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동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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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지상파방송의 프로그램 제작시스템 구축 현황 - 대전지역 지상파방송을 중심으로 - (Current Situation on the Construction of Program Production Systems in the Local Broadcasting : Centering around the Terrestrial Broadcasting Systems in Daejeon)

  • 이종탁;정종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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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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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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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지역 지상파 방송의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지역 방송의 프로그램 제작 현황 변화를 살펴보았다. 현재 지역 방송의 큰 변화는 지역 콘텐츠의 자체제작 강화와 지역 방송사 간의 공동제작의 확대이다. KBS대전의 경우 영남권을 중심으로 지역 총국들 간의 연대를 통한 다양한 공동제작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있으며, 대전MBC의 경우도 2002년부터 19개 지역MBC를 5개 권역으로 묶어 공동 제작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TJB는 부산 강원 전주 울산 대구 대전 민방이 각기 다른 콘텐츠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공유하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지역 방송은 중앙네트워크의 중계소 기능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제작소스'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자체제작 능력이 강화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각 지역 방송사간의 지역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의 확대와 지역 방송국자체 제작 프로그램의 편성비율이 확대되어야만 자생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Magnetron Sputtering 법에 의한 초전도 Nb coating 소재의 RF 한계 확장을 위한 연구

  • 손영욱;박용준;권혁채;홍만수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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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09년도 제38회 동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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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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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초전도 가속공동기의 소재는 순수 Nb로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극저온 (2-4.5K)에서 열전도도가 낮아서 순간적인 Normal zone이 발생되면 이를 원활이 냉각되지 못하여 Quench로 발생 가능성이 높다. 초전도 가속공동기는 약 3 mm 두께의 Nb 판을 이용하는데, 500 MHz 공동기의 전자기장의 침투깊이가 불과 수 nm에 불과해서 나머지 부분은 사실상 불필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이 경우 매우 비싼 초전도 공동기 소재의 낭비가 매우 심하다. 또 Nb 판으로 공동기를 제작할 경우 매우 비싸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전자빔용접을 해야 하고 또 제작 후 표면처리가 매우 번거롭고 장시간을 요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구리판으로 성형가공법을 이용하여 공동기를 제작하고, 내부의 RF 표면에 수 ${\mu}m$ 두께의 Nb 코팅을 한 공동기를 개발하여 CERN의 LEP에 설치하여 실용화하였다. 이렇게 하여 소재비용을 포함한 초전도 공동기 제작, 표면처리 비용 절감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구리의 높은 열전도에 의한 고 가속전기장의 기대와 달리 가속전기장이 최고 약 7 MV/m 정도로 제한되었다. 그후 꾸준히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현재 약 22 MV/m 까지 기록하고 있으나, 순수 Nb 공동기의 약 50 MV/m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본 연구는 Nb 코팅법을 이용하여 Nb 코팅 초전도 공동기의 한계를 넓히기 위한 것이다. 본 발표는 "Sputtering 법에 의한 초전도 Nb coating 소재의 RF 한계 극복 연구"의 기초연구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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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시장 진출 성공을 위한 연구: 한-홍 공동제작의 경험과 교훈을 중심으로(1956~1982) (China Film Market Entry Strategy for Success of Movies: A-Hong Kong Co-production, Focusing on the Experiences and Lessons Learned(1956-1982))

  • 김진영;김재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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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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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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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중국 블록버스터 영화들은 홍콩 영화인에 의해서 제작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중국영화는 확대된 홍콩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은 최근 형성되는 중화권 영화시장에 한국이 동등 협력관계로 참여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이다. 중화권의 대표격인 중국 영화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중화권 공동제작이 성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홍 공동제작 과정과 그 영향을 살펴보고 홍콩과의 이해관계를 적절히 응용하여 최근상황에 맞게 한-중화권과의 공동제작 및 중국 영화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 영화산업이 준비해야할 것과 문화 산업 분야에 필요한 노력들을 살펴볼 것이다. 이러한 연구배경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연상산업의 환경속에서 한국의 영화시장을 보호하고, 중화권 영상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포커스 / 국산 애니메이션 희망의 불씨 되살린 ‘작은 영웅’

