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부산시 아파트 분양광고의 내용분석을 통하여 광고 표현의 메시지 지향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부산지역 신문광고를 대상으로, 아파트 분양광고의 광고소구 방식 및 메시지 유형을 분석하였다. 브랜드(전국기반 브랜드, 지역기반 브랜드)에 따라 광고소구 방식(이성적 소구, 감성적 소구)과 메시지 지향성(환경지향성, 감성지향성, 투자지향성, 기능지향성)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부산시 대부분의 아파트 분양 광고가 이성적 소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기반 브랜드는 이성적 소구와 감성적 소구가 비슷하게 사용된 것에 비해 지역기반 브랜드는 이성적 소구의 사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광고 메시지 지향성은 투자지향성과 감성지향성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이익이나 프리미엄을 나타내는 투자지향성 메시지의 사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자부심, 행복을 나타내는 감성지향성 메시지의 사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광고 표현 전략의 차이가 브랜드 간에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들은 아파트 분양광고의 메시지 전략에 유용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크레이티브 창출을 위한 광고 전략에 따른 시리즈 광고에서의 빈도별 축적에 의한 것이 어떠한 경우에 수요자들이 선호하느냐에 대한 따른 전략이 필요할때이다. 또한 소구방식에 따른 광고의 단발적 광고와 시리즈 광고마다의 메시지의 이해도나 구매 의욕도가 높아지는가를 측정하여 일회성의 광고와 연속적인 광고에서의 효과 적성을 각각 분류하여 연구한 이 논문은 광고의 제작을 함에 있어서의 더욱 효과적인 개선안을 참아 광고 효과를 높이는데에 이 논문의 연구목적을 둔다.
최근 N스크린 세대의 새로운 소비 주도층인 밀레니얼세대(10대~20대 초반)의 증가로 모바일 YouTube 동영상 시청자가 증가하였다. 이로 인해 광고 노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YouTube 인스트림 광고가 광고주들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광고 게재에 따른 정확한 노출 효과에 대한 연구 분석 자료는 현저히 부족하다. 이에 모바일 YouTube 동영상 시청자 수가 가장 높은 10대~20대 초반을 대상으로 국내 YouTube 인스트림 광고 사례 10개를 선정하여 선택적 시청에 따른 시청자들의 행태 파악과 광고 몰입도를 분석해 보았다. 분석 결과 소구 유형별 광고 몰입도는 이성소구보다 감성소구가 컸으며, 그 중 유머소구의 광고 몰입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가 향후 광고 노출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최근 기업들이 광고촉진의 한 수단으로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특정 감정소구의 한 형태로서 지역정서를 이용한 광고의 설득효과를 탐색하기 위하여 지역정서소구메시지 유형을 촉진형 메시지와 예방형 메시지로 구분하고, 이 메시지유형들의 설득효과에 대하여 소비자의 지식수준과 자기지역중심성향 (CLOCAL)이 어떻게 조절작용을 하는가를 탐색적으로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지역소비자에 대한 지역정서소구광고의 메시지유형별 설득효과는 소비자 개인특성의 조절변인으로서 지식수준과 자기지역중심성향 수준을 고려했을 경우, 촉진형 메시지와 예방형 메시지 모두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소비자의 정보처리능력과 관련하여 지식수준이 높은 집단에서는 촉진형 메시지가 더 설득적이었고, 지식수준이 낮은 집단에서는 예방형 메시지가 더 설득적임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소비자의 자기지역중심성향수준에 따라서는, 높은 수준의 집단에서는 예방형 메시지가, 낮은 수준의 집단에서는 촉진형 메시지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정서소구광고의 메시지 특성과 소비자특성에 따른 차별적인 지역정서소구광고의 설계전략방안들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불안 애착 성향이 사회적 일체감을 강조한 소구방식의 기부광고 선호에 미치는 영향력과 해당 과정을 매개하는 소속 욕구 요인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 참가자들은 각각 개인적 소구 조건의 기부광고와 사회적 소구 조건의 기부광고에 노출된 후 광고에 대한 태도와 기부의도를 보고하였다. 두 차례의 실험 결과, 소비자의 불안 애착 정도가 클수록 사회적 일체감을 강조하는 소구방식의 기부 광고에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의 불안 애착과 사회적 소구방식의 기부광고 사이에서 소속에 대한 욕구가 매개하는 효과도 유의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즉, 기부를 촉구하는 광고 메시지를 구성할 때 개인의 불안정 애착 성향을 고려함으로서 소구력을 높일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성인의 애착 불안이 기부 의도를 이끌어내는 하나의 준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불안정 애착자들이 기부행위에 기대하는 감정적 편익의 가치를 인식하도록 도움으로서 윤리적 소비 분야에서의 경제 주체간 상호 이익관계 구축 이슈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소구 방식의 기부 광고 메시지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 호의를 점화를 통해 조정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온라인 광고 시장의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성장세에 비해 소비자들의 온라인 광고에 대한 신뢰도는 기존 매체보다 매우 낮은 편이며 광고 회피 현상도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광고 회피의 요인에는 매체, 광고의 유형, 소비자의 특성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소비자의 광고 회의주의에 대한 영향력이 중요시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미디어 플랫폼 유튜브와 광고주에게 광고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하여 광고 회의주의를 중심으로 광고 소구, 관여도, FCB Grid 이론을 적용했으며 소비자의 광고 회피를 낮출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 1에서는 Kobaco의 2차 자료를 활용했으며 연구 2에서는 1차 자료의 Process macro 조절 회귀분석을 통해 광고 회의주의가 광고 태도 형성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또, FCB Grid 모델에서 ANOVA 분석을 통해 광고 회의주의 수준이 높은 소비자에게 어떤 광고 유형이 긍정적인 광고 태도를 나타내는지 측정하였다. 