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실의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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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부패 억제를 위한 고농도 탄산가스 처리 효과 (Use of High $CO_2$ Gas to Control Decay on Peach Fruits)

  • 최정희;정문철;임정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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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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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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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저장 중 부패된 복숭아(‘황도’)에서 Botrytis cinerea를 분리한 후 $25^{\circ}C$에서 배양 중 고농도 탄산가스 (35, 60, 100% + 24, 48, 72시간) 환경에서의 생장억제 효과를 구명하고 이에 따른 과실의 품질 변화를 고찰하였다. 실시한 모든 처리 농도에서 곰팡이 생장이 억제되었으며, 가스 농도 및 처리 시간의 증가에 의해 효과가 극대화되었다. 특히, 100% 탄산가스를 24, 48, 72시간 처리할 경우 5일 배양 후 곰팡이의 생장 정도는 무처리구에 비해 각각 25, 39, 46% 감소되었다. 고농도 탄산가스 처리 기간 동안 곰팡이 성장은 억제되었고 가스 환경이 제거될 경우 정상적인 생장을 재개하는 양상을 보였다. 수확된 ‘황도’ 과실을 대상으로 가스처리 효과를 검증한 결과 100% + 24, 48시간, 60% + 48시간 처리가 부패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5% 농도의 경우 효과가 미미하였다. 가스 처리에 따른 과실의 당도 변화는 없었으며 100% + 48시간 처리의 경우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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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원에서 썩덩나무노린재 감귤과실 흡즙이 낙과 및 부패에 미치는 영향 (Feeding Effects of Halyomopha halys (Hemiptera: Pentatomidae) on Fruit Drop and Decay Rate in Mandarin Citrus Orchards)

  • 김수빈;장용석;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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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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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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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만다린 감귤에 대한 썩덩나무노린재 흡즙이 낙과 및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과실 착색 전 흡즙은 심한 낙과를 유발하였으나 착색 후 흡즙은 낙과율이 낮았다. 하지만, 부패유발 측면에서는 수확과실 및 착색전후 과실에 대한 썩덩나무노린재 흡즙이 저장 중에 부패를 유발하지 않았다. 많은 감귤농가에서는 썩덩나무노린재로 인한 낙과와 부패를 방지하기 위하여 생육후기 살충제를 자주 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본 결과는 생육후기 이 해충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고분자 키토산 처리가 딸기 과실의 품질과 부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gh Molecular Weight Chitosan on the Quality and Decay of Strawberry Fruits)

  • 황용수;구자형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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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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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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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딸기에 대한 고분자 키토산의 수확 전후 처리가 과실의 품질과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키토산 처리는 수확한 딸기의 잿빛곰팡이병 억제, 과실의 경도 증진 및 표피의 광택을 유지시키는 효과가 명확하였다. 그러나 0.2% 농도 키토산 4회 누적적인 처리도 식물 자체에 생리적 장해를 일으키지 않으며 내적 품질에 현저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키토산 처리의 효과는 물리적 손상이 없을 경우 우수하였으며 손상을 받은 과실에서는 명확한 선도유지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수확 후 처리의 효과는 명확하지 않았으며 수확 전 처리 효과를 증대시키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키토산은 화학적 방제를 배제할 수 있는 수단으로 과실의 경도 증진, 부패 억제를 통한 품질 향상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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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 열풍처리에 따른 조생 감귤의 저장중 품질특성 변화

  • 홍석인;이현희;이주원;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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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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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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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감귤의 수확후 저장, 유통과정에서 부패 억제 및 약제 후숙처리 대체 효과를 얻기 위하여 환경친화적 방법으로서 제한적 열처리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제주 서귀포산 조생종 온주 감귤의 열풍(hot air)처리에 따른 저장중 품질특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상처가 없는 일정한 크기(약 120 g 내외)의 건전 과실을 선별한 후, 45$^{\circ}C$에서 2, 4, 6시간 동안 열풍을 가한 다음 5$^{\circ}C$에서 2시간 냉각하였다. 충분히 냉각시킨 과실을 통기성 천공 LDPE 필름에 포장하여 5$^{\circ}C$에서 3주, 18$^{\circ}C$에서 1 주간 저장하면서 생리적,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변화를 측정하였다. 열풍처리 직후 초기 호흡률은 처리구 모두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높았으나 처리시간과는 유의적 상관성이 없었고, 저장중 처리구 감귤의 호흡률은 감소하여 21일째는 무처리구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과실내 기체조성은 처리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저장 21일부터는 저장온도 상승에 따라 $O_2$는 다소 감소하고 $CO_2$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과즙의 pH, 산도, 당 함량은 열처리에 의해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과실의 생체 중량감소율과 경도에서도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구분할 수 없었다. 과피 표면색은 저장중 초기에 비해 다소 붉은 색으로 변하였으나, 6시간 처리구에서는 비교적 자은 노란색을 유지하였다. 한편 부패과 발생률에 있어서는 4시간 처리구가 축부병 등에 의한 짓무름 현상과 곰팡이 발생정도, 검은 썩음병에 따른 흑변 정도에서 저장중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관능적 평가에서는 열풍처리구와 무처리구 사이에서의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45$^{\circ}C$, 4시간이상의 제한적 열풍처리는 조생종 온주 감귤의 저장중 부패과 발생률을 현저히 감소시킴으로서 수확후 품질유지에 효과적인 열처리 조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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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화 감귤의 저장 품질특성에 미치는 중온처리 효과