  • 신종훈
    •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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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호통권1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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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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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좀처럼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에 지난 10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우리나라 삼지애니메이션이 기획한 3D 애니메이션‘ODD Family’의 국제 공동제작 발표회가 프랑스 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는 것이다. 삼지애니메이션과 프랑스의 티문애니메이션이 공동 개최한 이번 제작 발표회에는 TF1, ZDF 등 유럽 방송사, 미국 배급사 MGM, 한국 공중파 3사 등이 참여해TV용 3D 시트콤 ODD Family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유럽 최대의 민영방송사인 TF1은 20억원에 이르는 프랑스내 방송판권료를 지불하기로 해 향후 ODD 패밀리의 글로벌배급망 확보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ODD Family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의 김수훈 사장을 만나 그간의 과정과 계획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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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스토리

  • 신선자
    •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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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호통권1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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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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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초의 한미합작 3D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가 지난달 개봉됐다. 이 작품은 한국의 에펙스디지털과 디지아트가 미국의원더워드LCC와 공동제작한 것으로 국내제작진의 제작노하우와 기술력이 기반이된 ‘웰메이드’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초짜 물고기 ‘파이’가 새로운 삶을 찾아 홀홀 단신 캐리비안으로 입성하면서 벌어지는 신나는 해저모험을 그리고 있다. <매트릭스> 못지않은 박진감과 짜릿함을 선사하는 해저무술액션의 진수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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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지속을 위한 국제공동제작의 필요성: CJ E&M의 동남아 현지화 사례를 중심으로 (The Importance of International Co-Productions for the Sustainability of Hallyu : The case study of Localization of CJ E&M in Southeast Asia)

  • 송정은;남기범;장원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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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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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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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문화적 파급력이 높아지면서 한류 수용자들의 반응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향후 한류의 확산의 거점역할을 할 수 있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국과 한류 수용국가 간의 공동제작의 필요성 및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역할을 강조한다. 주요 조사자료는 국제공동제작에 대한 문헌과 신문 자료이며, 이 외에 집단심층토론 조사의 일부 자료도 포함하였다. 한국과 한류 수용국가 간의 국제 공동제작은 한류문화콘텐츠의 다양화와 한류 수용자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CJ E&M의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문화콘텐츠로서 한류 콘텐츠의 발전방향을 고려하고 한류 거점지역으로서 영향력이 높은 베트남 문화산업과의 상호관계형성을 강조한다. 나아가 보다 많은 국내 미디어 그룹이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협력적 지원이 필요하다.

한-아세안 방송 프로그램 공동 제작 융합 방안 연구 (A Study on Convergence Plan for Co-Production of Korea-ASEAN Broadcasting Program)

  • 김연성;김태양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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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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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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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현재 한국 콘텐츠 업계가 처한 국내외 환경하에서 우리가 전략적으로 융합해야 할 시장인 아세안 시장에서의 한-아세안 공동 제작 융합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어 실시되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내용은 아세안 5개국 방송 프로그램 시청자를 대상으로, 조사 방법은 사례 조사 분석 연구를 실시하였다. 첫째, 2018년도 상반기 중 아세안 5개국의 한국 콘텐츠 방영 현황, 둘째, 아세안 5개국의 한국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 및 인식 현황, 셋째, 아세안 5개국의 방송 프로그램 공동 제작에 대한 이용 및 인식 현황, 넷째, 한국과의 공동 제작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 및 인식 현황, 마지막으로 아세안 5개국 내 한국과의 국제 공동 제작 사례를 분석하였다. 이상을 통해, 본 연구에서는 한-아세안 공동 제작은 현재 한국 콘텐츠 업계가 처한 국내외 환경하에서 전략적으로 융합해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는 데 가치가 있다.

