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 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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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골 종양으로 오인된 급속 파괴형 고관절증 - 증례 보고 - (Rapidly Destructive Coxarthrosis Mimicking a Malignant Bone Tumor - A Case Report -)

  • 이형석;김정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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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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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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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급속 파괴형 고관절증(Rapidly destructive coxarthrosis)은 고관절에 발생하여 급속한 골파괴를 일으키며 현재까지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드문 질환이다. 임상적으로 극심한 고관절 통증과 파행을 나타내며, 방사선학적으로 수개월 내에 급속한 대퇴골두의 파괴를 일으키므로 류마토이드 관절염, 세균성 관절염, 신경병성 관절증 및 골종양과 감별을 요한다. 저자들은 우측 대퇴골두에 발생하여 4개월만에 급속한 골파괴성 병변을 보여 악성 골종양으로 오인되어 타 병원으로부터 전원 되었던 80세 여자 환자의 급속 파괴형 고관절증을 보인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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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 골두 골괴사증에서의 관절경하 핵심 감압술 - 수술 술기 - (Arthroscopic assisted Core Decompression of Humeral Head Osteonecrosis - Technical Note -)

  • 조철현;손승원;배기철;김동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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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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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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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상완 골두 골괴사증에서의 관절경하 핵심 갑압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술기: 후방 및 전방 삽입구를 이용하여 진단적 관절경을 시행하고 견봉 외측 연의 전방 1/3 부위의 3 cm 하방에 2cm의 천공술을 위한 삽입구를 만든 후, 유도핀 삽입시 주위 연부 조직 손상을 막기 위해 짧게 만든 회색 도관를 위치시킨다. C-형 투시 장치를 견관절의 전후방에 정확히 위치시키고, 관절경을 통해 상완 골두의 관절면을 관찰하면서 3~4개의 유도핀을 괴사 부위에 삽입한 후 7.0 mm 확공기를 이용하여 천공술을 시행한다. 결론: 본 술기는 기존의 삼각흉근 도달법을 이용한 개방적 핵심 감압술에 비해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견관절내 병변의 진단 및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술후 통증 및 재활에 유리하여 초기 상완 골두 골괴사증의 치료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술식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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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례 보고: 악골에 발생한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골괴사증 (BONJ) (Case report : The Bisphosphonate-associated Osteonecrosis of the Jaw(BONJ))

  • 김균요;고유정;허윤경;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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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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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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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골다공증 치료 약물인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관련된 악골괴사증(BONJ)이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질환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관련된 악골괴사증은 구강내로 노출된 악골이 관찰된 후 8주가 지나도 완전히 치유되지 않고 지속되는 상태를 말하며, 환자는 구강악안면 영역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병력이 없어야 하며, 비스포스포네이트로 치료 중이거나 치료받은 병력이 있어야 한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에 결합하는 물질인데, 골개조가 활발히 일어나는 곳에 고농도로 집적되어 장기간 골격 내에 머물면서 골흡수를 강력히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한국에서도 골다공증이나 암환자에서 골전이를 막기 위해 비스포스포네이트로 치료를 받는 환자가 점차 늘고 있으며, 이는 또한 BONJ의 발생 가능성도 증가함을 의미한다. 우리는 BONJ로 의심되는 환자를 두 증례 소개하고자 하며, 이와 함께 BONJ가 어떤 질환이며, BONJ에 대한 치과의사의 인식의 중요성을 언급하고자 한다. BONJ는 드물게 발생하는 질환이긴 하나, 일단 발생하면 예후가 불량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BONJ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악골괴사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골재생의 임상적 활용 (Clinical Use of Mesenchymal Stem Cells in Bone Regeneration)

  • 박찬우;임승재;박윤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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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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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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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줄기세포에 대한 생물학적 지식의 발전으로 인해 이를 실제 환자의 치료에 적용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중간엽 줄기세포는 골수 흡인물로부터 처음 발견되었으나 현재는 지방, 피부, 근육, 제대혈 등 다양한 조직으로부터 추출될 수 있는 다능성 기질세포로 이해되고 있다. 그동안 중간엽 줄기세포의 골형성능은 여러 실험 및 동물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으며 골결손, 골괴사, 불유합 등의 어려운 임상 상황에서 일부 성공적인 골재생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각 질환별 적응증이나 표준화된 적용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 증거가 부족한 상태이다.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골재생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나 표준적인 치료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되어야 할 과제들 또한 남아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연관 악골괴사증(BRONJ) (Bisphophonate-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BRONJ))

  • 김현묵;박찬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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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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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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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근래에 비스포스포테이트(bisphosphonate) 투약의 부작용으로 악골괴사에 관한 보고들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 보고된 유병율은 대략 0.8% - 12 % 정도이다. 하악은 상악보다 2배 정도 호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이의 60 - 70 %는 치과진료와 연관성이 거론되었다. 임상적으로 골괴사 현상이 일어나기 전에 건강한 치주조직에 변화가 일어나는데 치유지연 점막궤양, 치아동요와 원인을 알 수 없는 연조직 감염등이 관찰되었다. 치아발거가 치과영역에서 가장 흔한 사전 처치행위로 알려져 있다. 장기적인 비스포스포네이트 투약시 세심한 예방적 치과진료가 이러한 심각한 괴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절대적이다.

