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대사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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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일부 여대생의 칼슘 섭취상태와 혈청 골대사지표 , 단백질 및 지질 수준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Relation among Calcium Intake , Bone Metabolism Parameters , Serum Protein and Lipids of Female College Students in Chungnam)

  • 최미경;승정자;김미현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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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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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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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calcium intake, blood parameters related with bone metabolism, and serum lipids in healthy adults on self-selected diet. Subjects were consisted of 40 female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Chungnam. Anthropometric measurements, dietary intake measurements and blood collection were conducted. Serum concentrations of total protein, albumin, alkaline phosphates, leucine amino peptidase, BUN, calcium, inorganic phosphorus, and lipids were measured by biochemical analyzer and ICP spectrometer.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mean age of subjects was 22.34 years and weight, height and BMI were 52.89kg, 161.29cm and 20.34, respectively. The daily mean energy and calcium intakes were 81.75% and 64.38% of RDA. The mean animal 1:2. The mean serum concentrations were 6.54g/dl(total protein), 4.12g/dl(albumin), 123.24U/(alkaline phosphates), 36.59U/l(leucine amino peptidase), 8.26mg/dl(calcium), 3.29mg/dl(inorganic phosphorus), 60.73mg/dl(triglyceride), 138.49mg/dl(total cholesterol), 65.95mg/dl(HDL-cholesterol), and 60.39mg/dl(LDL-cholesterol).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calcium intake, bone metabolism parameters, and serum lipids when analyzed by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ore systematic studies are required to investigate the roles of calcium in healthy persons on self-selected diets containing different levels of calc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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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을 하는 폐경 후 여성의 단백질 영양상태와 골대사 (A Study of Protein Nutritional Status and Bone Metabolism of Postmenopausal Vegetarian Women)

  • 김미현;승정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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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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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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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채식을 하는 폐경 후 여성의 단백질 영양상태와 골밀도 및 골대사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연령, 체질량지수 등의 요인이 차이가 없도록 채식군 38명, 일반식군 38명 총 76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영양소 섭취량, 골밀도, 골대사관련 지표를 분석하였다. 채식군과 일반식군의 평균 연령은 각각 60.7세와 60.5세였으며, 두 군간의 연령, 체중과 체질량지수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영양소섭취상태 분석결과 열량 섭취량은 채식군이 1518.4㎉(권장량의 82.7%)로 일반식군 1355.4 ㎉(72.6%)보다 높았다. 1일 평균 단백질의 섭취량은 채식군 52.6 g(권장량의 95.6%)과 일반식군 51.8 g(권장량의 94.2%)으로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이중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비율은 채식군이 15.3%, 일반식군이 34.9%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칼슘의 섭취량은 채식군이 492.6 mg(권장량의 70.3%), 일반식군이 436.5 mg(권장량의 62.3%)으로 두 군 모두 낮은 섭취수준을 보였다. 혈액성상 분석 결과 총 단백질의 함량은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혈청 알부민은 채식군이 일반식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p<0.001). 요추와 대퇴경부의 평균 골밀도는 두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골대사 지표인 소변 중 디옥시피리디놀린(DPD) 함량은 채식군이 6.7 nM/mM Cr, 일반식군이 6.9 nM/mM Cr로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소변의 pH는 채식군 6.60, 일반식군 6.23으로 일반식군의 소변의 산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단백질 영양상태와 골밀도 및 골대사지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연령과 체질량지수 보정 후 채식군의 소변 디옥시피리디놀린 배설량은 단백질(p<0.05), 식물성 단백질(p<0.05)의 섭취량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일반군의 경우 혈청 총 단백질(p<0.05)과 알부민 함량(p<0.05)은 소변중 디옥시피리디놀린 배설량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채식을 하는 폐경 후 여성은 단백질의 섭취량 및 혈청 함량이 정상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칼슘의 섭취량은 일반 폐경 후 여성에서와 같이 권장량의 70%수준의 낮은 섭취상태를 보여 채식인의 경우도 칼슘의 섭취부족이 영양상의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골밀도와 골대사 지표 측정결과 채식군과 일반식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채식이 골대사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채식인의 경우 총 단백질 및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이 골용해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일반식군에서보다 채식군에서 적절한 단백질의 섭취가 골격 건강 유지에 중요한 인자로 제시 되었다. 따라서 채식을 하는 폐경 후 여성의 경우 골격건강을 위하여 단백질의 급원이 되는 식품의 섭취에 더욱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경우 대상자의 수가 적은 제한점이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연구가 계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소플라본 보충이 다른 나이에 난소를 절제한 흰쥐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soflavone Supplementation on Bone Metabolism in Ovariectomized Rats at Different Ages)

