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절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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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수지 중수골 골절에서 평행 핀 또는 플레이트 고정술 이후 골절각 변화에 대한 비교 연구 (Comparative Analysis of Fracture Angulation between Parallel Pinning and Plate Fixation Techniques in the Management of 5th Metacarpal Fractures)

  • 이명철;신효정;최현곤;김지남;신동혁
    • Archives of Hand and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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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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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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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중수골 골절에서 시행되는 두 가지 수술 방법; 즉, 폐쇄적 정복술 및 평행핀 외고정술, 개방적 정복술 및 플레이트 내고정술 시행 이후 골절각의 변화를 수술 직후 및 추적 관찰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2008년 4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수부 단일 중수골 골절에 대해 수술적 처치를 받은 4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관절 외 중수골 골절에서 폐쇄적 정복술 및 가로 방향 평행 핀 외고정술(그룹 1) 또는 개방적 정복술 및 플레이트 내고정술(그룹 2)을 진행하고, 수술 전후 및 추시 후 수부 방사선 비스듬영상에서 골절각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두 그룹 모두 정복술 진행 후 유의한 골절각 교정 결과를 보였다. 그룹 1의 경우 수술 후 3-4주에 능동적 운동을 시작하였으며, 골절각 재발 소견이 다소 나타났다(그룹 1: 수술 직후 골절각 $20^{\circ}{\pm}7^{\circ}$, 추시 후 골절각 $24^{\circ}{\pm}10^{\circ}$, p<0.05). 반면에 그룹 2는 수술 후 2주에 운동 진행 이후에도 정복된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였다(그룹 2: 수술직후 골절각 $19^{\circ}{\pm}5^{\circ}$, 추시 후 골절각 $18^{\circ}{\pm}6^{\circ}$). 결론: 관절 외 단일 중수골 골절에서 폐쇄적 정복술 및 평행 핀 외고정술과 개방적 정복술 및 플레이트 내고정술 모두 골절에 의한 각형성을 유의하게 교정할 수 있는 유용한 수술 방법이다. 폐쇄적 정복술 및 평행 핀 외고정술 이후 3-4주에 손 운동을 시작할 경우 골절 부위에 과도한 운동 또는 외부 자극에 의한 저항이 가해지면 유합 진행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 깊은 경과 관찰을 요하며, 골절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술 방법을 계획해야 한다.

노년층에서 대퇴경부 골절의 치료 (A Clinical Analysis of Femur Neck Fracture in Elderly Patients)

  • 인주철;안면환;서재성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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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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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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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 영남의대 정형외과학 교실에서는 1983년 5월부터 1985년 2월말까지 치료한 노년층의 대퇴경부 골절 환자 30예 중 추시가 가능했던 18예를 골절의 양상 및 치료 방법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총 18예 중 여자가 11예, 남자 7예로 고령의 여자에 호발하였다. 2. 60대 이상의 골절 11예 중 8 예가 경도의 외상에 의하였고 4 예가 심각한 골조송증을 동반하였다. 3. 골절의 양상으로는 총 18예 중 4 예가 비전위 골절, 11예가 전위된 골두하 골절, 3 예가 전위된 중간경부 골절이었다. 특히 60대 이상의 골절 11예는 3예가 비전위 골절, 나머지 8 예가 전위된 골두하 골절이었다. 4. 치료 방법은 총 18예 중 13예에서 도수정복 및 다발성 철침 고정술을 시행하였고, 4예에서 대퇴골두 치환술을 1예에서 특별한 처치를 하지 않았다. 5. 내고정술을 시행한 비전위 골절 4예에서는 합병증을 초래하지 않았고, 전위된 골절 9예 중 4예에서 합병증을 초래하였는데 전 예가 전위된 골두하 골절이었다. 6. 전위된 골두하 골절로 내고정술을 시행한 6 예중 3예에서 3일이내에 치료하였는데 이 중 l 예에서 과내반 정복 상태로 합병증을 초래하였고 3일 이상 지연된 3예에는 전 예에서 합병증을 초래 하였다. 7. 전위된 골두하 골절 6예 중 과외반 정복된 2예에서는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고 과내반 정복된 3예와 수상후 1주일 이후에 양호한 정복 상태인 1예 모두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노년기의 대퇴경부 골절 환자의 치료시에 합병증의 발생은 대개 골절의 양상 및 치료 시기에 의해 결정되며, 내고정술시에는 조속한 시간내에 해부학적 정복 혹은 외반 정복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고령의 환자에서 전위된 골두하 골절로 치료의 지연, 정복의 불가능, 과내반 정복 및 고관절에 기존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일차적인 대퇴골두 치환술 혹은 고관절 치환술이 바림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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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골극 골절의 관절경적 치료 후 슬관절의 전방 불안정성 (Anterior Instability of the Knee after Arthroscopic Treatment for Tibial Spine Fractures)

