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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노인의 가족관계망 유형과 생활만족도 (The Family Network Types and Life Satisfaction of the Rural Elderly)

  • 이혜자;박경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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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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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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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농촌지역 거주 노인 254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자녀 및 손자녀까지 포함하여 이들 각각의 관계망을 사회관계망의 분석 변수를 적용하여 첫째, 농촌노인의 가족관계망 특성을 가족관계망 형태, 상호작용 빈도, 상호작용 내용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으며 둘째, 가족관계망 특성에 따라 가족관계망의 형태를 유형화 하고 이에 따른 농촌노인들이 느끼는 주관적인 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농촌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변인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첫째, 비동거 자녀와의 전화연락이나 대면접촉 정도가 높고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우자와 자녀 및 손자녀의 지지에 대한 기대정도를 살펴본 결과, 모든 대상에게서 농촌노인들이 가장 높은 지지의 기대를 드러낸 것은 '정서적'인 지지였다. 둘째, 가족관계망의 유형화를 시도한 결과, '관계소원형', '자녀-손자녀중심형', '가족의존형', '부부중심형'의 네 가지 상이한 가족관계망 유형이 나타났고 이중 '부부중심형'의 생활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농촌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변인은 성별, 건강상태, 경제상태, 학력, 배우자의 정서적 지지, 손자녀와의 대면접촉 정도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농촌노인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복지 정책적, 제도적인 차원의 노력을 뒷받침하기위한 몇 가지 제언을 제시하였으며 아울러 본 연구가 갖는 한계점도 밝혀두었다.

영남 유학과 기호 유학의 소통 사례와 지역갈등 융화 방안 (The Suggestions to harmony between Yeongnam(East)-Giho(West) region using friendly relationship of Confucian in Joseon Dynasty)

  • 김문준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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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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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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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사회의 동서 지역 갈등을 극복하는 지속적인 소통 노력은 여전히 필요한 일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과거 한국 역사에 내재한 왜곡과 갈등의 역사를 수정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가운데 한국철학사상사 인식에서도 일반인들의 왜곡된 이해를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 과거에 조선시대 한국 성리학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는 학파와 지역을 연계하여 영남학파 기호학파로 양분하고, 다시 학파와 정파를 연계하여 영남학파-남인, 기호학파-서인으로 양분하여, 이 양자를 지속적인 갈등 관계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다. 이러한 왜곡된 이해는 수정되어야 한다. 동서(東西) 개념과 이와 연관한 학문 분화, 정치 갈등에 내재한 오해와 과장된 갈등 구조는 수정되어야 한다. 선조때 정치권이 동서(東西) 분당(分黨)이 되었는데, 이 때의 동서는 서울 내에서의 동서 지역을 의미하며, 영남(동)과 기호(서)가 아니다. 당시의 동서 분당과 영호남 지역인의 지역 분열은 관계없는 일이다. 사실 한국 성리학을 대표하는 많은 유학자들이 학파-정파-지역을 넘어 친밀하게 교류한 사례가 많다. 조선 중기의 조식과 성운, 이황과 기대승, 이황과 이이, 노수신과 이이, 조선 후기의 정경세와 김장생, 정경세와 송준길, 조선말의 곽종석과 김복한 등 당대를 대표하는 선비들은 서로 인격 존숭과 학문 교류에 기초한 친교가 깊었다. 이들 기호 영남 인사들의 친교 사례는 조선 선비들의 인격과 학문과 정신세계의 높은 수준을 표현하고 있다. 오늘날 이러한 한국 전통의 정신적 문화적 무형 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앞으로 영남(경상)-경기-호남(전라)-호서(충청) 지역의 선비들의 교류와 소통 사례를 더욱 발굴 홍보하여 영호남 화합의 정신문화적 토대로 활용해야 한다. 그 구체적 활용 방안으로는 동서 유학자들의 친교와 관계된 양 지역 지자체의 기관 교류, 공동 기념행사, 양 지역 유학자들의 명가(名家) 교류, 양 지역 박물관의 동서 화합 특별전 개최, 지역 축제 공동 개최, 공동 문화 프로그램 운영, 양 지역의 서원교류 등 선현들의 교류를 홍보하고 공동 사업으로 활용해야 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열량섭취와 폐기능지표와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Caloric Intake and Lung Function Parameters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윤호일;박영미;조여원;강영애;권성연;이재호;이춘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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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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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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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이전의 연구에서 섭취의 제한은 폐기종과 유사한 변화를 유발할 수 있음이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갖는 의미는 밝혀진 적이 없다. 저자들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영양섭취량과 폐기능지표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 법: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06년 3월부터 1년동안 진료받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폐활량검사, 확산능검사, 폐용적검사와 함께 영양섭취상태평가를 시행한 후 분석하였다. 결 과: 총섭취열량과 1초간노력호기량이나 최대노력호기량(%예측치)과는 아무런 상관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 반면 폐확산능의 지표인 DLCO (%예측치), DLCO/VA (%예측치)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총폐용량(%예측치)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임을 관찰할 수 있었다. 섭취한 열량 중 단백질섭취열량과 폐확산능 DLCO (%예측치), DLCO/VA (%예측치)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탄수화물 및 지방섭취에 의한 열량과 폐기능지표는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하루 섭취 열량은 그 환자의 폐확산능과는 양의 상관관계, 총폐용량과는 음의상관관계에 있어 섭취열량과 폐기종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소구치 및 대구치의 치주임상지수와 방사선학적 측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Comparison of Radiographic Measurement and Clinical Parameters of Periodontal Condition on Premolars and Molars)