  • 변재순;노숙령;박종성;박형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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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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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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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두 이소플라본의 보충이 어린 쥐와 성숙기 쥐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각 5주령, 25주령 암컷 쥐를 대상으로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SH), 난소를 절제한 군(OVX), 난소를 절제하고 이소플라본 80 mg/kg b.w.을 보충시킨 군(OVX+ISO)으로 각각 분류하고 9주 동안 실험식이를 제공한 후 골대사에 미치는 일반지표 및 생화학적지표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어린 쥐의 체중 증가량은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142.6\pm23.86$)에 비해 난소 절제군($174.8\pm15.36$)에서 유의성(P<0.05) 있게 증가되었고, 난소절제군에 비해 이소플라본 보충군($159.6\pm9.93$)은 다소 감소되었다. 어린 쥐에서 혈청 osteocalcin 농도는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24.44\pm4.6$)에 비해 난소절제군($33.27\pm6.7$)에서 유의성 (p<0.05)있게 증가되었고, 난소절제군에 비 해 이소플라본 보충군($25.45\pm5.6$)은 유의성 (p<0.05)있게 감소되었다. 어린 쥐에서 뇨중 crosslinks value농도는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154.78\pm14.89$)에 비해 난소절제군 ($203.43\pm20.60$)에서 유의성 (p<0.05)있게 증가되었고, 난소절제군에 비해 이소플라본 보충군($169.43\pm20.69$)은 유의성(p<0.05)있게 감소하여,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어린 쥐에서 혈청 인의 농도는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5.46\pm0.98$)에 비해 난소절제군($5.73\pm0.44$), 이소플라본 보충군($6.87\pm1.17$)에서 유의성(p<0.05)있게 증가되었고, 혈중 칼슘농도와 뇨중 칼슘, 인의 배설량은 각 군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성숙기 쥐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 뇨중 칼슘과 인의 배설량에서 각 군 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어린 쥐와 성숙기 쥐에서 대퇴골 골밀도는 난소절제, 이소플라본 보충 유무에 따른 각군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성숙기 쥐는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0.2010\pm0.0013$)에 비해 난소절제군($0.1853\pm0.0012$)은 감소되었고, 난소절제군에 비해 이소플라본 보충군($0.1980\pm0.0014$)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어린 쥐에서 난소절제에 의한 에스트로겐 결핍은 골대사에 영향을 주었고, 대두 이소플라본 보충은 골대사 지표인 혈중 osteocalcin과 뇨중 crosslink value 함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켜 골흡수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따라서 이소플라본 섭취가 어린 쥐의 골대사에 긍정적인 효과는 확인할 수 있었으나, 성숙기 쥐의 골대사지표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아산시 거주 여성에서 우유섭취가 골초음파 상태와 골대사지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lk Consumption on Calcaneal Quantitative Ultrasound and Bone Turnover Markers of Women Living in Asan)

  • 김희선;김민경;장동민;김남수;김진호;이병국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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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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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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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effectiveness of 16-month milk consumption as a part of the health promotion community program for women in Asan. Subjects included 313 women belonging to the milk group (mean age = 69.1, range $47{\sim}89 y$) and 66 women to the control (mean age=43.6, range $20{\sim}69 y$) group. For those in the milk group, one cup (200 ml) of partially lactose-digested low-fat milk was provided everyday for 16 months. Each subject was interviewed to assess calcium intake by a 24-h recall after fasting blood was obtained for analyzing bone turnover markers, and calcaneus broadband ultrasound attenuation (BUA) was measured by quantitative ultrasound (QUS) on the left heel before and after the milk supplementation. After 16 months, the calcium intake levels changed from 55% of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 (RDA) to 85% RDA in the milk group and from 73% RDA to 84% RDA in the control group. BUA were reduced from $67.9{\pm}8.1$ to $64.7{\pm}17.5$ dB/MHz for milk and from $90.4{\pm}13.0$ to $87.2{\pm}15.2$ dB/MHz for control groups. Paired t-test showed the changes of BUA for both groups (-3.24 and -3.15 dB/MHz for milk and control groups, respectively) were significant, but the two groups did not show any differences in absolute changes. When post-BUA was analyzed after age, initial BUA and menopausal status were controlled as covariates in ANCOVA model, the milk group showed significantly (p < 0.05) smaller changes than the control group (-3.50 vs -6.71 dB/MHz, respectively). According to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milk consumption and initial BUA showed significant interaction meaning that those with lower initial BUA showed higher milk effects. We conclude that one-cup a day milk consumption for 16 month can prevent further bone loss and significantly improve calcium intake.