  • 최종혁;김성환;주종환;김형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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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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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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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경골극 골절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골편의 정복 및 고정 후 골절편의 정복 정도와 전방 불안정성에 대한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경골극 골절로 관절경적 치료를 받은 32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18개월(12개월-48개월)이었다. 수술 후 평가는 Lachman 검사 및 회전 불안정성 검사와 KT-2000 관절측정기를 이용한 건측과의 전방전위차이(SSD)를 측정하였다. 방사선 사진 상 골편의 완전 정복, 전방 거상 및 정복 실패로 나누었고, 골편의 정복 정도에 따른 전방 불안정성 정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골편의 완전 정복, 전방 거상, 정복 실패는 각각 23예(71%), 8예(25%), 1예(4%)였고 pull-out 방법 28예 중 8예(29%)에서 전방 거상이 있었다. 완전 정복군과 전방 거상군의 SSD는 각각 2.0 mm와 2.8mm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으나 Lachman 0등급 비율(P=0.021)과 3 mm 미만의 SSD의 비율(P=0.048)은 의미 있게 정복군이 높았다. 결론: 심하게 전위된 골절일수록 골편의 정확한 정복이 술 후 전방 동요를 줄이는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봉합사를 이용한 pull-out 방법에 의한 고정은 수술 후 골편 전방부의 거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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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안면골 골절 환자에서의 이차 비성형술 (SECONDARY RHINOPLASTY IN MID-FACIAL TRAUMA PATIENTS)

  • 정종철;김건중;이정삼;민흥기;최재선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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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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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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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중앙안면골 골절 환자에서 비골 골절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안면골 골절의 정복시 비골도 동시에 정복하지만 여러 가지의 원인에 의하여 이차 비성형술을 시행하여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중앙안면골 골절 환자의 초진시 비골 골절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정확한 비골 골절의 정복 그리고 일차 비골 골절의 정복후 이의 적절한 유지와 고정이 중요하지만 이차 비성형술의 가능성에 대비하여야 하며, 일차 비골 골절의 정복시 대칭적인 정복을 시행함으로서 비교적 간단하게 이차 비성형술을 시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었다. 또한 중앙안면골 골절환자에서는 비부의 연조직이나 연골의 이차변형에 의하여 이차 비성형술을 시행할수도 있으므로 일차 수술후 주의깊은 관찰이 요구된다. 이러한 이차 비성형술에는 자가이식재 및 Silicone이나 $Medpore^{(R)}$등이 이용될 수 있으며, 특히 인공이식재의 경우 공여부의 정확한 형성과 적절한 고정이 필수적이며 향후 이러한 인공이식재의 안정성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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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성 원위 요골 골절의 치료에 있어 한국형 이중 연골하지지고정 전방 금속판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 (Clinical and Radiological Results of Treating Unstable Distal Radial Fractures with a Domestically Developed Volar Locking Plate That Has the Characteristic of Double-Tiered Subchondral Support)

  • 이철형;정덕희;안충한;정의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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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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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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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는 요골 원위부 골절에 대해 국내에서 이중 연골하 지지고정 개념으로 개발된 전방 잠김 금속판의 수술 후 정복 유지 효과 및 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7년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요골 원위부 골절 환자 중 관혈적 정복 및 금속판 고정술을 시행한 5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직후와 최종 추시 시 촬영한 단순방사선 사진을 이용해 요골 길이, 요골경사, 수장측 경사, 척골 변위, 원위 배측 피질 거리(distal dorsal cortical distance)를 측정하여 골절 정복 유지 효과에 대해 평가하였다. 환자 나이, 골절 분류, 금속판 위치를 기준으로 전체 환자군을 세부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함으로써 각 요인이 골절 정복 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직후 원위 배측 피질 거리는 평균 5.91 mm (표준 편차, ±1.95 mm)로 측정되었으며 요골 길이(p=0.038), 척골 변위(p=0.001)는 수술 직후와 최종 추시 시 촬영한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전체 환자군을 각 요인에 따라 세부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을 시 척골 변위는 나이가 65세 이상이거나 AO/OTA 분류 C3형에 해당하는 경우 혹은 금속판 위치가 Soong classification grade 0에 해당하는 경우 수술 직후에 비해 최종 추시 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7, p=0.012, p=0.046). 결론: 국내에서 이중 연골하 지지고정 개념으로 생산된 전방 잠김 금속판을 이용하여 요골 원위부 골절 정복술을 시행하는 경우 충분한 정복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골절 정복 유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나, 환자가 고령인 경우, 관절 내 골절의 분쇄 정도가 심한 경우, 금속판이 분수령선의 근위부에 위치한 경우에 척골 변위의 증가를 보여 요골 월상골와의 정복 유지를 위한 고려가 필요하다.

