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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중독에서 경혈의 복합사용에 따른 상승 효과 (A Synergy Effect of Combination of Acupoints in Cocaine Take)

  • 전현정;이봉효;이경민;김재수;이윤규;이지혜;정태영;양재하;윤성순;김홍유;최성훈;한창현;임성철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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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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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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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침술은 한국과 같은 동아시아에서 잘 알려진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정신 이상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서양에서 침술은 유용한 보완대체의학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본 연구는 침술이 코카인 섭취를 줄이는 데에 있어서 효과가 있는지, 또 경혈의 복합 처방이 단일 경혈에 비해 더 효과적인지 여부를 알아보고자 계획되었다. 방법 : 본 실험에서는 270~300 그램의 웅성 흰쥐에게 FR 1 프로그램에서 먹이를 자가 섭취하도록 훈련시켰다. 동물이 3일 연속 3시간 이내에 100개의 먹이를 섭취하면 수술을 하였다. 복강주사로 마취를 시킨 뒤 오른쪽 경정맥으로 관을 삽입하고 천으로 고정시켰다. 회복기를 끝낸 동물은 매일 1시간 동안 FR 3 프로그램으로 코카인을 섭취하도록 훈련 받았다. 3일 연속 섭취량이 일정하면 다음날 한의사가 1분간 침 처치를 하였다. 대조군은 침 자극을 제외하고 똑 같은 조건으로 하였다. 결과 : 신문혈은 코카인 섭취를 줄였으나, 다른 경혈은 그렇지 못하였다. 더구나 신문과 태연을 같이 자침한 경우 단일 경혈에 비해 약간 더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술이 식욕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론 : 이러한 연구 결과는 침술이 적어도 어느 정도 코카인 남용 치료에 있어서 유용하며 경혈을 복합으로 사용하는 것이 단독 사용보다 더 우수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스텐트 내 재협착 병변에서 약물용출 풍선확장술 후 주요 심장사건 발생의 예측인자 (Predictive Factors of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after Drug-Eluting Balloon Angioplasty for In-Stent Restenosis Lesion)

  • 이두환;김인수;공창기;한재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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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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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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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스텐트 내 재협착 병변에서 약물용출 풍선 확장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주요 심장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인자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2년 10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삽입술 후 스텐트 내 재협착이 발생한 환자 중에서 약물용출 풍선 확장술을 시행 받은 환자 257명 (평균연령 66.1±10.1세, 남자 172명)을 대상으로 그룹 I (주요 심장사건 발생군, n=35명), 그룹 II (주요 심장사건 발생하지 않은 군, n=222명)로 나누어 분류 하였다. 약물용출 풍선 성형술 후 주요 심장사건의 독립적인 예측 인자를 보기 위한 다변량 분석에서 완전 폐쇄병변 형태의 재협착 형태 (HR=4.179, 95% C.I.=1.851-9.437 p= 0.001), 25 mm이상의 긴 병변 (HR=8.773, 95% C.I.=1.898-40.546 p= 0.005), 반복되는 스텐트 내 재협착 (HR=4.693, 95% C.I.=1.259-17.490 p= 0.021)이 독립적인 예측 인자로 판명되었다.

인공기저막 기반 인공와우의 주파수 분리 성능향상을 위한 인공기저막 전산모사 (A Simulation Study of Artificial Cochlea Based on Artificial Basilar Membrane for Improving the Performance of Frequency Separation)

  • 김태인;장성민;송원준;배성재;김완두;조맹효
    • 대한기계학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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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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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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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저막은 달팽이관의 한 기관으로서 주파수 대역에 따라 기저막의 최대 진폭 발생 위치가 변화하여 소리를 인지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기저막의 형상에 기인한다. 본 연구에서는 인공기저막 기반의 완전 삽입형 인공와우 개발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써 주파수 분리 대역폭을 보다 확장시킬 수 있는 기저막의 형상을 제안하기 위해 설계 인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상용 유한요소소프트웨어 Abaqus 를 이용한 유한요소 해석을 통해 인공기저막의 음향 진동 특성을 예측하였으며 해석결과는 실험결과와 비교하여 검증하였다. 기저막 모델의 다양한 형상 변화와 기저막 모델에 존재하는 잔류응력에 따른 주파수 분리 대역의 변화 추이를 설계 인자 연구를 통하여 제시하였다.

