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자가어(孔子家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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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심리학의 관점에서 본 공자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고찰 (A Study on Confucius' Resilience from the Perspective of Positive Psychology )

  • 김점남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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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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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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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현대 긍정심리학적 관점에서 공자가 숱한 역경을 극복하고 수용하며 도약했던 힘의 원천, 공자의 회복탄력성의 요인을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공자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주로 유교경전을 포함하여 사상적 측면(윤리, 정치, 교육 등)을 주로 다루어왔다. 이에 공자를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숱한 시련 속에서도 정신적. 신체적 한계를 수용하면서 자신의 불행을 딛고 사람이 지켜야 할 도덕과 가치를 전하면서 사람 속에서 진리를 실천할 수 있었던 긍정적 성품이자 강점을 오늘날의 긍정심리학에서 제시하는 역량 핵심개념과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공자와 관련된 자료는 『논어 論語』 『사기 史記』 『공자가어 孔子家語』 및 문헌 등을 참조하였다. 연구를 통해 공자의 최대 강점은 위기지학(爲己之學), 시중(時中) 공자의 핵심사상인 인(仁)과 충서(忠恕)로 배려 속에서 더불어 사는 인간관계로 입증되었다.

고전고고학(古典考古學) 재론(再論) (A review of Classical Archaeology)

  • 이민석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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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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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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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그간 국내 고고학계에서는 서양에서 발달했던 고전고고학을 소개하는 차원에만 머물렀을 뿐 개념 정립과 학문적 성과는 미흡했던 것으로 판단한다. 서양에 비해 고고학이 늦게 태동한 한국고고학은 초기부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라는 고전을 통하여 고대사 및 관련 유물과 유적에 대한 분석을 해왔으며, 현재에도 조선시대의 고전, 그리고 "삼국지", "후한서" 등 중국의 고전과 "일본서기"를 비롯한 일본의 고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고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고대 정치체의 형성, 국가의 교체와 국가간의 교섭과 교류 등에 대해 각론이 많으며, 풀리지 않는 쟁점이 즐비하다. 이 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전고고학을 환기시킬 필요성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전의 개념은 광의의 의미에서 '과거에 만들어진 모든 기록물'을 말하며, 협의의 의미는 '전통적으로 옛 책의 분류법을 따른 과거의 기록물'을 말한다. 고전에 담겨진 내용을 분석하여 고고자료를 해석하고 과거문화를 연구하는 분야가 고전고고학이다. 본고에서는 고전의 범주를 넓게 설정하고, 그 중 "공자가어"를 통해 고전고고학에서 고전이 의미있게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고전고고학에서 고전을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고전 DB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적용한다면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박치유의 방각본 불전과 백파대사의 "필삭기" (A Study of Chiyou Park's Bang-kak-bon Bul-jeon and Master Backpa's pil-sak-ki)

  • 김윤수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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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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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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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Chiyou Park(박치유) published Bang-kak-bon(방각본) at Taein(태인) between 1799-1806 with Ichae Jun( 전이채). They published Sa-yo-chwi-sun(사요취선) and Sa-moon-you-chwi-cho(사문류취초) in 1799. Between 1800-1806 they published Taemyongyoolsi(대명율시). Kongjatongki(공자통기). Hyokyongtaei(효경대의), Tongjaseup(동자습), Komoonchunchip(고문전집), Kongjakao(공자가어), Nongkachipsung(농가집성), and Koohwangcharlyo(구황촬요) until they departed each other in publication of Bang-kak-bon(방각본), In 1823 Chiyou Park(박치유) published again Sayochwisun(사요취선) at Kookockchae (구곡제). He published Taeseungkisinronsopilsacki(대승기신논소필삭기) and Chackpupkwikam(작법구감) between 1815-1827 with Backpataesa(백파대사) who was a Buddhism Monk of Woonmoon-am(운문암) in Backyang Mountain(백양산), Backpataesa(백파대사) was born in 1767, became a monk in 1784 and died in 1851. Backpa(백파) was a famous Budhism scholar who disputed the truth of Zen (선) with Choosa, Chunghee Kim We (추사김정희). He rewrote Taeseungk.isinronso-pilsacki(대승기신논소필삭기), Chackpupkwikam (작법구감), and Zenmoonsookyong (신문수경). Chasun (자선) of Songdynasty (송조) rewrote Pilsakcki(필삭기) before Backpa(백파), which was published at Myouduck-am(묘덕암) of Myongdynasty(명조). It was republshed in Korea several times which are called Sankyesa Copy(쌍계사본) of Back-am(백암), Suckwangsa Copy(석왕사본) of Hamwol(함월), Bongchungsa Copy(봉정사본) of Hoeun(호은), Woonmoon-am Copy(운문암본) of Backpa(백파). Chackpupkwikam(작법구감) is a book of Buddism worsip form which was made of Chaepanmoon (제반문), Paneumchip(범음집), Chineunchip진음집). As a Bangkakbon(방각본) publisher, Chiyou Park believed in Buddhism so heartily that be published Bangkakbon(방각본) and Amkakbon(암각본) which are saved until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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