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상 동맥 우회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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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근질환(좌심실박출지수${\leq}$35%) 환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의 조기와 중기 결과 (Early and Midterm Results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in Patients with Ischemic Cardiomyopathy ${(LVEF{\leq}35%)}$)

  • 조성우;이영탁;최진호;김시욱;박계현;박표원;성기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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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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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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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 최근 중재적 시술과 심부전에 대한 내과적 치료의 발전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의 대상이 되는 허혈성 심근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좌심실 기능이 감소된 이러한 환자들에 시행 된 관상동맥우회술의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중단기 결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은 1,143 명의 환자 중 죄심실박출지수가 35% 이하인 환자는 144명이었다.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관상동맥우회술(‘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OPCAB) 을 시행한 경우가 66예(45.8%), 인공심폐기를 사용하고 뛰는 심장에서 관상동맥우회술(on-pump beating heart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을 시행한 경우가 34예(23.6%), 전통적인 관상동맥우회술(conventional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을 시행한 경우가 44예(30.6%) 였다. 동반된 심장수술로는 승모판륜 성형술을 포함하여 35명(24.3%)의 환자들에서 48건이 시행되었다. 결과: 환자당 원위 문합수는 $3.5{\pm}1.3%$개였고 술 후 중환자실 체류기간과 재원기간의 중간값은 각각 2일과 8일이었다. 조기 사망은 6명(4.2%)으로 심실성 빈맥으로 인한 경우가 5명, 소장경색이 1명이었다. 평균 추적기간은 $21{\pm}14%(2{\sim}54$개월)였다. 1년 생존율은 $95{\pm}2%$, 3년 생존율은 $83{\pm}7%$였고 심장관련 event-free 1년, 3년 생존율은 각각 ${88{\pm}3%,\;69{\pm}7%}$였다. 결론: 만족할 만한 중단기 결과에 따라 허혈성 심근질환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이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술 후 심실성 빈맥에 대한 치료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보이리라 생각된다.

승모판 폐쇄 부전을 동반한 허혈성 심근병증에서 좌심실 절개를 통한 승모판 성형술 및 유두근 단축술과 좌심실 용적 축소술 (A Posterior Annuloplasty, Papillary Muscle Plication and Left Ventricle Reduction Through Left Ventriculotomy in Severe Ischemic Cardiomyopathy with Mitral Regurgitation)

  • 정종필;조원철;김준범;이재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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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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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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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심각한 허혈성 심근병증(ischernic cardiomyopathy, ICMP)에 동반된 승모판 폐쇄부전증에 있어서 심장이식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의 수술적 치료로는 경색이 아닌 부위의 심근(viable myocardium)에 대한 관상동맥 우회술(coronary revascularization)과 좌심실 용적 축소술(LV reduction), 승모판 재건술(mitral reconstruction)이 그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허혈성 심근병증에 있어서 승모판 폐쇄 부전은 다양한 병인으로 나타나며, 그 중 판막륜의확장 외에도 유두근의 전위가 중요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본원에서는 승모판 폐쇄 부전증을 동반한 좌 주 관상동맥을 포함한 심한 관상동맥질환과 허혈성 심근병증 환자에 대한 관상동맥 우회술과 함께, 좌심실 절개를 통한 승모판 뒤판엽 성형술(posterior mitral annuloplasty), 유두근 단축술(Papillary muscle plication)의 수술적 치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 중 발생한 혈역학적 불안정에 대한 대동맥내 풍선펌프 치료 (Intra-aortic Balloon Pump Therapy for Hemodynamic Instability during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정동섭;김기봉;최은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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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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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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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본 연구는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 중 발생한 혈역학적 불안정에 대한 대동맥내 풍선펌프 치료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7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중 대동맥내 풍선펌프 삽입이 필요했던 환자들을 I군(n=39), 삽입하지 않았던 환자들을 II군(n=757)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두 군간에 수술 사망률(2.6%, 1/39 vs. 0.8%, 6/757; p=0.195)과 심방 세동(p=0.691), 뇌졸중(p=0.908), 종격동염(p=0.781) 이환율의 차이는 없었다. 인공호흡기 치료 시간, 중환자실 및 병원 재원 기간은 I군에서 II군보다 길었다 (p<0.05). 다변량 분석에서 수술 중 대동맥내 풍선 펌프 삽입이 수술 사망률을 유의하게 증가시키진 않았다(p=0.549). I군에서 대동맥내 풍선 펌프 치료와 관련하여 수술적 치료가 필요했던 합병증이 3예 있었으나(7.9%), 대동맥내 풍선 펌프 삽입 술기를 변형한 2003년 이후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 중 혈역학적 불안정이 발생한 경우 대동맥내 풍선펌프를 이용하여 비교적 적은 합병증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쇄골하 동맥협착이 동반된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의 하이브리드 술식 (A Hybrid Procedure for Coronary Artery Disease with Left Subclavian Artery Stenosis)

