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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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조직형성 섬유종 - 2례 보고 - (Desmoplastic Fibroma - 2 Cases Report -)

  • 박용구;류경남;한정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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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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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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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결합조직형성 섬유종은 골에 발생하는 종양중 매우 드문 종양으로, 조직학적으로나 생물학적 성상이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복강외 섬유종과 유사하다. 저자들은 22세 남자에 발생한 견갑골 병변과, 34세 남자에 발생한 치골병변을 보고하는 바이다. 방사선학적으로 종양은 골융해성 병변으로, 팽창성 성장을 하였다. 조직학적으로, 다량의 교원질 섬유를 함유하고 있는 방추형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재발은 없었다. 골에 원발성으로 발생하는 결합조직형성 섬유종은 매우 드문 골 종양으로 참고문헌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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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 대퇴골 종양 금속 대치물(MUTARS$^{(R)}$)의 폴리에틸렌 잠김(LOCK)부 파손: 증례 보고 (The Failure of Polyethylene Lock of MUTARS Distal Femur Tumor Endoprostheses: A Case Report)

  • 정원주;박일형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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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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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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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은 조기에 안정성을 얻어 빠른 시간 내에 환자의 관절 운동 및 체중 부하를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으며. 최신 종양 대치물은 규격화된 제품을 조립하여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종양 대치물의 길이 선택에 있어 유연성이 확보되었고 기능적 결과에서 좋은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종양 대치물을 통한 재건술 후 광범위한 골 및 연부 조직의 결손, 긴 수술 시간, 삽입물 크기 등의 문제로 무균성 이완, 심부 감염, 기계적인 결함 등의 합병증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를 통하여 대퇴 원위부 종양 대치물(MUTARS$^{(R)}$)의 잠김(LOCK)부 파손으로 치료한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성장기 저등급 연골육종에 의한 사지의 진행성 외반 (Low Grade Chondrosarcoma Presenting as Progressive Valgus Limb Deformity in a Growing Period)

  • 강현귀;박원서;박석연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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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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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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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성장기 인접 성장판에 영향을 주어 하지의 외반 변형을 보이는 대퇴골 종양이 발견되었다. 골간에 긴 골수내 종양은 성장판 근처의 골간단에서 격막에 의해 나누어졌으며 병리 검사상 저등급 연골육종으로 진단 되었다. 성장기 점진적 하지 변형이 골종양의 성장판 영향에 따른 증상일 수 있다.

슬관절 주위 골육종에서 체외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재활용 전 자가 관절 이식술 (Recycling Total Joint Autotransplantation in Osteosarcoma around the Knee Joint)

  • 정소학;조율;김재도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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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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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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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악성 골종양 환자에서 사지구제술 후 결손부위의 재건방법 중 체외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이 한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관절주위에서 발생한 종양의 수술시 관절 내 절제술 및 재활용 자가 관절이식술 시행 후 발생하는 관절의 불안정성, 진행되는 관절염 등의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생각되어진 관절외 절제술 및 체외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재활용 전 자가 관절 이식술을 시행하여 그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6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슬관절 주위의 악성 골종양으로 진단받고, 동일한 수술을 시행한 5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추시 중 합병증과 재발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 진찰 및 검사를 시행하였다. 추시 기간은 최단 93개월에서 최고 105개월로 평균 100개월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21.6세였다. 결과: 단순 방사선상 골 유합기간은 평균 15.6개월(9~40개월)이었으며, Enneking 기준의 기능적 평가결과 평균 71.6%(66.6~80%)였으며 재발은 1례도 없었다. 합병증은 골단부 붕괴 3례, 관절 불안정성 5례가 발생하였고, 전례에서 종양 대치물로 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슬관절 주위에 원발성 골종양이 발생한 경우 체외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재활용 전자가 관절이식술은 관절 불안정성을 일으켜 영구적인 관절 기능을 유지하지 못하므로 종양 대치물의 사용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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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종양 대치물 제거와 하지 단축 보정 후 시행한 사지 구제술 - 증례 보고 - (Limb Salvage Surgery after Removal of Infected Tumor Prosthesis with Equalization of Leg Length)

