한증이 없었다. 결론: 제한적 흉부교감신경절단술은 최소 침투 수술법으로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특히 수장부 다한증에서는 수술 후 체간에서 발생하는 보상성 다한증의 발생을 줄이고 얼굴의 무한증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배경: 안면부 다한증 환자들은 수장부, 액와부 다한증 환자들 못지 않게 대인관계에 매우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적절한 치료가 없었으나 최근 교감신경차단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안면부 다한증에 대해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 교감신경절제술은 하부 성상교감신경절을 절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호너증후군과 같은 합병증의 우려 때문에 잘 시행되고 있지 않았다. 본 병원에서는 최근 6년간 수장부, 액와부 다한증 치료 경험에서 안면부 다한증도 제2흉부 교감신경절 절단만으로 충분할 것으로 판단되어 시술을 하였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대상 및 방법: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1997년 6월부터 1998년 5월까지 연속적으로 38명의 안면부 다한증 환자들에서 2 mm 기구를 이용하여 양측성 제2흉부 교감신경절단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직후 전례에서 안면부 발한이 소실되었다. 합병증으로 수술후 다섯명(13.2%)에서 흉관 삽입이 필요 하였는데, 3명은 불완전한 폐의 재팽창 때문에, 나머지 2명은 심한 폐유착을 박리한후 생긴 혈흉 때문이었다. 예측되는 합병증인 호너증후군, 상완신경총 손상 등은 없었다. 모든 환자가 수술후 평균 1.7$\pm$0.9일에 퇴원하였다. 결론: 안면부 다한증에서 적절한 교감신경 절단 부위는 제2흉부 교감신경절이며, 하부 성상교감신경절을 절단하지 않음으로서 호너 증후군등의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미세한 2 mm 흉강경 기구를 이용한 수술이 가능하며 결과도 매우 좋다.
배경: 다한증환자에서 교감신경 절단술은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수술직후에는 만족도가 높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만족도가 떨어지는데, 그 원인은 보상성 다한증이 주원인이라 할 수 있다. 보상성 다한증은 일상생활에 아주 불편한 질환으로 그나 유발인자에 대해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었으나, 그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는 실정이다. 대상 및 방법: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에서 1999년 5월부터 2001년 6월까지 141례의 교감신경 절단술을 시행하였으며, 25례의 안면부 다한증은 두 번째 늑골에서, 116례의 수장부 다한증은 세 번째 늑골에서 교감신경을 절단하였다. 모든 례에서 추적이 가능하였고 보상성다한증의 유무에 따라 두군으로 나눈 후 성별, 나이, 체표면적, 교감신경 절단의 위치, 직업의 유무에 따른 보상성 다한증의 경향을 조사하였다. 결과: 전체 141례 중 보상성 다한증은 91례로 64.5%를 보였다. 보상성 다한증이 있는 군과 없는 군에서 체표면적, 교감신경 절단의 위치, 직업의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평균연령은 보상성 다한증이 있는 군은 26.4세, 없는 군은 23.2세로 나타났다(p=0.09). 남녀 비에서 보상성 다한증이 있는 군은 남자 46명, 여자 45명(50.5%, 49.5%)이었으며, 없는 군에서는 남자 19명, 여자 31명(38.0%, 62.0%, p=0.16)으로 나타났다. 결론: 여러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는 없었으나, 남녀 비와 평균연령에 있어서는 보상성 다한증의 경향에 근접한다고 볼 수 있었다. 향후 좀 더 많은 환자분석과 가족력, 그리고 정신적인 병력유무 등의 여러 인자들을 고려한다면, 보상성 다한증 발생의 예측인자조사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배경: 다한증에 대한 교감신경절단술은 안전하며 확실한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한증 환자의 교감신경절단술의 객관적 평가와 추적 관찰을 위해 수술 전후 교감신경 피부반응검사(Sympathetic Skin Response, SSR)를 시행하였고 그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수장부다한증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교감신경절단술 전후에 Medelec Sapphire Plus 근전도 기기를 이용하여 교감신경 피부반응을 검사하였다. 환자는 앙와위 자세에서 우측 정중신경을 전기자극하여 이를 네 개의 채널로 우측 손바닥, 좌측 손바닥, 우측 발바닥, 좌측 발바닥에서 동시에 기록하였으며 피부 온도도 같이 측정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T2,3 교감신경절단술을 시행하였다. 2명의 환자에서는 수술 한달 후에 교감신경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임상적으로 15명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수술 후 합병증으로 5명의 환자에서 적은양의 잔유 기흉이 있었으나 자연 흡수되었다. 추적 관찰에서 재발은 없었고 10명(66%)의 환자에서 보상성 다한증을 호소하였다. 수술후 모든 환자에서 교감신경 피부반응의 변화를 보였고 15명중 양손에서는 12명(80%), 양발에서는 6명이 교감신경 피부반응의 완전소실을 보였고, 나머지 환자에서도 잠복시간은 양측 손과 발에서 현저히 지연되어 나타났으며 진폭도 현저히 감소하였다. 수술 한달 후 검사 할수 있었던 2명의 환자에서 수술 직후 검사와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피부 온도는 수술전 양쪽 손과 발에서 정상보다 낮았으며 수술 후 양측 손과 발에서 모두 상승하였고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5), 발에서 보다 손에서 더 많이 상승하였다. 