PMS 〔post-/Premenopausal Syndrome〕 여성에 대한 대체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 (Effect and Safety of Replacement Therapy for PMS〔post-Premenopausal Syndrome〕)

  • 이득주;홍억기;김재수;조한성;한인권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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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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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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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폐경 전후 여성에서의 갱년기 증상 등은 흔하게 발생되는 문제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오랜 기간 동안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이 사용되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 여성호르몬 대체 요법에 따른 유방암 및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로, 자연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의 사용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연구는 자연 생약 추출물이 갱년기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여 복합 자연 요법의 유용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 시점에서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기초적인 신체 특성과 혈중 호르몬 수치, 골대사지표, 그리고 혈중 지질은 차이가 없었다. 성장호르몬 수치로서 IGF-1 혈중농도가 실험군에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연구시점에 갱년기증상을 가지고 있었던 대상자중 실험군에서는 57.1%, 대조군에서는 16.7%에서 증상이 개선되었으며 (OR=6.67, 95% C.I.0.49-91.33), 연구 개시점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는 않았으나 연구 종료 시점에서 이전에 비해 개선된 효과를 보였다고 대답한 대상자는 실험군에서 58.3%, 대조군에서는 21.7%로서 실험군에서 개선된 비율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OR=5.04, 95% C.I. 1.40-18.14). 치료 후 3개월에 시행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의 체질량지수, 혈압, 혈중, E2, FSH, Osteocalcin, Total cholesterol, LDL, HDL, TG 등은 연구개시점과 연구종료 시점 사이에서의 평균변화는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골생성 지표인 혈중 ALKP는 시험제 투여 3개월 이후 실험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여 1년 후 골밀도의 상승효과가 기대되었다(p<0.01). 혈중 중성지방 (TG)은 시험제 투여 1개월 후 대조군에서는 투여전 대비 26.9$\pm$62 (mg%) 증가하였고, 3개월 후 12.852 (mg%) 증가하였으나, 실험군에서는 1개월후 -8.040 (mg%) 감소하였고, 3개월 후 -4.436 (mg%)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Student t-test). 시험제 3개월 치료 후 실험군의 체중,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은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p>0.05). 연구시점에 고혈압 상태였으나 시험 제 투여 3개월 후 정상혈압으로 판정 된 사람의 비율은 실험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더 많았으나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다(p>0.05).

한국산 홍화씨분말 보충식이의 급여가 골절된 흰쥐의 골대사지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Korean Safflower(Carthamus tinctorious L.) Seed Powder Supplementation Diet on Bone Metabolism Indices in Rats during the Recovery of Rib Fracture)

  • 전선민;김준한;이희자;이인규;문광덕;최명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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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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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9-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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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Korean safflower(Carthamus. tinctorious L.) seed powder supplementation on bone metabolism during the recovery of rib-fracture induced by surgical operation in rats. Male Sprague-Dawley rats of 10 weeks old, weighing 370$\pm$5g,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fter arrival : the control group(C group, AIN-76 semifurified diet) and safflower seed group(S group, AIN-76 semifurified diet+10% safflower seed powder). They were fed experimental diets for 12 days before the rib fracture operation and for 30 more days after the operation. A number 9 rib was fractured surgically and sham-operation was also performed. After the rib-fracture operation, rats were sacrificed on the 8th, 11th, 16th, 21st, and 30th day, respectively. The body weights were decreased on the 8th day after operation in both groups but recovered gradually thereafter. The fractured sections of the S group were more strongly adhered and more rapidly repaired than those of C group. Effects of safflower seed powder supplementation on indices of bone metabolism during the repairing of rib-fracture can be summarized as following.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C and S group. In the levels of PTH and calcitonin, which regulate the concentration of plasma calcium. However, PTH level on the 8th day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n the 16th day in control group. There were also no differences between groups or within groups in the levels of calcitonin. Osteocalcin levels, one of the bone-formation indices, were similar in two groups. Activities of total-ALP in plasma were highest at the 8th day in both groups and decreased thereafter, except on the 30th day in control group. The activities of bone-specific ALP that is directly related to bone calcification, showed higher levels in the S group than in the C group throughout the experimental period. They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S group on the 11th, 16th, and 21st days. In comparisons of plasma calcium and phosphate levels, Ca levels were tended to be lower in the S group than in the C group and P levels showed the opposite trend. It seems that the fractured ribs were more rapidly repaired in rats supplemented with safflower seed powder than in control rats, possibly due to stimulation of bone calcification from increased activity of bone-specific ALP. (Korean J Nutrition 31(6) : 1049-1056,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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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한국 여성에 있어 칼륨과 단백질의 섭취량에 의한 NEAP(net rate of endogenous noncarbonic acid production)와 골밀도와의 관련성 (The Relation between Net Rate of Endogenous Noncarbonic Acid Production from Diet Potassium and Protein Intakes and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Women)