  • 권영호;김재도;정소학;조율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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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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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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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좌측 대퇴골 원위부 골육종 진단 받은 9세 여아로 광범위 절제수술과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을 받은 후 하지 부동과 성장판 손상이 있어 확장형 종양 대치물로 치환수술을 시행하였다. 그 후 종양 대치물에 심부 감염 발생하여 종양 대치물 제거 후 감염을 조절하기 위한 시멘트와 골수내정을 이용한 한시적 공간 대치물을 삽입하였다. 감염이 조절된 후 외고정 장치를 이용한 하지 부동(10 cm)에 대한 교정을 시행하였고, 마지막으로 종양 대치물 재삽입을 통한 관절 기능 보존을 시행한 1례를 보고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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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골에서 발생한 혈관확장골육종 (Telangiectatic Osteosarcoma Arising in a Rib)

  • 성지연;김교영;류창우;김대현;박용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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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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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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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혈관확장골육종은 골육종의 드문 아형이다. 늑골은 일반적인 골육종뿐만 아니라 혈관확장골육종에서도 흔치 않은 발생부위이다. 이 종양은 경화된 부분이 없이 혈액이나 괴사된 종양조직을 포함하는 단일성 또는 다발성 낭성 공간으로 구성되므로 다른 양성 낭성 병변과의 감별을 위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늑골이 혈관확장골육종의 호발 부위는 아니지만 일차적인 감별진단에 혈관확장골육종을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늑골에서 발생한 혈관 확장골육종과 일차성 골육종에 관한 기존 보고, 혈관성골육종의 감별진단과 드문 부위에 발생한 골육종의 임상적 특징에 관한 문헌고찰과 함께, 늑골에서 발생한 혈관확장골육종 1예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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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 주위 육종의 저온 열처리한 골연골 이식술 - 증례 보고 - (Pasteurized Osteoarticular Graft for Periacetabular Sarcoma - A Case Report -)

  • 송원석;변우진;조상현;전대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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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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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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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영상기술과 수술 술식의 발전으로 골반골의 악성종양에서 내 골반골 절제술이 보편화되었으나 절제 후 골 결손의 기능적인 재건 방법에 대하여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다. 골반환 재건술식 중 열처리한 자가골과 대퇴골 전치환물을 조합하는 방법은 생역학적이며 해부학적인 적합성이 장점으로 적절한 증례를 선택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술식 후 감염이나 기계적인 파괴가 발생 시 내고정물과 자가골 전부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이런 경우 가관절을 형성하더라도 심한 하지 단축이 문제가 된다. 저자들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퇴골두를 제거하지 않고 골반골만 열처리 후 재삽입 한 1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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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ARS^{(R)}$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의 기능적 및 방사선학적 중기 추시 결과 (Functional and Radiological Results of Intermediate-term Follow Up in $MUTARS^{(R)}$ Tumor Endoprostheses)

  • 강동준;김정일;오종석;문태용;이인숙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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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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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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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사지의 악성 골 종양에서 $MUTARS^{(R)}$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의 중기 추시에서 합병증 발생과 기능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MUTARS^{(R)}$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받은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49.2세였으며, 추시기간은 평균 39.8개월이었다. 후향적으로 최종 추시에서 합병증을 분석하고 Enneking 기능 점수와 ISOLS 방사선학적 대치물 평가 체계를 이용하여 기능적, 방사선학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결과: 3명이 사망하였고 4명에서 원격전이가 발생하였으며, 1명이 국소 재발하였다. 12명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는데, 창상 및 심부감염 6명, 하지 부동 2명, 방사선학적 이완 2명, 대퇴골 골절이 1명, 나사못의 이완이 1명이었다. 최종 추시 시 기능적 분류 척도의 평균 점수는 근위 대퇴골에서 81.2%, 원위 대퇴골에서 77.4%, 근위 경골에서 78.1%, 근위 상완골에서 80.2%였으며 방사선학적 결과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MUTARS^{(R)}$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은 기능적, 방사선학적으로 만족할 만한 방법이지만 감염 등의 합병증에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근위 대퇴골에 발생한 전이성 골종양의 병적 골절의 수술적 치료: 종양대치 인공관절 치환술과 골절 고정술의 치료 성적 비교 (Surgical Treatment for Pathologic Fracture of Skeletal Metastatic Lesion of the Proximal Femur: Comparison of Clinical Outcomes for Prosthetic Joint Replacement and Osteosynthetic Fixation)