늑골에서 발생한 혈관확장골육종 (Telangiectatic Osteosarcoma Arising in a Rib)

  • 성지연;김교영;류창우;김대현;박용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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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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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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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혈관확장골육종은 골육종의 드문 아형이다. 늑골은 일반적인 골육종뿐만 아니라 혈관확장골육종에서도 흔치 않은 발생부위이다. 이 종양은 경화된 부분이 없이 혈액이나 괴사된 종양조직을 포함하는 단일성 또는 다발성 낭성 공간으로 구성되므로 다른 양성 낭성 병변과의 감별을 위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늑골이 혈관확장골육종의 호발 부위는 아니지만 일차적인 감별진단에 혈관확장골육종을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늑골에서 발생한 혈관 확장골육종과 일차성 골육종에 관한 기존 보고, 혈관성골육종의 감별진단과 드문 부위에 발생한 골육종의 임상적 특징에 관한 문헌고찰과 함께, 늑골에서 발생한 혈관확장골육종 1예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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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있는 종자골과 부골의 임상적 소견과 영상적 감별진단: 임상화보 (Clinical Features and Radiological Differential Diagnoses of Symptomatic Sesamoid Bones and Accessory Ossicles: A Pictorial Essay)

  • 김현균;최희영;박지선;류경남;박소영;진욱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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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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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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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종자골과 부골은 정상 해부학적 변이로 그 빈도와 형태는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고 둥근 모양으로 피질로 잘 둘러싸여 있고 뼈나 관절 주위에 인접하여 관찰되고 드물게 이분 혹은 다분 형태를 보일 수 있다. 대부분의 종자골과 부골은 무증상이며 판독 업무 중에 흔히 마주치게 된다. 하지만 때때로 종자골과 부골이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종자골과 부골 자체의 골절이나 탈구, 관절염, 골괴사, 감염 등의 질환이 이환되거나, 주변에 신경압박이나 건초염, 연부조직의 포착 등에 의하여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종설에서는 다양한 해부학적 위치에서 발생한 증상이 있는 종자골과 부골의 영상을 보고, 이들의 임상적 양상과 영상의학적 감별진단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골화성 근염에 대한 고찰 (Review of Myositis Ossificans)

  • 배성수;박래준;한동욱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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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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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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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정상적인 골 조직에서의 성장과는 달리 연부조직에 2차적으로 비정상적인 골 조직이 신생되면서 골화되는 현상을 골화성 근염 또는 화골성 근염이라고 하며, 연부조직에 생긴 골은 가장 안쪽에는 어떤 원인에 의해서 생긴 출혈 또는 괴사 조직의 주위를 섬유모세포가 둘러싸서 생긴 층이 있고, 그 다음으로 골모세포(osteoblasts)로 형성된 미성숙 골조직 충이 있으며, 마지막 주위의 결합조직과 명확한 경계를 이루는 성숙한 골 소주로 구성된 층이 있다. 골화성 근염은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혈류의 정체로 인한 저산소증, 비정상적인 칼슘 대사, 미세한 외상의 반복 및 심한 외상, 장기간 고정, 유전적인 원인 등으로 각기 다른 양상의 골화성 근염을 형성할 수 있다. 골화성 근염이라는 단어는 1868년에 Von Dusch에 의해 처음 사용되어 명확한 구분 없이 연부조직에 생긴 비정상 골조직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어져 왔다. 하지만 골화성 근염이라 할지라도 발생 원인과 조직 변화 및 상태 등을 고려한다면 첫째로 선천성 기형과 전신이환을 동반하는 진행성 골화성 근염, 둘째로 신경근과 만성질병, 사지마비, 소아마비, 화상. 다발성 관염 . 파상풍을 가진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골화성 근염인 이소성 골화증, 새 번째로 연부조직의 심한 손상 또는 반복적인 손상, 골절, 탈구, 열상 외과적 절개에 대한 부차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 외상성 골화성 근염. 네 번째로 위의 세 가지 원인이 아닌 원인으로 발생하는 비외상성 골화성 근염으로 분명히 구분할 수 있다. 때문에 단순히 골화성 근염이란 단어로 연부조직에 생긴 비정상적인 골을 통칭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을 고려해 보다 구체적인 질환명 즉 골화성 근염이 진행성인지. 이소성인지. 외상성인지. 비외상성인지를 명확히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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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마그네슘 합금의 부식 특성과 표면 처리 연구 (Study on Corrosion mechanism of Biodegradable Magnesium alloy and Surface treatment)

  • 권상준;이창면;허진영;이홍기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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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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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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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생체재료로 사용되는 마그네슘 합금은 인체 내에서 매우 빠른 부식을 가지고 있고, 초기 빠른 부식으로 수소기체를 발생하여 피부나 골조직의 괴사를 일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부식이 진행되어 생긴 부식 산화물의 소량은 체외로 배출 되지만, 일부는 체 내에 남아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체재료로 마그네슘 합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마그네슘 합금의 부식 거동을 확인 하고 마그네슘 표면처리 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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