  • 배윤정;최미경;김미현;김은영;이주연;승정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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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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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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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단백질과 칼륨의 섭취량으로 산출한 NEAP와 여성의 골밀도 및 골대사지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8\sim81$세의 여성 2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식사섭취조사, 요추와 대퇴경부의 골밀도 측정, 소변의 디옥시피리디놀린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들의 NEAP 수준은 요추 골밀도(p<0.05)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대퇴경부 골밀도와도 유의적인 수준은 아니었으나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NEAP의 수준에 따라 대상자를 4분위수로 분류하고 연령, 신장, 체중의 차이를 보정하여 골밀도를 비교하였을 때 NEAP 수준이 가장 낮은 군의 요추 및 대퇴경부 골밀도가 가장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또한 단백질의 섭취량에 따른 골밀도의 4분위수 분석결과 단백질의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요추 골밀도가 감소하였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체내에서 알칼리를 생성하는 칼륨의 섭취증가와 체내에서 산을 생성하는 단백질의 섭취감소를 통한 체내 산도의 감소가 여성의 골밀도와 긍정적인 관련성을 나타낼 수 있음이 제시되었다. 따라서 칼슘섭취의 부족문제가 좀처럼 해결되고 있지 않은 우리나라의 식생활에서 골용해와 칼슘의 배설을 줄임으로써 골격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단백질의 과잉섭취를 제한하고 체내 알칼리를 형성할 수 있는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를 늘일 수 있도록 하는 식사지침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골밀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체내 알칼리성 유도 영양소를 칼륨으로만 한정했지만, 마그네슘이나 칼슘 등도 체내 알칼리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에 다양한 알칼리성 영양소의 섭취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후 연구가 요구된다.

한국 도시의 경제 $\cdot$ 문화 $\cdot$ 사회 복지적 기회 잠재력의 지역적 격차 (The Spatial Disparity of Opportunity Potentials in Korea)

  • 최윤정;이금숙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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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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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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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지역 격차 또는 불균형에 대한 연구에서는 지역의 경제적 혹은 사회적, 문화적 하부체계의 상태와 같은 이론적 개념을 어떻게 측정 가능케 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지역간 격차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별 차이를 드러낼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하고, 지역 불균형을 설명할 수 있는 지표들을 도출하여 그 정도를 정량적으로 산출해 내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일찍이 지역이 다른 지역과의 상대적 입지에서 지니는 기회 잠재력의 개념으로 지역 연구에 도입되어 왔던 잠재력 모형 (Potential Model)을 적용하여 각 도시의 기회잠재력의 공간적 구조와 특성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각 도시의 인구와 경제, 문화 및 사회복지 지표 등을 잠재력 모형에 적용하여 각 도시의 다양한 기회 잠재력을 산출하여 공간적 분포를 비교해 보았다. 각 도시의 교육, 문화, 의료 소득, 소비 등에 대한 기회잠재력을 산출해 본 결과, 인구 잠재력으로 대변되는 접근성의 공간 구조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대부분의 기회잠재력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차 하위 도시들조차 주변 대도시의 영향권을 대부분 벗어나지 못하는 분포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소득과 소비에 대한 기회잠재력은 경부선을 따라서 서울, 수원, 대전, 대구, 부산에 집중되어 있어, 지난 40여 년 동안 산업화가 경부 축 에 집중되면서 구조화된 우리나라 국토상의 성장 불균형을 보여주는 예가 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 도시들의 중심성과 기회잠재력의 지역적 격차와 공간적 구조를 밝혀준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산출된 각 도시의 기회잠재력 자료를 이용하여 국토의 불균등 발전문제에 대한 해소방안으로 투자 및 교통망 개선방향을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많아졌고, 회원들의 연구활동이 고무되고 있기 때문이다. 학회지에 실린 전공분야의 분포를 보면, 역시 경제${\cdot}$사회지리 분야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생태학을 포함한 자연지리학 분야, 그리고 도시 인구지리 분야이다. 앞에 지적한 전공 회원수와 함께 논문계재 편수에 있어서도 문화${\cdot}$역사분야, 지리교육 분야, 응용 및 GIS 분야는 최근에 급성장하는 추세이다. 대한지리학회는 회원수나 그 활동으로 보아서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제화 되고있다. 그리고 지난 60년의 역사를 시기별로 나누어 성격을 부여한다면 (1)창립과 혼돈기($1945{\~}1959$), (2)재건기($1960{\~}1969$), (3)체제정비기($1970{\~}1989$), (4)약진기($1990{\~}1999$), (5)국제화시기($2000{\~}\;$)로 나눌 수 있다.아 스폰지 케이크 제조 시 옥수수 전분을 $30\%$ 정도 첨가할 경우 바람직한 결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 피드백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우에는 체중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영양교육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어린 쥐의 골대사에 긍정적인 효과는 확인할 수 있었으나, 성숙기 쥐의 골대사지표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성 교사, 가정 전공 교사가 그렇지 않은 교사보다 해석적, 해방적 행동목표를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가정교육 철학을 배운 경험이 있는 교사가 그렇지 않은 교사보다 해방적 행동체계 목표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실천 비판적인 가정 교과의 본질을 구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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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전.후 여성의 골밀도 및 골대사 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Association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Bone Turnover Markers, and Nutrient Intake in Pre- and Postmenopausal Women)

