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복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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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팔천연복합물이 Streptozotocin으로 유발된 당뇨 쥐의 혈당 및 췌장조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puntia ficus-indica Complexes on Blood Glucose and Pancreatic Islets Histology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윤진아;김제중;송병춘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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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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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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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손바닥선인장의 한 종류인 노팔(Opuntia ficus-indica (L.) Mill)을 주재료로 하여 제조한 복합물(OF)의 항당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8주령 수컷 SD-rat에게 streptozotoxin을 주사하여 당뇨를 유발하고, 사료에 OF를 첨가하여 3주간 급여하였으며, 1주일 간격으로 공복 시 혈당을, 3주 후에는 당내성과 혈장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고 췌장 조직에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실시하였다. 실험동물은 정상 대조군(NC), 당뇨 대조군(DC), 2% OF 급여군(OF-2), 5% OF 급여군(OF-5)으로 구분되었으며, NC와 DC는 기초식이를, OF-2와 OF-5는 기초식이에 각각 2%와 5%의 OF를 섞어서 급여하였다. 실험 개시 후 1주마다 12시간 절식시켜 꼬리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공복 혈당을 측정하였다. 실험 3주 후 12시간을 절식시켜 glucose(50 mg/kg BW)를 복강주사한 다음, 30, 60, 90, 120분 경과 후에 혈당을 측정하여 당내성을 측정하였고, 심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혈중 인슐린 함량을 분석하였다. 또한 췌장 조직에 대해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실시하여 조직학적인 변화를 알아보았다. 3주간의 공복 시 혈당은 OF-5와 OF-2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당내성 측정 결과, OF 급여군은 DC와는 달리 혈당 농도의 변화 추이가 NC와 유사하였으며, 특히 OF-5는 OF-2에 비해서도 혈당 강하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췌장 조직의 면역염색에 의하면, OF의 혈당강하 기작은 췌장 Langerhans' Islet의 ${\beta}$-세포를 생성시키고, ${\beta}$-세포의 사멸을 억제시켜 인슐린의 분비를 정상화시키는 것이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혈장 인슐린 함량의 증가로 재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OF는 I형 당뇨에서 현저한 혈당 강하 효과 및 Langerhans' Islet의 ${\beta}$-세포수를 회복시켜줌으로써 I형 당뇨의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치주질환과 당뇨병의 관련성 (An Association of Periodontitis and Diabetes)

  • 원재희;하미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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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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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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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09년 제 4기 3차년도 국민견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치주질환과 당뇨병의 관련성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지역사회치주지수와 혈액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진단받거나 공복혈당장애에 대한 검사와 당화혈색소 자료가 모두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4,830명이 최종분석대상자가 되었다. 치주질환의 유병률은 성별에 따라서는 남자인 경우, 연령에 따라서는 나이가 많은 경우, 월평균가 수수입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흡연 경험이 있고 현재 흡연자일수록, 음주량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당뇨병의 경우 남자인 경우, 나이가 많고, 현재 흡연자일수록,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낮고 음주량과 간식섭취가 많을수록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공복혈당수치에 따른 치주질환 유병률은 공복혈당 100 mg/dl 미만은 38.6%, 100 mg/dl 이상은 57.9%로 나타나 100 mg/dl 이상에서 치주질환이 많았다(p<0.0001). 공복혈당장애의 위험은 지역사회치주지수검사에서 CPI가 0~ 2인 그룹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CPI가 3~4인 그룹이 2.18배 높게 나타났다.

