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유개념도

검색결과 906건 처리시간 0.04초

공공도서관과 공유경제 - 유형의 공유로부터 무형의 접근으로 - (Public Libraries and the Sharing Economy: From Tangible Sharing to Intangible Access)

  • 이승민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56권1호
    • /
    • pp.151-173
    • /
    • 2022
  • 공유경제의 개념은 기존의 경제 패러다임을 자원의 소유에서 자원에 대한 접근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도서관의 근본적인 역할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공도서관 이용과 공유경제의 상호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는 공유경제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 형성에 대한 기제로 작용하는 반면, 공공도서관 시설 및 장비의 이용은 공유경제에 대한 태도 및 참여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장서의 활용은 지식, 정보, 개인적 경험과 같은 무형 자원의 공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면 도서관 소장 자원의 대출 이용은 공유를 통한 경제적 이득에 대한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도서관은 정보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통한 휴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유경제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방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광인터넷망에서 Cut-Set을 이용한 예비 대역폭 할당 (Spare Capacity Reservation for Optical Internet using Cut-Set)

  • 황호영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과학회 2012년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논문집 Vol.39 No.1(D)
    • /
    • pp.348-350
    • /
    • 2012
  • 광파장다중화(WDM) 기반 광인터넷 환경에서 논리적인 다중 링 구조에 의한 통신망 복구 기법을 연구한다. 이 방법은 링 토폴로지의 특성을 이용해 빠르고 간단한 복구 동작을 제공하며, 지역적인 복구를 수행한다. 동시에 다중 링 구성을 통하여 대체 경로의 분산과 공유 정도를 높이고 단위 링크당 예약되어야 하는 예비 광파장의 수를 줄임으로써 전체 통신망 자원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위험공유 링크그룹(SRLG) 개념을 이용하여 링크 손실을 복구하는데 필요한 예비대역폭 비율을 토폴로지상의 Cut-Set을 이용해 계산하고 이를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차세대 분산 생산시스템의 지식 기반 운용을 위한 웹기반 정보공유 기술

  • 남성호;문점생;이석우;최헌종
    • 한국정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밀공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요약집
    • /
    • pp.37-37
    • /
    • 2004
  • 오늘날, 제조업계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의 변화와 치열한 경쟁에 따른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엔드유저 중심의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발빠르게 도입하고 제품 개발의 리드타임을 단축함으로써 생산성과 비용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생산시스템의 패러다임의 도입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최근 인터넷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e-Manufacturing 개념의 도입으로 개별 팩토리(factory) 중심의 프로젝트에서 벗어나 대규모 분산 프로젝트 관리로 초점을 옮겨감으로써 분산화된 글로벌 생산환경의 통합이 실현되고 있다.(중략)

  • PDF

사용자의 가상커뮤니티 활동성이 기술 수용에 미치는 영향;P2P시스템의 파일공유서비스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Users' Activities Characteristics in Virtual Communities on Technology Acceptance;Focusing on File Sharing Services of P2P Systems)

  • 김창규;김상훈
    • 한국IT서비스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IT서비스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467-473
    • /
    • 2007
  • 사용자의 가상커뮤니티 활동성이 기술 수용에 미치는 영향을 P2P시스템의 파일공유서비스를 중심으로 알아보려고 한다. P2P시스템 재사용의도가 커뮤니티 활동성과 몰입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강한 추측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영한 연구는 아직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용자의 가상커뮤니티 활동성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도출하고, 사용자의 가상커뮤니티 활동성이 어떠한 경로로 P2P시스템 재사용에 영향을 주고 있는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PDF

