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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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상악확대술 시행 후 지대치와 지지골 표면에 나타나는 치근흡수의 불화나트륨 단독투여를 통한 예방에 대하여 (The effect of NaF on bone and tooth resorption around an anchor tooth during a rapid maxillary expansion procedure)

  • 민승기;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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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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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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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급속상악확대술 시행 후 보정기간중에 지대치의 압박측 치근흡수에 불화나트륨의 경구 투여가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이차성징을 아직 나타내지 않은 10마리 소아기 암캐에 견치를 주지대치로 사용하는 주조형 상악 확대장치를 제작, 장착하였다 상악확대장치는 20일간에 걸쳐 5mm 확장시켰으며, 교합면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정중구개봉합의 이개를 확인하였다. 실험동물은 실험군 5 마리와 대조군 5 마리로 나뉘었으며, 보정기간 중 실험군에는 2.2 mg/kg/day의 불화나트륨 (불소로서 1.0mg/kg/day)을 캅셀제의 형태로 1 일 2 회로 나누어 단독 경구 투여하였다. 실험동물들을 보정 후 0 일, 15 일, 30 일, 45 일, 및 60 일째에 각 군당 한 마리씩 배정하여 충분한 마취로 희생시킨 후 상악골을 절취하였다. 이후 실험동물의 좌측 상악 견치의 압박측 치근표면과 압박측 견치 협면을 덮고 있던 골 조직의 치아측 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본 실험에서 압박측 치근표면을 관찰한 결과 45일 보정군과 60일 보정군의 대조군에서 흡수소와가 발현되는 빈도가 높았다. 지대치 압박측 치근을 덮는 골면에 나타나는 흡수소와의 발현은 30일의 보정기간 이후부터 실험군에서 적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차후 급속상악확대술을 시행하는 경우 효과적인 NaF의 투여시기와 용량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하악지 분쇄자가골과 이종골을 이용한 상악동 골이식술 (MAXILLARY SINUS BONE GRAFT USING PARTICULATED RAMAL AUTOBONE AND BOVINE BONE)

  • 김경원;이은영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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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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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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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저자들은 상악골 구치부에서 잔존 치조골의 흡수 및 상악동의 함기화로 인하여 통상적인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운 증례에서 하악골의 하악지에서 자가골을 채취하여 이를 분쇄한 후 이종골과 부피비로 약1:1로 혼합하여 상악동 골이식술을 시행하고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비교적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며, 향후 이러한 증례들과 다른 골이식재를 사용한 증례들에 대하여 보다 장기적인 추적조사와 골이식된 부위의 골조직의 재형성, 식립된 임프란트의 보철적인 기능과 장기적인 예후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양성 골종양 치료시 calcium sulfate의 이용 (The Use of Calcium Sulfate as a Treatment of Benign Bone Tumor)

  • 한정수;윤경호;하정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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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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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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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양성 골종양 제거후 발생한 골결손을 골 대체물의 하나인 calcium sulfate를 이용하여 치료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2월부터 2001년 11월까지 18명, 18례의 양성 골종양 환자에 대하여 calcuim sulfate(Osteoset$^{(R)}$:Wright Medical Co. USA)를 골 대체물로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남자 11명, 여자 7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8.4세였다. 모든 예에 대해 골결손 부위를 steoset$^{(R)}$을 이용하여 치료하였고, 자가골과 함께 사용한 경우가 6례, 동종골과 함께 사용한 경우가 2례, Osteoset$^{(R)}$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가 10례이었다. 추시기간은 최단 8개월에서 최장 19개월로 평균 12.3개월이었다. 주기적인 추시에서 관찰된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Osteoset$^{(R)}$의 흡수 정도와 골 생성 정도를 술 후 사진과 비교하여 백분율로 표시하여 관찰하였다. 결과: 술 후 3개월에 92 %의 흡수율을 관찰할 수 있었고, 술 후 6개월에는 89%의 골 생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Osteoset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나 자가골 또는 이종골을 같이 사용한 경우에서 흡수율이나 골 생성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술 전 진단이나 병변 부위에 따른 차이도 발견할 수 없었다. 최종 추시시 특이한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Calcium sulfate는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고, 큰 골결손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쉽게 사용 가능하고 골전도 작용이 있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양성 종양의 제거시 발생한 골결손의 치료제로, 특히 자가골 이식이 어려운 소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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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여성에서 요추골 밑 대퇴골 부위의 골밀도와 종골 음속 사이의 상관관계 (Correlations of Lumbar and Femoral Bone Mineral Densities with Calcaneal Speed of Sound in Osteoporotic Woman)