손바닥선인장의 열매와 줄기가 Streptozotocin으로 유발된 당뇨 쥐의 혈당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uits and Stems of Opuntia ficus-indica on Blood Glucose and Lipid Metabolism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윤진아;손용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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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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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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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손바닥선인장의 항당뇨 효과와 기작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손바닥선인장의 열매 및 줄기의 급여가 STZ으로 당뇨가 유발된 8주령 수컷 흰쥐의 음수량, 식이섭취량, 체중, 공복혈당, 당내성에 미치는 효과와 당뇨의 합병증인 고지혈증(중성지방, 유리지방산,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을 조사하였다. 손바닥선인장의 열매 및 줄기는 동결건조 후 분쇄하여 분말사료에 8%(열매) 및 5%와 10%(줄기) 수준으로 첨가하여 3주간 자유채식 시켰다. 실험군은 정상군(NC), 당뇨대조군(DC), 열매급여군 (DOF), 줄기5%급여군(DO-5), 줄기10%급여군(DO-10)으로 구분하였으며, 음수량은 1일, 식이섭취량은 2일 간격, 체중 및 혈당은 1주 간격으로 측정하였는데, 혈당은 12시간 절식 후 꼬리정맥에서 측정하였다. 당 내성은 공복 시 혈당을 측정한 후 포도당(50 mg/체중 1 kg)을 복강에 주사한 다음, 30, 60, 90, 120분 경과하였을 때 혈당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수분함량은 열매가 94.5%, 줄기가 92.3%였고, 조회분, 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등의 농도는 줄기가 열매에 비해 높았고, NFE는 열매가 줄기에 비해 높았다. 체중변화는 DC에 비해 DOF에서 체중이 적게 감소했다. 음수량과 사료섭취량은 NC에 비해 DC가 각각 7.5배 및 1.5배 이상 증가하였고, 처리군들은 음수량 및 식이섭취량이 DC에 비해 낮았다. NC의 공복혈당은 평균 100 mg/dL이었고 DC는 379 mg/dL이었으며, DOF는 DC에 비해 28%의 혈당 감소를 보인 반면(P<0.05), DO-5는 5%와 DO-10은 9% 감소하여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 내성 실험에서 NC와 DO-5는 급여한지 30분 후에, 다른 처리군은 60분 후에 최고 혈당을 나타내었다. 혈장 인슐린 함량도 당뇨대조군과 비교해 DOF, DO-5와 DO-10에서 유의적(p<0.05)인 증가를 보였다. 이로써 손바닥선인장의 열매가 STZ으로 당뇨가 유발된 쥐에서 당뇨의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손바닥선인장의 열매 및 줄기 모두 당뇨의 합병증인 지질대사에서 혈장의 중성지방, 유리지방산, 총 콜레스테롤 그리고 LDL-콜레스테롤을 모두 DC와 비교해 DOF, DO-5와 DO-10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손바닥선인장의 열매는 항당뇨효능이 있었고, 또 당뇨 합병증인 지질대사의 이상도 개선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그 줄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혈당감소 효과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당뇨의 합병증인 고지혈증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보다 구체적인 작용기작을 추가적 연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γ-Oryzano1의 급여가 KK 당뇨 마우스의 혈당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γ-Oryzanol on Blood Glucose in Diabetic KK Mice)

  • 이성현;전혜경;장순옥;이연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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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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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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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쌀겨 및 쌀눈 기름에 들어 있는 ${\gamma}$-oryzano의 혈당 저하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동물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모델인 KK 당뇨마우스를 이용하였고, 실험식이의 0.2% 수준에서 ${\gamma}$ -oryzanol 첨가 유무에 따라 CO군과 GO군을 선정 후 8주 동안 실험식이를 급여하였다. 실험결과 실험식이 섭취량, 체중변화,장기의 무게는 실험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나, GO군에서 실험식이 급여 5주부터 공복혈당의 감소를 보였고, 내당능이 개선되어 혈당면적이 유의하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장기간의 혈당상태 지표인 당화혈색소가 실험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GO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인슐린 수준은 ${\gamma}$-oryzanol을 섭취한 GO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gamma}$ -oryzanol은 혈청 인슐린 수준을 높이고 혈당 농도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나, 실험식이 급여 기간의 변화 및 ${\gamma}$-oryzano의 첨가 수준에 따른 혈당 저하 효과 검토 등이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금식 여부에 따른 혈당치 분포와 당뇨병 선별을 위한 혈당조절지표의 평가 (The Assessment of Blood Glucose Distribution according to the Fasting State and Glycemic Control Indicators for Diabetes Screening)