  • 임현숙;최성호;조규성;채중규;김종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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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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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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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주상태의 진단은 일반적으로 치주탐침과 같은 임상적 검사와 보조적으로 방사선 검사를 이용한다. 방사선학적인 검사가 치주조직의 파괴정도와 골 흡수를 진단하는데 유용하지만 실제적인 골 흡수를 정확하게 나타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임상적 측정과 방사선 사진을 비교연구하여 이들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다. 방사선이 임상에서 참고사항으로는 중요하지만 절대적 신뢰를 주는데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방사선학적 측정과 임상지수 측정간의 상관관계에대하여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저자는 연세대학교 치과 대학병원 치주과를 내원한환자중 연령 및 성별에 관계없이 전신질환이 없는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소구치의 원.근심부, 대구치의 원.중.근심부에서 치주낭의 깊이와 (P.D), 부착상실 (A.L)을 측정하였다. 방사선 사진상의 원.근심부에서 백악 법랑질 경계부에서 치조골능 상부까지의 치조골 수준 (Rx.B.L)을 측정하였고 이개부 부위에서는 이개부의 천정으로부터 나타나는 골 흡수의 방사선 투과상을 측정하였다. 이를 기초로 임상지수와 방사선학적 측정간에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원·근심부의 P.D와 Rx.B.L을 비교 했을 때 상관관계는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났다(r=0.897$\sim$r=0.725, p<0.01). 2. 원·근심부의 A.L와 Rx.B.L을 비교 했을 때 상관관계는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났다 (r=0.915$\sim$r=0.732, p<0.01 ). 3. 대구치 769개가 실험 대상인었다. 상악 대구치중(356개) 40%가 이개부 병소를 나타냈고 (146개), 하악 대구치중(413개) 41%가 이개부 병소를 나타냈다(170개). 4. 대구치의 이개부 병소의 중앙부에서 측정한 P.D와 Rx.B.L을 비교 하였을 때 상관관계는 상악 제1대구치를 제외한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 났다(r=0.811$\sim$r=0.435, p<0.01). 5. 대구치의 이개부 병소의 중앙부에서 측정한 A.L와 Rx.B.L을 비교 하였을 때 상관관계는 상악 제1대구치를 제외한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 났다(r=0.906$\sim$r=0.479, p<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임상지수와 방사선학적 측정을 비교한 바, 이들의 상관관계는 모든 치아에서 밀접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방사선학적 측정은 임상지수와 더불어 치주질환의 진단과 치료계획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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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산업에 종사하는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공정성 지각의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ediating Effects of Wedding Industry Employees Equity Percep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 이향숙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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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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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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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웨딩산업에 종사하는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이 직원들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직원들이 느끼는 공정성 지각이 자신들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된 자료는 SPSS 21k, Amos 19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연구 가설을 검증하였다. 가설 1인 웨딩산업에 종사하는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과 직원들의 조직시민행동과의 영향관계를 검증한 결과 변혁적 리더십은 직원의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웨딩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리더는 직원들의 조직시민행동을 유인할 수 있는 전략과 모티베이션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가설 2를 검증한 결과 변혁적 리더십은 직원들의 공정성의 지각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의 발휘는 직원들이 분배 절차적 공정성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설 3은 직원들의 공정성 지각과 조직시민행동과의 영향관계에 대한 것으로 분석 결과 직원들의 공정성 지각이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3은 채택되었다. 가설 4는 변혁적 리더십이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직원의 공정성 지각이 매개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를 검증하였는데 분석 결과 부분매개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 4는 채택되었다. 따라서 웨딩산업에 종사하는 리더는 직원들의 조직시민행동을 유인하기 위해서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며 직원들이 평소 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향후 논의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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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부 평면교차로의 종단경사 적정범위 도출 연구 (A Study on Relevant Range of Vertical vertical grade at Urban Intersections)

