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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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의 생육 및 수량 증대를 위한 지중점적 관비 시스템의 적용 (Application of Subsurface Drip Fertigation System to Increase Growth and Yield of Maize)

  • 김종혁;이연주;노일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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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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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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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지중점적시설을 이용한 옥수수 관수·관비재배시 옥수수의 생육 및 수량 반응을 조사하여 적합한 관수 및 관비기준을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1) 사양토 조건에서 지중점적시설을 이용한 관비 재배시 옥수수 근권부까지 필요한 수분은 24.3 ton 10a-1의 물이 소모되었다. 2) 사양토(점토함량 10.2%) 조건에서 한번 관수·관비로 토양수분함량이 25%정도 유지될 수 있는 기간은 25일, 20% 정도까지는 30일간 지속되었다. 3) 지중점적 관수·관비처리에 따른 옥수수 지상부 생육은 N 8 처리구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N 10 처리구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4) 지중점적 관수·관비처리에 따른 옥수수 수량구성요소는 N 8 처리구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관수구 대비 약 14%, 무처리 대비 약 30%의 증수 효과를 나타내었다.

베란다 재배에 적합한 채소작물 및 관비방법 선발 (Selection of Vegetables and Fertigation Methods for Veranda Gardening)

  • 문지혜;이상규;장윤아;이우문;이지원;김승유;박현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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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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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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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실내 채소재배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진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용하기에 좋은 관비방법 및 재배가 적합한 채소작목을 선발하고자 수행되었다. 가정용 채소 관비방법을 선발하기 위하여 담액수경, 심지관수(양액 또는 완효성비료), 두상관수 등 4가지 방법을 비교해 본 결과 심지관수법에서 상추, 겨자채, 적근대 모두 관행대비 생육과 수량이 높았다. 뿐만 아니라 심지관수 방법은 양수분관리에 필요한 노력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주)애그로액티브와 공동 개발한 완효성비료를 이용하면 별도의 양분관리 없이 채소를 생산할 수 있다. 한편, 물이 바닥으로 흘러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 사용도 가능하다. 한편, 가을의 베란다 환경을 조사한 결과 온 습도 환경은 채소 재배에 적절하였으나 광환경은 최고 광량이 남향 베란다에서는 온실의 48%, 남동향 베란다에서는 35%에 불과하여 생육에 가장 큰 제한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베란다의 약광 조건에서도 생육이 우수한 작물을 선발하고자 0%, 50%, 70%, 90% 차광조건에서 로메인상추, 청치마상추, 생채, 엔다이브, 청경채, 겨자채, 쑥갓, 적근대, 부추 등 9종의 엽채류를 재배하였다. 부추가 광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가장 생육이 우수하였고 엔다이브도 약광에서 생육이 좋았으며 상추, 쑥갓, 청경채가 뒤를 이었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각 베란다의 방향이나 위치,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광환경에 적합한 채소작물 선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딸기재배 온실의 현장조사 분석 -서부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Field Survey of Greenhouse for Strawberry Culture -Case Study Based on Western Gyeongnam Area-)

  • 정영균;이종구;윤성욱;김현태;윤용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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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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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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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딸기의 생육 및 환경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딸기 재배 온실의 최적 환경 구현을 위한 시스템을 선정하고 생산성 향상에 대한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서부 경남 지역 중 딸기 재배로 유명한 지역의 온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대학교 내에 딸기 재배용 테스트 베드 온실을 설치하여 연구를 실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재배농가의 연령대를 보면, 상대적으로 50대 및 60대가 가장 많았지만, 50대 이하가 27개 농가로서 전체의 약 67.5%정도이었고, 60대 이상은 32.5%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경력의 경우, 10년 이하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30년 이상인 경우도 있었다. 대상농가 모두가 단동온실로서 대부분이 아치 형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액재배 농가가 약 75%정도로 토경재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액재배의 경우, 전체 농가가 고설재배를 하고 있었다. 단동온실의 폭, 측고 및 동고는 조사지역에 관계없이 각각 7.5~8.5m, 1.3~1.8m 및 2.5~3.5m정도 이었다. 서까래 간격도 0.7~0.8m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설재배의 경우, 고설재배 베드의 폭, 높이 및 간격은 각각 0.25m전후, 1.2m전후 및 1.0m전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딸기 품종의 경우, 국산이 약 97.5%를 차지하고 있었고, 이 중 설향이 약 65.0%로서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 내부 환경요인으로 38개 농가가 온도와 상대습도만 계측하였다. 2개 농가는 최근에 국산 제품인 스마트 팜 시스템을 도입한 농가도 있었다. 양액재배의 경우는 양액제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었다. 이 외에도 관비기를 사용하거나 환기 및 유동 팬을 사용하고 있는 농가도 있었다. 온습도 조절은 스마트 팜 시스템을 도입한 농가를 제외하고 약 85%인 34개 농가에서 측창이나 환기팬을 작동시키는 제어패널만을 이용하여 조절하였고, 수동으로 측창을 개폐하고 있는 농가도 10%정도인 4개 농가가 있었다. 보온 및 난방의 경우, 전체 대상 농가가 수막을 이용하고 있었다. 이 외에 필요에 따라 기름 및 전기보일러, 방열 램프 및 부직포 등을 병행하여 이용하는 농가도 다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