  • 이현희;홍석인;손석민;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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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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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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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시설재배 만감류인 부지화 감귤의 수확후 저장유통시 부패 감소 및 상품성 제고를 위하여 환경친화적 전처리방법으로서 중온처리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제주 서귀포산 부지화(한라봉)감귤의 열수 및 열풍 처리에 따른 저장중 품질특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표면상처가 없는 일정 크기의 건전 과실을 선별한 후, 각각 52$^{\circ}C$에서 2분(52-2m), 6$0^{\circ}C$에서 20초(60-20s) 동안 열수에 침지하거나 45$^{\circ}C$에서 4시간(45-4h), 8시간(45-8h) 동안 열풍을 가한 다음 5$^{\circ}C$에서 냉각 건조하였다. 충분히 냉각된 과실을 통기성 천공 LDPE 필름에 포장하여 5"C에서 21일, 18$^{\circ}C$에서 7일간 저장하면서 생리, 이화학, 관능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중온처리 직후 초기 호흡률은 처리구 모두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다소 높았으나, 저장중 처리구 감귤의 호흡률은 감소하여 21일째는 무처리구와 동일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과실내 기체조성은 저장기간 및 처리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1일부터는 저장온도 전환에 따라 $CO_2$가 다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과실의 pH, 산도, 경도는 중온처리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구분할 수 없었으나, 고형분 함량과 생체 중량감소율은 열풍처리구에서 다소 높게 유지되었다. 과피 표면색 역시 열풍처리구 (45-8h)가 다른 것에 비해 저장중 짙게 나타났으나 열수처리구에서는 가시적 변화를 발견할 수 없었다. 한편 부패과 발생률에 있어서 열수처리구가 축부병 등에 의한 짓무름 현상 및 곰팡이 발생정도를 가장 낮게 나타내었고, 관능검사에서도 열수처리구가 변색, 시듦, 광택 등의 외관 품질항목에서 유의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결과적으로 중온 열수처리는 부지화 김귤의 수확후 저장유통중 부패과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외관품질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전처리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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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의 초음파 파라미터 측정을 위한 기초연구 (A Basic Study on Measurement of Ultrasonic Parameters of Fruits)

  • 김기복;안봉영;정현모;김만수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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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02년도 하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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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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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생활 패턴의 변화와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과실류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 성향은 고급화 및 신선도를 추구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으며 따라서 과실의 비파괴 품질판정기술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과실에 대한 여러 외부품질 인자중 과실의 경도는 일차적으로 기계적 특성으로 이해되어 가공기계의 설계 시 이송장치 등과 같이 과실과 직접 접촉하는 부분들에 대한 세부적인 설계에 필요한 기초 물성일 뿐만 아니라 포장재 등을 설계하는 필요한 중요한 인자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경도는 저장 및 유통과정 중에 발생하는 부패 등에도 관련하여 이미 외국에서는 많은 연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숙도 등과 같은 품질변화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행위시 가장 중요시하는 선택 기준 중의 하나이며 과실의 장기 저장성을 결정하는 주요한 품질 인자라고 할 수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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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전후 칼슘-키토산 및 고농도 CO2 단기처리에 의한 '설향' 딸기 과실의 저장성 증진 (Increase of Strawberry Fruit Shelf-life through Preharvest Spray of Calcium-chitosan and Post-harvest Treatment with High Pressure CO2)

  • 안선은;이아연;왕무화;황용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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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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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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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수확 전후 키토산 및 $CO_2$ 단기처리가 '설향' 딸기 과실의 저장성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과실 경도는 수확 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고 수확 전 칼슘-키토산 누적 처리는 수확 당시의 과실 경도를 유의하게 증가시키지 못하였다. 그러나 수확 전 키토산 처리와 수확 후 100% $CO_2$ 단기처리를 병행하였을 때 저장 중 경도 유지와 과피 무름 및 부패를 억제하였다. 수확 전 키토산 살포는 과실의 무름 장해 및 부패 발생 억제에 효과적이나 수확 시기가 늦어질수록 칼슘-키토산의 수확 전 처리 효과가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수확 전 칼슘-키토산과 수확 후 $CO_2$의 병행 처리는 딸기 과실의 경도 증가는 물론 과피 색의 변화 및 부패를 억제시키므로 딸기의 저장성 증진을 위한 수확 후 처리기술로 유용하였다.