  • 장용진;이재원;정성호;제형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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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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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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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58세 남자 환자가 좌쇄골하동맥협착이 동반된 관상동맥 질환으로 하이브리드술식을 시행받았다. 쇄골하동맥에 대한 스텐트 삽입과 좌내흉동맥의 좌전하행지 문합을 포함한 심폐 바이패스 없이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시행한 관상동맥 조영술과 컴퓨터 단층촬영(CT)상에서 이식편의 개방성은 양호하였고 스텐트의 삽입부위는 적절한 것으로 보였고 개방성도 양호하였다. 술 후 8일째 퇴원하였고, 현재 6개월째 외래 경과관찰 중이다.

관상동맥 우회술 500례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500 Cases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신윤철;김기봉;안혁;채헌;노준량;서경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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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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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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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본 연구는 1981년 11월부터 1997년 6월까지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500례의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술전 진단, 수술방법, 수술사망률, 수술합병증, 술후 증상의 재발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500례 중 남자는 330례, 여자는 170례였고 평균 연령은 57.4$\pm$8.9세였다. 술전 환자의 평가를 위해 심전도, 심에코, MIBI scan, 내경동맥과 대퇴동맥에 대한 Duplex Sono, CK, LDH를 포함한 일반적인 혈액 검사, 관상동맥 조영술 등을 시행하였으며, 술후 부정맥과 심근경색증 등의 합병증에 대한 판정 지표로 삼았다. 결과: 술전 진단으로 불안정성 협심증이 282례 (56.4%), 안정성 협심증이 141례 (28.2%), 심근경색후 협심증이 58례 (11.6%), 급성 심근경색증이 8례 (1.6%), 이형 협심증이 7례 (1.4%), 경피적 관상동맥확장술 실패가 4례 (0.8%)였다. 술전 관상동맥 조영술 상 삼혈관 질환이 263례 (52.6%), 이혈관 질환이 93례 (18.6%), 단일혈관 질환이 71례 (14.2%)였으며, 좌주관상동맥 질환이 68례 (13.6%), 그외 5례(1.0%) 있었다. 환자들은 술전 여러 가지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인자들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고혈압, 흡연, 비만, 당뇨 등의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수술은 대복재정맥 1143문합, 내흉동맥 442문합, 요골동맥 17문합, 위대망막 동맥 1문합으로 환자당 평균 3.2$\pm$1.2문합을 시행하였으며, 인공판막 치환술 또는 성형술이 동시에 시행된 경우가 31례 (6.2%), 관상동맥 내막절제술 또는 성형술이 27례 (5.4%), 좌주관상동맥 성형술이 13례 (2.6%), 내경동맥 내막절제술이 5례 (1.0%), Maze 술식이 3례 (0.6%), 기타 술식이 11례 (2.2%) 등에서 시행되었다. 수술시간은 대동맥차단 시간이 평균 99$\pm$67분이었다. 수술사망률은 6.8% (34/500)이었고, 여성, 심근경색증 \ulcorner과거력, 급성 심근경색증과 응급수술 등이 유의한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합병증으로서 부정맥 109례 (21.8%), 신경학적 합병증 27례 (5.4%), 출혈 25례 (5.0%), 수술전후 심근경색증 25례 (5.0%), 종격동염을 포함한 창상감염 20례 (4.0%), 저심박출증 18례 (3.6%), 급성 신부전증 12례 (2.4%), 폐렴 등의 기타 합병증이 10례(2.0%)있었다. 술후 추적기간은 평균 25$\pm$23개월이었으며, 증상의 재발로 인한 재수술은 5명의 환자에서 시행되었다. 결론: 수술경험의 축적, 심근보호법의 다양한 적용, 심기능 보조장치의 적극적인 사용으로 고위험군 환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술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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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시행한 체외순환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수술과 위전절제술 (Simultaneous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and Total Gastrectomy)