애니메이션 산업의 지역화와 국제화 : 춘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에 관한 사례연구 (Regionalism and Globalism of the Animation Industry : The Case Study of Chuncheon Animation Cluster)

  • 권재웅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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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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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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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클러스터로 지정된 춘천의 애니메이션 산업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내적으로는 다른 지역의 클러스터와 차별화하기 위해 정책수행기관의 역할을 변화시키고 공동제작을 강화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콘텐츠 제작단지의 건립을 시도함으로서 자체적인 문화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려 하고 있다. 한편, 외적으로는 공동제작을 주로 해외와 시도하면서 이러한 연결을 단순한 제작의 네트워크가 아닌 산업과 시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블록을 형성하려 하고 있다. 지방자치제 이후 자체적인 클러스터 운영이 국내의 다른 클러스터의 모습이나 성격과는 차별화되면서 국제적으로도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이루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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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제작 초국적 로맨스 영화의 내러티브 전략분석 (Analysing the Narrative Strategy of Co-produced Transnational Romance Films)

  • 조진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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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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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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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첫눈>(2007)과 <고스트>(2010)를 중심으로 한일 양국에 의해 공동 제작된 초국적 로맨스 작품들의 내러티브 전략을 분석하고 있다. 해외시장진출을 염두에 두고 국제공동제작을 진행할 경우에는 서로 상이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보유한 생산주체들은 자국뿐 아니라 파트너 국가의 문화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기 위해서 기획단계에서부터 어떤 내용과 형식을 가진 작품이 가장 적합한가에 대해서 긴밀하게 논의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양국의 생산주체들은 '문화적 할인'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한일 초국적 로맨스 영화제작에 있어서 주요 '문화적 할인 요인'이라면 민족주의이다. 역사문제나 국경문제 등 민감한 사안을 두고 한국과 일본은 시시각각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인 만큼 양국 관객들이 자칫 민족주의적 정서에 기반을 두고 작품을 해석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즉 초국적 캐릭터들의 사적인 스토리를 공적인 스토리, 즉 한국인과 일본인의 민족적 은유로 확대 해석한다거나 자국배우와 타국배우의 주도권 경쟁 등으로 해석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로 인한 양국관객들의 불쾌감이나 사회적 논란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공동제작주체들에게 있어 우선적 과제의 하나인 것이다. 두 작품의 내러티브 분석을 통해 공동제작주체들이 민족주의적 감정에서 촉발되는 '문화적 할인'에 대처하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본 후 그 산업적 역량에 대해서 평가하고자 한다.

UHD방송의 방송공동수신설비 현황 조사 (A Survey on the State of Integrated Reception System for UHD Broadcasting)

  • 김영철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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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20년도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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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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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상파 UHD방송이 송출이 된지도 벌써 3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지상파 방송은 무료 보편적 서비스로 누구나가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실제적으로 방송을 수신하고 있는 가정은 소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관련된 UHD방송이 보편적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UHD방송공동수신설비에 관련된 현황을 조사하고자 한다. 기초적인 조사로 UHD방송공동수신설비의 구축을 위한 핵심장비인 UHD신호처리기는 다양한 명칭으로 제작되어 보급이 되고 있지만, 현재 UHD방송공동수신설비가 지원되는 사업 외에 자체적인 사례가 거의 없어 UHD방송을 시청하는 공동주택이 2.3%정도 인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UHD방송 및 방송공동수신설비의 활성화를 위하여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가장 중요한 UHD방송 콘텐츠의 제작이 우선이다. 또한 지상파 방송만이 UHD방송을 하는 것이 아닌 유료방송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도 중요하다. 그리고 기술의 적극적인 수용이다. ATSC3.0은 양방향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렛폼과 융합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상파 방송의 무료 보편적 서비스로서 사회안전을 위한 재난방송의 활용 방안과 함께 UHD방송공동수신설비에도 소소출력 중계기를 외부에 설치하도록 하는 다양한 수신환경 구축이 요구된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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