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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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교정 수술을 받은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치료전후 하악전치부 치조골 형태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morphological changes of lower incisor and symphysis during surgical-orthodontic treatment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 안형수;김성식;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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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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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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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번 연구의 목적은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악교정 수술 전과 수술 후의 하악전치부 치조골의 형태 변화를 평가하는 것이다 : 하악지 시상골분할절단술만을 시행받은 30명의 성인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초진시와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이 경과하였을 때의 측모두부규격방사선 사진을 비교하였다 골격과 하악이부의 계측치를 비교하였으며 이들 사이의 상관성 분석을 시행하여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술전교정후군과 악교정수술후군에서 치료전군에 비해 하악전치부의 순측과 설측의 치조골 높이가 감소하였다. 2. 치조골 기저부의 전후방적인 폭경은 두개안면골격의 수직계측항목과 역상관관계를, IMPA와는 순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3. 하악이부 계측항목중 하악이부의 장경과 폭경은 두개안면골격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4. 순측의 치조골 높이와 설측의 치조골 높이는 순상관관계를 나타냈지만(p<0.001), 설측의 치조정의 폭경과는 역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순측과 설측의 치조정의 폭경은 역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하악이부의 장경과 폭경은 서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5. IMPA와 LISA는 순, 설측치조골의 장경과 설측의 치조골 폭경과는 역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순측치조골폭경과는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구조적 대응체 분석법에 의한 골격성 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악교정 수술전후의 비교 (A Comparison of pre and post-surgical characteristics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using counterpart analysis)

  • 손병화;경승현;김범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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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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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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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Enlow의 구조적 대응체 분석법은 다수의 평균에 의한 정상치와 비교하는 분석법과는 달리 개개인에서 두 개안면의 구성양상이 발달되어온 해부학적, 발육학적 특징의 복합체를 설명하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악교정 수술을 시행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 80명(남자 40명, 여자 40명)을 대상으로 구조적 대응체 분석법을 이용하여 수술 전후를 비교하고, 정상교합자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술에 의해서 주로 하악지 전후방 길이(B3)가 감소되어 상하악의 전후방적 부조화가 해소되었다. 2. 수술에 의해서 하악지의 배열(R3, R4)이 후방으로 재배열되었으며 교합평면(R5)은 후하방으로 회전되었다. 3. 수술후와 정상교합자의 비교결과 수술후에 골격성 III급 양상은 해소되었으나 두개저수준(R1, R2)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4. 수술방법에 따른 비교결과 양악수술은 상악골의 길이(A4), 하악지의 배열(R3, R4), 교합평면의 각도(R5)에서 하악수술과 차이를 보였으나 두 그룹간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한국인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특징을 살펴본 지난 연구에서 골격적 원인은 두개저의 후상방회전, 상악골의 후방위치, 하악지의 전방경사, 하악골체부의 길이증가였는데 본 연구 결과 실제 수술에서 개선되는 요소는 주로 하악지의 전후방 길이 감소, 상악골의 전진이기 때문에 상대적인 개선으로 골격성 III급 양상이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실제적인 수술부위가 상악골과 하악골의 일부에 국한되기 때문이다.

III급 부정교합자의 양악 수술과 하악 편악 수술 시 연조직 변화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soft tissue changes with mandibular one jaw surgery and double jaw surgery in Class III malocclusion)

  • 장인희;이영준;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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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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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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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악교정 수술 시행 시 연조직 변화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II급 부정교합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수술 방법에 따른 연조직 변화에 대한 비교 연구가 부족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상악골 전진술과 하악골 후퇴술을 동시에 시행한 양악 수술과 하악골 편악 수술 시행 시, 경조직과 연조직 측모 및 연조직 두께의 변화를 관찰하고, 수술 전후 변화의 상관성을 산출하며, 경조직 변화에 수반하는 연조직 변화의 비율을 산출하여 교정-악교정 수술 복합 치료 계획 수립과 결과의 예측에 이용하고자 시행되었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로 진단받은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하여, Le Fort I osteotomy를 이용한 상악골 전방이동술과 시상분할골절단술을 이용한 하악골 후퇴술을 시행한 양악 수술군 26명과 하악골 후퇴술만을 시행한 편악 수술군 26명으로 구분하여, 수술 전후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계측,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양악 수술군은 골격 변화량의 72.4% 비율로 상순 부위 연조직의 전방 이동을 보였으며, 편악 수술군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비순각은 양악 수술군에서 편악 수술군에 비해 더 크게 증가하였다. 이순각은 편악 수술군에서 더 크게 감소하였다. 하악골의 후방 이동에 따른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은 양악 수술군에서 98%, 편악 수술군에서 109%로 편악 수술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양악 수술군에서는 편악 수술군에 비하여 경조직의 변화에 수반하는 상순에서의 큰 변화가 나타났다. 편악 수술군에서는 상순의 변화는 미약하였으며, 하순 및 이부의 변화가 양악 수술군에 비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중안면부 함몰과 하악전돌을 동반한 III 급 부정교합자의 교정-악교정수술 복합치료 (COMBINED ORTHODONTIC-SURGICAL TREATMENT FOR CLASS III PATIENT WITH MIDFACIAL DEFICIENCY AND MANDIBULAR PROGNATHISM)

