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유도 재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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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치조제증대술에 사용된 Bioactive glass의 골재생에 관한 조직학적 관찰;증례보고 (Histological Observations on Bone Healing with Bioactive Glass in Horizontal Ridge Augmentation;A Report of Four Cases)

  • 박진우;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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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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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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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임프란트 식립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수평적 치조제 결손의 증대를 위해 골유도재생술과 병용한 bioactive glass (BG) $(Biogran^{(R)})$ 이식의 골재생 양상을 각기 다른 치유기간을 부여한 4명의 환자에서 평가하였다. 6, 8, 10, 18개월의 치유기간 후 임프란트 식립부위에서 조직절편을 채득하여 골재생을 조직계측학적으로 평가하였다. 임프란트 식립을 위한 surgical reentry시 모든 이식부위는 임상적으로 명확한 수평적 치조제 폭경의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직학적 분석결과 BG는 불량한 골전도성을 나타내었다. 6, 8개월의 치유기간후, 이식부위에서 신생골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며(2.5%이하), 이식부와 기존 골의 경계부위에서 BG particle에 대한 신생골 성장과 결합양상 또는 관찰할 수 없었다. 10개월의 치유기간후 기존 골조직으로부터 성장한 신생골의 BG particle과의 직접적인 접촉양상을 일부 관찰할 수 있었다. 이식부는 13.2%의 광물화된 신생골조직을 보였고, 대부분의 BG particle은 결체조직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18개월의 치유기간이 부여된 환자의 조직절편에서 신생골은 이식부의 10.7%를 차지하여 비교적 낮은 신생골 형성양을 나타내었고, 이식부에 존재하는 잔존BG particle은 대부분은 결체조직으로, 일부분에서 광물화된 골조직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6, 8, 10, 18개월에서 잔존 BG particle양은 전체 이식부 면적에 대해서 각기 22.3%, 26.5%, 30.7%, 18.7%로 나타났다. 본 증례보고는 비록 한정적인 4명의 환자에서의 조직계측학적 평가결과이지만, 수평적 치조제 결손의 증대를 위해 골유도재생술과 병용한 bioactive glass이식은 불량한 골전도성으로 인해 효과적인 골재생을 위한 이식재로서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

Healing of mandibular through-and-through osseous defects by Guided Tissue Regeneration in ferrets

  • 백승호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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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통권3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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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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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관통된 뼈의 결손부위를 각기 다른 membrane(Gore-tex, Vicryl, Guidor)을 사용하여 보다 나은 골 재생을 얻을 수 있는 가를 평가하는 데 있다. 여섯 마리 흰 족제비의 12개 하악 소구치를 근관치료한 후, 치근단 절제술을 실시하여 $3mm\times5mm$ 크기의 관통된 뼈의 결손을 소구치의 근첨부에 형성하였다. 전부 12개의 결손부위가 형성되었고, 이를 3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대조군으로 결손부위를 membrane barrier없이 점막골막피판으로 덮었다. 다른 각 군은 결손부위를 각 Gore-Tex, Vicryl, Guidor membrane을 사용하여 설측과 협측 모두 덮었다. 각 군을 치유기간 6주와 12주로 두 아군으로 분리하였다. 방사선학적 소견으로 6주군에서 대조군은 $65\%$, Gore-Tex군은 $90\%$, Vicryl군은 $95\%$, Guidor군은 $65\%$의 결손부위의 치유를 보였다. 12주 군에서 대조군은 $80\%$, Gore-Tex군은 $95\%$, Vicryl군은 $95\%$, Guidor군은 $90\%$의 치유를 보였다. 조직학적 소견으로 대조군에서는 완전한 골 재생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결손부위로 결합조직이 자라들어온 것이 관찰되었다. Gore-Tex 6 주군에서는 대부분 fibrillar bone이 관찰되었고, 12 주군에서는 부분적으로 lamellar bone이 형성되었다. Vicryl군에서는 거의 완전한 골의 재생이 관찰되었다. 6주군에서는 재생된 뼈는 fibrillar bone이고 부분적으로 lamellar bone을 관찰되었고, 12주 군에서는 주로 lamellar bone으로 구성되었다. Guidor군에서는 제한적인 골 재생과 함께 심한 염증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조직재생유도술은 일반적으로 골 재생을 증진시킴을 볼 수 있었고, Vicryl membrane이 가장 뛰어난 골 재생유도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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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전치부에서 발생한 치주-근관 복합 병소의 근관치료 후 조직 유도 재생술을 이용한 치료: 증례보고 (Guided tissue regeneration therapy after root canal therapy for long standing periodontal-endodontic combined lesion in the mandibular anterior area: case report)