소아 경골 극 골절의 불유합 - 2예 보고 - (Nonunion of Tibial Eminence Fracture in Child - 2 cases Report -)

  • 허윤무;정환용;김상범;김성훈;류승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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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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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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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소아에 있어서 경골 극 골절은 좋은 예후를 보인다. 하지만 드물게 증상이 있는 불유합이 발생하며, 골절의 정복과 골이식으로 치료한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8세 소아의 경골 극 골절 Mckeever 제 2형을 장하지 석고 고정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를 하였으나, 불유합된 2 례를 관절경하 정복술 및 내고정술로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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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골 두 및 경부 골절의 경피적 도수 정복술 (Percutaneous Mini-open Reduction for Mason II or III Radial Head and Neck Fracture)

  • 이정길;고일현;김형식;최윤락;김성재;강호정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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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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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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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Mason 분류 제 2형 및 일부의 3형 요골 두 및 경부 골절에 대하여 제한적 피부절개 및 경피적 도수 정복술 시행 후 기능 및 방사선학적 평가를 통해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5월부터 2007년 2월까지 Mason 분류 제 2형 또는 3형의 요골 두 및 경부 골절로 경피적 도수 정복술을 시행받은 13명의 환자 (요골 경부 골절: 9예, 요골 두 및 경부골절: 4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평균 연령은 29세 (11세~59세)였고 남자는 8명, 여자는 5명 이었다. 평균 추시 기간은 1년 6개월 (12개월~2년 9개월)이었다. 요골 두 및 경부의 도수 정복술은 방사선 투시기를 사용하여 골절부위를 확인 후, 골절부위 2~3 cm 원위부에서 1 cm 정도의 피부절개 후 경막 거상기를 이용하여 압박이나 감입 (impacted)형태의 요골 경부골절 및 두부의 부분 함몰된 관절면 골편의 정복을 시행하였다. 정복 후 불안정한 3예에 대해 1예에서 골절부의 경피적 핀고정술을 시행하였고, 2예에서 근위 요척골 간에 경피적 횡 핀고정을 추가 하였으며, 나머지 10예에서는 석고 부목 고정술만 시행하였다. 결과: 방사선학적 평가상 전 예에서 골유합이 관찰되었다. 평균 골유합 기간은 6.2주였다. 요골두의 각형성은 수술 전 평균 33.2도 (30도~42도)에서 수술 후 평균 7.8도 (4도~15도)로 감소하였다. 수술 직후에서 최종 추시시까지의 각변형은 0.7도 (-1도~2도) 였다. 수술 후 주관절의 운동 범위는 굴곡 평균 133.1도 (120도~140도), 신전 평균 7.3도 (0도~25도), 회내전은 80도(72도~90도), 회외전은 84.3도 (78도~90도)였다. Mayo Elbow Performance Index는 평균 96.2점 (80점~100점),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urgeons elbow score는 평균 97점 (83점~100점), Disabilities of the Arm, Shoulder and Hand score는 평균 1.2점 (0점~5.8점) 으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합병증으로 각각 한 예에서 일시적인 후골간 요골 신경 마비 증상과 경도의 주관절 외반 변형이 발생하였다. 결론: 경피적 도수 정복술은 관절내 독립적인 감입이 없는 Mason 분류 제 2형 및 일부의 3형 요골 두 골절 및 경부 골절의 치료에 있어서 간단하고 합병증 발생이 적으면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방법 중의 한가지로 생각된다.