  • 조은정;김종태;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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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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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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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성장이 완료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는 골격 부조화의 심도, 절치 치축, overbite와 연조직 측모의 심미성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교정치료와 악교정수술을 병행하여 골격과 치아관계 개선에 따른 기능의 증진외에도 안모의 심미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특히 전후방적, 수직적, 횡적인 골격 부조화가 크거나 안면비대칭이 있는 경우, 또한 악교정수술후의 안정성이나 보다 이상적인 안모를 위하여 양악수술을 시행한다. 중안면부 함몰환자에서 안와하연과 관골부는 보존하며 비상악체를 전방이동하는 pyramidal Le Fort II osteotomy 를 시행할 수 있으며, 안와하연과 관골부치 전방이동을 필요로 할 때는 quadrangular Le Fort II osteotomy 를 시행할 수 있다. 이 수술법은 안와하연의 위치를 변화시켜 안와체적에 영향을 미치므로 상악골의 횡적, 수직적 이동량이 5 mm 이상일 때는 시행할 수 없다. 서울대학교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중안면부 함몰과 하악전돌을 동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교정-악교정수술 (Le Fort II osteotomy 와 BSSRO) 복합치료를 받은 2명의 환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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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적 요소에 따른 교합평면 검사도의 보상적 변화 (Compensatory changes of occlusal plane angles in relation to skeletal factors)

  • 김현숙;김선영;이인성;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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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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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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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정상교합군과 부정교합군의 교합평면경사도와 부정교합군의 치료 전후의 교합평면 경사도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골격관계에 따른 교합평면의 치아 치조성 보상에 대하여 알아보고 교정치료 시 교합평면 설정의 기준을 마련하고자 61명의 정상교합자와 92명의 부정교합자의 치료 전후 측모 두부방사선사진을 분석하여 골격 관계에 따른 교합평면 경사도를 비교하였다. 정상교합군은 전후방적 골격양상에 따라 골격성 I급군, II급군 III급 군으로 나누었으며, 수직적 골격양상에 따라서는 수평군, 정상군, 수직군으로 분류하였다. 각 군의 계측치를 일원 분산분석과 사후검정을 통해 분석하였고 치료전후의 변화는 paired t-test로 유의성 검정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상교합군과 부정교합군간의 비교에 있어 일정한 값을 보인 계측치는 AB평면에 대한 교합평면 경사도이었다. 2. 치료 후의 AB평면에 대한 교합평면 경사도는 II급 골격관계에서는 증가하는 방향으로, III급 골격관계에서는 감소하는 방향으로 정상교합군의 값에 근접하였다. 3. 정상교합군에서 AB평면에 대한 하악 교합평면 경사도는 I급 골격 관계에서 $91.7^{\circ}$, II급 골격 관계에서 $88.8^{\circ}$, I격 관계에서는 $93.5^{\circ}$이었다.