  • 권은영;정경화;김소연;전혜미;최윤경;주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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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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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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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수 질환 그리고 치주 질환이 복합적으로 발생하여 치근단 조직과 변연부 치주 조직이 개통되는 것을 치주-근관 복합병소라 일컫는다. 치주-근관 복합 병소의 치료를 위해서는 근관치료 및 치주 재생 처치 둘 다를 필요로 하며, 이는 치근단 및 변연부 조직 모두의 치유를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치주-근관 복합 병소를 나타내는 하악 전치부 치아에서 근관치료 이후 조직유도 재생술을 시행하였으며, 각각의 증례에서 심한 치조골 흡수를 보이는 치아들은 3년이 넘는 경과 관찰기간 동안 발치되지 않고 유지될 수 있었다. 따라서 하악 전치부에서 발생한 치주-근관 복합 병소의 근관치료 후 조직유도 재생술을 이용한 치료는 임상적으로 이점이 있는 것으로 고려된다.

원광대학교 산본치과병원에서 770명의 환자에 식립한 2158개의 골유착성 임플란트의 보철 전 초기 생존율에 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n survival rate of 2158 osseointegrated implants placed in 770 patients in Sanbon dental hospital of Wonkwang University)

  • 선화경;지영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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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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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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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상악 및 하악의 완전 무치악 및 부분 무치악 부위에 식립된 골유착성 임플란트의 보철 전 초기 생존율 및 생존과 관련된 요소를 평가하고 실패를 야기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4년부터 2013년까지 770명의 환자에서 총 2158개의 골내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임플란트의 소실과 환자의 연령 및 성별, 식립 위치, 임플란트 시스템, 길이 및 직경, 그리고 골이식 방법과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적 비교를 시행하였다. 결과: 임플란트 식립 위치에 따라 상악 전치부에서 98.23%, 상악 구치부 96.97%, 하악 전치부 97.85%, 하악 구치부 98.75%의 임플란트 생존율을 보였다(P < 0.05). 임플란트의 종류 및 표면처리 기법은 임플란트 생존율과 특이성을 보이지 않았다. 임플란트 매식체의 직경에 따라 3.0 mm 이하의 임플란트에서 100%, 3.0 - 3.5 mm 97.09%, 3.5 - 4.0 mm 98.19%, 4.0 - 4.5 mm 98.29%의 생존율을 보였고, 5.0 mm 이상의 직경을 가진 넓은 폭경의 임플란트에서 75%의 비교적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P < 0.05). 임플란트 매식체의 길이에 따라 9 - 11 mm 및 11 - 13 mm의 길이를 가진 임플란트에서 각각 98.12% 및 98.17%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을 가지진 못하였다. 골이식술의 방법에 따라 상악동 골이식술을 단독으로 시행한 부위에서 임플란트 생존율은 89.05%, 골유도 재생술을 단독으로 시행한 경우 98.28%, 상악동 골이식술과 골유도 재생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 98.34%, 골이식술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 99.28%의 생존율을 보였다(P < 0.05). 결론: 이번 연구에서 임플란트 식립 후 최종 보철물 시적 전 초기단계에서의 임플란트 생존율은 임플란트의 식립위치, 임플란트 매식체의 직경, 그리고 골이식 방법과 관련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각각 상악 구치부, 5.0 mm 이상의 넓은 임플란트, 그리고 상악동 골이식술을 단독으로 시행한 부위에서 현저하게 낮은 생존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