연구 1의 결과 광고 회피도가 높은 소비자는 광고 태도, 브랜드 태도, 제품에 대한 태도가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성별에 따라 차이가 나지는 않았지만 연령이 높아지고, 온라인 동영상 시청시간이 낮아질수록 광고 회피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2의 결과 감전전이 소구가 정보 소구보다 광고 태도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고 회의주의와 관여도의 조절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관여도가 낮고, 감정전이 소구가 높은 상황일 때 광고 회의주의 수준이 높은 소비자의 광고 태도가 낮은 소비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FCB Grid 모델에서 광고 회의주의 수준이 높은 소비자들은 저관여와 고관여 제품에서 감정전이 소구 방식의 광고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미디어 플랫폼 유튜브와 광고주들이 브랜드 태도, 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광고 회피 현상의 요인인 광고 회의주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며 광고 회의주의 수준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유형에 따라 적합한 광고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은 주관적인 심리적 거리감을 갖는다. 그리고 해당 제품에 대한 광고소구 효과는 소비자의 심리적 거리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는 해석수준이론을 바탕으로, 심리적 거리에 따라 효과적인 광고소구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아이트래커를 활용하여 신경 생리 실험을 하였다. 실험 참가자는 동일한 제품에 대하여 두 가지 소구유형의 광고를 모두 보았고, 7점 척도를 통해 각각의 광고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심리적 거리가 가까운 제품일 때 이성소구를 선호하며, 심리적 거리가 먼 제품일 때에는 감성소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눈의 움직임은 선호소구와 비선호소구를 보았을 때의 차이를 보였고 측정 변수로는 시선방문횟수(VC), 응시횟수(FC), 응시시간(TFD)을 사용하였다. 선호하는 소구를 보았을 때 세 변수 모두 비선호 소구를 보았을 때보다 값이 작게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결론에는 본 연구가 갖는 학문적 시사점과 실무적 시사점, 그리고 연구의 한계점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TV공익광고의 내용을 주제, 소구방식, 광고목적 세 가지로 나누어 연구 문제를 설정하고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TV공익광고 영상물 927편의 내용을 분석하고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과 중국의 TV공익광고는 내용에 뚜렷한 차이를 가지고 있었다. 한국은 국민통합의 주제를 많이 선정하여 광고하는 반면, 중국은 기타 정치 부분인 사회주의 가치관에 대한 주제를 많이 선택하여 광고했다. 소구방식에 있어서 한국은 감성적 소구 방식을 많이 사용하였고 중국은 이성적 소구 방식을 많이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공익광고의 목적으로 한국은 스스로를 돕는 것에 목적을 두는 반면 중국은 타인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많았다. 한국과 중국의 TV공익광고의 내용에서 확연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논문을 양국의 TV공익광고 내용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적절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 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최근의 광고들은 과거의 방식과 상당히 다른 특성을 지닌다. 본 논문은 개인의 가치성향이 광고 크리에이티브 소구 유형에 따라 소비자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개인의 가치성향이라는 변인은 크리에이티브의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광고효과를 결정한다. 이러한 개인의 가치성향은 인쇄매체 뿐만 아니라 전파매체와 인터넷 매체에도 고려할 요소임이 분명하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가치성향에 따라 광고 소구유형별 소비자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33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제품에 대한 관여도가 비교적 중간에 위치하는 MP3의 실험 광고물에 대한 소비자 태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개인주의 성향의 이성소구가 소비자 태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 다음으로는 집단주의 이성소구로 나타났다. 집단주의 감성소구는 부분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개인주의 감성소구의 효과는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개인의 가치성향에 주안점을 둔 본 연구는 선행연구의 성격을 지닌다.
본 연구를 위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집행된 국내 기업광고 중에서 공중파 TV광고 및 디지털 영상광고를 총 297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했다. 내용 분석결과,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업들의 ESG가 기업의 경영 화두로 떠오른 2020년 CSR 공익성 광고와 CSV 광고 그리고 ESG 광고가 2021년에 비해 현격한 집행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 기업광고 종류 분포를 살펴 본 결과, 기업들은 TV라는 전통매체 보다는 디지털 매체를 통한 다양한 기업광고를 집행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기업광고 종류에 따른 광고 소구전략을 살펴 본 결과, 이성적 소구, 감성적 소구, 그리고 혼합소구 중에서 기업광고 전체적으로 감성적 소구 전략이 가장 빈번히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광고 구분에 따른 광고모델 유형을 분석한 결과, 기업광고는 브랜드 광고들과는 다르게 일반일 모델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 종류에 따른 광고모델 유형 분포를 살펴본 결과, 유명인 모델은 디지털 광고보가 TV 광고에서 더 자주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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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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