순/구개열 환자에서의 교정-보철 치험례 (ORTHODONTIC AND PROSTHODONTIC TREATMENT IN CLEFT LIP AND PALATE PATIENT)

  • 장원석;최영철;이긍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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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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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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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순 구개열(cleft lip and palate)은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선천성 기형 중 하나로 유전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된다. 순 구개열 환자는 입술, 코 등의 기형을 보이며 치과적 문제점으로, 이환측 측절치는 결손되어 있거나 과잉치가 존재하고 형태적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맹출하지 못하거나 이소맹출을 하게된다. 이른 시기에 수행된 수술의 반흔조직(scar tissue)으로 인하여 상악골 성장의 장애가 발생되어 흔히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이 야기되기 쉬우며, 섭식장애와 발음장애를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복잡한 문제로 인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관리가 필요하다. 순/구개열(cleft lip and alveolus only)은 악안면 영역에 제한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비이환측은 전방으로 회전되어 수평피개가 증가되고, 이환측은 내측으로 회전되어 견치부에서 end to end 관계, 혹은 반대교합을 보인다. 순/구개열 수술은 이와 같은 문제점 등을 개선시키기 위한 것이며, 상악골의 전후방적 성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좌측에 순/구개열을 가진 5세 3개월의 여아로 생후 3개월 및 3세에 두 번의 구순열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상악 좌측 유측절치와 영구측절치가 결손되어 있었고, 다발성 우식증 및 비구누공(oroantral fistula)이 존재하였으며,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을 보였다. 그러나 본 증례가 지니고 있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은 구순열 수술후의 반흔조직에 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환자의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혼합치열기 동안 공간관리(space supervision) 및 악기능 장치 (functional regulator)를 이용한 골격성 부정교합을 치료하였으며, 영구치열기 동안 고정성 교정치료를 시행한 후 보철 치료를 시행하여 비구누공을 key and keyway attachment와 Konus crown을 이용한 가철성 obturator로 폐쇄하여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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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순돌출을 동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에서 수술방법에 따른 치료 후 상악 연조직 변화 - ASO/BSSRO와 Le Fort I/BSSRO 비교 (Soft tissue changes associated with ASO/BSSRO and Le Fort I/BSSRO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with upper lip protrusion)

  • 강주만;김윤지;박재억;국윤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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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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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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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상순돌출을 동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에서 전방분절골절단술(anterior segmental osteotomy, ASO)을 병용한 상행지시상분할골절단술(bilateral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 BSSRO)과 Le Fort I 골절 단술을 병용한 상행지시상분할골절단술(BSSRO) 후 상악의 경 연조직 변화 및 경조직 변화에 대한 연조직 변화율을 비교하였다. A군은 ASO/BSSRO를 시행한 군 14명, B군은 Le Fort I/BSSRO를 시행한 환자 중 상악의 후방부가 상방으로 이동(posterior impaction)된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수술 전 2개월 이내와 수술 후 6개월 이후에 촬영한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두 군 모두 수술 후 상악 전방부 경조직과 연조직이 후방이동되었고, A군에서 더 큰 변화량을 보였다. A point의 후방이동에 따른 superior labial sulcus의 변화율은 A군에서 79%, B군에서 15%를 보였고, supradentale에 대해 labrale superious는 A군에서 80%, B군에서 68%의 비율로 후방이동하였다. 교합평면각은 B군에서 증가한 반면, A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변화가 없었다. 이상의 연구결과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양악수술 시 상악 수술은 상악 전방부와 상순의 돌출이 심한 경우에는 ASO를 시행하고 교합평면각의 증가가 필요한 경우에는 posterior impaction을 동반한 Le Fort I 골절단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중심위 변위가 두부 방사선 계측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R-CO discrepancy on cephalometric measurements in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 박양수;김종철;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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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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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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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중심교합상태의 두부 방사선 사진과 MPI 수치를 이용하여 중심위로 전환한 두부 방사선 사진(Centrically related cephalometrics)을 계측하여 중심위 변위시 유의한 계측치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는 25명의 III급 부정교합군과 25명의 정상교합군을 대상으로 하여, 중심교합위 상태의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과 중심위 및 중심교합위 기록을 채득하고, 모형을 SAM II 교합기에 부착하였다. 중심위 변위 량은 MPI(Mandibular Position Indicator)를 이용하여 계측하였으며, MPI 수치와 중심교합위 상태의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의 투사도를 이용하여 Conversion work sheet상에서 중심위 전환을 시행하였다. 두부 방사선 계측 항목은 하악골의 위치와 관계되는 것을 선택하였다. 정상교합군과 III급 부정교합군에서 중심위와 중심교합위간의 계측치 변화를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하악 과두에서의 중심위 변위량은 정상교합군에서 전후방 변위량$({\Delta}X)0.56{\pm}0.50mm$, 수직적 변위량$({\Delta}Z)-0.61{\pm}0.53mm$였으며, III급 부정교합군에서 전후방 변위량$({\Delta}X)0.93{\pm}0.77mm$, 수직적 변위량$({\Delta}Z)-0.64{\pm}0.89mm$로, 두군 모두 후하방 변위양상을 나타냈다. III급 부정교합군에서 정상교합군보다 전후방 변위량이 더 크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2. 중심교합위와 중심위 두부 방사선 사진의 계측치를 비교해 본 결과 정상교합군에서 ANB, Facial angle, Facial convexity, ODI 둥의 항목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III급 부정교합군에서는 ANB, Facial angle, Facial convexity, ODI, SNB, APDI, L1-FP 등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항목이 더 많았고 유의성도 더 높게 나타났다. 3. 두부 방사선 사진의 계측치 변화는 중심위 변위와는 연관성이 있었으나, 정상교합군과 III급 부정교합군에 대한 연관성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중심위 변위량이 임상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중심위 위치에서 정상적으로 변위되는 양보다 큰 경우 중심위는 교정 환자에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기준 점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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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MASK의 치료 효과에 대한 후향적 고찰 (RETROSPECTIVE STUDY OF FACE MASK THERAPY)