약물 용출 스텐트와 일반 금속 스텐트에서 혈전증에 대한 발생과 예후 (Occurrence and Prognosis for the Thrombosis in the Drug-Eluting Stents and Bare-Metal Stents)

  • 김인수;최남길;장성주;한재복;장영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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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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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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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약물 용출 스텐트(drug-eluting stents, DES)는 일반 금속 스텐트(bare-metal stents, BMS)에 비해 재협착은 감소하지만 구조적인 특성으로 스텐트 혈전증(stent thrombosis, ST)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ST의 발생빈도, 임상양상, 그리고 1년간 예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학병원 심혈관센터에서 급성심근경색증으로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2,667명에서 스텐트 혈전증이 발생한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DES-ST를 I군(n=57), BMS-ST(n=23)를 II군으로 분류하여 양군 간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양군간의 ST는 I군에서 57명(2.7%)과 II군에서 23명(4.3%)로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64). ST의 유형으로는 acute ST는 I군5(8.8%), II군3(2.3%), subacute ST는 I군 29(50.9%), II군14(60.9%), late ST 는 I군11(19.3%), II군2(8.7%), very late ST는 I군12(21.1%), II군 4(17.4%)로 양군간의 차이는 없었다(p>0.605). DES와 BMS를 삽입 후 1년 예후에 미치는 인자로는 ST(OR 8.166 95% CI 2.825-23.608 p<0.001), 좌심실구혈율(<40) (OR 6.409 95% CI 2.422-16.955 p<0.001), 나이(${\geq}$75세) (OR 4.979 95% CI 1.946-12.744 p=0.001) 이었다. ST의 발생율은 양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고, 1년 예후에 미치는 인자로는 ST의 발생, 좌심실 구혈률의 저하 및 환자의 연령 등 이었다.

치근 절제술의 합병증으로 오인 가능한 재발성 구내 헤르페스 (Recurrent Herpetic Stomatitis Mimicking Post-Root Resection Complication)

  • 홍성옥;이재관;장훈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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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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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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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증례에서는 치근 절제술의 합병증으로 오인할 수 있는 재발성 구내 헤르페스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49세 남환이 상악 좌측 제1대구치의 근심협측 치근의 수직파절로 근관치료 후 근심협측 치근절제술을 시행하였다. 19개월 후 환자는 뜨거운 고기를 씹은 후에 좌측 구개부가 헐고 불편하다는 주소로 재내원하였다. 구강 내 검사 시 상악 좌측 제1대구치의 구개측 치은에 농루로 의심되는 융기부위가 관찰되었다. 임상 검사에서 치아는 치주탐침 시 출혈을 보였고 5 mm 이하의 치주낭이 관찰되었으나 치아동요도는 없었다. 방사선 검사에서 구개측 치근에 치주인대강 비후의 소견을 보였다. 농루로 의심되는 부위에 gutta percha cone을 이용한 농루 추적을 시도하였으나 삽입되지 않았다. 시야를 넓혀 구개 전방부를 관찰하였을 때 작은 원형의 궤양이 다수 관찰되었고 환자는 동통을 호소하였다. 이상의 소견으로 비치성 동통으로 판단하여 구강내과에 의뢰하였고 구강내과에서 재발성 구내 헤르페스로 진단하여 항바이러스제 처방 후 환자의 통증 및 구개측 치은의 궤양이 소실되었다.