  • 윤병조;정재훈;김진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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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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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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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도시부 교차로의 설계는 지방부 교차로와 근본적으로 달라야하나, 현행 도시부 교차로 설계는 지방부 교차로 설계기준을 준용하고 있다. 이에 국내외 교차로 종단경사 관련기준 문헌고찰, 현장조사 및 비교분석 등의 연구를 통해 향후 도시부에 적용할 적정 교차로 종단경사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도시부 및 지방부 교차로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고, 국내외 교차로 종단경사 설계기준을 검토한 후 적정 설계기준(안)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설계기준(안)의 검증을 위해 현장조사를 시행하고 통계분석을 시행하여 설계기준을 정립하였다. 여러 지침들을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도시부 교차로 종단경사 기준은 2.5~3% 정도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고, 부득이한 경우 5%정도가 적정경사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시행한 결과 0.0부터 8.6까지 다양한 종단경사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통계검증을 위한 사고데이터를 추가로 수집하여 SPSS를 활용한 상관관계 분석을 시행하였다. 95% 유의수준으로 분석한 결과 정면충돌사고율과 차대차추돌사고율이 종단경사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교차로 사고건수를 줄이기 위해 해당 변수들의 영향을 최소화 하기위한 노력을 하여야 하고,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적정 교차로 종단경사를 적용한 설계가 이루어져야 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도시부 교차로의 종단경사는 1~3%의 적정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고, 부득이한 경우에도 3~5%를 넘지 않도록 설계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민간 아파트 사업의 초기계약률 예측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diction of Initial Sales Rate on Apartment Housing Projects)

