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절막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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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후내측 혹은 후외측 관절막 파열의 관절경적 봉합술 - 수술 수기 - (Arthroscopic Repair of the Postero-medial or Postero-lateral Capsule Tear in the Knee Joint - Technical Note -)

  • 안진환;조양범;이용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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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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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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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진구성 후방, 후외측 또는 후내측 회전 불안정성에 대한 수술시 후방 관절막 파열을 발견할 수는 있으나 이에 관한 관절경적 치료 방법에 대한 보고는 아직 없다. 저자들은 후내측 또는 후외측 관절막 파열을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한 새로운 관절경적 봉합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슬관절의 관절경적 기본검사 후, 후내측 도달법과 후외측 도달법을 개설하여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확보한 후 관절경적 시야 하에서 봉합용 갈고리를 이용하여 파열된 후내측 또는 후외 측 관절막을 봉합한다. 결론 : 후방 십자인대 재건술 또는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에 대한 재건술시, 후내측 또는 후외측 관절막 파열을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한 관절경적 봉합술은, 충분한 시야 확보로 파열된 관절막을 정확히 봉합할 수 있었으며 불안정성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어 보다 우수한 수기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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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 재발성 견관절 탈구 환자에서 관절내 병변에 대한 관절경적 연구 (Arthroscopic Evaluation on Intra-Articular Pathology in Recurrent Shoulder Dislocation Aged Over 40 Years)

  • 민우기;김주은;조환성;김풍택;전인호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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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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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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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40대 이상의 환자의 외상성 견관절 재발성 전방 탈구에서 관절 내 병변 구조물을 조사하고, 그 발병 기전 및 향후 치료 방침을 정하는데 임상적 의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재발성 견관절 전방 탈구로 본원에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중 수술 당시 나이가 40세 이상인 16명의 환자 (평균 나이 52.7세)를 조사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관절경을 이용하여, 관절와 순, 관절막, 회전근 개, 골병변 등의 관절 내 구조물에 대한 관절경적 소견을 조사하였다. 결과: 조사한 16례의 모든 환자들에서 상완 골두의 Hill-Sachs 병변이 보였으며, 골성 Bankart 병변 3례 (19%), 관절와 순 파열 6례 (38%), 관절막 파열은 15례 (94%)에서 발견 되었다. 12례 (75%)의 환자에서 극상건 파열이 발견되었고, 견갑하근 파열은 5례 (31%)에서 발견되었다. SLAP 병변은 1례 (6%)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40세 이상 견관절 재발성 탈구 환자에서는 관절막 및 회전근 개 파열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기와 달리, 장년층 이상의 환자에서는 관절막 및 회전근 개 손상에 대한 수술 전 대비가 요구된다.

반월상 연골 전각의 깊은 수평 파열에서의 간단한 관절경 하부 연골편 절제술 - 수술술기 - (A Simple Arthroscopic Resection Technique for Inferior Leaf of the Deep Horizontal Tear in the Anterior Meniscal Horn - Technical Note -)

  • 이기병;이석범;장호근;문영완;강기훈;김계원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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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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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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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반월상 연골의 수평 파열은 대개 외측의 관절막까지 이환될 경우가 많고, 여러 방향으로 찢어진 소견이 많으며, 상부와 하부의 두 연골편 중 안정성이 보존된 부위를 보존해야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어떠한 모양의 파열보다도 치료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이 같은 수술시 관절경칼을 이용하여 전각 연골 파열부의 외측에 위치한 연골 경을 인대에 약 5mm 정도의 절개를 가한 후, 절개 부위를 통하여 Retrograde punch를 수평 파열된 전각의 하부 연골편의 밑으로 밀어넣어 전각의 하부 연골편 내연부터 절제하여 외측 관절막 방향으로 필요한 만큼의 연골을 모두 절제하였다. 저자들은 내측 또는 외측 반월상 연골의 전각에 발생한 깊은 수평 파열에서, 기존의 관절경 수술 방법으로는 상부의 연골편을 남기면서 하부의 연골편을 적절히 절제하기 힘든 경우 간단히 사용될 수 있는 관절경 전각 하부 연골편 절제술을 고한하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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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 개 파열의 진단에서 초음파-자기공명 조영술-관절경의 불일치 - 증례 보고 - (Discrepancy of Ultrasound-MR arthrography-Arthroscopy for the Diagnosis of Rotator Cuff Tear - Case report -)