식도천공 및 종격동염을 초래한 식도이물 1례 (A Case of Esophageal Perforation and Mediastinitis complicated after Foreign Body Ingestion)

  • 김무명;나기상;김광현;박찬일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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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1년도 제15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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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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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식도이물은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그 합병증으로 식도천공과 이에 따른 종격동염을 일으키는 예는 매우 드물다. 그러나 이러한 종격동염은 극히 위험한 합병증으로서 생명에 위험을 초래하는 예도 적지 않다. 저자들은 최근 식도이물에 의한 식도천공으로 종격동염이 병발한 경우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는 69세 여자로 음식물에 섞인 유리조각을 오연한 후 심한 연하곤란 및 연하통을 주소로 본원 응급실에 내원하였으며 당시 하경부에 팽창과 심한 피하기종을 볼 수 있었다. 식도천공을 의심하여 식도경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물은 발견하지 못했으나 경부 식도 우측벽에 약 4cm가량의 식도 종천공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다량의 음식물 찌꺼기를 볼 수 있었다.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한 후 금식과 다량의 항생제를 투여하였으나 입원 제 3일에 흉곽통이 있었으며 흥부 X선상상부 종격동 음영의 확장을 볼 수 있었다. 입원 제 4일에는 호흡곤란이 있어 기관절개술을 시행하였으며 피하기종도 감소되었다. 입원 제15일에 시행한 식도경검사에서 경부 식도 우측벽의 천공부위에서 다량의 농이 매출되어 우측하경부의 전면에 배농관을 삽입하였다. 술후농의 양은 감소되었으나 약 15일간 농의 배출은 계속되었고 전신상태가 호전되었으나 환자의 경제적 사정으로 입원 제38일에 퇴원하였다. 그 후 항생제를 투여하며 통원가료후 완전히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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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cle Swarm Optimization을 이용한 다층 구조 레이돔 설계 (Design of Multilayer Radome with Particle Swarm Optimization)

  • 이경원;홍익표;박범준;정영철;육종관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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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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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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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PSO(Particle Swarm Optimizaation)를 이용하여 다층 구조(c-sandwich) 레이돔을 설계하고, 레이돔 특성을 분석하였다. PSO를 이용한 레이돔 설계는 두 경우를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첫 번째는 c-sandwich 레이돔의 skin과 core의 물질이 정해진 상태에서 PSO를 이용하여 각 층들의 최적의 두께를 결정하였으며, 두 번째는 양쪽 skin의 물질과 두께는 고정하고, 가운데 3개의 층에 대해 물질 상수와 두께를 PSO를 이용하여 최적의 값을 결정하였다. 설계된 두 레이돔 모두 0.1 GHz에서 15 GHz 관심 주파수 대역 중, X-band에서 삽입 손실이 -0.3 dB 이내의 우수한 성능을 가짐을 알 수 있었다. 레이돔 설계에 PSO를 적용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하게 설계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보였으며, 경사 입사에 대한 경우에도 최적의 레이돔을 설계할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파라미터의 조합에서도 요구 성능에 부합하는 최적의 값이 결정됨을 보였다. 본 논문의 결과로부터 레이돔을 설계하기 위한 복잡하고 많은 계산을 생략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성능을 가지는 레이돔 설계 및 개발에 활용 할 수 있다.

신 바이오디젤 원료 작물인 Camelina의 cDNA library 제작 및 유전자 특성 (Construc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 cDNA Library from the Camelina sativa L. as an Alternative Oil-Seed Crop)