  • 권필승;임인수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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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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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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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금식 여부에 따른 혈당치 분포 차이를 분석하였고 공복 혈당치와 혈당조절지표인 당화혈색소, 프록토사민, 1,5-AG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전당뇨병 선별에 필요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단국대학교병원에 내원한 707명의 외래 환자를 금식 군과 비금식 군으로 나누어 혈당 검사를 시행한 후 각 군의 혈당치 평균을 산출하고 성별, 연령별 및 임상과 별 결과치 분포를 분석을 하였다. 또한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내원한 금식 상태의 153명에 대해 혈당치와 당화혈색소, 프록토사민, 1,5-AG을 측정하여 혈당치와 혈당조절지표의 상관성을 평가하였다. 비금식 군의 혈당 평균치는 111.9 mg/dL, 금식 군은 103.6 mg/dL로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0.05) 평균치 차이는 여자가 4.8 mg/dL로서 남자의 12.2 mg/dL보다 적었다. 연령대에 따른 중앙값의 차이는 비금식 군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Kruskal-Wallis test, p<0.01) 금식 군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공복 시 포도당 장애 선별 구간에서 혈당 농도와 상관성이 높은 검사 종목은 1,5-AG로 평가되었다. 저자들은 금식 여부에 따른 혈당치 분포의 차이를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건강검진 대상자의 결과치 분석을 통해 1,5-AG가 프록토사민, 당화혈색소보다 공복 혈당치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당뇨병 선별 시 혈당 측정과 함께 단기 혈당 조절능력을 반영하는 지표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상엽추출물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당화혈색소 및 혈청지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ulberry Leaf Extract Supplement on Blood Glucose, Glycated Hemoglobin and Serum Lipids in Type II Diabetic Patients)

  • 양정화;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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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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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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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상엽추출물의 섭취가 당뇨병 환자의 혈당, 당화혈 색소 및 혈청지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체내 간기능에서의 안전성도 검증하기 위하여 당뇨병 환자에게 12주간 1,000 mg의 상엽 추출물을 섭취시켜 전 후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상엽군은 체중이 실험 전 $58.6{\pm}9.2kg$에서 실험 후 $58.8{\pm}9.1kg$으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허리둘레 및 엉덩이 둘레도 실험 전 후 거의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으므로 상엽추출물의 섭취는 신체계측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상엽군에서 수축기 혈압은 $127.1{\pm}18.9mmHg$에서 $128.7{\pm}21.0mmHg$로, 이완기 혈압은 $80.5{\pm}12.1mmHg$에서 $77.0{\pm}12.1mmHg$로 거의 변화를 나타내지 않음으로서 상엽추출물의 섭취는 당뇨병 환자의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상엽군에서 공복혈당은 $141.9{\pm}39.4mg/dL$에서 $135.8{\pm}41.4mg/dL$로, 당화혈색소는 $7.8{\pm}1.4%$에서 $7.0{\pm}0.6%$로 유의(p<0.05)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위약군에서는 실험 전 후 공복혈당 및 당화혈색소에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상엽추출물의 섭취가 12주간 이루어지면서 총콜레스테롤은 $188.4{\pm}21.9mg/dL$에서 $176.7{\pm}23.8mg/dL$로 감소하였고, LDL-콜레스테롤에서는 상엽군은 $116.9{\pm}29.3mg/dL$에서 $104.3{\pm}23.2mg/dL$로 유의 (p<0.05)하게 감소한 반면, 위 약군은 $121.3{\pm}24.3mg/dL$에서 $121.5{\pm}17.3mg/dL$로 변화가 없었다. 