  • 오정희;오주한;조기현;김세훈;빈성우;공현식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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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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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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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회전근 개 파열의 진단에서 초음파 검사는 간편성, 저비용, 손쉬운 접근성 등의 이유로 최근 널리 이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관절경적 회전근 개 복원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초음파와 자기공명 조영술 검사상 파열의 크기 등이 각각에 따라 차이를 보여 이를 보고하고자 하며, 관련된 문헌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74세 여자가 우측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였고, 신체 검진 상 충돌 증후군의 소견과 극상건의 근력 저하를 보여주었다. 초음파 상 1 cm 가량의 회전근 개 전층 파열이 관찰되었으나, 자기공명 조영술에서는 3 cm 정도 크기의 파열이 관찰되었다. 관절경 소견상 회전근 개의 광범위 층상 파열과 함께 결손 부위에 얇은 막으로 덮여 있는 부분이 있어, 이러한 복합적인 파열 형태가 초음파 검사에서 크기를 작게 측정하게 된 원인이 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초음파 검사의 장점과 한계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검사 결과에 비하여 근력의 저하나 오랜 기간의 증상을 보여준다면 추가적 자기공명 조영술이나 반복적인 초음파 검사를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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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 점액낭염과 동반된 비구순 파열의 초음파 소견: 2예 보고 (Ultrasonographic Finding of Acetabular Labral Tear Accompanied with Iliopsoas Bursitis: 2 Cases Report)

  • 이경재;민병우;조철현;박진현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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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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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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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장요 점액낭은 장요근건과 고관절 막 사이에 존재하는 구조물로 정상적인 경우 초음파로 확인하기 힘들지만 일부에서 고관절과 연결되어 있어 관절내 병변에 동반되어 장요 점액낭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저자들은 만성 고관절 동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서 장요 점액낭염과 동반된 비구순 파열 2예를 초음파를 통해 진단하고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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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재발한 견관절 불안정증의 치료 (Revision after Instability Surgery)

  • 김신일;조현철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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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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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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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견관절 불안정증 수술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불안정성의 재발이다. 견관절 불안정증 수술 후 불안정증 재발의 원인은 주로 외상, 부정확한 진단 및 술기상의 문제 등이 있으며 재발률을 높이는 위험인자로는 환자 요인과 해부학적 원인, 기술적 요인이 있다. 수술 실패의 원인을 세심한 병력 청취와 이학적 검사, 영상학적 검사 등으로 파악하여 원인 병변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수술 후 재발한 불안정증은 우선적으로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가 실패한 경우 Bankart 병변의 파열, 관절막의 이완, 관절와 및 상완골 두의 결손에 따른 올바른 적응증을 가지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가능한 해부학적 복원을 시행하여야 재발이 반복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무지 중수지 관절의 외상성 탈구 치료 (Treatment of Traumatic DislocationofMetacarpophalangeal Joint of the Thumb)

  • 이승구;송석환;이화성;정진화;정도현;이원희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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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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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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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임상적으로드물며, 발생시도수정복이잘안되는무지중수지관절복합탈구의임상적결과를알아보고자하였다.대상및방법: 무지중수지관절의외상성탈구11예(10예후방탈구, 1예전방탈구)를대상으로초기에탈구의정복가능성,도수정복을방해하는해부학적요인, 수술적접근법에관하여조사하였다.결과: 모든증례에서초기에도수정복을시도하였으나, 2예에서만이정복이되었다. 8 례는전방도달법으로관혈정복을하였고, 1예는만성적인소견을보여관절고정술을시행하였다. 정복방해요인은파열된수장판내로근위부에서단무지굴건과요측종자골이감입되어있었고, 중수골두는파열된인대와단무지굴건사이에형성된간격사이로빠져나와있었다.결론: 과신전에의한중수지관절의후방복합탈구는드물지만, 정복이쉽지않아서주로관혈정복이요구되며, 이때정복방해요인인파열된수장판과관절막, 단무지굴건과종자골등에관심을갖고치료에임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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