  • 박지연;최미연;이선희;최윤호;박유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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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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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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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한 폐경 전 (283명)과 폐경 후 (143명) 여성 총 431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골대사지표, 여성호르몬 및 영양소와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48.4세였고, 폐경 후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50.3세였으며, 폐경 후 경과기간은 5.17년 이었다. 대상자의 평균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체지 방률은 각각 159.2 cm, 55.6 kg, 74.4 cm, $21.9\;kg/m^2$, 29.1% 이었으며, 폐경 후 여성의 나이, 신장, 허리둘레, BMI, 체지방률이 폐경 전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p < 0.001, p < 0.001, p < 0.01, p < 0.001). 평균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은 각각 113.5 mmHg, 69.4 mmHg었으며 폐경 후 여성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01, p < 0.01). 연구 대상자의 골 밀도를 살펴본 결과 폐경 후 여성이 폐경 전 여성보다 요추, 대퇴경부, 대퇴전체 골 밀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고 (p < 0.001) OC, CTx, ALP 지표는 폐경 전 여성보다 폐경 후 여성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01). 평균 열량 섭취량은 폐경 전 여성 1,679.4 kcal, 폐경 후 여성 1,621 kcal로 권장량의 93.2%, 90.05%이었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량의 에너지 기여 비율은 각각 58 : 18 : 24, 61 : 18 : 21 이었다, 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폐경 전 여성보다 폐경 후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p < 0.001, p < 0.001). 일반 영양소 섭취량 중에서 특히 칼륨 섭취량 (폐경 전 후 여성의 칼륨 섭취량은 권장량의 66.69%, 71.54%)이 권장량에 많이 부족한 반면 나트륨 섭취량 (폐경 전 후 여성의 나트륨 섭취량은 권장량의 226.8%, 216.5%)은 권장량보다 훨씬 높았으며 섬유소, 칼륨의 섭취량은 폐경 전 여성이 폐경 후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 < 0.05, p < 0.05). 폐경 전 여성은 요추 골 밀도와 칼륨 섭취량 사이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폐경 후 여성에서는 요추 골 밀도와 칼슘 섭취량사이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CTx와 열량, 지방, 탄수화물, 철분, 칼륨,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나이아신, 엽산, 섬유소 섭취량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OC와 나이아신 섭취량 사이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요추골 밀도는 단백질, 지방, 칼슘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FSH 또한 지방, 나이아신 섭취량 사이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폐경 전과 폐경 후 여성에서 골 표지자인 OC, CTx, ALP 지표는 골 밀도와 여성 호르몬 농도와 연관되어, 체내의 골 대사에 관련된 중요한 중재자의 하나임을 재확인하였고, 골 밀도를 예측하는 인자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폐경 전 여성에서 체중, BMI, 폐경 후 여성에서는 칼슘 섭취량, 나이 등이 다른 인자들보다 중요도 및 예측에 있어 상대적인 영향이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영양 섭취 상태는 폐경 전과 폐경 후 여성에서 열량 섭취는 권장량과 비교하였을 때 양호한 편이었으나 그에 반해, 칼륨, 칼슘 섭취는 부족, 나트륨은 과잉 섭취를 하고 있었다. 따라서 폐경 후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골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골 밀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된 혈청 칼슘의 충분한 섭취와 적절한 체중유지가 중요하며 반대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 나트륨 섭취 감소는 골밀도의 감소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