  • 김태우;장영일;남동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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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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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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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성장기의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face mask를 이용하여 상악골을 전방 견인하였을 때, 골격 및 치아관계와 연조직 측모의 변화를 관찰하고 face mask사용전후의 경조직과 연조직 변화의 유의성을 검정하여 상악골 열성장을 보이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상악골 열성장에 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받고 face mask를 사용하여 양호한 치료결과를 보인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face mask사용전후 두부 방사선 계측사진을 촬영하고 face mask 사용전 계측치와 face mask사용후의 계측치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SNA와 상악골의 실제 길이인 Co-A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증가하여(p<0.001), 상악골은 face mask에 의한 치료후 상당량 전방위치 되었다. 이는 face mask의 orthopedic effect에 의한 것이다. 2. 상, 하악골의 실제길이를 나타내는 Co-A, Co-Gn이 face mask 사용후 모두 유의성있게 증가하였다(p<0.01). 3. 하악골의 위치는 상당량 후하방 회전되었다. FMA(p<0.001), SN-GoGn(p<0.01), Y-axis(p<0.01) 등이 face mask 사용후 유의성있는 증가를 보였다. 4. 상악전치, 하악전치의 face mask사용후 치축의 경사도는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연조직에 대한 변화에서 상순의 위치가 전방으로 변화하여 정상적인 측모의 평균치에 가깝게 변한 것이 인정되었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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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대구치 발거에 의한 III급 부정교합자의 치료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reatment effects of Class III cases by second molar extraction)

  • 이성희;박영국;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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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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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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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제 2 대구치를 발거하고 하악 제 1 대구치의 후방이동을 위해 CPHG(cervical pull head gear)와 경우에 따라 III급 고무줄을 사용하여 고정성 교정장치로 치료한 III급 부정교합자의 치료전후 안면골 및 치아치조부, 연조직의 평균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평균 ANB가 $-1.4^{\circ}$ 이고 IMPA가 $85^{\circ}$인 중등도이하의 III급 부정교합자 15명을 대상으로 치료전후 측모두부 X-선 규격사진의 평균 두개안면부 측면 중첩모식도를 작성하고 계측 분석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안면고경에 대한 전하안면고경의 비율은 $0.6\%$증가(P<0.01)하였고, 하악 평면각이 $1.5^{\circ}$증가(P<0.05)하였다. 2. 전방 두개저에 대한 하악골 위치는 미약하게 후하방회전하였다. 3. 하악 제 1 대구치가 4.06mm(P<0.001)후방경사이동하였고 하악 전치는 설측으로 $3.2^{\circ}$경사이동(P<0.05)하였다. 4. 하순의 후퇴로 인한 안모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골격성 부조화가 중등도 이하인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하악 제 1대구치의 후방이동을 용이하게 하고 하악 전치의 지나친 설측경사를 피하기 위해 제 2 대구치를 발거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증례의 선택시 치료에 유용하리라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제 2 대구치 발거 후 제 3대구치의 맹출 및 치료후 예후에 대한 장기적인 관찰은 이루어지지 못하여 향후 이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