  • 이성수;김리영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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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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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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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 주택공급은 주로 민간에 의한 선(先) 분양 아파트 개발사업 형태가 주로 이루고 있다. 선 분양 개발사업은 분양을 통해 사업비를 충당한다는 점에서 초기 계약률과 분양가격은 매우 중요함에도 연구의 축적은 미흡하며, 계약률과 분양가격 간의 관계를 고려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이 연구는 분양가격과 초기 계약률간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분양사업계획 수립시 초기계약률을 고려한 합리적 분양가격을 책정하기 위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지역 내 합리적 분양가격 수준보다 높거나 낮게 책정되면 초기계약률이 낮아진다. 따라서 사업주체가 분양가격을 책정하는 경우 초기계약률을 고려한 합리적 분양가격을 책정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초기계약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분양가격, 학교입지, 근린공원, 건폐율, 판상형 비율, 건설사 순위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 중에서, 입지와 관련한 요인은 고정적이고 사업자의 노력으로 개선하기 어려운 사항이다. 입지 이외의 사업주체가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변수로는 분양가격의 책정, 건폐율이나 판상형 비율, 건설의 브랜드 등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시 어떠한 건설사를 통해 어떤 주택을 건설하느냐는 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사업주체가 분양가격을 책정하는 경우 지역에서 선호하는 특성을 합리적으로 고려하여 가격을 책정할 필요가 있으며, 연구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지역에서 적절한 분양가격과 초기계약률 간의 관계를 토대로 적절하게 분양가격을 책정하게 된다면 사업실패의 리스크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창업자의 진로불확실성과 진로교육이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자기결정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Career Uncertainty and Career Education on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Potential Entrepreneur in Korea: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Determination)

  • 박재춘;김성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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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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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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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예비창업자(특성화고, 대학생)들의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예비창업자들이 지각하는 진로불확실성과 진로교육이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동시에 진로불확실성과 창업의지(또는 기업가정신)의 관계에서 자기결정성의 매개 효과를 규명하였다. 예비창업자인 특성화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최종 381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SPSS Statistics 22를 이용한 실증분석 결과, 첫째, 예비창업자들이 지각하는 진로불확실성과 창업의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예비창업자들이 지각하는 진로불확실성은 기업가정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셋째, 진로교육은 창업의지에 유의미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넷째, 진로교육은 기업가정신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다섯째, 진로불확실성은 자기결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여섯째, 자기결정성은 진로불확실성과 창업의지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자기결정성은 진로불확실성과 기업가정신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예비창업자의 창업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교육현장에서 진로교육의 범위를 확대 및 강화하여 진로불확실성을 낮추고, 창업자의 자기결정성을 강화하여 내재적 동기부여를 높여야 하겠다. 이때 창업의지와 기업가정신의 고취는 예비창업가의 자기결정성을 높이는 노력과 동시에 진로교육에 창업교육을 포함시키는 제도적 노력 또한 병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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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해외투자 정책과 중국자본 유치의 전제조건 (China's Global Investment Policy and Precondition for China Money FDI in Korea)

  • 박문서;김미정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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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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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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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한중 양국의 FDI 관련 현황과 정책적 강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중국자본 유치전략에서 요구되는 기본적 전제조건을 검토함으로써 향후 중국자본 유치에 도움이 되는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연구목적을 둔다. 연구결과 도출된 주요 전제조건들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중간 경제관계는 상호보완적이고도 협력적인 수준에 크게 미흡한 상태이므로 무조건적 경쟁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위협요인들을 미리 제거하고, 양국간 신뢰관계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 둘째, 적어도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은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발효된 한미FTA 등 한국의 FTA 확대 기회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한국을 대신하는 중국의 대체투자처는 항상 존재하고 있으므로, 투자종목이나 투자규모, 투자방식 등 중국자본 유치에 관련된 투자 협상력은 상당 부분 중국측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넷째, 한국의 FDI 정책이 기존의 정책적 프레임 속에 갇혀 규칙 파괴자(rule breaker)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중국자본 유치는 노력에 비해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다섯째, 중국을 과대평가하거나 중국자본의 힘을 맹신하는 상황에서 중국자본 유치 노력을 경주하다가는 외형적 투자 또는 부실투자로 이어져 예기하지 못한 국가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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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소설립을 촉구함

