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광지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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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육성정책의 가치평가 (Contingent Valuation of Fostering Storytelling for Culture and Tourism Industry)

  • 이민재;김주연;김철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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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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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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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조건부가상가치법(CVM)을 이용하여 스토리텔링 지원사업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추정함으로써 스토리텔링 육성의 필요성과 이를 활용한 문화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수립 및 정책 시행에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로짓모형과 WTP 평균치를 이용하여 지불의사액을 추정한 결과 스토리텔링 활성화 사업에 대한 경제적 가치는 1인당 연간 약 1만6천원으로 나타났다. 문화콘텐츠에 대한 지출액과 스토리텔링 활성화 정책에 대한 인지도 및 지지도, 그리고 지불의사액이 정책지원에 대한 참여의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향후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스토리텔링 활성화에 대한 경제적 가치는 더욱 증가할 것이며, 스토리텔링 육성에 대한 정책 및 사업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지지를 얻도록 소통하는 것도 스토리텔링 육성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필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요트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선호도 및 인식도 조사 (Analyses of Consumer Preferences and Perceptions Regarding Activation of Yacht Tourism Industry)

  • 조우정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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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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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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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요트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의 요트관광 선호도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통해 요트관광 마케팅 전략수립과 보다 효과적인 요트관광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B광역시 요트경기장과 해수욕장을 방문한 외부 방문객 및 시민 300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해 현장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요트관광 상품 구매의사는 64%로 요트관광 수요는 낙관적이었으며, 지불가능 지출액은 일일기준 1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비자들의 요트관광에 대한 선호도는 요트체험 및 교육 중심 프로그램으로 주말이나 방학 및 휴가기간을 이용해 당일 또는 1박 2일 요트관광 상품을 선호하고 있었으며 요트관광의 목적은 여가 및 위락 그리고 선호 동행인은 가족 및 친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비자들의 요트관광 제약요인은 요트관광 비용, 시간소비형 관광활동 그리고 다양한 상품의 부재가 주요인이었으며, 선택요인은 관광비용, 연계관광 상품 그리고 요트관광 상품의 질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마지막으로 요트관광 활성화 방안 중에 요트관광 상품의 개발, 기반여건 조성 그리고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산업연관모델을 이용한 국가숲길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DMZ펀치볼둘레길을 중심으로 (Estimating the Impact of DMZ Punchbowl Trail as a National Forest Trail on Local Economy using the Regional Input-Output Model)

  • 이수광;양재동;이정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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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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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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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국가숲길로 지정된 DMZ펀치볼둘레길의 이용특성을 구명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추정하여 지속가능한 운영관리의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배포된 500개의 설문지 중에 215명의 응답자가 기본 설문문항을 포함하여 여행지 전체 일정과 지출한 금액을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분석결과 DMZ펀치볼둘레길은 주로 수도권에 사는 50대 이상이 가족과 3시간 30분을 이동하여 방문한 특성이 있었다. 주요 방문목적은 경관감상 활동을 중심으로한 휴양 및 휴식의 가벼운 여행 형태로 주로 오유밭길을 방문하여 4시간을 걸었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DMZ펀치볼둘레길 방문 전·후 강원도 지역을 방문하였으며, 양구군의 인근 관광지를 가장 많이 방문하였다. 1인당 평균지출액은 한국 도보 여행객의 평균지출 금액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MZ펀치볼둘레길 방문으로 매년 평균 21억원(5년 평균 1만 명 이용객 기준)의 직접지출, 28억원 생산, 13억원 부가가치, 40명의 일자리를 강원도 지역내에서 창출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강원도 지역 경제에 큰 부문을 차지하고 있는 관광분야에서 국가숲길인 DMZ펀치볼둘레길이 차지하고 있는 구체적인 경제적 규모와 파급효과를 실증데이터를 통해 구명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가숲길 정책 추진의 타당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이용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순천만국가정원 물빛축제의 방문객 행태와 경제적 효과 분석 (Visitors' Behaviors and Economic Impacts of the Mulbit Festival at Suncheon Bay National Garden, Korea)

  • 장문현;이정록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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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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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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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전남 순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이 연구는 2017년 7월부터 8월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물빛축제를 관람한 방문객의 행태와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물빛축제에는 총 802,825명이 방문하였다. 응답자 중 외지 방문객(75.0%)이 순천시민(25.0%)보다 많았고, 숙박 방문객(52.0%)이 당일 방문객보다 많았다. 축제 관람 이후 식사 숙박 쇼핑을 등을 이유로 시내권을 방문하려는 방문객 비율(52.8%)도 그렇지 않은 방문객보다 많았다. 방문객의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은 순천시민이 17,269원, 외지 방문객이 112,793원으로 추산되었다. 방문객 소비지출액을 기초로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직접 경제적 효과는 약 570억 원, 간접 경제적 효과 중 생산파급효과 약 919억 원, 소득파급효과 약 191억 원, 부가가치파급효과 약 413억원 등으로 각각 추정되었다.