  • 박정옥;류재욱;서필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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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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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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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흉통을 주소로 입원한 65세 남자 환자가 불안정형 협심증으로 관상동맥우회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학적 검사상 심한 빈혈소견이 동반되었고 혈색소는 5.7 g/dL이었다. 빈혈에 대한 검사 중에 위내시경검사상 출혈을 동반하고 있는 4 cm크기의 종괴가 위소만부에서 관찰되었다. 조직학적 검사상 선암으로 진단되었고, 종양의 출혈로 인해 관상동맥우회수술과 위전절제술이 동시에 계획되었다. 환자는 체외순환 없이 관상동맥우회수술을 시행 받은 후에 동시에 이어서 위전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수술 후 경과는 순조로웠다. 환자는 술 후 12일째 퇴원하여 9개월째 추적관찰 중이다. 이에 저자들은 협심증과 위암을 동시에 수술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의 실패에 의해 발생한 응급환자의 임상경과 (Clinical Outcome of Emergency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after Failed 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

  • 김도균;유경종;윤영남;이기종;이식;장병철;강면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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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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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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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angioplasty, translumial, percutaneous coronary, PTCA)은 현재 거의 모든 관상동맥 협착증 환자에서 시도되고 있다. 따라서 PTCA 실패로 인한 치명적인 응급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PTCA의 실패로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이 필요했던 환자의 임상결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8년 5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총 5,712예의 PTCA를 시행했고 그 중 실패 후 발생한 응급 환자는 84명(1.4%)이었고 이 중 응급 수술이 가능했던 27명(32.1%)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3.7{\pm}8.9\;(46{\sim}80)$세이었고, 그 중 남자가 14명(51.9%)이었다. PTCA 전 진단은 급성 심근경색(12명), 불안정형 협심증(13명), 안정형 협심증(2명)이었다. 결과: PTCA 실패의 원인으로는 새로운 색전에 의한 관상동맥 폐쇄가 4명, 시술 도중 관상동맥 박리가 17명, 관상동맥 파열이 3명, 기타가 3명이었다. 수술이 가능했던 환자들은 6시간 내로 응급수술을 시행했고 그 중 22명은 고식적 관상동맥 우회술(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ABG)을 받았고 5명은 off-pump CABG (OPCAB)을 받았다. 평균 사용된 이식편의 수는 $2.58{\pm}0.95$개였다. 수술 환자 중에서는 18.5%의 사망률을 보였다(5/27). 단변량 분석에서는 수술 환자들의 사망률은 좌전하행지 침범유무, 수술 전 쇼크상태, 수술 후 2가지 이상의 수축 촉진제의 사용, 수술 후에도 대동맥 풍선 펌프를 사용한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 PTCA는 환자들이 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PTCA 실패로 인한 응급상황이 발생 시에는 매우 높은 사망률을 보이며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더라도 수술 사망률 및 수술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높다. 따라서,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신중한 환자의 선택이 요구되며 합병증의 발생 시 적극적인 수술 치료를 준비해야 한다.

퍼지 알고리즘을 이용한 관상동맥의 협착부위 검출 (Detection of coronary artery stenosis using Fuzzy algorithm)

  • 이주원;김성후;김주호;이한욱;정원근;이건기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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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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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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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관상동맥 성형술과 관상동맥 우회술은 심근경색의 치료를 위해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특히 이 시술을 위해서 혈관의 협착 부위를 정확히 진단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서 에지 추출을 이용한 혈관의 협착부위를 검출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혈관의 구조나 영상의 질에 따라 그 성능의 차이가 발생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다중 샘플링과 쓰레쉬홀드, 퍼지 알고리즘을 이용한 혈관의 분기점과 끝점, 협착 부위를 검출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안된 알고리즘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혈관조영영상을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 제안된 알고리즘에 의한 혈관의 분기점 및 끝점, 협착 부위 검출에 효과적이었다.

기능적 단일폐 환자에서 심폐체외순환 없이 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술 - 치험 1예 -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in a Patient with a Functional Single Lung - A case report-)

  • 윤영철;위진홍;한일용;전희재;황윤호;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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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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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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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전의 폐질환이나 전폐절제슬로 인해 기능적 단일폐를 가진 환자는 해부학적 혹은 생리학적으로 큰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이 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국내에서는 아직 보고된 바 없는 극히 드문 경우이다. 환자는 71세 여자로 과거력상 13년 전 폐결핵으로 좌측폐가 완전히 소실되었으며 2주전부터 흉통이 점차 심해져 입원하였다. 관상동맥 조영술상 좌주관상동맥 개구부 80%, 좌전하행지 $90{\sim}95%$, 좌측 회선지 90%, 우측 관상동맥 90% 협착을 보여 관상동맥우회술을 계획하였다. 정중 흉골절개를 통해 정맥 이식편을 이용하여 심폐체외순환 없이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별다른 합병증 없이 호전된 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