유기농 및 저농약 재배한 참다래의 저장 중 품질변화 (Changes in the Fruit Quality of Organic and Low-level Agrochemical-grown Kiwifruit during Storage)

  • 박용서;임동근;허북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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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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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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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관행, 저농약 및 유기농 재배한 참다래 과실의 저온저장 중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경도는 저장초기 심하게 감소한 다음 연화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연화 속도는 유기농 과실에서 다소 빨랐다. 당도는 저장 중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산함량은 감소하였고, pH는 변화가 없었다. 환원당 함량은 전분함량이 감소하면서 저장초기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기농 과실은 저장 중 부패율이 관행재배나 저 농약재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병을 유기하는 병원균은 잿빛곰팡이, 연부병, 꼭지썩음병 순으로 높았다. 호흡량과 함께 에틸렌발생량이 증가하면서 과실이 연화되었는데, 호흡량과 에틸렌함량은 유기농 과실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기농 과실은 연화와 함께 부패과 증가로 관행재배나 저 농약재배에 비해 저장력이 감소되었다.

복숭아 (Effect of Foliar Sprays of CaCl2 for Improving Fruit Quality of )

  • 김익열;김미영;류종호;김민;이용세;장태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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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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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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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복숭아 백도 품종에 칼슘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CaCl_2$을 포장에서 엽면시비 하였다. 엽면시비는 $CaCl_2$ 단용 살포와 $CaCl_2(Ca:\;400mg.kg^{-1})$ 과 보조제(amino acid: $2g.kg^{-1}$, phytic acid: $2ml.kg^{-1}$ 및 wood vinegar: $2g.kg^{-1}$)를 혼용하여 6월 21부터 7월 4일까지 7일 간격으로 4번 살포하였다. 수확기에 잎과 과실에 Ca함량, 과실 강도, 당도, Monilinia fructicola에 의한 잿빛무늬병을 조사하였다. 저장 과실의 품질조사는 실온에서 14동안 저장 후 Ca 함량, 과실의 강도, 당도 및 자연부패 율을 조사하였다. 수확기 잎과 과실에 Ca 함량은 $CaCl_2+amino$ acid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나(P=0.05), 과피에 Ca 함량은 처리구간에 유의차이가 없었다. 과실경도는 $CaCl_2+amino$ acid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P=0.05). 실온에서 14일 저장기간 중 자연부패(Rhizopus stolonifers)에 의한 부패 율은 $CaCl_2+wood$ vinegar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 과실의 경도는 $CaCl_2$와 보조제를 혼용 처리한 구에서 높았다. 포장에서 잿빛무늬병의 발생 억제율과 잿빛무늬병원균(Monilinia fructicola)으로 인공 접종한 실내시험에서 발병 억제율을 조사한 결과 $CaCl_2+phytic$ acid과 $CaCl_2+amino$ acid 처리한 구에서 가장 효과가 높았다. 이들 결과는 과실의 칼슘함량 과 과실경도 증가, 병 발생 억제 및 자연부패 방지는 $CaCl_2$과 보조제를 혼용하여 엽면 살포할 경우 정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자 한다.

고 이산화탄소 전처리가 '일천백봉' 복숭아의 품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gh $CO_2$ Pre-treatment on Quality of 'Hikawa Hakuho' Peach Fruits)

  • 최정희;임정호;정문철;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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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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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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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수확 후에 실시되는 고 이산화탄소(60및 $100\%$)의 전처리(3, 6, 12시간)가 '일천백봉' 복숭아의 상온 유통 중 신선도 및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60\%$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6시간 이상 전처리할 경우 상온 유통 중 호흡, 에틸렌 발생, 과피 변색 및 연화 현상이 둔화되었으며 유통기한 중 조직감이 향상되었다. 상온에서의 부패 현상도 $60\%$$100\%$를 6시간 이상 처리함으로써 크게 억제시킬 수 있었다. 복숭아과실의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상온 유통중 변화하지 않았으며 고 이산화탄소 처리에 의한 영향 또한 없으나, 관능 실험 결과 단맛 지수는 무처리에 비해 처리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를 6시간 처리한 과실이 조직감과 단맛 지수가 가장 높았고 전반적인 품질지수도 가장 좋았다. $100\%$ 농도의 경우 과피 변색, 호흡, 에틸렌 발생, 연화 및 부패 억제에는 효과적이나 3시간 처리만으로도 과육에 이산화탄소가 잔류하여 이취를 발생시키므로 복숭아 과실에 부적합하였으며 $60\%$ 농도 또한 6시간을 초과하여 처리할 경우 이산화탄소가 잔류되어 전반적인 선호도가 낮았다. 따라서 '일천백봉' 복숭아의 경우, $60\%$ 이산화탄소를 6시간 동안 전처리 함으로써 상온 유통되는 과실의 변색, 연화, 부패, 식미감 감소를 효과적으로 억제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