중성지 방은 상엽추출물의 섭취 후 $167.6{\pm}44.5mg/dL$에서 $123.2{\pm}29.3mg/dL$로 유의(p<0.01)하게 감소한데 반해 위 약군은 $152.0{\pm}55.9mg/dL$에서 $155.3{\pm}51.4mg/dL$로 오히려 약간의 증가를 보였다. 상엽섭취군의 공복혈당 및 당화혈색소 농도수준에 따라 그 변화를 살펴보면, 공복혈당 불량군은 실험 전 $188.2{\pm}45.2mg/dL$에서 상엽추출물 섭취 후 $161.3{\pm}25.3mg/dL$로 유의(p<0.05)하게 감소한 반면 공복혈당 양호군에서는 $119.3{\pm}22.4mg/dL$에서 $119.9{\pm}21.9mg/dL$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당화혈색소 불량군의 경우 실험 전 $8.7{\pm}0.7%$에서 실험 후 $7.8{\pm}0.8%$로 유의(p<0.05)하게 감소한 것에 반하여, 당화혈색소 양호군에서는 $6.7{\pm}1.2%$에서 $6.6{\pm}1.2%$로 변화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엽추출물의 12주간 섭취 후 AST는 $24.8{\pm}3.5\;IU/L$에서 $31.8{\pm}8.7\;IU/L$로, ALT는 $26.4{\pm}4.6\;IU/L$에서 $32.8{\pm}7.8\;IU/L$로, $\gamma$-GTP는 $31.5{\pm}4.7mg/L$에서 $33.7{\pm}4.8mg/L$로 조금씩 증가하였으나 모두 정상범위의 수치였다.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에서 항당뇨 생약 복합물의 혈당강하 효과 (Antihyperglycemia Effect of Medicinal Plants Mixture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박금주;진휘승;박승희;김은호;김재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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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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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4-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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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STZ를 이용한 당뇨유발은 독성물질에 의한 췌장 세포의 파괴를 인위적으로 유도시킴으로써 일정하게 고혈당을 유지 시켜주는 방법이다. 장기적인 고혈당은 인슐린의 민감도를 감소시키고 췌장기능을 저하시키며 잠재적으로는 당뇨병의 악화 및 심혈관 합병증을 유도한다(28,29). 이에 본 연구에서는 STZ로 당뇨를 유발한 흰쥐에 AD복합물을 단회 및 반복 투여한 후 혈당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AD복합물의 단회 투여에서 시간별($0{\sim}4$시간)로 혈당변화가 관찰되었다. DC군의 공복혈당은 $437.3{\pm}28mg/dL$에서 3시간 후의 혈당이 $443.3{\pm}28mg/dL$로 거의 변화가 없었던 반면 AD1군은 $414.0{\pm}19mg/dL$에서 $358{\pm}35mg/dL$로 AD2군은 $401.0{\pm}28mg/dL$에서 $351{\pm}16mg/dL$로 혈당이 낮춰졌다. 또한 경구당부하 실험에서는 DC군에 비해 AD복합물 투여군이 포도당 투여 1시간 후의 혈당상승을 억제하고 빠른 속도로 원래의 혈당으로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이 AD복합물의 장기투여에서도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STZ로 당뇨를 유발시킨 흰쥐에 4주 동안 AD복합물을 투여하고 1주마다 혈당변화를 측정한 결과 DC군은 4주 동안 투여 전(0주) 혈당인 $385{\pm}9mg/dL$를 마지막 주인 4주까지 $365{\pm}6mg/dL$로 꾸준히 비슷하게 유지한 반면, AD1군은 투여 전 혈당인 $349{\pm}9mg/dL$에서 $260{\pm}8mg/dL$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AD2군은 투여 전 혈당인 $430{\pm}10mg/dL$에서 $267{\pm}38mg/dL$로 공복 시 혈당저하 효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D복합물의 투여는 당뇨로 인한 체중감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체내의 당대사를 촉진시켜 공복혈당감소와 체중감소억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계피의 혈당 개선 기능성 평가 : 메타분석 - 건조분말과 물추출물을 중심으로 (Effect of cassia cinnamon intake on improvement of the glycemic response: An updated meta-analysis - Focus on preparation of dehydrated powder and water extract)

  • 곽진숙;박민영;권오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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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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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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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계피' 건조분말 및 물추출물의 혈당 개선 기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메타 분석을 실시하였다. 2017년 5월을 기준으로 DB 검색을 통해 4,688건의 자료를 수집하여, 선정/제외 기준에 따라 선별한 결과 총 14건 (n = 709)의 연구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건조분말의 경우 하루 1~6 g씩 섭취하였을 때, 공복혈당은 -1.55 mmol/L, 식후 혈당의 곡선하면적은 $-51.8mmol/L{\cdot}min$ 수준으로, 물추출물은 하루 0.1~0.5 g씩 섭취시 공복혈당이 -0.76 mmol/L 수준으로 개선시켰으며, 당화혈색소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