  • 이강일;최민주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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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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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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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in vivo 연구에서는 36명의 골다공증 여성을 대상으로 요추골 및 대퇴골 부위의 골밀도와 종골 음속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2-4번 요추골 및 우측 대퇴골 경부의 단위면적당 골밀도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을 이용하여 측정되었다. 우측 종골의 음속은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측정되었다. 각 측정값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Pearson 상관계수 (r) 및 유의수준 (p)이 이용되었다. 요추골 골밀도와 대퇴골 골밀도 사이에는 매우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r=0.81). 요추골 및 대퇴골 골밀도는 연령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r=-0.52 및 r=-0.55). 종골 음속과 연령 사이에도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r=-0.45). 종골 음속은 요추골 및 대퇴골 골밀도와 비교적 높은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요추골 골밀도보다 대퇴골 골밀도와 더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r=0.54 및 r=0.62). 그러나 이는 종골 음속이 종골 골밀도와 갖는 상관관계에 비하여 낮으므로 종골 음속은 골절률이 가장 높은 요추골 및 대퇴골부위의 골밀도를 평가하기에 최적의 지표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요추골 및 대퇴골 부위의 골밀도를 보다 정확히 평가하기 위하여 이 부위의 음향특성을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정량적 초음파 기술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을 이용한 후방연장 국소의치 수복 (Distal-Extension Removable Partial Denture with Anterior Implant Prostheses: Case Report)

  • 나현준;강동완;손미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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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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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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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오랜 기간 국소의치를 장착한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치아가 결손된 부위는 점진적인 치조골의 흡수가 발생되는 반면, 잔존 지대치 부위는 치조골이 유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차후 잔존 지대치를 상실한 후에도 치아 상실의 시점에 따라 수직적인 골 높이의 현저한 차이를 나타낸다. 이와 같이 전체 치아 발거 후 상하악 악간 거리가 좌우측 또는 전후방으로 다르게 나타나는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이나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제작 시 여러 가지 보철적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본 논문은 구치부 결손으로 인해 오랫동안 국소의치를 사용했던 환자에서 치아 상실 후 잔존 치조골의 높이를 고려하여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를 제작한 증례로서 잔존 치조골 량이 많아 악간거리가 짧은 전치부는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고정성 보철물로, 오랫동안 치조골의 흡수로 인해 악간거리가 긴 구치부는 국소의치로 수복하였다. 본 증례에서의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는 부가적인 수술이 없이 소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환자에게 기존 보철물의 양식과 유사한 보철물을 제공함으로서 경제적이고 편안한 치료결과를 보여주었다.

Sparse 표현을 이용한 X 선 흡수 영상 개선 (X-ray Absorptiometry Image Enhancement using Sparse Representation)

  • 김형일;엄원용;노용만
    • 한국멀티미디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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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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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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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대사성 골 질환인 골다공증(Osteoporosis)의 조기 진단을 위해 X 선 영상에서 골 밀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최근 연구되고 있다. 골 밀도는 X 선 영상에서 뼈가 분리되고, 분리된 영역에서의 픽셀에 의해 BMD가 측정되는데, 개선된 영상에서의 정밀한 뼈 추출이 주요한 요소이므로 X 선 영상의 개선은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을 위해 필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sparse 표현법을 도입하여 X 선 영상을 개선시키는 방법을 제안한다. 실험을 통해 제안한 방법의 결과가 기존의 방법인 웨이블릿 BayesShrink에 비해 개선됨을 CNR(Contrast to Noise Ratio)을 통해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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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으로 인한 상악 중절치 발치 즉시 임플란트 증례 보고 (Case report of immediate placement of maxillary central incisor due to traumatic injury)

  • 최민식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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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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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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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상악전치부는 심미적 회복이 가장 중요한 부위이지만 구치에 비해 좁은 협설측 치조골 폭 및 발치시의 치조골 흡수로 인하여, 그만큼 심미적인 결과를 얻기가 어려운 부위이다. 본 증례 보고를 통해 외상으로 인한 상악전치부의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치조골 및 연조직 소실을 최소화 하며 심미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려 사항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재생 자가골과 생비골 이식술을 이용한 종양절제 후 골 결손의 재건 (Reconstruction of Bone Defects Caused by Tumor Resection Using Recycled Autograft Augmented with VFG)

  • 정양국;강용구;박원종;이승구;이안희;박정미;박보연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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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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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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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종양절제 후 남은 골 결손을 재생 자가골과 생비골 이식술을 이용하여 치료하고 그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이후 종양 절제 후 남은 골 결손을 재생 자가골과 생비골 이식술을 이용하여 재건하고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10례를 대상으로 골 유합 시기, 기능적 결과 및 합병증 등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고 관련인자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았다. 결과: 재생골-숙주골 접합부 총 20부위 중 13부위(65%)에서 일차수술 후 골 유합을 얻었으며 골 유합까지의 기간은 골간단부는 평균 3.7개월, 골간부는 평균 8개월이었다(P<0.05). 골간부에서 나이가 20세 미만인 군과 생비골을 골수강내 이식한 군에서 골 유합까지의 기간이 짧았다(P<0.05). 기능적 결과는 평균 81%였다. 합병증으로 불유합이 3부위, 지연유합이 4부위에서 있었으며 2예에서 재생 자가골의 심한 흡수와 함께 이식골의 골절이 발생하였다. 결론: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식된 비골의 혈행을 유지할 수 있는 정확한 술기와 견고한 내고정, 접합부를 가로지르는 이식 생비골의 충분한 길이, 골 유합 또는 이식 생비골의 비후가 일어나기까지의 적절한 보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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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깨물기 습관을 가진 아동의 전치부 치근길이와 치조골 높이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of root lengths and crestal bone height In nail biting patients)