연안 생태계문화서비스 경제적 가치 추정 - 전국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 (Valuing Cultural Ecosystem Services of Coastal Beaches in Korea)

  • 오치옥;김미주;김남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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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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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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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해안지역은 육지와 물이 상호작용하는 독특한 특징이 있어 사람들이 자연환경을 육체적 및 정신적으로 향유하고 체험하도록 유도하며, 이는 문화생태계서비스(이하 문화서비스)를 형성한다. 문화서비스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해안지역은 해수욕장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1) 해수욕장에서 얻는 문화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고, 2) 편익이전법을 이용하여 가치를 전국 해수욕장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선행연구를 심층적으로 검토하여 문화서비스를 관광·휴양, 경관·심미, 교육, 유산, 영감 등 다섯 가지 범주로 나누었다. 관광·휴양, 경관·심미, 교육 서비스는 선택실험법을 통해 가치를 추정하였다. 선택실험법의 속성은 보전기금, 쓰레기, 수질, 바다 경관, 주변지역 경관, 생물종다양성이며 11곳의 해수욕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유산과 영감 서비스는 지출액을 묻는 시장재화법으로 가치를 평가하였다. 도출한 가치는 전국의 257개 해수욕장으로 편익이전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는 해수욕장에 대한 연안침식과 개발에 따른 복원, 공공투자 여부와 투자 규모에 대한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제주국제관악제의 지역경제파급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gional Economic Multiplier Impacts of Jeju International Wind Ensemble Festival)

  • 고혜영;양정철;임정현;황경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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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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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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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국제관악제에 대한 지역경제파급효과를 측정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2013년 제주지역 투입산출표'에 기반 한 두 지역(제주-전국) 산업연관모형을 활용하여 제주국제관악제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에 파급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또한 지역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7년과 2018년 비교를 통하여 제주국제관악제가 얼마나 성장하고 지역경제에 어떠한 효과를 주는지 비교해보았다. 제주국제관악제 개최에 투입된 투자 지출액을 분석한 지역 내 유발된 산업의 생산, 부가가치 효과분석 결과를 비교해보면 생산유발효과는 2017년 9,056,430천원이고 2018년 18,709,179천원으로 2.1배가 증가하였다. 부가가치유발효과는 2017년 4,229,480천원이고 2018년 9,199,030천원으로 2.2배 증가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제주국제관악제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활용하여 관악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제주지역 문화와 관광지를 연결하는 정책들이 필요할 것이다.

부산일부지역 특수업태부들의 사회의학적인 조사 (A Study on the Sociomedical Status of Prostitutes in Busan Area)

  • 최진해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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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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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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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1976년 6원 1일부터 동년 7월 30일까지 부산동래지역의 관광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특수업태부 314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그들에 대한 사회의학적인 조사를 하여 얻은 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특수업태부들의 연령은 20세에서 34세사이로 $23{\sim}25$세군이 36.6%이고 31세이전이 95.2%로서 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2. 교육정도별로는 국민학교 졸업정도 이하가 47.2% 중학교졸업이 29.3%, 고등학교 졸업이 5.7%의 순위였다. 3. 특수업태부 전의 직업은 무직이 34.5%, 싸롱접대부 24.2%, 호스테스 14.3%였다. 4. 출신도별은 경상도가 37.9%, 부산이 26.1%로 64.0%가 경상도와 부산 출신이었다. 5. 홀어머니만 있는 자가 43.9%로 수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82.2%의 특수업태부들이 자기가족들을 부양하고 있었다. 6. 매월 수입은 $5{\sim}25$만원사이로 월수입이 $5{\sim}10$만원 인자는 46.2%에 달하였고 매월잡비지출액은 $2{\sim}3$만원이 27.1%로 수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7. 가족들에게 매월 지출되는 금액은 1만원에서 5만원사이로 $1{\sim}2$만원군이 26.7%이고 매월 저축금은 1만원에서 6만원사이로 $5{\sim}6$만원을 저축하는 자는 22.3%에 달하고 있었다. 8. 특수업태부들의 기호성은 음주하는 자가 20.4%, 끽연자가 55.7%였다. 9. 특수업태부로 윤락된 동기는 경제빈곤에 의한 것이 41.7%이고 향후 3년간 본직에 계속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자는 95.0%로 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10. 매월 접대하는 인원이 $5{\sim}10$명인자는 58.0%였다. 11. 임균의 양성자는 8.0%, 매독반응 양성자 1.6%, 결핵 환자도 1.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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