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은 빠른 도시의 발전으로 올드타운과 뉴타운의 발전이 불균형해지고 있으며, 올드타운의 쇠퇴는 뉴타운의 발전을 더욱 촉진하고 있다. 올드타운의 쇠퇴는 심각해지고 있으며 인구가 유실되고 환경이 악화되었다. 이에 따라 올드타운의 쇠퇴 현상을 완화하고, 뉴타운과 올드타운의 균형을 찾는 '공생'의 발전사상을 활용하여, 뉴타운과 올드타운이 함께 발전하는 동시에 올드타운이 다시 활력을 찾기를 희망하며 연구를 진행했다. '공생'과 '커뮤니티 공간' 두 개념에 대한 선행연구와 이론적 고찰을 통해 공간 구성과 특성 요소를 정리하고, 공생 커뮤니티의 개념을 제시해 사례 분석을 진행하였다. 중국은 2016년부터 베이징(北京)에서 '공생원(共生院)'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본 연구에서는 베이징 동, 서청구(东, 西城区) 내 후통(胡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례를 분석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분석 결과를 도출하였다. 각 사례에서는 공간 구성과 특성에 대한 선택과 함께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해 중요도 결과를 정리하였다. 향후 디자인에서는 이러한 디자인 전략을 참고로 도시의 '공생' 발전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도시생활과 관련된 교통 주택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43%를 차지하고 있어 도시에서의 온실가스 저감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저탄소 녹색도시'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기능을 확충하면서 자연과 공생하는 도시를 말한다. 최근의 '저탄소 녹색도시'는 기존의 녹색도시와 또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원순환과 신재생에너지원의 도입을 주장하고, 탄소상쇄를 위한 에너지 및 자원절감 전략을 중요시 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주거단지내 소비되는 난방과 전력은 단지내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있으며, 모든 주택의 지붕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단지 내 열병합 자가발전소에서 산업폐기물을 소각하여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제로 에너지(Zero Energy)를 실현하고 있다. 선진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이 '저탄소 녹색도시'에 집중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해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0년 그린홈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주택분야 보급가능 신재생 에너지원을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으로 다양화하여 안정적 보급 기반을 확보해 가고 있다.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저탄소 주택, 저탄소 에너지, 녹색교통, 생태녹지, 물 및 자원순환등 핵심요소들의 적용방안이 검토되어져야 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저탄소 녹색도시의 해외사례와 국내 적용방향",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그간 성과와 발전방향", "온라인 전지자동차의 기술 개발 동향"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바지락에 공생하는 굴속살이게의 제 1조에아 유생에서 그 형태적 특징을 기술 및 도시하였다. 본종은 액극.배극.측극.이 없고 제 1소악과 제2소악의 내지가 각각 0.4, 1.2(3)의 강모를 제2악각의 내지가 2분절로 0.4의 강모를 가져 속살이게속의 유생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제 1.2소악의 저절.기절.강모수가 이미 보고된 Muraoka와 Konishi(1997),Konishi(1983)의 것과 다를뿐만 아니라 숙주도 Mytilus 속이 아닌 Tapes이므로 한국산 바지락내에 공생하는 굴속살이게의 상세한 기재가 요청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the direction of sustainable urban regeneration through the study of planning characteristics of urban regeneration reflected upon 'SymbioCity' concept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hrough theoretical review and case study. In the theoretical review, the theory of 'SymbioCity', one of Sweden's representative urban development models linked to the concept of sustainable development, was reviewed and the framework was derived based on this theory. The framework of this study was finally derived from 'energy', 'ecology and environment', and 'historical and cultural resources'. The case study was conducted by selecting three urban regeneration projects($V{\ddot{a}}strahamnen$ BO01, Royal seaport and HafenCity Hamburg) in Sweden and Germany. Based on the results of case analysis, the direction of sustainable urban regeneration is as follows. First, in terms of energy, we should pay attention to synergy between energy and waste and energy production. Second, in terms of ecology and environment, plans should be made to maximize the use of existing resources in order to conserve natural resources and reduce energy consumption and economic costs. Third, in terms of historical and cultural resources, it is necessary to consider ways to preserve and recycle existing buildings with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s. Finally, for the successful application of the planning elements, it is necessary to find the most appropriate application method through steady R&D in the country or project unit.
이 논문은 전통적인 하천의 기능을 보다 체계적으로 재분류하여, 사회적 측면(용수공급, 관리, 교통 및 에너지원), 공간적 측면(지형형성, 수변경관, 지역구성, 경계-분리) 그리고 생태적 측면(폐수배출, 정화작용, 서식지, 기후조절) 등으로 구분하고자 한다. 이러한 재분류에 기초하여 보면, 근대화 과정에서 도시하천의 기능들 가운데 특히 용수공급 등 사회경제적 기능이 강조된 반면, 공간적 측면과 생태적 측면은 무시되었다는 점이 지적될 수 있다. 대구 및 그 주변 지역을 관류하는 금호강 역시 과거 지역사회의 내적 발전과정에 지대한 기여를 했지만, 하천의 특정 기능이 선별적으로 개발된 결과 금호강은 유지수의 부족과 더불어 오염과 퇴락으로 그 본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금호강에 의존하여 발달해 오던 대구 및 그 주변 도시들도 더 이상 성장하기 어렵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 환경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본 논문은 도시 하천이 가지는 고유한 기능들에 근거하여 지속가능성 원칙과 주요 기능별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도시와 하천이 공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재 전국 64개 도시에 790여 매장을 직영하면서 하루 평균 매장 방문객 수만 20만여명에 달하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세계 최대의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의 국내 법인으로, 올해 한국낙농육우협회와 함께 국내산 흰우유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 새로운 커피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국내 협력업체와 공생 관계를 유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며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참여 등 국내 경제 및 지역시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이석구 대표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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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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