  • 황충주;김정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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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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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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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교정치료의 목표는 치아와 악골의 기능성과 심미성을 높이며 안정성을 도모하는데 있지만 치료 과정 중에 치근흡수와 치조골 흡수와 같은 여러 가지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치근첨의 흡수는 예측이 불가능하고, 상아질 부위까지 파급될 수 있으며, 발생 후 비가역적이다. 여러 가지 구강악습관중 손톱 깨물기 버릇의 치근과 치주조직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여 교정 치료시 적절한 생역학을 고려하고, 교정치료동안 잠재적으로 치근흡수와 치조골 상실의 가능성에 대처하며, 사전에 법적인 문제에 신중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대상은 10~15세의 남녀 환자를 문진을 통해서 파악된 손톱깨물기 버릇을 가진 63명을 실험군으로 하였고, 같은 연령대의 손톱 깨물기 버릇이 없는 군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이들은 실험군에서 각각 남자30명, 여자 33명이었고, 대조군에서는 남자 31명, 여자 32명이었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1. 실험군과 대조군은 각각 6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여 비율은 1:1이었고, 치근흡수에 있어서 통계학적으로 남.여간의 유의성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2. 치관의 길이를 비교할 때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치근의 길이는 실험군에서 상 하악 양측 중절치와 하악 우측 측절치에서 상대적으로 더 짧은 값을 보였다(p<0.001). 3. 실험군의 치근단 방사선 사진상에서 치관 대 치근 평균 길이의 비에서 상.하악 양측 중절치와 하악 양측 측절치에서 유의성 있는 큰 값을 보였다 (p< 0.01). 4. Cemento-Enamel Junction에서 alveolar crest bone까지의 거리 측정에 의한 치조골 상실량의 비교 평가한 경우 실험군에서 상 하악 좌 우측 중절치의 근심면과 상악 우측 중절치의 원심면에서 대조군보다 유의성 있게 crestal bone의 상실을 보였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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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성 대퇴골 전자간 골절에 3C형 무시멘트 대퇴 스템을 이용한 고관절 반치환술의 중기 결과 (Midterm Results of Bipolar Hemiarthroplasty for Unstable Intertrochanteric Femoral Fractures Using a Type 3C Cementless Stem)

  • 정우철;조홍만;김선도;박지연;권기현;이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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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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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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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고령의 환자에게 발생한 대퇴골 전자간 불안정성 골절에 대하여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 이외의 다른 대안으로 고관절 반치환술이 선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의료 시스템과 기술의 발달로 대퇴골 전자간 골절 후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중장기 이상의 기간을 고려한 대퇴 스템의 선택이 필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이중으로 가늘어 지는 직각 단면의 대퇴 스템(C2 stem)을 이용하여 불안정성 전자간 골절에 고관절 반치환술을 시행하고 5년 이상 추시한 환자에 대하여 그 임상적 방사선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대퇴골 전자간 불안정성 골절에 대하여 C2 스템으로 고관절 반치환술을 시행한 43명의 환자(43 고관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78.6세(70-84세), 평균 추시 기간은 85.4개월(60-96개월)이었다. 추시 기간 동안 임상적으로는 통증, 보행 능력, 고관절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았고, 방사선적으로는 피질골의 골다공증과 골 흡수 등 근위 대퇴골의 변화를 알아보았으며, 탈구와 인공 관절 주변 골절 등 추시 기간 중 발생한 합병증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통증은 수술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는데, 수술 후 4년부터 증가하였고 수술 후 60개월에 보행 능력 평가에서 9예의 환자가 두 단계 보행 능력이 감소하였으며 Harris 고관절 점수는 수술 후 2년부터 3년 사이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방사선적으로 피질골 골다공증은 14예 발생하였는데, 이 중 5예의 환자가 피질골 흡수 현상으로 진행하였다. 피질골 흡수 현상을 보인 5예 중 4예는 전자부 골절편이 불유합 된 경우였고, 3예는 역사상 골절인 경우였다. 결론: 골다공증을 동반한 고령의 환자에게 발생한 불안정성 전자간 골절에 3C 형태의 무시멘트 스템을 이용하여 고관절 반치환술을 일차로 시행하는 경우 환자의 건강 상태와 잔여 수명을 고려하여 주의 깊은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