결론: 수장부 다한증 환자의 교감신경절단술후 모든 환자에서 양쪽 손과 발에서 피부온도의 상승과 교감신경 피부반응의 변화를 보였고, 12명의 환자(80%)에서는 양손에서 교감신경 피부반응이 완전히 소실되었으며, 추적관찰에서도 술후 검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교감신경 피부반응검사는 다한증 환자의 교감신경절단술후의 평가와 재발 등의 추적관찰에 있어서 객관적인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배경: 흉강경을 이용한 T2 교감신경절단술은 수장부다한증의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교감신경을 절단하면 다한증 증상이 소실되는 것은 물론 피하혈관의 확장으로 동측 손바닥 온도가 올라간다. 그러나 반대측 손바닥의 온도 변화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적다. 저자들은 수장부다한증 환자에서 교감신경절단술 과정에 나타나는 양측 손바닥 온도의 변화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일차성 수장부다한증 환자 15명에서 T2 교감신경절단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중 양측 손바닥에 피부온도감지패취를 부착하여 손바닥의 온도를 관찰기록하였다. 결과: 먼저 좌측 2번 흉부교감신경을 절단하자 동측 손바닥의 온도는 상승하고 반대측 손바닥의 온도는 감소하였다. 두 손바닥의 온도차는 우측 교감신경절단전에 가장 컸으며(좌측 34.6$\pm$0.9 $^{\circ}C$, 우측 31.6$\pm$1.3$^{\circ}C$, P < 0.0001) 반대쪽(우측) 교감신경을 절단하자 감소하였던 우측 손바닥의 온도가 상승하여 수술종료시 두 손바닥의 온도차가 없어졌다(좌측 34.7$\pm$1.0 $^{\circ}C$, 우측 34.4$\pm$1.0 $^{\circ}C$, P=0.415). 결론: 수장부 다한증에서 교감신경절단술을 시행할 때는 상지에 분포하는 교감신경이 정확히 차단되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수술중 손바닥 피부온도를 측정하여 온도상승을 확인한다. 반대측 손바닥 온도가 감소하는 기전인 혈관수축에는 교차억제효과(Cross inhibitory effect)가 관계될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배경: 수부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3번 늑골 위 교감신경 차단술의 경우 다한증 치료 효과는 교감신경 절제술과 유사하면서 보상성 다한증의 발생이 교감신경절제술보다 적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있으나 대부분 단기 결과이며 중기 추적 결과가 발표되어 있지 않아 제3번 늑골 위 교감신경 차단술의 중기 추적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인하대학병원 흉부외과에서 99년 4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제3번 늑골 위 교감신경 차단술을 시행한 환자 94명 중 설문조사가 가능했던 76명(남자 38명, 여자 38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시행하여 평균 25$\pm$9.1개월 간(15∼50개월)의 중기 결과를 추적하였다. 교감신경은 3번째 늑골 상방에서 절단하였다. 환자들의 만족도를 알기 위하여 linear analogue scale을 사용하였다 (100: 가장 만족함). 결과: 수술 후 만족도에 관한 질문에서 100점 만점 기준일 때 수술 직후 만족도가 92.36$\pm$9.93 인데 비해 수술 후 15개월에는 7l.80$\pm$20.24로 만족도가 감소하였으며(p<0.001) 이러한 만족도 감소의 이유는 보상성 다한증과 증상 재발 때문이었다. 땀나는 정도도 수술 직후 중앙값 0에서 15개월 후 중앙값 1.5로 증가하였다. 보상성 다한증의 경우 수술 직후 중앙값 1에서 수술 15개월 후 5로 증가하였다. 결론: 이와 같은 결과로 제3번 늑골 위 교감 신경 차단술의 경우 수술 직후에는 훌륭한 치료 효과를 보이나 수술 15개월 후에는 치료효과가 점차 감소한다. 불만족의 가장 흔한 이유는 보상성 다한증과 다한증의 재발이다.
배경: 다한증 환자에서 흉부교감신경절단술은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수술직후에는 만족도가 높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발 및 보상성 발한으로 인해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재발 및 보상성 발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경절제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흉부교감신경의 절단범위에 따른 증상 및 만족도, 재발, 보상성 발한을 비교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수부 다한증으로 흉부 교감신경절단술을 시행한 180명의 환자 중 술 후 추적이 가능했던 11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제3번 늑골 상연에서 교감신경절을 절단한 39예(R3)와 제4번 늑골상연에서 교감신경절을 절단한 72예(R4)로 나누어서 술 후 초기 및 중기 만족도, 보상성 발한, 재발의 정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간의 연령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었으나 성별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다. 초기의 만족도(R3, R4)는 각각 94.9%, 98.7%로 차이가 없었고, 중기 만족도 또한 84.6%, 87.5%로 차이가 없었다.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중증도 이상의 보상성 발한은 R3에서 23.1%, R4에서 9.7%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0). 재발되어 재수슬한 경우는 각각 5.1%, 4.2%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결론: 수부다한증의 치료에 있어 교감신경절단술 시 R4가 R3에 비해 초기 및 중기 만족도 및 재발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으나, 술 후 보상성 발한이 보다 적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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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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