지식경영의 실천 : LG-EDS시스템

  • 박경
    •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대회 E-Business 활성화를 위한 첨단 정보기술
    • /
    • pp.37.1-38
    • /
    • 2001
  • 지식경영(KM)은 기존의 여타 혁신활동과는 달리 조직문화 및 제도의 변화를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지식이 창출, 공유, 활용되도록 하자는 한 차원 발전된 개념임. 따라서, 지식경영의 추진은 필연적으로 기업의 총체적 변화를 요구하게 되고 이것을 뒷받침하기 위한 프로세스의 변화 및 정보시스템의 구축, 변화관리 등이 필요하게 됨. 금일 강의에서는 LG-EDS시스템이 지식경영 도입과 실행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전개하였고 이를 통해 어떤 변화를 이루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그간의 경험으로부터 얻게 된 know-how 등의 암묵적 지식(Tacit Knowledge)\`을 공유코자 함.

  • PDF

산업클러스터 단위 지식경영에서 지식공유촉진활동의 성과영향요인 연구 (Factors Affecting Performance of the Activities Promoting Knowledge Exchanges in Industrial Clusters)

  • 조성의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515-533
    • /
    • 2012
  • 여러 국가들에서 산업클러스터 개념은 지역과 국가경제의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산업클러스터는 특정 지역 내 기업과 관련 기능의 입지를 통한 상호작용과 각 주체 간 지식의 교류를 통한 기업의 혁신촉진과 관련된 개념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식경영의 개념과 연관돼 있다. 지식교류촉진활동은 산업클러스터에서 협회, 정부지원기관, 리더 기업 등에 의해 이루어지는 지식경영활동 중 가장 중요한 활동으로서 실제로 많은 산업클러스터들에서 이런 목적의 활동이 계획적으로 전개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런 지식교류촉진활동의 성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1) 지역, 산업의 지식공유의 문화, 2) 지역 내 리더십 존재, 3) 체계적 촉진 활동, 4) 정보시스템 이용, 5) 인적 접촉 경로 등의 요인이 지식교류촉진활동의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기업 임직원들에 대한 직접 설문조사와 수집된 자료의 통계적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분석을 위해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정준상관분석 등의 통계적 분석기법이 이용되었다.

  • PDF

시민참여를 위한 스마트 도시 플랫폼의 개념모델 (The Conceptual Model of the Smart City Platform for the Citizen Participation)

  • 서동조;김미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11호
    • /
    • pp.63-73
    • /
    • 2021
  • 스마트 도시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다양한 정보가 개방되고 연계되어야 하며, 각 구성원이 공유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또한 시민과 시민협의체의 참여가 가능한 협력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시민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스마트 도시 플랫폼의 구성요소와 개념모델을 제안하였다. 그 구성요소로는 실세계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센서, 정보 저장 및 관리, 정보공유 및 표준체계,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체계, 활용 및 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개념모델에 대해서는 시민중심의 참여와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스마트 도시 구성원 간의 역할을 정의하였다. 또한 데이터의 수집, 정보연계 및 공유방안, 서비스 구성 체계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시민은 데이터 수집 및 공급자, 서비스 기획가 또는 요구자, 서비스 수혜자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의견교환은 스마트 도시 성공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딥러닝 기반 기계번역 개념을 활용한 Text-to-Ontology 변환 사례 (A case study on Text-to-Ontology transformation on the basis of neural translation)

  • 신유진;이지항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 /
    • pp.891-894
    • /
    • 2021
  • 온톨로지(Ontology)는 사람과 컴퓨터, 또는 컴퓨터 간의 개념 및 개념 표현을 공유하기 위한 개념화의 명시적 규약을 의미한다. 기존의 온톨로지 생성은 전문가에 의한 수작업에 의존되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딥러닝(Deep learning)기반의 기계번역 개념을 적용한 사례를 활용하여, 수작업의 의존성이 감소한 방법으로 텍스트로부터 온톨로지를 생성하는 방법을 구현하였다. 특히 기존 연구에서 제안한, 딥러닝을 이용해 텍스트로부터 지식 표현 시퀀스를 추출한 정보를 활용하여, 지식 표현 구조를 온톨로지로 변환하고 지식 베이스로 확장하는 과정을 통해 자동화 된 Text-to-Ontology 변환 방법론을 제안하고자 한다.