  • 박원;장영석;안성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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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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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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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금까지 양구슬냉이의 유전정보는 거의 연구되지 않았으므로 우리는 양구슬냉이의 잎으로부터 cDNA library를 제작하고 발현유전자의 종류와 기능별 분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cDNA library에서 1334개 의 클론들을 얻었고 삽입된 단편들의 염기서열의 평균길이는 736bp였다. 우리는 1269개의 high-quality expressed sequence tags (ESTs) 서열을 얻었다. 이러한 EST의 클러스터 분석결과 고유 염기서열(unigene)을 가진 유전자의 수는 851개를 나타냈다. 2. Unigene 476개는 GeneBank에 기능이 알려진 유전자들과 고도의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다른 375개의 unigene들은 기능이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었다. 나머지 63개는 NCBI데이터베이스에 어떤 유전자와도 상동성을 보이지 않았고 이러한 유전자들은 아마도 양구슬냉이의 잎에서 발현되는 새로운 유전자일 것으로 보인다. 3. 데이터베이스에서 상동성을 나타낸 EST들을 기능별 주석에 따라서 17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였다. 대표적으로 가장 분포도가 높은 카테고리는 결합 기능 또는 보조인자 요구의 단백질(27%), 대사(11%), 세포 소기관 위치(11%), 세포수송과 수송기관 그리고 수송 경로(7%), 에너지(6%), 대사와 단백질 기능의 조절(6%) 등이 있다. 이러한 우리의 연구 결과는 양구슬냉이의 유용한 유전적 자원과 전반적인 mRNA 발현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대체 에너지 작물로 떠오르는 양구슬냉이의 다양한 분자적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체외순환을 이용한 흉부 하행대동맥의 급성 박리증 수술 (Surgical Treatment with Extracorporeal Circulation for Acute Dissection of Descending Thoracic Aorta)

  • 최종범;정해동;양현웅;이삼윤;최순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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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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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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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하행대동맥의 급성박리에 대한 외과적 치료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하행대동맥의 급성 박리병변이 수술적응이 될 경우 대동맥 차단시간은 30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므로 척수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대동맥 차단부위 하방에 혈류를 유지하기 위한 여러 방법이 소개되었다. 저자들은 파열(혈흉) 및 쇼크의 합병증을 동반한 하행 대동맥의 급성 박리증 8예를 체외순환법을 이용하여 수술하고 그 방법에 대한 안전성과 효용성을 찾고자 하였다. 체외순환방법에 있어서는 대동맥병변의 상하에 2개의 동맥카뉼라를 넣어 대동맥 차단으로 수술 도중 상하체의 혈류공급을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하였고, 산화기로 정맥혈의 환류를 위해 우심방이나 좌대퇴정맥에 정맥관을 삽입하였다. 비교적 장시간의 대동맥 차단에도 불구하고 수술후 8예 모두에서 척수손상은 없었다. 2예(25%)의 병원사망(각각 술후 31일과 41일)은 비교적 고령에서 지연성 합병증인 폐농양, 호흡부전증 등에 의해 발생했다. 주위조직의 부종 및 연약함 때문에 수술시간이 연장될 수 있는 급성 하행동맥 박리증에서 체외 순환방법하의 인공혈관 대치술은 대동맥 차단시간의 연장에 의한 척수 허혈손상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외과적 치료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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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성 기흉에 대한 임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Iatrogenic Pneumothorax)

  • 최시영;문미형;권종범;김용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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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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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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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이 연구를 통해 침습적인 시술이 증가 함에 따른 의인성 기흉의 원인과 그에 따른 이환율을 알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의인성 기흉의 진단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112명의 환자(20세부터 90세까지의 연령분포를 보인 65명의 남자 환자와 47명의 여자 환자)에게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결과: 의인성 기흉의 호발 원인은 경피적 폐생검(50), 중심정맥관 삽입(29), 침술(14), 흉수천자(8), 양압환기(7)의 순서였다. 60명의 환자에서 흉관삽관술을 통해 치료하였다. 평균 치료 기간은 5.8 $({\pm}4.0)$일이었다. 24명의 환자에서 재원 기간이 길어졌으며, 의인성 기흉으로 인한 사망은 없었다. 결론: 이 연구에서는 의인성 기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경피적 폐생검이었다. 이에 따른 사망률이나 이환율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의인성 기흉의 진단에 있어 침습적인 시술 이후의 신중한 검사 및 그에 따른 치료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