  • 양재권
    • 전기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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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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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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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우리 인간은 그들이 개발한 과학과 기술에 의하여 자연 중에 존재하는 많은 자원을 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체로 바꾸어 왔고 각종 에너지를 그들이 필요로 하는 형태로 바꾸었으며 또 그들이 사는 환경을 더욱 안락하도록 개조하여 왔다. 인간에 계속해서 현재와 같이 생활상태를 향상시키며 번영을 시도한다면 과학기술개발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이 과학기술개발에 관한 노력은 과거에는 가치관의 차이로 국가간의 노력의 차이가 있었으나 현재는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과학기술에 의한 공업진흥이 국가사회의 경제개발의 원동력이며 그 생활향상의 열쇠가 된다는 것을 다 깨닫고 있다. 이와 같은 과학기술과 인간생활과의 숙명적인 관계중에서도 전기학술과 인간관계는 타과학과의 관계보다 훨씬 깊은 바가 있다. 우리는 호수에 물의 위치 에너지, 석탄이 가지고 있는 열에너지, 바람이 가지고 있는 운동에너지 등을 비롯하여 최근에 발견된 원자에너지까지도 이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서 이용하고 있다. 장래 어떠한 에너지가 새로 개발되더라도 전기에너지로 변환되어 현재와 같이 우리 생활에 기여할 것은 틀림없다. 이는 전기에너지의 사용편리성으로 볼 때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각종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발전기술과 이 장치의 제조공업, 이를 수요지까지 수송하는 송변전기술과 이 장치의 제조공업, 공장에서 사용되는 전기기기들의 운전사용기술과 가정에서 소요되는 전기기기의 제조공업 이상 전기공업의 여러 방치에 소요되는 원자재의 제조공업 등 소위 전기기술은 인간생활과 절대 불가분의 기술이며 앞으로도 인류의 존재와 더불어 영원한 발전을 계속할 것이다. 전기기술발전없이 인간사회와 국가의 산업발전을 기대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가까운 장래 우리나라 계통이 당면하여야 할 계통제어에 관한 몇가지 문제를 고찰하고저 한다. 단 개개의 문제에 관한 구체적인 해석 또는 검토에 관하여는 다음 기회에 미루기로하고, 우선 여기서는 당면문제로서 대처하지 않으면 안될 자동주파수제어문제및 계통의 경제운용문제만에 한정하여, 이것을 우리나라의 현상과 관련시켜 개설하고, 이들의 자동화에 관한 기본적인 문제를 간단히 적어 보겠다. 가능하다. 제작완료된 ASIC은 기능시험을 완료했으며 실제 line-of-sight(LOS) 시스템 구현에 적용중이다. 시대를 살아 갈 회원들이다. '컨텐츠의 시대'가 개막되는 것이며, 신세기통신과 SK텔레콤은 선의의 경쟁 과 협력을 통해 이동인터넷 서비스의 컨텐츠를 개발해 나가게 될 것이다. 3배가 높았다. 효소 활성에 필수적인 물의 양에 따른 DIAION WA30의 라세미화 효율에 관하여 실험한 결과, 물의 양이 증가할수록 그 효율은 감소하였다. DIAION WA30을 라세미화 촉매로 사용하여 아이소옥탄 내에서 라세믹 나프록센 2,2,2-트리플로로에틸 씨오에스터의 효소적 DKR 반응을 수행해 보았다. 그 결과 DIAION WA30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반응 전환율과 생성물의 광학 순도는 급격히 향상되었다. 전통적 광학분할 반응의 최대 50%라는 전환율의 제한이 본 연구에서 찾은 DIAION WA30을 첨가함으로써 성공적으로 극복되었다. 또한 고체 염기촉매인 DIAION WA30의 사용은 라세미화 촉매의 회수 및 재사용이 가능하게 해준다.해준다.다. TN5 세포주를 0.2 L 규모 (1 L spinner flask)oJl에서 세포간의 응집현상 없이 부유배양에 적응,배양시킨 후 세포성장 시기에 따른 발현을 조사한 결과 1 MOI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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