코워킹 스페이스로서의 공공도서관 무한창조공간 개념 분석 (A Concept Analysis on Creative Zone in Public Libraries as Co-working Space)

  • 홍소람;박성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46권4호
    • /
    • pp.245-269
    • /
    • 2015
  • 이 연구는 창조에 대한 국가적 관심으로 인해 대두된 도서관의 무한창조공간 개념이 현행보다 더욱 확장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따라서 도서관의 무한창조공간 개념을 Rombach의 '공(共)-창조적 구조존재론'을 바탕으로 해석하였다. 현행의 창조의 개념은 창조자와 대상물을 주체-객체의 단선적 관계로 봄으로써 모든 존재자가 주체로서 갖게 되는 '자가생성(Autogenese)'의 가능성을 희석시킨다. 그러나 '공-창조적 구조'는 모든 존재자들의 상호소통과 공유를 통한 자가생성의 과정을 설명한다. 공-창조적 구조의 형성 과정은 공유와 소통을 통한 자기성장을 지원하는 도서관의 이념과 상통한다. 공-창조성의 정신을 반영시키는 실체적 상으로는 현행의 '메이커스페이스'보다 '코워킹 스페이스'가 더욱 적합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도서관 무한창조공간과 코워킹 스페이스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념적 모델링과 실체적 모델링을 제시하였다.

정책학의 학문적 정체성에 관한 시론적 연구 - 한국정책학회와 한국정책학회보를 중심으로 -

  • 허만용;이해영
    • 한국정책학회보
    • /
    • 제21권2호
    • /
    • pp.1-31
    • /
    • 2012
  • 본 연구는 정책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정의·분류하고, 학문적 정체성의 하위차원에서 도출된 연구 질문과 기존 연구에서 제기된 논쟁점에 대해 학문공동체와 기존 연구들이 어떻게 논의하고 있는지를 정리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통하여 정책학의 정체성이 무엇이고 어떤 상태에 있는지, 연구 노력과 활동이 정체성 정립에 기여했는지, 학문적 정체성 구축을 위한 연구 함의는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학문적 정체성은 '독자적이고 고유한 이론체계와 방법론 및 연구 대상과 범위를 가지고 있으면서(과학적 정체성) 경계에 따라 차이가 있고 구별되는 독특한 특징을 고민하면서(경계정체성) 공동체를 구성하여 학문의 영역과 미래를 회고·전망하는 것(집단정체성)'으로 규정하였다. 즉 정책학의 학문적 정체성은 세 가지 하위 차원과 각각의 구성요소(패러다임, 한국화, 공동체 활동 등)로 이루어져 있다. 정책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다음과 같다. 정책의 개념 정립과 이론 구축 등의 멀고 성가신 길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과학적 정체성 수준은 매우 낮고 그 구축은 요원하다고 하겠다. 빈약한 또는 잘못된 정책 개념을 극복하고 정당한 과정을 거친 개념 규정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정책학의 한국화에 대한 연구 요청 대(對) 무용론이나 연구 축적은 거의 없다는 비판 등이 대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경계 정체성에 대한 위기를 인식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 축적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학문공동체를 구성하여 (한국)정책학의 위치와 미래에 대해 회고·전망의 장을 열고 있지만 공동체의 목적인 근본적 문제 등에 관한 자극은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구성원들의 응집력은 한국화 등에 대한 공동 노력이 시도되고 있는 반면, 개념 구성 등에 대한 그것은 알려진 것이 드물다. 따라서 집단정체성은 과학적 정체성의 공유(자극, 공동노력, 응집력)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경계정체성의 공유는 시도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개념 정립, 이론 구축 등과 같은 과학적 정체성에 대한 연구는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개인적 시도보다는 학문공동체의 관심과 자극이 수반된 공동 노력으로 연구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