시상골절단과 사선골절단술을 이용한 하악골 과두골절의 외과적 치험예 (SURGICAL REDUCTION OF DISPLACED SUBCONDYLAR FRACTURES OF MANDIBLE USING OF SAGITTAL SPLIT AND OBLIQUE SUBCONDYLAR OSTEOTOMY)

  • 김현철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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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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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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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하악골 과두골절의 치로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술식이 문헌상 보고되었으나 어떤 특정한 술식이 모든 증례에 적용될 수는 없으므로 각 증례에 따라 방사선 사진검사와 세밀한 임상검사 및 술자의 판단등에 따라 보존적인 치료법이나 외과적 수술법이 적절하게 선택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과두골절은 보존적인 치료만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보존적 처치후 장기간에 걸친 술후 검사시 하악의 기능장애, 부정교합, 하악골의 이환측으로의 전위, 위관절증 및 악관절 강직등의 병발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골편이 심하게 전위된 경우나 무치악 환자, 구치부 고경유지가 어려운 환자 및 보존적 처치후 기능장애를 초래한 골편의 부정유합이나 비유합 환자에서는 관혈적 정복술로 보다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하악골 과두골절시 골편전위가 비교적 심한 6증례에서 악하부 피부절개를 통해 통상의 금속선 고정법, Kirschner 금속선을 이용한 고정법을 각 1예씩 사용하였고 4예는 골절선이 비교적 높아 통상의 수술방법으로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시상골절단과 사선골절단술을 이용하여 골편정복과 고정술을 시행하여 다소의 지견을 얻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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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나사를 이용한 견갑골 관절와 골절의 관절경적 정복 및 내고정 - 증례 보고 - (Arthroscopy Assisted Percutaneous Reduction and Screw Fixation of a Displaced Intra-articular Glenoid Fracture - A Case Report -)

  • 고상훈;전형민;신승명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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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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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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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저자들은 관절와 골절의 치료에 있어 고식적인 관절 절개술이 아닌 관절경을 이용한 골절의 정복 및 내 고정한 증례를 보고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66세의 남자로 좌측 견관절의 쇄골 골절 및 관절와의 전위된 횡 골절 및 견갑골 골절이 있는 환자였으며 관절경을 이용하여 골절을 정복하고 유경나사로 내 고정 하였다. 결과: 술 후 9개월 째 좌측 견관절의 운동 범위는 완전히 회복 되었으며 환자는 일상 생활에 불편감이 거의 없었다. 술 후 12개월째 전신 마취 하 내 고정물의 제거 술을 시행 하였다. 결론: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은 고식적인 수술보다 적은 통증, 적은 출혈량, 술 후 입원기간의 단축 및 조기 관절 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고 술 후 견관절 운동 범위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임상적 평가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하악 과두 골절의 외과적 처치에 관한 임상적 연구 (CLINICAL STUDY ON SURGICAL MANAGEMENT OF MANDIBULAR CONDYLAR FRACTURES)

  • 민승기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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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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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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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3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원광 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에 하악 과두 골절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중 관혈적 정복술 적응증에 해당되는 79명의 환자에 대하여 관혈적 정복술을 시행하였다(이 중 25명은 Dr. 남씨법을 행한 환자임). 평균 환자 나이는 32.5세(8-65세)이었으며 환자 관찰기간은 약 18.4개월(3-28개월)이었다. 62명(81%)에서 편측 과두 골절 양상이었으며, 57명(72%) 환자가 하악골내 다른 부위와 연관되어 골절되었고 이중 47명(59%)에서 정중부와 관련되어 골절되었다. 환자 나이, 골절된 과두의 심한 정도, 임상 증상, 방사선 사진상 등을 통하여 수술 방법을 선택하였으며 과두부 골절이 아닌 경우 대개 골절 부위의 견고 고정 및 근심쪽 과두 골편 제거, 관절 성형술 및 관절원판 정복술, lag screw고정 등을 시행하였다. 술 후 악간 고정은 약 2주 정도 하였으며 이후 수동적 개구 운동 및 능동적 개구 운동을 2에서 4주, 4주이상에서 시행하였다. 술후 방사선학적 관찰시 과두 흡수 및 후방 부위로 근심 과두부 변위 등, 약 21.5%에서 술 후 방사선학적 변화를 가져왔으며 특히 Dr. 남씨법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Dr. 남씨법(32%), 다른 정복술(16%)). 술 후 임상 증상은 19%의 일시적 안면신경 마비, 개구시 하악 변위(16.4%), 악관절 동통(15.2%), 35mm 이하에서의 개구제한(10%), 기타 부정교합, 관절잡음, 가성 관절 강직 등의 합병증을 나타냈으며 이중 Dr. 남씨법에서 더 많은 합병증을 나타냈다. 과두 골절의 와괴적 처치는 가능한 견고 고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이중 Dr. 남씨법은 그 사용에 있어 고려 해 보는 것이 좋다고 사료된다. 특히 과두 골절 처치에 있어 무엇보다도 술 후 계속적인 환자 관리 및 장기간 예후 관찰이 필수적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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