  • 신덕섭;김의식;곽해준;고영진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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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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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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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근위 대퇴골에 발생한 전이성 골종양의 병적 골절 혹은 임박 골절의 수술적 치료방법 중 광범위 절제술 후 종양대치 인공관절 치환술과 골절의 정복 후 골수강정을 이용한 고정술의 치료 성적을 비교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5월에서 2009년 5월까지 근위 대퇴골 전이성 골종양으로 인한 임박골절 및 병적골절로 본원에서 수술한 37명(38예))을 종양대치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군(1군; 22명)과 골유합 고정술을 시행한 군(2군; 15명, 16예)으로 나누었다. 평균 연령은 1군은 59세, 2군은 60세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수술 후 1군은 23개월, 2군은 11개월이었다. 두 수술군의 치료성적은 종양학적 성적과 Musculoskeletal Tumor Society (MSTS) scoring system, 1993의 기능적 평가방법, Kaplan-Meier 생존분석을 시행하였으며, 통계학적 분석은 Log rank test, T-test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수술 후 평균 생존기간은 1군은 24개월(3-110개월), 2군은 11개월(1-33개월)이었으며, 1년 생존율은 1군은 86% (19/22명), 2군은 50% (8/16명), 2년 생존율은 1군은 30% (5/22명), 2군은 9% (1/16명)였다. MSTS scoring system, 1993의 기능적 평가방법을 이용한 종합적인 성적에서 1군은 평균 26점(19-30점), 88%, 2군은 평균 15점(10-23점), 51%로 평가되었다. 결론: 근위 대퇴골에 발생한 전이성 골종양의 치료 방법 중 선택된 환자에서 실시한 광범위 절제술 후 종양대치 인공관절 치환술은 골절 고정술 보다 종양학적 성적 및 기능적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F-18 FDG PET/CT에서 양성과 악성 근골격 종양의 감별진단 - 수신자 판단특성곡선을 이용한 maxSUV의 절단값 결정 (The Differentiation of Malignant and Benign Musculoskeletal Tumors by F-18 FDG PET/CT Studies - Determination of maxSUV by Analysis of ROC Curve)

  • 공은정;조인호;천경아;원규장;이형우;최준혁;신덕섭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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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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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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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F-18 FDG PET은 근골격계 종양에서 양성과 악성병변을 감별하는 유용성에 대하여 다양한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F-18 FDG를 이용한 PET/CT로 근골격계 종양의 maxSUV를 분석하고 비교하여 유용성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치료 전 46개 병소(연부 조직 종양 양성/악성 : 11/12, 골종양 양성/악성 9/14)에 대하여 F-18 FDG PET/CT를 시행하였으며, 조직학적 검사로 확진하였다. 악성과 양성을 구분하는 maxSUV 절단값은 연부 조직 종양에서는 4.1, 골종양에서는 3.05로 하였다. 결과: 연부 조직 종양에서 양성(R=11; maxSUV $3.4{\pm}3.2$)과 악성(n=12; maxSUV $14.8{\pm}12.2$) 간에 maxSUV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p<0.001) 차이가 있었다.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83%, 91%였다. 그러나 골종양에서는 양성 종양(n=9; maxSUV $5.4{\pm}4.0$)과 악성 골종양(n=14; maxSUV $7.3{\pm}3.2$)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부 조직 종양에서는 결절성 근막염이 위양성으로 나타났고(maxSUV=12.4) 골종양에서는 섬유성 골이형성증과 랑게르한스세포 조직구증식증 2예 및 골모세포종이 있었다. 결론: 연부 조직 종양에서 maxSUV는 양성과 악성을 감별하는데 유용하였다. 그러나 골종양의 경우에는 maxSUV가 낮은 경우에는 악성을 배제할 수 있었으나, maxSUV가 높은 경우에는 조직학적으로 조직구나 섬유모세포 등이 포함된 종양의 감별진단을 고려하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